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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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기타


1. 개요


이종족 리뷰어스의 주인공. 성우는 마지마 준지, 아카사키 치나츠(성전환).
풀네임은 스턴크 트라이카르고.[1]

2. 상세


인간 모험자로, 번 돈을 모두 서큐버스 가게에 써버리는 호색가. 겉보기는 수염 난 아저씨이며 나이는 20대 후반~30대 초반 정도인 듯.[2] 첫 리뷰 이후 엘프인 과 함께 이곳저곳의 서큐버스 가게와 아가씨를 리뷰하고 있다. 모험자로써의 실력과 전투력도 초일류지만, 서큐버스 가게 리뷰가 돈이 된다는 사실을 안 뒤부터는 모험보다 리뷰로 먹고 살고 있는 중.[3] 리뷰 발행인은 젤이지만, 리뷰에서 항상 첫 번째를 차지한다.
인간이다보니 중점적으로 보는 건 외모와 몸매. 가능한 범위가 다른 종족들에 비해 좁은 편이지만[4] 타 종족들이 하나같이 싫어하는 500살 넘은 엘프들을 좋아해서 다들 기겁하게 만들기도 한다. 이는 다른 인간들도 마찬가지. 게다가 인간의 한계는 철저해서, 샐러맨더 아가씨는 너무 뜨거워 안지 못했다.[5] 인간인 독자들의 시선을 대변하는 인물.
상당한 골초로 내내 담배를 물고 있다. 아마하라의 원작 콘티에서 스턴크 포지션의 인간은 얼굴 묘사가 되지 않은 달걀귀신으로 나온다. 아마하라의 다른 작품에서 엑스트라들이 나올 때와 같은 방식. 페어리 가게에서 잰 그곳의 길이는 16.5cm, 굵기는 4.1cm.
작중에서는 변태적인 모습만 보여주지만 사실 영웅급의 힘을 가졌다는 소문이 있을 정도로 뛰어난 검사이다. 사용하는 검 역시 원래는 고명한 귀족 가문에서 보검으로 모셔 놓을 만큼의 명검이라는 것이 드워프 가게에 갔을 때 밝혀졌다. 애니메이션에서 밝혀진 뒷배경을 고려하면 가문에서 나올 때 가져온 검일 듯.
41화에서 드러난 풀네임은 스턴크 트라이카르고. 12세에 무예 대회에 출장해 어른 기사들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것으로 언급되는데, 이 설정은 애니 4화에서 나온 것과 똑같다. 실력은 장식이 아닌지 '주먹과 거기로 말해라, 육체 언어'라는 서큐버스 가게 겸 훈련소에서 우락부락한 아가씨들을 가볍게 제압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것도 한동안 모험을 안 해서 군살이 붙은 상태였는 데도.
인간이라 마력을 전혀 느끼지 못해서 다른 종족들과 성적 취향이 갈리고, 데미아와 직접 대면한 자리에서도 젤, 캔찰, 크림이 데미아의 마력에 떨고 있을 때 혼자 '본체도 제대로 미인이었다'고 안심했다.

3. 기타


애니메이션에서는 뒷배경 설정이 다수 추가되었다. 1화에서는 아버지가 언급되는데 인성은 좋지 않았지만 하렘 만드는 능력은 뛰어났다고 하며, 2화에서는 명문가 출신임에도 그런 아버지와 성격적으로 안 맞은 탓에 가출하여 모험가로 살아와 현재의 실력을 가지게 되었고 덤으로 그쪽 실력도 쌓았다고 한다. 4화에서는 소년 시절부터 무예를 단련해서 무예 대회에 출장해 어른 기사들을 상대로 승리를 거둬 우승한 적이 있을 정도로 실력이 뛰어나다는 게 밝혀진다. 마지막에는 젤과 함께 근처에 있는 아버지의 하렘에 가서 하렘의 여자들을 포로로 만들기로 한다. 일단 애니메이션이 1기로 끝났기에 그 뒤까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원작에서 드러나는 설정을 보면 애니에서 나온 설정은 공식인 듯.
[1] 41화에서 언급되었다.[2] 41화에서 육체언어 업소의 아마조네스 점장이 12세에 무예 대회에 출전했던 이야기를 언급하자 십수 년 전 일이라고 밝힌다.[3] 물론 모험도 하기는 하지만, 보통 모험의 목적인 탐사와 보물 같은 것보다 모험 지역의 풍속점 출입이 목적이다.[4] 수인족 몬무스들도 좋아하긴 하지만 짜리몽땅 체형의 펭귄 아가씨나 거의 동물에 가까운 수인의 복유에 반응하지 않는 등.[5] 그나마 36화에서 데미아가 화속성 내성 반지를 만들어준 덕분에 안을 수 있었다. 다만, 안쪽이 너무 뜨거워서 생각만큼 만족스럽지는 않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