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판 스트란베르그
1. 개요
스테판 스트란베르그는 노르웨이의 축구 선수이다.
2. 클럽 경력
2.1. 노르웨이 무대
스트란드베르그는 륑달에서 태어나 지역 팀에서 뛰다가 2006년에 만달스카메라테네로 이적해 15살의 나이로 성인팀에 데뷔하였다. 2007년 노르웨이 1부 디비전에서 총 8경기를 뛰었다.
2009년 1월에는 볼라렝아와 4년 계약을 체결하였다. 2009년 7월에는 브뤼네 FK로 임대를 갔다. 브뤼네에서는 총 4경기를 출장하였다. 2009년 9월 12일에는 프레드리크스타드를 상대로 엘리트세리엔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더비 카운티, 포츠머스, 슈투트가르트에서 입단테스트를 받았다.
2012년을 앞두고 볼라렝아는 스트란드베르그를 로센보르그로 이적시킨다. 개막전인 SK 브란전에서부터 선발출장하여 데뷔전을 치렀다. 2012년 8월 5일 올레순을 상대로 로센보르그 소속 데뷔골을 넣었다. 로센보르그 소속으로 2015년까지 109경기에 나서 5골을 넣었다.
2.2. FC 크라스노다르
이후 2015년 7월 16일에, 그는 자유계약으로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의 강호 FC 크라스노다르로 이적하게 된다. 7월 26일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와의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2015-16시즌에는 총 26경기에 출전하지만, 시즌 중후반으로 갈수록 출전기회가 점점 줄어들었다.
2.2.1. 임대생활
2016년 8월 26일에 한 시즌동안 분데스리가 2 소속인 하노버 96으로 임대되었다. 9월 18일 아르미니아 빌레펠트전부터 선발로 나와 풀타임을 뛰면서 도움을 한 차례 기록하였다. 하노버에서 한 시즌동안 16경기 5도움의 괜찮을 성적을 기록했으나, 시즌 중반에 아킬레스건 부상을 당하면서 남은 시즌을 통째로 날려버렸다. 이후 2017-18시즌도 부상으로 인한 재활로 단 한경기도 출전하지 못하고 날려버렸다.
2018-19시즌 전반기를 단 한경기도 출전하지 못하다가, 2019년 1월 17일, FC 우랄 예카테린부르크로 잔여시즌 종료 시까지 임대되었다. 겨울 휴식기가 끝난 뒤인 3월 2일 제니트와의 18라운드 경기에서 선발출장하며 우랄 소속 데뷔전을 치렀다. 팀은 1대0으로 패배. 우랄에서는 반시즌동안 18경기를 뛰었다.
2.3. 트라파니 칼초
결국 2018-19시즌이 종료되고 크라스노다르에서 방출된 스트란베르그는 5개월만인 2019년 12월 13일에 이탈리아 세리에 B팀인 트라파니 칼초와 반시즌 계약을 체결하였다. 12월 16일 AC 피사를 상대로 선발출전하며 데뷔전을 치렀다. 트라파니에서는 12경기에서 1도움의 성적을 기록하였다.
2.4. FC 우랄 예카테린부르크 2기
2020년 9월 1일, 그는 자유계약으로 우랄 예카테린부르크로 이적하였다. 9월 12일 FC 힘키와의 경기에서 선발출장해 코너킥 상황에서 득점에 성공하며 데뷔골까지 넣었다. 이는 스트란베르그의 러시아 무대 첫 골이다.
3. 국가 대표 커리어
노르웨이 U-15 국가대표로 2005년에 2경기를 뛰었다. 다음해에는 U-16팀으로 3경기를 뒤었다. 2008년에는 U-18 국가대표팀으로 나서 1골을 집어넣었고, 다음 해에는 U-19팀으로 4경기를 뛰었다. 2010년 5월 28일에는 헝가리 U-21팀을 상대로 78분에 교체출장하면서 U-21팀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U-21팀의 주전으로 올라섰고, 2013년 UEFA 유러피안 U-21 풋볼 챔피언십에서는 노르웨이 대표팀의 주장을 맡기도 했다.
2012년 킹스컵에서 노르웨이 국가대표로 차출되었으나, 부상으로 인해 뛰지 못하였다. 이후, 2013년 1월에 남아공과 잠비아를 상대로한 친선경기에 차출되었지만, 다시 한번 수술로 인해 출전하지 못하였다. 결국 2013년 11월에 스코틀랜드를 상대로 교체출장하면서 노르웨이 국가대표팀 데뷔전을 치렀다.
4. 수상 경력
'''로센보르그 BK 소속'''
- 엘리트세리엔 우승: 2015
- 노르웨이 컵 우승: 2015
- UEFA U-21 챔피언십 토너먼트 베스트 XI: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