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미야 아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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篠宮 綾瀬
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4. 관련 문서


1. 개요


길티 크라운등장인물. 성우는 하나자와 카나.
'장의사'의 멤버이며 17세. 인간형 로봇 병기 '엔드레이브'의 파일럿. 하체가 불편하여 항상 휠체어를 타고 다닌다. 장의사의 리더인 츠츠가미 가이를 좋아하고 있으며, 빠순이 기질도 다소 보인다. 거동이 불편한 자신의 처지는 별로 신경쓰지 않으며 누구에게도 의지하지 않으려는 강인한 기질의 소유자.
본인은 아닌 척하지만 자신이 가이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조직원들은 다 알고 있는듯 하다. 눈치 없는 오우마 슈가 대놓고 물어봤지만 자신은 가이를 '존경'하는 것이라며 발뺌했다. 5화에서 모종의 일로 충격을 먹고 뛰어가던 오우마 슈와 부딪혀 반쯤 흘러내린 잠옷을 보여주는 등 슈와 오묘하게 많이 얽힌다. 슈에게 휠체어에 기어올라가는건 엘레강스(...)하지 못하다며 그만 가보라고 하는 등 나름 노력하는 중인 슈에게 호감이 생기긴 한듯.[1]

2. 작중 행적


2화에서 다릴 얀이 사용하던 신형 엔드레이브 슈타이너를 탈취했는데, 그 결과 6화에서 분노한 다릴에게 죽을 뻔 했다. 슈타이너는 이후로도 계속 쓰이다가 11화에서 수적 열세를 이기지 못하고 리타이어한다. 이때 집중 공격을 받아 입은 충격으로 인해 괴로워하면서 의 이름을 부른다.
12화에서 가이와 함께 롯폰기 포트까지 역습. 슈를 위기에서 구해내는데 일조하지만 마나에 의해 리타이어 했다. 가이의 명령으로 베일 아웃되어 목숨은 건진 듯.
13화부터는 장의사가 사실상 해체되면서, 몸을 숨기기 위해 슈가 다니는 학교로 전학오게 된다. 그러나 가이를 구하지 못했다는 죄책감 때문에 마음고생을 하고 있다. 두 다리 대신 자신을 자유롭게 해줬던 엔드레이브까지 잃게 되어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자신을 용서하지 못했으나, 이를 극복하고 슈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16화에서 슈가 왕국을 건설하자 가장 먼저 반발하다가 갇히는 신세가 된다. 그럼에도 17화에서 슈가 배신당할 때 유일하게 슈의 편을 드는 장면이 나왔다.[2] 어쨌든 부활한 가이가 등장하자 가이를 쫓아가겠다고 하는데 가이는 "난 이전에 너희가 알던 가이가 아니다"라고 거절한다. 그 후 장의사 잔류파와 함께 쿠호인 그룹에 합류한다.
19화에서 위기에 몰린 순간 최후의 보이드 게놈을 자신이 쓰기로 결심하지만 세가이의 방해를 받는데, 이 때 슈가 나타나 모두를 구한다. 21화에는 엔드레이브 조종석에 앉으려 할 때 등장한 슈한테 공주님 안기를 허락하고 얼굴을 붉힌다.
22화에서는 다릴 얀과 결투를 벌이며 조종간이 위협받는등 핀치에 몰리다가 이노리의 노랫소리와 시분기, 츠구미의 활약으로 반전하여 승리를 거둔다. 건물이 붕괴하는 바람에 슈가 죽은 줄 알고 슬퍼했으나 다행히 슈는 살아남았다. 후일담에 등장한 6인 중 1명.

3. 기타


소설판에서는 GHQ에게 "화이트 오글"이란 별명으로 불리었다고 한다. 아야세는 이런 사실을 듣고, 심하다고 생각했지만 오히려 영광이라고 말하며, 학살자보다는 낫다고 말한다.
보이드는 비행 가능한 의족.

4. 관련 문서



[1] 8화에서는 "이노리는 나의…… 뭐?"라며 슈에게 묘한 뉘앙스로 면박줬다.[2] 야히로와 카논은 반란 전에 이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