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콜피온 탱크(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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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600(독장, 폭장 650)
생산 시간: 14초
'''Scorpion'''
GLA의 주력 전차.
''' 업그레이드'''로 1000원짜리 로켓 업글이 있다…는 훼이크고 주포가 있긴 한데 연사력만 빠르고 화력이 정말 못 봐줄 정도라 오히려 로켓이 주포고 주포는 추가 타격치 주는 놈으로 취급한다 [2] 로켓의 화력은 매우 막강하나 거기에 비례해 재장전 시간이 더럽게 길어서 한 대 치고 튀는 히트 앤 런 방식을 주로 쓴다. 맷집은 뭐 그럭저럭. 참고로 로켓을 업그레이드하지 않고 중국의 개틀링 탱크와 1:1로 맞붙으면 피똥싼다…
독소 포탄이 적용되는 관계로 팔라딘 다음으로 보병을 잘 잡는다. 독장은 이것이 기본 적용되고 독소가 탄저병 베타에서 시작하며 추가로 탄저병 감마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어서 보병 잡기가 훨씬 수월하다. 폭장은 독소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한 관계로 보병에는 취약하다.
제로아워에 들어서 폐품을 먹을 수 있게 되었는데 1개를 먹으면 주포의 화력이 증가하고 2개를 먹으면 '''로켓이 2개가 된다.''' 그 덕에 충분한 숫자가 모여있으면 공중에서의 방해가 없는 이상 지상의 모든 것을 쓸어버릴 수 있을 정도로 막강한 존재가 되며 제너럴 스킬을 써야하는 머로더를 몰아내고 주력 전차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상기의 장점에도 불구하고 사실 멀티에서 그리 많이 보이진 않는다. 보병 상대로는 쿼드 캐논이 훨씬 우월하고 대공도 가능하다. 스콜피온의 경우 대공이 안되고 보병 상대로는 로켓이나 독소포탄 둘 중에 하나가 업글이 되어야 대응이 가능하다. 로켓의 경우 다수의 대전차로켓 보병을 상대로 가성비가 밀리고 독소 포탄은 후반부에나 업글이 가능하여 효율이 떨어진다. 원거리 댐딜은 로켓 버기에 밀리며 순간 화력과 기동, 맷집은 배틀버스에 밀린다. 초반에 적 전차부대와 교전할 때도 쿼드캐논과 알피지 트루퍼, 터널 조합에 가성비가 밀린다. 그나마 스콜피온이 활용되는 경우는 공군이 없는 GLA와의 동족전에서 사용된다.
수동으로 포탑을 돌리는지 주포 회전속도가 엄청나게 느리다. 한편, 폐품을 수집하면 로켓이 즉시 장전되기 때문에 그것도 은근히 중요하다.
여담으로 게임 내에서는 2차 대전의 경전차들과 비슷한 디자인이지만 컨셉 아트/초기 버전에서는 M113을 닮은 장갑차에 포 2문과 로켓 하나를 붙여놓은 듯한 모습이었다.(위 사진의 미사용 모델링 참고.)
오리지날에는 스콜피온이 터질 때 차체(車體) 잔해가 크루세이더랑 동일했다. 제로 아워 때는 제대로 스콜피온의 잔해가 나온다.
카운터는 미국의 팔라딘과 어벤저. 주력 댐딜인 로켓을 죄다 요격해버리기에 주포로만 싸워야 한다.[3] 단, 폐품 2개 먹은 스콜피온은 위에서 말했듯이 로켓이 2개라서 팔라딘에게 어느정도 맞대응이 가능하다. 어벤저야 뭐 지상에선 배틀 드론, 헬파이어 드론이 없는 이상 지상 공격에 무력하니까.
발매 전에는 스콜피온의 로켓만 단독으로 발사할 수 있는 능력도 있었지만 삭제되었다.
모티프는 카로 아르마토 P-40으로 추정된다.
'''스장은 생산 불가.'''
- 폐품 효과 (제로아워)
- 1개: 주포 화력이 상승.
- 2개: 로켓이 1개 더 추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