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리 유리스

 

1. 개요
2. 작중 행적
3. 1990년 미니시리즈
4. 2017-19년 실사영화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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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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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tanley "Stan" Uris
그것(소설)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



유대인 꼬마로 왕따 클럽 내에서는 상대적으로 비중도 매우 적고 무개성한 편이었다. 성인이 된 후, 그것과의 싸움에서 이겼다는 자부심을 삶의 원동력으로 삼아서 완벽해보이는 인생을 살지만, 그것이 다시 돌아왔다는 마이클의 부름을 받자 목욕탕에서 동맥을 끊고 피로 벽에 ''''그것(It)''''이라는 글씨를 남기며 자살하였다.[1] 광대 모습만 봤던 다른 아이들과는 달리 그것의 본모습을 봤었던게 이유로 예상. 그리고 페니와이즈는 스탠리를 이용해서 나머지 왕따 클럽에게 고인드립을 시전했다. 실사판 배우도 유태계를 써서 현실감이 높다.

3. 1990년 미니시리즈


행적은 원작과 비슷하며 헨리 바워스 일당과 페니와이즈에게 각각 인질이 되고 자살한 이후 페니와이즈에게 냉장고에서 스탠의 머리가 살아 움직여서 드립(...)을 치게 만들정도로 고인드립을 당하는 안습함을 겪는다.

4. 2017-19년 실사영화


원작과 1990년판 미니시리즈에 비해 안습함도 어느 정도 줄어들고 같이 페니와이즈를 두들겨 패거나[2] 그의 사후에서 회상씬 등 비중이 어느 정도 늘고 대우도 좋아졌다.
죽기 전에 루저스 클럽 멤버들에게 편지를 남기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덕분에 마이클의 전화를 받자마자 공포로 허무하게 자살한 원작과 1990년판에 비해서 조금 더 품위있는 끝을 맞게 되었다. 그것을 쓰러뜨리기 위해선 모두가 공포를 이겨내고 한마음이 되어야지만 가능한데 스탠리는 그것을 보면 자신은 겁을 먹을 것이고 그것을 쓰러뜨리지 못할 것이라며 친구들과의 맹세를 지키기위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이었다. 자살하기 전 빌과의 맹세를 회상하는 장면이 복선이었던 셈.

5. 기타


스티븐 킹 작품들은 물론 호러 영화에서도 상당히 허무하고 안습한 사망전대 캐릭터들중 하나인데 마지막까지 싸워서 희생한 에디랑 같은 스티븐 킹 작품인 캐리의 주인공이자 마지막까지 비극적으로 사망한 캐리 화이트와 달리 원작과 미니시리즈뿐만 아니라 2017-19년 실사영화에서 성인이 된 후 이렇다만할 활약이나 버프, 생존했다는 설정이나 살아 돌아오는 각색은 커녕 마찬가지로 사망전대 플래그를 항상 탄다. 이는 원작에 디테일하게 충실혹은 반영해야 하기 때문에 어쩔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이다.[3][4]
[1] 그것의 거미 형태를 봤을 때 무서워서 아무것도 못 했다.[2] 그 대신 빌 덴브로가 페니와이즈의 인질이 된다.[3] 마블 코믹스의 벤 파커, 그웬 스테이시와 DC 코믹스의 웨인 부부랑 유사한 예라고 봐야 할듯.[4] 이 요소 때문에 매우 아쉬워하는 관객들과 팬들도 많다. 차라리 마이클 핸론처럼 부상을 입지 않고 끝까지 싸우는 모습처럼 자살한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살아 돌아오는 설정을 넣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