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클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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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스폴이 가장 잘 어울리는 핵간지 기타리스트'''[1]

1. 개요


'''데프 레파드의 사운드를 완성시켜나간 기타리스트''' 이면서도 솔로 플레이나 전면에 나서는 유형의 기타리스트가 아니어서 상당히 저평가된 기타리스트[2]. 하지만 작곡 능력이 상당히 뛰어났고 'Riff Master'란 별명답게 기타리프를 만드는데 상당히 발군이었다.[3]
주로 사용한 기타는 깁슨 레스폴이지만 몇몇 곡에서는 다른 기타를 사용했다. [4]('Love Bites'에서는 특징적으로 평소에 잘 안쓰던 펜더 스트라토캐스터 사용.)[5]
1991년 알콜중독으로 사망.
사망 이후 발매된 데프 레파드의 5번째 정규앨범 'Adrenalized'에 그를 추모하는 곡 'White Lightning'이 실렸다.[6](그를 부르는 별명 중에 하나이자, 약물을 의미.)
같은 해 다른 록그룹 Tesla가 그들의 앨범 'Psychotic Supper'에 추모곡으로 'Song & Emotion'을 발표했다.[7]

[1] 흔히들 레스폴 하면 지미 페이지나 슬래쉬를 연상 하지만 스티브 클락의 레스폴 간지도 상당하다.[2] 스티브 클락의 연주 영상 모음 .솔로보다는 리프연주에 치중하는 모습이 많다. https://youtu.be/Kxhe9wlOolg [3] 동시대 뮤지션들로부터의 평가는 높았으며 이와 관련한 일화로, 1990년대 초반 국내잡지 'Hot Music'에 소개된 제이슨 뉴스테드의 인터뷰에서 자신을 전임자 클리프 버튼과 비교하는 듯한 질문에, 스티브 클락이 사망한 데프 레파드와 달리 메탈리카는 내가 들어온 후 더 나아졌다'는 식으로 대답한 적이 있다는 카더라가 있다. → 단순 기억에 의한 정보이므로 누가 출처를 찾아주기를 부탁함.[4] 깁슨 파이어버드도 많이 사용했으며 특이하게 슈퍼스트랫 형 기타는 거의 쓰지 않았다. 해머 엘리트 기타를 연주하는 사진이 레어취급되고있고 사진을 보면 슈퍼스트랫 기타가 스티브클락에게는 어색한 느낌도 있다.[5] 이 펜더 스트라토 캐스터는 그 유명한 레드제플린의 기타리스트 지미페이지가 선물로 준 기타라고 밝혔다.[6] 참고로 White Lightning은 이 당시 Adrenalize 앨범 투어 이후에는 어찌된 일인지 라이브때는 거의 하지 않는 곡이 됐다.[7] Def Leppard는 Tesla와 매우 친한 사이이고 이는 Tesla가 데뷔시절 Def Leppard의 오프닝을 맡은 이래로 이어진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