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덤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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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Do you want to earn the respect of fellow stalkers? Do you want to build a team of loyal friends who will stick up for you in times of trouble? Do you dream of kicking some Duty ass? All this and many other opportunities awaits you if you join Freedom!'''
동료 스토커들에게 존경심을 얻고 싶은가? 곤경에 처할 때마다 늘 곁에 찰싹 붙어 도와주는 진짜배기 친구들로 이루어진 팀을 만들고 싶은가? 듀티 놈들한테 엿 좀 먹여 보는 게 꿈인가? 프리덤에 합류한다면 이것들 외에도 다른 수많은 기회들을 누릴 수 있다!
-프리덤 선전 방송
스토커 시리즈 에서 나오는 듀티 세력과의 상반된 사상을 지닌 준군사조직. 프리덤의 상징은 녹색의 이리와 SVD 저격소총이다.'''이 저돌적인 무정부주의자들은 존의 자유로운 왕래가 가능하게 하기 위해 듀티와 내무군과 내무군 소속 스토커들과 끊임없이 충돌하고 있다. 소위 자유의 전사들이라고 불리는 이들은 존에 대한 모든 정보를 전 세계와 공유하며 존에 대한 국가 독점에 도전하고 있다고 믿고 있다.'''
- 쉐도우 오브 체르노빌 PDA 설명
2. 특징
이들의 최종 목적은 '''ZONE을 정부나 군의 통제 없이 모두가 이용할 수 있게끔 만들어''' 모든 인류가 ZONE의 과학적 가치로부터 축복을 누리는 것이다. [2] 이들은 듀티와는 달리, ZONE과 평화적 공존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프리덤은 개개인의 개성과 자유를 최대한 보장해주는 세력이며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생활한다. 무정부주의자[3]와 무모한 사람들이 모여 이루어진 세력으로서 듀티와 같은 혹은 비슷한 시기에 설립되었다. 이 세력은 특유의 자유[4]와 사람 잘 대해주는 실력으로 여러 곳에서 루키 스토커들을 불러 모았다. [5]
그리고 듀티와도 우호적으로 지내면서 ZONE 을 개척해 나가다가, 아티팩트라는 존재를 알게 된다. [6] 그 후로 듀티와 의견 차이를 보이기 시작하고 결국 전쟁을 하기 시작한다.
딱히 프리덤을 세우자고 주도한 사람이라고 할만한 사람은 없다. 그냥 자유로운 스토커들이 모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생성된 조직이라고 보는 게 옳을 것이다. 2편의 지도자는 체호프(Chekhov)이고, (시간상 2편의 뒷 이야기를 다루는)1편의 지도자는 루카쉬(Lukash)이다. 3편에선 로키(Loki)가 분견대 대장을 역할을 하고 있다. 루카쉬가 현재까지도 프리덤 전체의 지도자인지 혹은 살아있는지는 밝혀진 바가 없다. 이 세 명의 지도자들은 각자 프리덤을 살짝 다르게 지도했고 목적도 달랐다. 하지만 Zone을 자유로운 출입이 가능하게 만들자는 생각과 숙적인 듀티와의 치열한 경쟁의식을 가진다는 것은 동일하다. 그들의 통치방식을 설명한 것은 해당 인물들의 항목에 있다.
프리덤 개개인의 능력은 아주 뛰어나지만 분대끼리 싸운다면 조금 조직력이 흐트러져있다. 이렇게 된 이유는 프리덤은 분권 된 지휘체계를 갖고 있다. 반면에 전시에는 잘 조직되며 지정된 지휘관의 지시를 따른다. 물론 평시에 프리덤인들은 간단하게 그들이 하고 싶은 대로(아니면 뭐든지 간에 그들이 잘하는 분야에서) 행동한다.
3. 게임 속에서
시리즈 내내 듀티와 앙숙관계로 등장하며, 이들이 주는 퀘스트는 주로 듀티와의 세력 전쟁에 관련된 퀘스트를 많이 준다.
로너들에겐 우호적으로 대하며 프리덤 가입을 권유하지만 로너들은 프리덤을 정신병자 소굴 취급한다.
프리덤이 쓰는 장비들은 주로 서방권 무기들을 많이 쓴다. 예를 들자면, SIG SG550이나 ZM-LR 300같은 NATO 탄약을 쓰는 무기를 많이 쓰고 애용한다. 물론 가난한 말단 대원들은 AK-74같은 ZONE에서 흔해빠진 동구권 무기를 쓰긴 하지만 동구권 무기는 SVD, SVU같은 저격소총만 주류이다. 정확도와 적은 반동, 그리고 저격총이 주로 사용된다는 것이 프리덤 무기의 특징이다. 방어구는 무기와 마찬가지로 서방(독일,미국)쪽에서 사용하는 플랙탄(Flecktarn), 우드랜드(Woodland) 위장무늬를 가지고 있으며 전부 가볍고 움직임을 편히 하면서도 그렇다고 너무 방어력이 없는 것은 아닌 속도 위주의 방어구를 선호한다. [7] 특히 클리어 스카이에서 등장하는 프리덤 외골격은 정말 쓸만한 방어구다. [8]
3.1. 쉐도우 오브 체르노빌
군 창고에서 주둔하고 있다. 수장인 루카쉬에게 가면 프리덤을 테러하려는 듀티 침묵 분대를 격파하자면서 의뢰한다. 해당 의뢰는 설령 전투에 참여하지 않는다 하여도 듀티 관계치가 큰 폭으로 깎이니 주의할 것. 만약 침묵 분대를 다 사살하면 배신자 사살을 요청하는데. 이 의뢰는 꽤 재미있으니 꼭 해보도록 하자. 스토커 시리즈 중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미행을 하는 임무다.
저 건너 오두막에 한 프리덤 대원을 찾았는데 원래 정신병 이력이 있는 놈이 아무거나 보이면 다 쏴버린다고 그를 처리해달라는 임무도 있다. 자세 관찰해보면 참 웃기는 놈이니 구경해보자. 일단 프리덤이라면서 소속은 밴디트라고 되어있다. 그런데 가까이 가서 보면 용병 형태의 좀비화 스토커에 고유 대사를 덧씌운 형태이다. 이름은 '프리덤 소속의 정신병력을 앓고 있는 스토커.' 이게 이름이다. 이런 이름 붙인 건 이놈이 처음이자 마지막인 듯.
여담으로 기지를 군 창고로 옮긴 다음에 짜증 나는 광신도들을 다른 곳으로부터 격리시켜주어 플레이어에게 도움을 많이 주었다.
상태를 보면 1편 SOC 시점이 전성기이다. Zone의 중심부로 가는 길목이 막혀있다가 막 뚫린 시점에서 해당 통로의 요충지를 점거하고 있는 데다 루카쉬의 수완인지 병력들의 무장상태가 굉장히 좋다.
기지 내 병력의 대부분이 G36, SIG SG550, SVU 저격소총 등의 고급 무기로 무장하고 있어서 눈물 나는 수준이던 CS시절과 비교가 안 된다. 이게 단적으로 드러나는 게 위에서 언급된 듀티 침묵 분대 격파 퀘스트이다. 프리덤과 듀티가 서로 비슷한 숫자이고, 듀티는 전원 외골격을 입고 있음에도 플레이어가 개입하지 않으면 프리덤 쪽이 압도적으로 승리한다.
3.2. 클리어 스카이
1편 이전 시간대라서 군 창고가 아닌 검은 계곡에 주둔하고 있으며 프리덤 창립자 중 한 명인 체호프가 프리덤을 지휘하고 있다. 이 시간대에 프리덤은 용병들의 음모로 세력이 많이 약화되어있었다. 계속해서 습격당하는 부대가 많아져 쓰레기장으로 진출하려고 해도 안팎의 문제가 더욱 심각해진 것. 이 지경까지 오게 된 원인은 바로 프리덤의 원년 멤버들 중 하나인 Lingov가 '''프리덤을 팔아먹을 목적으로 용병들과 내통'''했기 때문이다. 프리덤 스토커들은 완전히 겁에 질려서 "젠장. 화장실도 같이 가야겠네."라고 한다. 어느 프리덤 스토커들은 자기들끼리 부적마저 붙여놓고 지냈다고. 그러던 중에 얼굴에 근심 가득한 용병덕에 용병 세력과의 음모와 Lingov와 용병 간의 내통을 밝히는 등의 활약을 해 다시금 정상적으로 활동할 수 있게 된다. 특히 군 창고에 주둔하고 있던 내무군 잔당들을 소탕해서 1편에서 프리덤이 군 창고로 주둔할 수 있게 해 준 계기가 된다.
기지 내 분위기는 그냥 '''정신병원''' 내지는 '''재활 소'''. 이렇게 된 이유는 프리덤 대장은 그래도 마약에 손은 대지 않는데, 간자와 같은 바텐더나 거래처가 히피 같은 뽕쟁이 집단 같은 놈들이 자리 잡은 데다 대장이 이에 별 터치를 안 했기 때문이다.
야르와 에이 숏은 매번 인터콤으로 말다툼을 하며 시끄럽게 떠드는데 항상 끝에는 Lingov가 둘 다 닥치라며 야단을 친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Lingov 사후에는 다시는 말다툼을 하지 않는다. 많은 팬들에게 실망스럽게도. 아마 Lingov가 자꾸 닥치라며 둘의 대화를 방해해서 아예 성가시게 할 작정으로 그랬을지도 모른다는 의견도 있다. 근데 이게 영문판에서는 Lingov 성우의 목소리지만 원판에서는 체호프 성우의 목소리여서 확실히 누구라고 단정지을순 없을것같다.
- 클리어 스카이 팩션 워 공략을 담고 있습니다.
2편에서는 듀티와는 조금 차이가 있는 것을 고르자면. 무기가 전부 NATO 계열이라서 탄약 구하기가 조금 힘들다. 그래서 밴디트와 적대관계라면 기지에서 대비를 하거나 벼룩시장에서 스토커들과 거래해야 한다. 참고로 벼룩시장 건물 아래에서 낮에 이불 깔고 자고 있는 NPC는 거래상이다. 그는 낮에는 활동하지 않지만 밤이 될 시 벼룩시장 건물 위에 있는 다른 거래상보다 훨씬 다양하고 많은 탄약을 판매한다.
듀티가 거의 집어삼킨 쓰레기장의 주도권을 잡아야 한다. 주적이 될 듀티들은 맷집이 장난 아니기 때문에 머리를 노려 빨리 제압하자. 특히 조금 진행하다 보면 외골격을 입고 PKM을 쏘는 놈들까지 나타난다. PKM을 든 듀티 병사 한 명에게 아군들이 모조리 학살당할 수 있기에 신속하게 제압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프리덤이 듀티보다 상대적으로 맷집이 약한 이유는 흔하게 보이는 불랏트 듀티 버전도 3 티어 방어구에 속하는데 프리덤의 것은 죄다 2티어이다.
플레이어가 밴디트와 중립 관계였다면 밴디트는 플레이어를 제외한 프리덤들만 공격할 것이다. 이를 활용해 듀티 대원들을 상대하다가 격납고의 밴디트 기지로 들어가 수리를 하거나 탄약을 챙겨 올 수 있다. 밴디트 상인은 NATO 탄약과 LR-300을 판매한다. 밴디트 상인은 가끔 11p.m과 12a.m에 고가의 탄약들과 무기가 포함된 대량의 아이템을 판매한다.
아그로포롬 전초기지를 장악하고 나서가 힘들 것이다. 프리덤 대원들 합류 속도는 느리고 듀티 기지와는 가까워져 듀티들의 공격이 잦은 편이다. 그래도 그 시점에서는 아군이 규모로 볼 때 훨씬 앞서있고 보급 수준도 똑같다. 듀티 기지 방향 쪽은 산악지형이라 저격총이 활동하기 좋은 장소이다. 심지어 듀티애들의 이동 경로부터 듀티 기지에서 병사들이 나오는 거까지 전부 위에서 내려다볼 수 있다. 물론 저격총을 쓰고자 한다면 수십 발로 끝나진 않을 거고 몇백 발은 필요하다. 산악지형에도 이상현상이 산재해있으니 주의하자. 그리고 주변에 나무가 많아 엄폐물 활용이 용이하다. 다만 나무들이 위쪽에는 별로 없고 아래쪽에 많기 때문에 저격하면서 엄폐물로 활용은 못한다.
프리덤 팩션의 버그 중에 아그로 포롬 길을 차지하면 또 싸운 게 언제였냐고 듀티의 기지를 공격을 안 하는 경우가 있다. 사실 모든 팩션이 버그가 하나씩은 있다. 안전빵으로 팩션 워 참전 전에 다른 이름으로 세이브 파일을 만들어주자.
듀티 기지는 역대 기지 쟁탈전 중 최악의 난이도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뜩이나 튼튼한 애들이 많은데 기지 내부로 진입하면 중근거리 고화력을 자랑하는 적들과 거리가 가까워진다. 초기에 습격해도 외골격 2~3명과 듀티 아머 3~4명 을 만나야 하고 심지어는 나는 고작해야 ZM-LR 300인데 저놈들은 AS Val같은 고급 무기를 써댄다. 저 무기는 아무리 최고급 방어구라도 방심한다면 방탄판을 뚫고 목숨을 앗아가기 십상이다. 즉 엄폐물 활용이 필수적이고, 만약 실내전같이 그럴 수 없는 상황에는 민첩하게 반응해 빨리 제압해야 한다.
듀티 본부를 파괴하면 체호프가 프리덤 찬양을 해댄다. 이후 듀티 본부가 부활하는 이유는 그곳에서 듀티가 무한 스폰되기 때문이다. 옆에 뜨는 메시지와 음성을 들어보면 알겠지만 버그가 아니라 일부로 넣은 거다. 그냥 무시하고 보상이나 받으러 가자. 어차피 반격은커녕 프리덤이 차지한 쓰레기장으로 가는 길목조차 뺏으러 오지 않으니 기지 탈환이 끝이다.
보상은 프리덤 외골격 방호복을 선물 받는다. 이 물건은 '''가볍지만 보통 외골격과 방호력이 같다.''' 뛸 수 없다는 거만 제외하면 최고의 방어구다. 그리고 드라구노프 SVD를 선물로 주며, 만약 프리덤과 사이가 최대치이면 SVU를 구매할 수 있는데, 무려 들고서 뛸 수 있다. 이후 듀티-프리덤 간 세력 전쟁은 2011년 강력한 에미션이 발생하면서부터 휴전상태가 되었다. 양쪽의 지도자들이 사망하고 난 뒤 듀티 측 보로닌 장군이 공식적인 공격작전은 꾸미지 않고, 로스토크와 군 창고사이를 두고 긴장상태를 유지 중이다. [9]
여담으로 군 창고를 빼앗게 되면서 BTR-70 장갑차들도 함께 얻었다. 몇몇 장갑차들은 운용 가능해 보이나 실제 전투에서 쓰이는 게 보인 적은 없다.
3.3. 콜 오브 프리피야트
3편은 배경이 존의 중심이다 보니 듀티와 함께 비중이 급격히 떨어졌다. 로키가 야노브의 프리덤 분견대 대장이다. 존에서 가장 위험한 내부이다 보니 듀티와의 전쟁은 휴전상태로 야노브에서 불편한 동거 관계를 하고 있다. 하지만 존 내부의 세력권 강화를 위해 좀 부지런하게 일하는 모습도 보인다. 로키에게 정보를 많이 판다면, 프리덤과 친밀도가 올라가면서 야노브의 상인 하와이안이 서방권 무기를 판매하고, 보관함에 프리덤 보호복이 들어온다.
4. 소속 인물
- 루카쉬 : 프리덤 지도자
- 체호프 : 프리덤 전 지도자
- 로키 : 존 중심부 프리덤 분견대 대장.
- 간자(Ganja) : 2편 등장 인물. 프리덤 본부에서 바텐더를 하고 있다. 약쟁이로 술과 마리화나를 좋아한다[10]. 프리덤에 입단한 이유는 프리덤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기 때문이라고.
- 애숏(Ashot) : 2편 등장인물. 프리덤 본부에서 장비를 팔고 있다. 목소리가 내시 목소리 수준으로 가늘다. 쾌활한 성격으로 야르와 같이 인터콤으로 장난칠 때가 많다. 장난칠 때마다 프리덤 대원들이 제발 좀 닥치라고 한 소리 듣는 건 덤.
- : 2편 등장인물. 프리덤 소속 사령관. 프리덤 창설 멤버로 체호프와는 친한 친구 사이이다. 실상은 용병들에게 정보를 팔아 프리덤 세력을 약화시킨 장본인이다. 이후 들켜서 수감되다가 도망쳤다가 시간이 지나 기지 근방 농장에 가면 죽은 채로 발견된다. 프리덤 대원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교수형 당한 체 죽어 있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데 아마 용병들에게 찍혀서 죽은 걸로 보인다.
- 엉클 야르 : 2편부터 등장한 프리덤 소속 고참 스토커. 드라구노프 저격소총을 주무기로 사용한다. 2편에서는 프리덤 본부에서 개조를 담당한다.
- 레쉬(Leshiy) : 1편, 2편에서 등장한다. 처음에는 클리어 스카이를 도와주는 용병으로 활동하다가 이후 프리덤에 입단했다.
5. 기타
- 유튜브에 듀티 선전 영상이나 해외 포럼에 듀티 찬양글이 올라오면 갑자기 스토커 팬들이 들이닥쳐서는 свобода!! 하면서 fxxking duty!! 이라며 완전히 듀티 빠들과 프리덤 빠 의 키배가 벌어진다. 게임이나 현실이나 똑같다.
- 제작진 측에서 은근 편애하는 세력이다. 한계가 명확한 상위 동구권 무기보다 더 좋은 H&K G36이나 FN F2000[11]을 사용한다. 그리고 GSC 제작진이 인터뷰에 응한 내용 중 "프리덤과 듀티 중 누가 더 마음에 듭니까?"라는 질문에 "저희들도 듀티 측과 프리덤 쪽이 있는데요. 조금 많은 수의 제작진들과 저는 프리덤을 더 좋아합니다."라는 내용의 인터뷰 기사가 러시아 스토커 웹진에 적혀있다.
[1] 로키의 경우 야노브역에 있는 프리덤 분견대의 대장이지 프리덤 전체를 지휘하지는 않는다. 콜 오브 프리피야트 시점에서 지도자가 누구인지 불명이다.[CS한정] 단 호그의 용병대는 적대하지 않는다.[SOC한정] A B [COP한정] [2] ZONE에서 발견되는 아티팩트들은 바깥세상에서 의료용으로 쓰이기도 하며, 과학자들의 ZONE에서의 연구에 따라 놀라운 과학적 발견들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다. 어떤 아티팩트는 죽기 직전의 상태에 놓인 사람을 다시 살려놓기도 한다고 한다. 물론 ZONE의 실체는 아무도 모르지만.[3] 애초에 프리덤 원년 멤버들이 히피 출신이다. 지네들은 자유의 투사라는 휘황찬란한 이름으로 부른다.[4] 세력 복장은 분명 군복 같은데 듀티와는 달리 규율이나 격식에 관대한 편이다. 지휘 체계 역시 심플하면서 서로를 "형제(Bro)"라고 부를 정도. 다만 3편의 야노브 분견대장 로키는 규율을 조금 신경 쓰는 편. 그 예로 흉악한 범죄를 저지르고도 뻔뻔스럽게 자신의 거짓 무용담을 늘어놓으며 지내던 어느 프리덤 스토커를 처벌했다. 정황상 '''사형''' 시킨 듯.[5] 요놈들 방송 참 웃긴다. 특히 2편의 엉클 야르와 아숏의 대화는 돌아이 정신이 듬뿍. [6] 그전에는 '''구 소련 시대 폐품이나 팔면서 지냈다.'''[7] 이는 프리덤이 소규모 게릴라전 중심의 전술을 위주로 하기 때문인 듯싶다.[8] 원판 외골격과 동일한 성능에 무게가 10이나 가볍다.[9] 심지어 보로닌이 마크드 원에게 의뢰할 때도 "이놈들 무시해."라는 말을 들어보면 이들도 듀티에서는 이단 취급하는 중.[10] 이름인 Ganja가 애초부터 마리화나를 뜻하는 단어다.[11] 모노리스 측에서 애용하지만, 프리덤에서도 보유한 무기이다.[12] 유투브에서는 클리어 스카이의 바 노래와 같이 '''포르노 음악'''이라고 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