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호크(그렘린)
'''Mohawk / The Spider Gremlin'''
'''기즈모 카카!!'''
1. 개요
영화 그렘린 2편의 '''페이크 최종보스, 만악의 근원, 패륜아, 개구리 올챙이 시절 모른다의 대표적인 예시'''[1]. 성악설이 어떤 것인지 보여주는 캐릭터다. 성우는 프랭크 웰커
2. 상세
기즈모에게 물이 닿아 증식된 2세대 그렘린 4형제 중 셋째다[2] 모히칸 머리와 사악한 눈빛이 포인트. 브레인 그렘린이 대통령이라면 이 녀석은 합참의장이라 볼수 있다.
모과이 시절부터 기즈모를 집요하게 괴롭히던 숙적이었다. 조지, 레니 등 다른 그렘린들과 함께 기즈모를 환기구에 밀어넣기도 하고, 그렘린으로 변태된 이후에는 기즈모를 폭행하고, 전기고문 시키고, 복사기 불빛 등을 이용해 기즈모를 괴롭혔다.
그리고 빌딩 통제실에 침입해 통제실 직원을 폭행하는 등 행패를 부리기도 했다.
자신의 큰형인 스트라이프와 비슷한 외형과 행적 때문에 본작의 최종보스일 것이라고 생각했지만[3], 기즈모를 괴롭히는 행동을 했던 거 이외에는 별로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고, 결국 브레인 그렘린에게 진 최종보스 자리를 내주게 되었다.
영화 후반부에서는 유전학연구소에서 거미 혈청을 먹고 스파이더 그렘린으로 변신해 여자 주인공을 위험에 빠뜨리기도 했다. 하지만 자신에게 괴롭힘을 당했던 기즈모의 불화살에 맞고 그야말로 허무하게 숨을 거둔다.
3. 그 외
1편 최종보스인 스트라이프가 마지막에 다 녹은 모습으로까지 나오던 거랑 대조적.
이후 영화 그렘린을 모티브로 만든 패미컴 게임 중에 보스로 모습을 드러낸다. 영상 링크 : https://www.youtube.com/watch?v=icENfY8fHQ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