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레빗
Steven David Levitt
1967년 5월 29일 ~ 현재(2019년 기준)
2003년에 존 베이츠 클라크 메달을 받은 미국의 경제학자. 그의 범죄와 관련된 연구는 괴짜경제학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2015년 현재 시카고 대학교의 교수로 재직중.
하버드 대학교 학사 졸업
MIT 박사 취득
괴짜경제학(Freakonomics)에서 그의 수많은 연구들이 대중에게 소개되기도 했지만, 그 중에서도 몇가지 주요한 연구를 들자면 다음과 같다.
1967년 5월 29일 ~ 현재(2019년 기준)
1. 개요
2003년에 존 베이츠 클라크 메달을 받은 미국의 경제학자. 그의 범죄와 관련된 연구는 괴짜경제학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2015년 현재 시카고 대학교의 교수로 재직중.
2. 약력
하버드 대학교 학사 졸업
MIT 박사 취득
3. 연구
괴짜경제학(Freakonomics)에서 그의 수많은 연구들이 대중에게 소개되기도 했지만, 그 중에서도 몇가지 주요한 연구를 들자면 다음과 같다.
- An Economic Analysis of a Drug-Selling Gang's Finances (2000)
여기서 레빗은 갱단과의 오랜 접촉을 통해 갱단 내의 수익분배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밝혔다. '갱'과의 접촉이라는, 경제학계에서는 쉽게 상상하기 어려운 방법[1] 을 통해서 데이터를 구하기 어려운 문제에 일정 부분 답을 제시했다. - The Impact of Legalized Abortion on Crime (2001)
매우 논란이 많고 또 사회적으로 영향을 많이 끼친 논문으로, 레빗은 여기에서 '범죄율이 갑자기 줄어든 이유는 치안정책이 아니라, 낙태가 합법화되면서 '원하지 않은 아이'들이 덜 태어났기 때문이다'이라는 내용을 발표했다. 이 아이들은 커서 범죄자가 될 확률이 높은데 그런 집단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전체적 범죄율도 낮아졌다는 것. 여기에 대해서는 반론이 많이 달렸는데, 그 중 Foote와 Goetz의 반론이 주목할만 하다.[2][3]
4. 기타
4.1. 관련 문서
[1] 물론 사회과학에서 이런 접근방법은 자주 쓰이지만, 경제학에서는 보통 이렇게 데이터를 수집해서 연구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2] 2005년 이코노미스트지에 실린 'Oops-nomics'기사 링크 및 'The Impact of Legalized Abortion on Crime: Comment' 논문(이 논문은 후술할 레빗의 재반론 이후 2008년에 수정되었다.) 그리고 레빗의 재반론인 Measurement Error, Legalized Abortion, the Decline in Crime:A Response to Foote and Goetz (2005) 등을 참고.[3] 사족이지만 이후 2007년에 범죄 감소와 관련하여 또 다른 논문이 나오는데, 여기서는 '휘발유 내의 납 성분'이 없어진 것이 범죄율 감소에 50% 이상을 기여했으며 낙태 합법화는 레빗의 연구결과와 큰 차이 없는 23% 정도를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한다. 관련 논문은 Environmental Policy as Social Policy? The Impact of Childhood Lead Exposure on Crime을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