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이프(그렘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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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과이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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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렘린으로 변태된 후
'''Stripe'''
'''기즈모 카카!!'''
'''빌리!!'''
1. 개요
영화 그렘린 1편의 '''최종보스'''이자 '''만악의 근원'''
성우는 바로 프랭크 웰커!
2. 상세
기즈모에 물이 닿아서 증식된 모과이들 중 첫째[1] 였으며 이후 그렘린으로 변태되었다. 머리에 줄무늬가 있어 스트라이프로 불린다. 다른 그렘린들도 공격성을 지녔으나 이 그렘린은 최종보스인 만큼 다른 그렘린들보다 매우 사악한 성격을 지녔다. 같이 태어난 다른 그렘린들을 앞세워 주인공 기즈모 및 사람들을 집요하게 괴롭힌다. 성악설이 어떤 것인지 잘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다른 동료 그렘린들이 남자 주인공 가족들에 의해 하나하나씩 죽자 수영장 물에 뛰어들어 3세대 이후 그렘린들을 어마어마하게 증식시킨다. 이렇게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난 그렘린들과 함께 한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이 과정에서 평소 마을 주민들에게 갑질을 일삼던 디글 부인이 그렘린들에 의해 살해된다.
마을 점령 후 다른 그렘린들과 극장에 들어가서 백설공주를 보던 중 극장 건너편 백화점에 과자를 가지러 간 사이에 남자 주인공이 보일러 가스를 유출시킨 곳에 불을 붙여 극장을 폭파시켜 다른 그렘린들을 몰살시킨다. 그러나 백화점에 있던 스트라이프는 살아남았고, 다른 동료들이 죽은것에 앙심을 품고 남자 주인공을 전기톱, 권총, 석궁 등 흉기로 살해할려고 한다. 하지만 그에게 집요하게 괴롭힘을 당하던 기즈모의 손에 쓰러지고 만다.
죽는 게 아주 호러급 분위기를 보여주는데 건물 안으로 들어가 분수대에 몸을 적셔 또다시 그렘린을 늘리려고 할때, 빌리가 막으려고 했지만 권총을 들고 마구 쏴대서 다가가지 못했다. 이때, 기즈모가 목숨걸고 커튼을 확 열어버리면서 햇빛에 쬐여버린 채로 녹은 상태로 분수물에 빠졌다. 그렇게 죽었나 했더니 뭔가 부글부글 소리를 내며 살아있는 듯 해서 다가간 빌리 앞에서 갑자기 퍽 물 밖으로 튀어나왔다.하지만, 뼈만 남아서 녹아버린다.그야말로 마지막 발악이었던 셈.
3. 그 외
영화 2편의 메인 악역인 모호크는 영화 내에서의 행적이나 주인공 기즈모를 괴롭히던 역할까지 겹치는 것으로 볼때 스트라이프의 환생으로 추정된다.
[1] 이는 1,2편 통틀어 첫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