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트리니다드 토바고 관계
1. 개요
스페인과 트리니다드 토바고의 관계. 트리니다드 토바고는 20세기에 영국에서 독립한 뒤에 스페인과 공식수교했다.
2. 역사적 관계
2.1. 21세기 이전
원래 트리니다드 섬은 스페인의 지배를 받게 되었다. 하지만 당시 트리니다드 섬은 스페인의 지배를 받았지만, 형식적으로 지배했다. 다만, 스페인은 트리니다드 섬을 지배한 뒤에 트리니다드 섬에 살고 있던 카리브족들을 베네수엘라로 이주시켰다. 토바고 섬은 프랑스의 지배를 받고 있었다. 그러다가 영국이 트리니다드 섬과 토바고 섬을 지배하면서 트리니다드 섬의 스페인 지배는 끝났다.
19세기부터 트리니다드 섬과 토바고 섬은 영국의 지배를 받았고 20세기까지 트리니다드 섬과 토바고 섬은 영국의 지배를 받다가 트리니다드 토바고란 국명으로 독립했다. 트리니다드 토바고는 영국에서 독립한 뒤에 스페인과 수교했다.
2.2. 21세기
트리니다드 토바고는 영국의 지배 이전에 스페인의 지배를 받았기 때문에 문화적으로 스페인의 영향이 일부 남아있다(지명과 크레올어 등). 그리고 트리니다드 토바고는 베네수엘라와 가깝다보니 스페인의 간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고 베네수엘라인들이 증가하면서 스페인어 화자수도 늘어나고 있다. 2010년대 중반부터 베네수엘라인들이 트리니다드 토바고에도 이주하면서 스페인어는 2020년부터 트리니다드 토바고의 공용어중 하나에 속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