스콜피온 이매진
1. 스콜피온 이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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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 196cm / 체중 : 124kg
가면라이더 덴오에 등장한 이매진. 23~24화에 등장한다. 성우는 칸나 노부토시[1] /심정민.
의외로 이매진치고는 성실하게 소원을 들어주려 하는데, 소원이 영 좋지 않았다.
뭔가 나른한 듯한 성격으로 소원을 빌 때도 귀찮은건 싫으니 좀 덜 귀찮은 걸로 부탁한다고 한다. 그 성격 때문인지 말투가 국어책 읽기와 비슷하다.
모티브는 전갈.
2. 스콜피온 이매진의 계약자
계약자는 전에 어느기업에서 일했던 직원. 그 회사에서 잘린것에 대해 반감을 품고, 그 기업의 갓난아기를 유괴해버렸다.
하지만 갓난아기는 지크와 함께 사라져버리고 유괴범은 이매진에게 "아이를 되찾아와라."란 소원을 빌었다.
이 소원을 이루기 위해 아이의 어머니의 집을 습격하지만, 덴오의 난입으로 저지당하고 말았다.
급기야 24화에서 아이의 모친을 치명상을 입혀서 유괴해옴으로서 계약을 완료, 계약자와 과거인 2002년 2월 22일로 날아가 난동을 피우다가, 덴오 엑스폼(킨타로스)로 인해 리타이어.
여담이지만, 계약자가 이매진을 갈구는 드문 장면이 나왔다.
지크가 처음으로 활약한 화.[2]
[1] 해당 성우분은 이후 가면라이더 오즈에서 프테라노돈야미를 맡는다.[2] 하지만 윙폼으로 변신해 한방 날리자마자 힘이 빠져 주저앉았다. 당시 지크가 소멸중이었기 때문에 그렇다. 왜냐면 이때 지크의 빙의자는 아기였는데, 아기의 기억은 '''시시각각 사라지고 새로이 채워지는 관계로''' 이미 지크가 자신에게 들어왔다는 기억은 '''아기의 머릿속에서 잊혀져버렸기 때문.''' 그러다보니 졸지에 없는 시간대에 뿌리를 내려버린 격이 된 지크는 존재의 기반이 되는 시간축을 잃어버려 서서히 소멸해가고 있었다. 윙폼으로 변신한 것도 남은 힘을 다 끌어내서 겨우 해낸 것에 불과했던 것. 그나마 다행인건 지크는 이후 자신의 계약자가 아기의 어머니란걸 알게되고 소원도 이미 이뤄줬단 사실(아기를 무사히 출산하는 것)을 알게되어 그 어머니의 기억을 타고 날아가 그 기억의 시간대에서 살게된다. 고로 윙폼의 등장은 이걸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