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이더(스토커)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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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ider, 게임 스토커 콜 오브 프리피야트의 등장인물중 하나.
2. 개요
전직 모노리스 출신이며 1편 스트렐록의 활약으로 세뇌가 풀린 모노리스 대원들이다. 가면 그와 그의 분대원들은 원래 기억이 단편적으로 돌아오거나 모노리스 시절의 기억들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고있다 [1] . 야노브의 컨테이너 창고와 대공단지 사이의 다리 근처에 앉아있다. 이곳 근처로가면 스트라이더가 덱탸레프 소령을 부르는데 가보면 안전을 위해 주변에 머무를 곳을 봐달라고 부탁한다. 이후 야노브역 에 가서 프리덤 세력또는 듀티 세력에 가입시킬 수 있다.[2] 다만 이를 위한 조건이 존재하는데 프리덤 아니면 듀티 세력중 둘중하나에 친분이 있어야 가능하다. 소령이 스트라이더를 프리덤 또는 듀티 세력에 가입시키고 난후, 모노리스의 영토인 프리피야트로 향하는 프리피야트 지하 통로에 같이 들어가자고 제안하면 과거의 기억들을 되찾고싶다며 흔쾌히 수락한다.[3]
3. 스포일러
다른 멤버와 달리 프리피야트에서 특별 등장은 안 하지만, 지하통로에서 살아남으면 엔딩에서 나중에 기억을 되찾은 모노리스들을 이끌고 체르노빌로 향했다고 나온다.
이 엔딩은 스트라이더를 듀티나 프리덤에 합류시키고 프리피야트 지하통로에서 살려야 볼 수 있는 엔딩인데, 아마 짐작컨대, 스트라이더와 그의 분대원들은 듀티나 프리덤을 떠났고 지휘관들조차 이들이 떠나는것에대해 별 개의치 않았을 것이다.[4] [5] .
비록 등장은 짧았지만 후속작에서 재등장한다면 비중있는 역할을 맡을 가능성이 크고, 모노리스가 세뇌에서 벗어나는게 가능하다는걸 알게해주는 중요한 인물이다. [6]
[1] 물론 자신들이 모노리스였다는걸 단편적으로 기억하기때문에 야노브역근처로는 가지 않는다[2] 이때 듀티나 프리덤 대원에게 스트라이더와 모노리스들의 존재에 대해 알려주면 잔혹한 모노리스들이 그럴리가 없다며 전혀 믿지않는다. 로키나 슐가 중령에게 말해도 처음에는이들을 신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들이 정말 모노리스에서 손을 씻었는지 확인이 필요하다며 플레이어와 함께 대원들을 보낸다.[3] 스트라이더는 폐쇄호흡장치가 있는 모노리스 방어구를 갖고있다. 하지만 야노브역에서 그걸 입고있다간, 가뜩이나 본인과 본인의 분대원들이 전직 모노리스라서 인식이 안좋은 마당에 맞아 죽을수도 있다며 말하는걸로 보아 줄루가있는 탑으로 올라가서 갈아입은듯하다. 그리고 다른동료들처럼 스트라이더 또한 줄루와 덱댜레프의 건배사에 언급할수있다.[4] 그들이 듀티나 프리덤에 합류하고부터 야노브 역의 공기가 싸늘해졌다는 말을 NPC들로부터 들을수 있다. 게다가 그들이 조직안에서 여전히 안정을 찾지못하고 있다는것은 지휘관인 로키나 슐가 중령으로부터 들을수 있으며 덱탸레프 소령이 프리피야트 원정대에 대원들을 지원해달라하면 가뜩이나 인력이 부족하다면서 거절하면서 정작 자기네 대원으로 합류한 스트라이더를 데려가라고 한다.[5] 정작 시스템상 한계로 스트라이더 휘하의 모노리스 대원들은 이후 필드상에서 듀티나 프리덤 두 세력중 하나로 조우하는게 가능하며 대화시 일반 NPC와 같은 반응을 보인다, 물론 일반 NPC처럼 뮤턴트등과 교전하거나 죽어서 시체로 발견되기도한다[6] 대사 자체는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완전 낙천적이고 유머러스한 바노하고는 달리 가끔 시니컬한 유머를 보여주거나 냉소적인 웃음소리를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