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버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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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noverscher Sportverein von 1896 e.V.'''
하노버 96
하노버 96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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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버 96'''
'''Hannover 96'''
'''정식 명칭'''
Hannoverscher Sportverein von 1896 e.V.
'''애칭'''
Die Roten (빨강)
'''창단'''
1896년 4월 12일
'''소속 리그'''
'''2. 분데스리가 (2. Bundesliga)'''
'''연고지'''
니더작센레기온 하노버 하노버
'''홈 구장'''
HDI-아레나[1] (HDI-Arena)
(49,200명 수용)
'''라이벌'''
'''아인트라흐트 브라운슈바이크''' - '''니더작센더비'''
'''구단주'''
마르틴 킨트 (Martin Kind)
'''감독'''
케난 코착 (Kenan Koçak)
'''단장'''
알렉산더 클리츠페라 (Alexander Klitzpera)
게르하르트 추버 (Gerhard Zuber)
'''주장'''
도미니크 카이저 (Dominik Kaiser)
'''공식 웹 사이트'''

'''지난 시즌 성적
(2019-20 시즌)
'''
2. 분데스리가 6위
'''우승 기록'''
''''''
'''독일 챔피언십'''
(2회)
1938, 1954
'''오버리가 북부 (1부)'''[2]
(1회)
1954
'''2. 분데스리가 (2부)'''
(3회)
1974-75, 1986-87, 2001-02
'''3. 리가 (3부)'''
(2회)
1997, 1998
'''DFB-포칼'''
(1회)
1991-92
'''클럽 기록 '''
'''최고 이적료 영입'''
조나타스 (Jonathas)
(2017년, From FC 루빈 카잔, 900만 €)
'''최고 이적료 방출'''
호셀루 (Joselu)
(2015년, To 스토크 시티 FC, 800만 €)
'''최다 출장'''
페터 안데르스 (Peter Anders) - 458경기 (1966 - 1981)
'''최다 득점'''
디터 샤츠슈나이더 (Dieter Schatzschneider) - 135골 (1978 - 1982 / 1988 - 1989)

'''2020-21 시즌 골송'''
1. 개요
2. 클럽 역사
3. 최근 역사
3.1. 2010-11 시즌
3.2. 2011-12 시즌
3.3. 2012-13 시즌
3.4. 2013-14 시즌
3.5. 2014-15 시즌
3.6. 2015-16 시즌
3.7. 2016-17 시즌
3.8. 2017-18 시즌
3.9. 2018-19 시즌
3.10. 2019-20 시즌
3.11. 2020-21 시즌
4. 응원가
4.1. Alte Liebe
5. 선수 명단
6. 유명 선수


1. 개요


독일 분데스리가축구 클럽. 연고 도시는 하노버.

2. 클럽 역사


1896년에 팀이 창립되었는데, 종합 스포츠 클럽으로 창립했다. 창립 당시에는 정작 축구에는 별 관심이 없었다고. 그러다가 1900년대 접어들어서야 비로소 축구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1920년대 들어서야 비로소 주 리그에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그러나 같은 지역의 아인트라흐트 브라운슈바이크에 밀려 별 두각은 드러내지 못했다.
그 뒤로도 그냥저냥 주 리그에 가끔 모습을 드러내는 다크호스 정도였다. 1938년 샬케 04를, 1954년에 1.FC 카이저슬라우테른을 누르고 독일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지만, 전통적인 강호 수준은 아니었다. 이 팀 저 팀을 합치면서 어느새 하노버에서 제일 큰 축구 클럽으로 성장했다. 그런데 그런 통합이 수준을 꼭 담보하는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결국 1963년 분데스리가 출범 당시 초대받지 못하는 결과로 이어졌다.[3] 하지만 1965년 분데스리가 1부 무대에 진출한 후, 10년간 1부리그에서 활약했다. 그러나 1973-74 시즌 강등을 시작으로 강등과 승격을 두 차례 반복하다가 그 뒤 오랜 2부 리그 생활을 경험하게 된다.
그 이유는 197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초까지 클럽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재정난이었다. 재정난으로 위기를 맞던 하노버에 서광이 비친 것은 1991-92 시즌 DFB 포칼이었다. 당시 2부 리그에 머무르던 하노버는 1부 리그의 팀들을 모조리 격파하면서 극적으로 우승을 차지한 것이다. 덕분에 재정적인 문제에 있어서도 스폰서가 들어오면서 어느 정도 숨통이 트였다. 하지만, 여전히 성적은 안습. 1996년부터 두 시즌 간은 아예 2부 리그에서도 강등당해 지역 리그에서 뛰었다.
다행히 제바스티안 켈, 게랄드 아사모아, 파비안 에른스트 같은 선수들이 등장하면서 성적이 상승곡선을 그리기 시작, 1998년 1부 리그로 승격했고, 이어 마침내 2001-2002 시즌 2부 리그 우승으로 감격적인 1부리그 승격에 성공했다. 바로 떨어질 줄 알았던 그들은 그러나 예상 외로 잘 버텨 2010-2011 시즌까지도 강등당하지 않고, 1부 리그 붙박이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그 중심에 있던 로베르트 엔케는 딸의 죽음에 따른 우울증을 이기지 못하고 2009년 자살을 선택하면서 하노버 팬들 및 독일 축구 팬들에게 슬픔을 안기기도 했다.

3. 최근 역사



3.1. 2010-11 시즌


2010-2011 시즌 예상 외의 돌풍을 일으키면서 '''챔피언스리그''' 진출까지 바라봤다. 심지어 바이에른 뮌헨을 3:1로 완파하기까지도. 막판 힘이 부치면서 결국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이 걸린 3위 내 진입은 좌절되었다. 그래도 분데스리가 출범 후, 역대 최고 성적인 4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성공적인 시즌을 마무리했다.

3.2. 2011-12 시즌


11-12 시즌 UEFA 유로파 리그에 나와 플레이오프에서 라리가의 강호 세비야 FC를 광탈시킨 뒤, 벨기에의 스탕다르 리에주에 이어 조 2위로 16강에 진출해서 조별 예선에서 1패를 안겨준 벨기에 스탕다르 리에주(조 1위)를 16강 대진에서 만나 6:2로 설욕하고 8강에 진출했다. 8강전에선 대회 우승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만나 2경기 모두 1:2로 지면서 탈락했다.
리그에선 12승 12무 10패[4] 로 7위를 거둬 유로파 리그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얻었다.

3.3. 2012-13 시즌


2012-13시즌 폴란드 슬라스크를 3:5,5:1로 2경기 모두 이기고 48강에 진출, FC 트벤테,레반테 UD (스페인),헬싱보리 IF(스웨덴)과 같은 조를 이뤘는데 헬싱보리를 제외하면 트벤테나 레반테 모두 얕볼 상대가 아니라는 전망이라 어려운 경기를 벌이게 되었다. 하노버는 3승 3무, 조1위로 조별리그를 쉽게 통과하고 유로파 리그 32강에 진출하였지만 32강에서 FC 안지에게 패배하여 탈락하였다.

3.4. 2013-14 시즌


개막 후 6경기에서 4승, 4위로 기분좋게 시작했으나 그 이후 전반기 종료까지 단 1승 밖에 없었고, 원정경기에선 전패를 기록했다. 결국 전반기를 13위로 마감했고 윈터브레이크에서 팀을 오래 이끌었던 미르코 슬롬카 감독이 경질되고 터키 국가대표팀의 수석코치인 타이푼 코르쿠트가 그의 후임으로 오게 되었다. 데뷔전 상대는 리그 5위인 볼프스부르크와의 니더작센더비[5] 원정이었는데 그 경기에서 3-1 완승을 거두며 시즌 첫 원정 승리를 거두게 되었다. 데뷔전 승리에도 불구하고 후반기 줄곧 강등권 경쟁을 하다가 마지막 5경기에서 승점 13점을 따내며 리그 10위로 마감했다.

3.5. 2014-15 시즌


개막전 샬케와의 홈경기에서 2-1 승리로 기분좋게 출발했다. 3라운드까지 2승1무로 3위, 11라운드까지 6승1무4패 4위로 순항했다. 하지만 그 이후 21경기에서 단 1승만 기록하며 DTD를 시전했고 치열한 강등권 경쟁 속에 놓이게 되었다. 타이푼 코르쿠트 감독은 29라운드 레버쿠젠 원정 0-4 대패 후 경질되었다. 후임은 미하엘 프론체크. 31라운드에서 17위까지 추락했으나 마지막 2경기에서 5위 아우크스부르크 원정과 프라이부르크와의 단두대매치에서 2-1 승리를 거두며 간신히 분데스리가에 살아남았다. 단두대매치의 패자가 된 프라이부르크는 슈투트가르트와 함부르크에 밀려 17위로 강등당했다.
DFB-포칼에서는 32강에서 2부 리그 소속의 VfR 알렌에게 0-2로 패해 탈락했다.

3.6. 2015-16 시즌


15-16 시즌은 매우 암울하다. 라스 슈틴들이 글라트바흐로 떠나고 핵심 플레이어 중 하나였던 기요타케가 A매치 기간 중에 당한 부상으로 두 달이 넘게 결장하는 등 악재 속에 결국 전반기를 최하위로 마감했으며, 성적 부진의 책임을 물어 미카엘 프론체크 감독을 경질하고, 후임 감독으로 베르더 브레멘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서 감독을 맡았던 토마스 샤프가 취임하였다. 그리고 겨울 이적시장에서 전 포르투갈 국가대표 포워드 우구 알메이다, 일본 국가대표 미드필더 야마구치 호타루, 노르웨이의 영건 이베어 포섬 등을 영입하면서 스쿼드를 보강했다. 2월 27일 VfB 슈투트가르트 원정에서 먼저 실점했지만 크리스티안 슐츠가 2골을 넣어 2:1로 역전승을 거두며 지긋지긋한 8경기 무승행진을 끊어냈다. 그러나 이후로 역시 부진에 다시 빠지면서 18위 꼴지로 추락했다. 함부르크와의 28라운드에서 0-3으로 패배하며 토마스 샤프가 경질당하고 유스 팀 코치였던 다니엘 슈텐델이 임시 감독직을 맡았다. 29라운드에서 헤르타 베를린을 상대로 원정에서 2-2로 비겼지만 승점은 18점. 사실상 강등 확정. 남은 5경기를 모두 이겨도 33점에 지나지 않는데. 14위 호펜하임이 31점이다. 즉 14위까지 부진한 상태에서 5경기를 모두 이기면 기적적인 잔류에 성공하지만 가능성이 상당히 희박했고, 결국 강등이 확정되었다.
그래도 임시 감독직을 수행한 다니엘 슈텐델의 역량은 인정받아 정식 감독으로 부임하였다.

3.7. 2016-17 시즌


2017년부터 50+1룰에서 벗어나는 4번째 구단이 된다. 16-17시즌 2. 분데스리가에서 준우승하며 다음 시즌 분데스리가로 복귀했다.

3.8. 2017-18 시즌


10승 9무 15패, 13위를 기록하면서 잔류에 성공했다.

3.9. 2018-19 시즌


2018-19시즌 분데스리가 17위까지 추락하는 부진 끝에[6] 안드레 브라이텐라이터 감독을 경질했다.
여담으로 3월11일 새벽에 열린 하노버 대 레버쿠젠의 경기에서 하노버가 0-2로 끌려가는 상황에서 하노버가 1:1상황을 맞이하고 골키퍼 까지 제치고 골문 쪽으로 완벽하게 공을 차면서 득점을 기록할 뻔했으나 폭설로 인해 공이 느려지면서 골라인 앞에 공이 멈추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이후 하노버가 2골을 넣으면서 동점을 만들었으나 레버쿠젠이 1골을 더 넣으면서 2-3으로 분패하였다.
33라운드 프라이부르크와의 홈경기에서 3-0으로 승리를 거뒀지만 16위 슈투트가르트도 승리하면서 승점차를 줄이는 데 실패하면서 최종 순위 17위를 기록했고, 2부 리가로의 강등이 확정되었다.

3.10. 2019-20 시즌


과거 돌풍을 일으켰던 미르코 슬롬카 감독을 다시 데려왔다. 그러나 2부 리그에서도 심각한 부진을 겪으며 16라운드를 치른 현재 12위로 처져 있다. 결국 11월 슬롬카를 경질하고 케난 코착에게 감독직을 맡겼다.
팀의 수비수 티모 휘버스 선수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을 받으며 초비상사태에 빠졌다. 게다가 하루뒤에는 야네스 호른까지 확진판정을 받았다.
시즌 총 13승 9무 12패로 최종순위 6위에 올라 승격에는 실패했다.

3.11. 2020-21 시즌


10라운드가 끝난 현재 4승 1무 5패로 13위에 올라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이번시즌은 1위부터 중위권까지 승점차가 그리 많이 아진 않기 때문에 반등의 여지가 있다는 점.

4. 응원가



4.1. Alte Liebe




1998년에 녹음된 응원가로 현재까지 하노버 96의 대표적인 응원가로 쓰이고 있다. 경기 시작 전에 이 노래가 울려퍼진다.

5. 선수 명단




6. 유명 선수


U-19팀에 한국인 정은사 선수가 소속되어있다.
[1] 2002 - 2013년 사이에는 AWD-아레나(AWD-Arena)로 불렸다[2] 분데스리가 출범 이전의 리그로 이 리그에서 우승한뒤 다른 지역 리그에서 우승한 팀과 붙는 방식이었다.[3] 당시 하노버는 그것이 납득이 되지 못해 소송전을 시도했으나 기각당했다.[4] 홈에서 10승 7무로 한 번도 지지 않았다. 바이에른 뮌헨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도 하노버 원정에서 무릎을 꿇었다.[5] 이 명칭은 아인트라흐트 브라운슈바이크와의 경기를 주로 칭하는 명칭이긴 하지만...[6] 최하위는 승격팀인 1. FC 뉘른베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