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야마 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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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시노야마 폴카(四乃山 ポルカ)
데드 마운트 데스 플레이의 주인공과 조연.
2. 주검신전(屍神殿)
2.1. 소개
이세계에서 신주쿠의 소년 시노야마 폴카의 몸으로 전생한 언데드로 이 작품의 주인공. 본명은 불명[1] 으로 폴카의 이름을 그대로 쓴다. 생전 시노야마 폴카와의 구분은 흰머리 뿐인 생전 폴카와 달리 주검신전 폴카는 머리카락에 부분적인 검은 부분[2] 과 목에 베였다가 꼬맨 상처[3] 가 있다.
죽은 생물의 영혼이 보이는 마안의 일종인 아안 소유자. 이세계에선 마왕 포지션에 있던 희대의 네크로맨서이다.
용사 포지션이던 아안 소유자 샤그루아와의 전투 막바지에 전생 마법으로 신주쿠의 소년 시노야마 폴카의 시체에 깃들어 되살아났다.
이세계에선 세계의 적이라고 불릴 정도로 강력한 존재였지만 일본으로 전생한 뒤에는 마력보충에 애로사항이 있는데다 육체도 거대한 해골 괴물에서 소년의 몸으로 바뀌어서 그런지 마력이 떨어진 상태의 전투력은 지능이나 정신력 탓에 평범한 소년보다 좀 나은 정도인 듯 하다. 마력을 보충하려면 원령이 가득찬 곳이나, 사령에게 원망을 받는 인간[4] , 아니면 대량의 보석이 필요하다.[5]
마법에만 능하고 몸 쓰는 일은 농사 외엔 별로 해본 적이 없는 듯 하다. 진 폴카의 가족사 문제로 본가에 돌아가게 생기자 재산 문제로 싸움이 생길 수 있다는 것에 자신은 거친 일은 못한다면서 보디가드를 필요로 했다. 다만 약한 폴카의 육체가 걸림돌이었을 뿐 미사키의 움직임에 반응해낸 것을 보면 그냥 자기평가가 낮은 걸 수도 있다.
사실 좋은 사람에 해당하나[6] 어릴 때부터 돼먹지 못한 환경[7] 에서 자라고 언데드로 오래 산 영향으로 감성과 윤리관은 여러모로 엇나가 있어 오해받기 좋은 성격. 수백 년을 산 연륜과 전장에서의 경험 덕에 상당한 기백을 갖고 있지만 정서 자체는 어린 편이다. 이런 탓에 어린이나 약자에게 약한 편이라 클라리사처럼 이런 부분을 이용하려는 자도 있다. 스승 왈 자주성[8] 이 거의 없어 자신보다 사령과의 동조성[9] 이 높다고 한다. 그래서 전생 전 자신의 몸을 시체로 덮는 것에는 별로 신경쓰지 않았지만, 자신이 소중히 여기던 장소를 더럽혀졌을 때 브레이크를 걸 수 없게 된다고 한다.[10]
마법에 소질은 없었다고 한다(....). 즉 범재. 그래도 스승의 말로는 (뛰어난 사령술사인)자신의 가르침을 받으면 궁정마법사 10위까지는 가능하다 정도였는데 결과적으론 4위까지 올랐고[11] 최후엔 세계의 적이 될 수준의 힘을 얻게된 건 순전히 스승의 가르침과 노력+시간의 산물인듯.[12]
2.2. 과거
태어나서부터 영혼을 보는 아안을 가지고 있던 탓에 어릴 때 부모[13] 에 의해 제국의 궁정 마술사이자 마찬가지로 네크로맨서인 이즈리즈 소드프레일에게 팔려 전쟁에서 활약하기 위한 네크로맨서로 육성됐으며[14] 전쟁으로 나라가 멸망할 때까지 싸우다 어느새 자신도 언데드[15][16][17] 가 되어 있었다고 한다.
당시 제국의 궁정마법사 서열 4위. 제국이 멸망한 이후 평온을 원해 떠돌다 폐광 유적에 숨어살던 중 고아 집단과 만나 운 좋게 좋은 관계를 맺고 그들을 돌봐주며 생활하고 있었지만 언데드에게 부정을 탓다는 이유로 아이들이 교단에게 영혼까지 불태워져 몰살당해 흑화. 당장 그 자리에 있던 자들에게 복수를 행했으나[18] 그 과정에서 울려퍼진 고통에 찬 비명과 주검신전의 사령 마법에 의해 끌려들어온 것들이 그가 숨어있던 폐광에 모여들면서 시체가 꿈틀거리는 던전을 만들어버렸고 본인은 몇백년에 걸쳐 이제는 자살조차 할 수 없는 힘을 가진 주검신전이라는 재앙이 되어버렸다. 그 상태에서도 평온을 기원하며 본체는 통 속의 뇌 상태[19] 가 되어 언젠가 자신을 없앨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었고, 그 기도대로 샤그루아가 나타나 자신을 죽이자 미리 개발해놓은 전생술식을 발동해 전생한다.
2.3. 전생 후
전생하자 눈을 떠보니 한 번도 본적 없는 거리가 있었고 어째서인지 목이 찢어져 피가 흘러넘치고 있는 상태였다. 피칠갑한 상태라 경찰의 눈에 띄었으나[20] 그때 갑자기 나타난 여자 - 사키야마 미사키에게 끌려간다. 그리고선 그녀는 갑자기 자신을 끌어안더니 유령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하고선 죽인다고 선언하자, 육체의 기억을 더듬어 눈 앞의 여자가 전생한 육체를 앞서 죽인 자라는 것을 깨닫는다. 거기다가 전생 전과 다르게 마력도 없고 너무 연약한 육체라서 도망만 다니던 중 야쿠자가 처리장으로 쓰던 방에 도착해 아안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것을 확인하자, 원령들에게서 마력을 회수한 후 사령 마술로 소환한 거대한 해골의 손가락으로 미사키를 꿰뚫어 일격에 처치한다.[21]
현재 자신이 전생한 곳이 어딘지 몰라서 정보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미사키를 심문하려고 하지만... 어째서인지 반응이 없어 벽에 꽂힌 시체를 살펴보자 그제서야 자신이 살해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미사키가 자신이 알던 세계의 인간들과 다르게 너무 쉽게 죽어서 당황을 금치 못하던 중[22][23] 잠시 후 클라리사 일행의 감독 하에 미사키를 살려낸다.[24] 그 후 클라리사라는 여성이 나타나 미사키가 죽어있음에도 움직이는 상태임을 인증하자, 좀비가 된 상태라고 친절히 설명해 준다.
앞서 미사키의 부활에 대해선 40분 전으로 돌아가 클라리사라는 여자가 무장한 자들을 대동하고 나타나 포위당하는데, 그것보다 우선 미사키에게 소생마법을 시전하고선 살의를 보이는 자들에게 무기를 꺼내들지만, 그들이 마법을 전혀 모른다는 상황이 파악되자 마법을 캔슬시켜 집단 환각이라고 거짓말을 해보지만 너무 멀리 온 관계로 씨알도 안 먹힌다. 거기에 공격하려던 사람들 중 한명[25] 을 거대한 해골 손으로 짖눌러버리며 그쪽이 얼마나 죽기 쉬운지 자신은 모른다고 경고한다. 이에 클라릿가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하자 OK하는데 이는 강자의 여유가 아니라 완전 노플랜이었던 상황. 그런데 클라리사 측의 태블릿을 통해 무허가 건물에 화재가 나 어린아이들이 타 죽으려는 상황을 보게 되자 안내를 통해[26] 건물로 이동해 마법을 사용해 침입한 뒤 그 아이들과 함께 있던 부모이자 수호령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며 아이들을 구출한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건물로 돌아간 후 미사키가 부활한다. 하지만 이런 발전한 나라에서0조차 재해나 환경이 안 좋은 애들이 있다는 것에 낙담해 어떻게 평온을 얻을 수 있는지 고민하자 클라리사는 돈이라고 답해준다. 어느 나라던 간에 비슷하지만 이쪽 세계에서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사령술로 돈을 벌어 누구도 평온을 방해받지 않을 힘과 거처가 필요하다고 고백하자 클라리사도 중개해주겠다면서[27] 이 거리에 익숙해지도록 필요한 인재인 미사키와 타쿠미[28] 를 받는다.
클라리사를 통해 미사키와 타쿠미와 함께 모여서 건물 정리[29] 와 정보를 모으던 중 자신이 살던 세계가 아니라는 것을 확인한다.[30] 또한 타쿠야의 드론에 진 폴카의 영혼을 빙의시켰다는 것을 알려주고선[31] 자신이 어떤 일을 하면 좋을지 고민하는데 미사키에게 온 손님이 의뢰를 부탁하자 미사키를 거절할려고 하지만 주검신전이 갑자기 의뢰를 수락한다. 그리고 미사키는 의뢰를 수행할려던 중 기습을 받는데 알고보니 그 손님이 미사키가 살해한 보스의 부하들. 거기에 주검신전은 너희들의 의뢰도 받아주겠다고 하자 미사키는 기습한 일행을 공격해나가는데 알고보니 주검신전이 받은 의뢰는 그들에게 붙어있던 어린아이의 원령들의 부탁이었고[32] 그 아이들의 부탁에 따라 그들을 사령 마술로 처치해버린다. 하지만 이는 구원이 아닌 반정도는 자신의 이기심이라면서 보수는 필요없다며 일을 마무리한다. 거처로 돌아온 타쿠미가 목숨은 장난감인데 죽은 아이들의 소원을 들어줘도 괜찬냐고 하자 자신은 목숨보다 장난감을 좋아하기 소중히 대한다면서 불합리한 운명에 절대로 줄 수 없었을 뿐이라고 해명한다.[33]
피자로 다함께 식사하던 중 이세계에서도 샤그루아같은 규격 외 존재가 있을지 궁금해하는데[34] , 미사키가 좀비화하면서 생긴 마비이빨을 좋아하자 타쿠미는 주검신전에게 적을 제압할 수단이 많을 것 같다면 앞서 의뢰로 처치한 흙더미와 함께 뭉쳐 매장해버린 자들을 집어내자, '''안 죽였다고 한다.''' 죽인 것처럼 보였지만 실은 '''팔과 다리를 수건 엮듯이 묶어버려 두번다시 누구도 죽일 수도 없게 만들었던 것.''' 이런 기괴한 짓을 한 탓에 신주쿠 경찰 - 제 3자료 편집과에 눈에 띄어버린다.
이건으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재앙 소재로 결정당하여 인간묶기으로 지명된다. 아이들을 구한 건으로 해골로도 지정된다.[35] 이런 사실을 알지 못한 채 진 폴카군의 영혼은 상어보그라는 굿즈 인형에 이동시키고선 진 폴카의 이름과 호적을 나쁘게 사용하진 않겠다고 말하며, 폴카의 몸을 빌리는 것을 허락받는다.
마력을 보충하고 싶지만 대기 중에도 마력이 낮아서 힘들기에 마류석 = 보석을 통해 마력을 회복시킬려고 하지만 지구에서는 상당히 비싼 가격이라 먼저 돈을 벌어야하는 본말전도라 좌절한다.[36][37] 거기에 마력을 회수한 보석은 부숴지니 점원에게 미안하지라 시도도 못하고 포기했다. 미사키와 함께 보석점에서 복귀하던 중 제 3자료 편집과 중 한명인 아라세 코사부로[38] 에게 걸리는데[39] 미사키의 도움으로 자리를 이탈한 후 사령마법으로 다른 건물 옥상으로 이동해 도주한다.
그런데 도주한 후 클라리사의 Bar로 향하지만 거기에는 제 3자료 편집과 부장인 이와노 츠바키가 있었고(...) 그와 함께 하면서 현대의 음료를 마셨는데 맛본 음료가 너무 맛있어서 폐광의 아이들에게 마시게 해주고 싶었다고 눈물을 흘린다. 그리고 경찰들이 갑자기 바 안에 몰려온다.[40] 그 타이밍에 정전이 일어나 미사키와 함께 도망치려고 하지만 갑자기 머리 위에서 나타난 압도적인 기척이 나타난다. 그 정체는 경찰에서 '''『레밍스』'''라고 부르는 재액 소재로 그의 주변에는 살해당한 영이 너무 많아서 경악하지만 그 영들이 어째 원망과 공포에서 갈등하고 있는 것을 본다. 거기에 레밍스는 주변의 경찰들을 날려버리고[41] 미사키를 납치해가자 결국 평온을 잃을 수 있다는 흔들림에도 각오하고선 사령 마법을 행사한다.
사령 마법으로 미사키를 되찾지만 레밍스도 물리적으로 사령 마법들을 파훼시키면서 공격해오자 주검신전도 대항하는데[42] 양측의 공방이 치열해지면서 레밍스가 미사키에게 접근한다. 레밍스는 사실 납치하려던 것이 아니라 정보를 원해서 미사키를 원했는지 대화하는데 미사키는 레밍스가 필요한 정보를 알려줄 수 없다고 하지만 싸우려는 모습에 어쩔 수 없이 정보를 알려준다. 하지만 미사키는 동시에 마비이빨과 마비침이 뭍은 포크의 이중 공격[43] 에 일순간 멈춘 틈에 큰 마법을 사용해 레밍스를 공격한다.
이후 상황이 정리되었을 땐 건물 내부는 무슨 태풍이라도 지난 간 것처럼 되었고[44] 레밍스는 도주했다. 사태가 일단락되자 자신은 예전같은 힘이 없는데도 신이었던 척을 계속하고 있었다며 반성하고 주검신전 또한 미사키와 타쿠야에게 도움을 요청하며 마음을 연다.
레밍스 건 이후 평온을 위해선 돈이 필요하고 마력이 필요다하고 절실하게 느끼게 되고선 일을 하기로 한다. 또한 일도 일이지만 사령마술에서 마력을 안쓰고도 유지가 가능한 령과의 계약도 생각해서 우선 빌딩의 지하에 지성이 남아있던 령과 계약해 샤프에 빙의시켰는데 이름은 호소로기[45] 로 그의 어드바이스로 점술가게를 운영하면서 나름대로 돈을 벌게 된다.
이후 점술가로 활동이 가족들에게 들켜서[46] 위치를 특정당한 탓에 쌍둥이 조카인 시노야마 시즈키&카즈키가 나타난다. 둘을 본 진 폴카가 주검신전을 향해 난리부르스를 치자 뇌수에서 기억을 끌고와 두명을 알아보자 곧장 후드를 뒤집어 쓰고선 사람 잘못봤다며 자신은 폴카가 아닌 주검신전이라는 뭔가 숨길 게 반대로 된 변명을 하는데, 보다못한 쿠루야 타쿠미가 지원해주던 중 갑자기 쌍둥이를 끌어 안으며 그 둘에게 붙은 원령의 부탁을 수락한다.
두사람이 돌아가자 미사키랑 쿠루야에게 그 두명에게 붙은 악령이 있지만 원한과는 다른 집착으로 원령에 가깝고 추가로 계기가 있다면 아직 원래대로 돌아올 수 있는 상태라 제령을 안한 것이라고 한다. 거기에 쌍둥이의 모습에 원래 세계에 있던 아이들이 생각나 생각보다 친절하게 돼버렸다면서 친가로 돌아가기로 하지만 기억을 끌어오는게 쉽지 않아서 쿠루야가 진 폴카군에 대한 정보를 받고선[47] 진 폴카의 암살을 의뢰한 자는 알 수 없고 여기에 폴카의 가족이 시노야마 재벌의 총수인 시노야마 로잔의 차남이라 유산을 상속받을 수 있어 가족에게 목숨을 노려질 수 있다는 말에 여태까지 가족이 자신을 노릴 수 있다는 사실을 생각지도 못하고 있던 진 폴카와 함께 평온이 멀어진다며 좌절한다. 덕분에 보디가드를 수행할 사람이 필요한데 소환한 언데드를 보디가드로 써볼려고 해도 외관이 문제인지라 좀비처럼 생긴 인간을 찾다가 좀비가 된 여자애를 생각해 내고선 미사키와 함께 시노야마 폴카의 집으로 향한다.
시노야마 저택을 보면서 자신의 세계의 건축물과 비교하던 중 다른 가족들을 만나게되고 진 폴카군의 도움으로 위장하는데 성공하고 시노야마 로잔과 개별적으로 만나지만 곧장 가짜라는 것을 들켜버린다. 이유는 부모가 자식을 몰라볼 수 없기 때문. 결국 자신의 본모습을 보이는데 그때 시즈키&카즈키가 있는 쪽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을 알게되어 뛰쳐나갈려다가 로잔에게 잡힌다. 그렇기에 로잔에게는 진실을 알려주겠다면서 풀려나고 곧장 달려가 불 뿜는 벌레를 저지하고[48] 그 둘을 구조한다.
사건이 끝난 후 로잔에게 호위를 물린 뒤에 자신의 정체와 진 폴카를 보여준 후 그의 도움을 약속받게 되었고 이야기가 끝나 저택을 떠나기 전 시즈키&카즈키의 솔직한 감사인사를 받게된다. 또한 스즈카가 집념에서 벗어나 무사히 수호령인 된 것에 안도하며 추후 계약해하기로 한다. 마지막으로 진 폴카의 요청으로 애완동물을 보자 기겁한다.
이후 빌딩으로 돌아와 로잔이 대여해준 구식 폰과 자신의 번 돈으로 구매한 라디오를 써보던 중[49] 가짜 불 뿜는 벌래가 구제된 것과 괴인 솔리테어의 탈옥 방송을 듣게 된다.
괴인 솔리테어에 대해서 알게되자 주변에서도 이세계에도 있을 국가의 적을 궁금해하자 이야기해주는데[50] 여기서 괴인 솔리테어는 자신의 스승과 닮은 것 같다고 하는데, 이 말에 미사키가 그쪽에 비하면 이쪽의 범죄자는 별로 무섭지 않냐고 하자 이곳은 마술이 없기 때문에 전제가 달라서 확신할 수 없다고 한다. 특히 레밍스는 자신의 고향에서도 위함한 부류라고 설명하던 중 갑작스러운 노크 소리에 나가보자 폴카의 연상 조카인 시노야마 사요였다.
거기에 사요와 함께 온 호위이자 집사 견습생인 레이도 따라왔는데 찾아온 이유는 사요의 방이 불 뿜는 벌래 탓에 화재가 난 것과 경찰청취 탓에 그 둘을 보냈다고 하지만 실은 로잔이 혹시나 할 때를 대비해 자신의 호위를 파견한다는 것이었다.[51] 단지, 주검신전의 걱정은 사용가 진 폴카를 죽일려는 범인일 수 있지 않냐는 점이었지만... 사요의 글러먹은 태도에 오히려 다른 의미로 식은땀 날 뿐이었다. 하지만 주검신전도 눈치못챈[52] 또다른 폴카의 암살자는 다름아닌 레이였다.[53]
이를 모른채 사요와 레이가 방에서 나간 후 전날 하지 못했던 드래곤 이야기를 이어가는데[54] 도청하고 있던 레이는 왜 게임인지 만화인지 라노벨인지 모를 이야기를 하냐면서 짜증낸다. 그리고 어째서인지 미사키와 해골들이 합심해 캉캉을 추면서 본의아니게 혼란을 주는데[55] , 여기에 감시 카메라가 없는데도 자신의 행태를 너무 정확히 간파당한 레이는 더욱더 경계를 높힌다.
한편 이를 모른체 다음날 점집 준비를 하면서 레이가 너무 빤히 쳐다보자 부담스러워 하는데, 그때 면식있는 경찰들이 급습해오자 식은땀이 흘러나온다.
다행히 이와노와 아라세는 주검신전을 잡으로 온 것이 아니였다. 일종의 염탐하러 온 것으로[56] 이와노가 점을 봐달라고 요청하는데, 점을 치던 중 호소로기를 통해[57] 그려낸 문양을 본 이와노는 곧장 주검신전의 멱살을 잡더니 어떻게 이걸 알고 있냐며 정색한다.
주검신전은 그런 이와노의 모습에도 자신을 길만 제시했을 뿐이라고 하자 냉정을 되찾은 이와노는[58] 멱살을 놓고 사례금이라면서[59] 떠나기 전에 점을 쳐준건 주검신전이라고 알려준다. 그렇게 경찰들이 정리되면서 앞서 무슨일이 있었는지 미사키와 쿠루미가 물어보자 자신은 그저 말만 했을 뿐 문양을 그린 것은 호소로기 였다고 한다. 주검신전은 어두워서 호소로기가 그려낸 문양을 못봤다고 한다.
그리고 호소로기가 자신은 경시청의 감찰관이라는 것을 밝혔고 종이의 내용물이 뭐였는지 물어보지만 100만엔을 내지 않으면 알려줄 수 없다면서도 자신이 가진 미련 중 하나라고 하자 주검신전도 더이상 캐묻지 않기로 한다.[60] 그리고 며칠 뒤 신주쿠 상공에 정체불명의 문양이 새겨진 비행선들이 나타났는데 그 문양을 본 주검신전은 좀 다르긴하지만 '''자신의 세계에 있던 멸망한 제국의 문양이라고 한다.'''[61]
26화에선 비행선을 띄운게 괴인 솔리테어라는 것과 그 솔리테어가 알고있는 걸 알려달라는 방송이 또 전파잭으로 방송된다...만 하필 사요가 옆에 있는지도 모르고 전생 이야기를 꺼낸 바람에 도망칠 수 없게 되었다.
27화에서 결국 자신이 전생했다고 이실직고해 말도 안되는 이야기로 사요를 떨쳐낼려고 했지만 오히려 간단히 믿어주자 멘붕한다. 더 당황해서 마법이라도 보여야 하나 갈팡질팡하자 쿠루야가 진정시켜준다. 한편, 머리 식히러 샤워하러간 사요의 뒤에 미사키가 따라가 나오더니 암살 사주한 인물은 아니라고 확인한다. 그리고 이야기를 원점으로 되돌려 문양에 관해선 평온한 삶은 원해도 추억까지 외면하고 싶지 않다며 파헤처 보기로 하는데 28화에서 별다른 정보가 없는 만큼 정보수집을 우선시 하기로 한다.
29화에서 점집을 하던 중 변장한 솔리테어와 마주한다. 물론 주검신전은 이를 모르고 솔리테어[62] 가 문양에 대해서 넌지시 떠보자 본래의 문양[63] 을 알려주며 솔리테어에게 크리티컬 히트를 선사한다. 그러자 떠날려던 솔리테어인데 그에게 영혼이 하나 붙어있다고 지적하며 더이상 말도 못하는 수준이길래 제령할까 하지만 솔리테어가 자신의 수호령일 것이라고 하자 제령을 멈춘다. 그리고 뒤이어 한 우비를 입은 고등학생 소녀를 바라보며 솔리테어와 똑같은 걸 물어본 것이 우연인지 의심한다.[64]
30화에서 괴인 솔리테어와 불 뿜는 벌래가 찾아왔지만 숙면 중이라 몰랐다(...) 31화에 이어서 원래 세계에서 제국이 멸망한 당시의 꿈을 꾸던 중 절친이던 황제와 만나 놀란 순간 잠에서 깨어나자 진 폴카가 있었다. 전력으로 자신을 깨우자 일어나선 벽에 정체불명의 문양[65] 에 이어 핸드폰으로 전화가 오자 그곳에서 사바라몬드의 버린 자식이냐는 말에 놀라게 된다.
32화에서 사바라몬드의 이름에 경악해 저쪽에서 왔는지, 아니면 누얀일드 왕구에서 온 것인지 혼란해하며 역으로 따지는데 이런 역설에 불 뿜는 벌래도 혼란하긴 마찬가지라 서로 대화가 맞물리지 않는다. 그때 갑작스럽게 전화가 끊기자[66] 옷을 고쳐입고 더이상 추억이 더렵혀 지는 것도, 단서도 놓칠 수 없다며 실력 행사하기로 한다.
33화에서 야츠 일행에게 변명하는 불을 뿜는 벌레의 거짓을 단번에 간파하고, 불을 뿜는 벌레 두 명 중 여학생과 옥상에 있는 솔리테어가 점을 보러온 손님의 영혼과 같다는 것을 알아챈다. 이후 주변의 일반인이 한기를 느낄 정도로 자신의 마법 영역을 넓힌다. 그리고 마지막 컷을 자세히 보면 일부 창문에 손자국이 다수 나있다.
2.4. 마법
사령 마법을 사용하는데 작중 보여주는 마법은 마력 회수로 인한 제령[67] , 거대한 해골을 구현하는 마법, 뼈로 이루어 진 듯한 무기를 허공에다 소환하는 게이트 오브 바빌론스러운 마법, 언데드 권속을 만들거나 물건에 영혼을 빙의시키는 등 다채롭다. 마력이 충분하면 해골로 된 성도 소환할수 있는 듯. 하위 계통이라고 해야할지 신체의 일부나 뼈를 창조할 수도 있지만 이럴 경우 마력소모가 심해서 하기 힘들다고 한다.
뼈를 만들어 사역하는 마술은 28화에서 원리가 설명되는데, 뼈에 가까운 돌이나 금속 요소를 끌어모아 일시적으로 혼을 불러모아 넣고 사역하는 것이라고 한다. 영혼이 있으니 인격도 있지만 반대로 기억은 없는 상태라고 한다. 다만 이쪽 세계에서 사령 마술이 사용 가능한 만큼 원래 세계에서 계약한 자들도 불러오는 것도 가능하다고 하지만 본인은 한번 세계의 적이 었던지라 면목이 없다며 이를 껄끄러워 하는 중. 다만 이중 황제는 잠시나마 멋대로 나오거나 자율적으로 마법을 쓸수 있다는게 들어났다.
3. 진(眞) 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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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검신전이 깃든 육체의 본래주인으로 16세. 시노야마 재벌 가문 당주가 노년에 얻은 늦둥이 차남으로 장남과의 나이는 아버지와 아들뻘 수준으로 차이가 난다. 더불어 후처에게서 태어나 어머니와 함께 입장이 상당히 안좋았다고 한다.
당주인 아버지가 70대 후반의 노년이고 폴카가 상속권의 상당히 큰 부분을 갖는 셈이기에 자아찾기라는 명목으로 가출 중이던 상황에서 누군가에게 사주된 미사키에게 암살당하고 그 시체에 곧 주검신전이 깃들었다. 그 영혼은 주검신전이 초반엔 정찰용 드론에 빙의시켜 주었으나 이후 상어보그라는 캐릭터의 굿즈 인형에 빙의해 있다. 인형이라서 말은 할 수 없지만 주검신전하고는 대화가 통하고 다른 사람들하고는 바디 랭귀지로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표현한다.[68] 주검신전도 여자내성이 없는 편이지만 이쪽은 그 이상으로 여자내성이 없어서[69] 미사키가 감사의 뜻으로 안아서 가슴에 파묻히면 인형인데도 시뻘개진는게 눈에 보인다. 덕분에 친척인 사요가 자신의 정체를 모르고 들고간 탓에 시뻘개 졌는데 미사키까지 부대끼는 소리에 두사람과 함께 샤워실에서 나왔을 때 쯤 자체발열로 매우 잘 익었다.
주검신전의 전생마법의 타겟 조건이 '''동족'''의 신선한 시체였기에 어머니가 이세계인일지도 모른다는 떡밥이 있다.
나리타 작품 답게 정상인은 아닌데 성장환경 탓에 소심한 한편, 자기 몸을 탈취한 거나 다름없는 주검신전 하고 만난 직후부터 의기투합하거나 자신을 죽인 사람조차 간단히 용서해 버리고 허물없이 대하는 나사빠진 대인배. 죽었다는 거 자체를 별로 신경쓰지 않고 있는지 주검신전 탓에 자신이 돌아올 신체가 없자 아버지가 주검신전에게 폴카의 몸을 대실할 최첨단 로봇육체를 알선하니 본인이 거기에 들러붙고 싶다고 하며 깨알같이 드릴 개조까지 원하는 등 확실히 정상인은 절대 아니다. 거기에 본인은 상어인형 모습도 멋있다면 매우 만족하고 있는 중(...)
참고로 애완동물이 있는데 시로라는 이름의 알비노 '''악어'''다. 금수저라는 것도 있지만 역시 취향의 엇나감을 알 수 있다. 심지어 어렸을 적 물려고 한 적이 있는데도 죽이는 걸 거부하고 계속 키우고 있다. 주검신전은 악어를 보자 진 폴카는 거물인게 아닐까하며 속으로 기겁했다. 그리고 과거 회상에서는 '''이구아나'''를 안고있는 장면[70] 까지 나와서 애초부터 파충류 계통이 취향인 파충류 애호가인 것으로 보인다.
상어나 헬멧을 쓴 해골, 안드로이드, 파충류 등의 취향을 볼때 전반적으로 강해보이거나 인간에서 일탈 한 것을 좋아하는 경향이 보인다. 본인 외양이 왜소한 서양계 미소년[71] 인듯한데 여기에 다소 불만이 있었을수도?
주검신전의 회상으로 자기를 죽인 자에게 이렇게까지 마음을 여는건 "그 분"이후로 처음이라는 말을 하는데 정황상 그 분은 제국의 황제일 가능성이 크다. 여로모로 진 폴카가 가진 떡밥이 큰 상황.[72]
4. 기타
동일 작가가 집필하는 페이트 시리즈의 페이트/스트레이지 페이크의 시그마와 유사한 캐릭터로 보인다. 다만 주검신전 쪽이 조금 더 감정적이고 엉뚱한 편.
포지션은 도시전설이 판치는 곳에 내방한 진짜 이형이라는 점에서 듀라라라의 세르티 스툴루손과 겹친다.
진 폴카군이 여름방학 기간 중이기에 나중에 여름방학 끝나면 학교를 가야할지도 모른다(...)
[1] 일본어로는 발음할 수 없다고 한다. 단행본 뒤쪽의 특전 소설에서도 이름이 언급되는 부분이 있지만 ■로 복자 처리되었다. 일단 다섯 글자로 된 이름이긴 한 듯.[2] 살해당한 직후에 없던 걸 보면 전생의 영향으로 보인다.[3] 사키야마 미사키에게 원래 폴카가 살해당했을 때 생긴 상처이다.[4] 원귀가 들러붙은 사람에게 그 원귀를 제령해 마력을 얻어내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레밍스 전의 경우 큰 마법을 여럿 사용했음에도 그에게 들러붙어있던 원귀가 많아서 남는 장사였다고 한다. 한편, 제령받은 레밍스는 이유는 모르겠지만 주변이 밝아지고 어깨결림이 풀렸다며 좋다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5] 단, 마력을 회수한 후 보석이 파괴되어 버려서 보석상에서 보기만 하고 실행하지는 않았다.[6] 당장 언데드화 되어서도 우연히 만난 고아들에게 몰래 먹을 걸 가져다 주는 것을 시작으로 그들을 아낌없이 보살펴주었다. 부모자식의 애정을 모르는 그가 고아들의 부모 역활을 훌륭하게 해냈다는 것이 참으로 아이러니하다.[7] 친아버지에 의해 갑자기 제국에 팔렸다. 다행히 그를 산 사람이 제국의 궁정마술사였고, 황제와도 친구가 되었지만 역할이 역할인 이상 사람을 죽이거나 못볼 꼴은 많이 봤을 것으로 짐작된다.[8] 정확히는 자신의 독립적인 행동의사.[9] 자신의 의식과 개성이 강하게 확립되어 있지 않아 오히려 사령과의 동조가 무의식 수준으로 가능하다.[10] 이미 몸이 시체이므로 죽음 그 자체는 크게 신경쓰지 않지만 자신이 거주하는 무덤이 파해쳐지면 분노하는 것으로 생각하면 쉽다.[11] 다만 3위부터는 실력차가 넘사벽인듯 하다.[12] 실제로 스승이 네크로맨서의 가장 큰 아군은 시간이라고 충고해줬었다.[13] 정확히는 아버지[14] 이 때문인지 본인은 부모자식간의 애정이라는 개념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한다. 진 폴카의 부친(시노야마 로잔)이 자신을 가짜라는 것을 폴카의 부모로서 알아보자 자신의 과거와 비교하면서 이런 게 부모인 거구나라고 할 정도.[15] 56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그를 제국에 팔았던 친아버지에게, 왕국의 사주로 암살 당했다.[16] 이 친아버지란 인물은 그 이후로도 생계가 어려워질 때마다 가족 구성원을 전부 어딘가에 팔아먹은 쓰레기이다.[17] 참고로 언데드로 만든 것은 스승인 이즈리즈. 주검신전을 되살리려고 이러저러 노력한 모양이나, 부끄러운 것인지 아니면 스승의 위엄을 유지하기 위함인지 주검신전이 언데드가 되어 부활하고 나서는 전부 기억에 없다, 다른 사람들이 잘못 기억하고 있는 거다, 라고 부정한다.[18] 100년에 걸쳐 산채로 고통받게 만들었다. 이후에 미사키를 구할 때 고민하는 장면에서 가족, 친구, 연인이 차례대로 보이는데 고아집단 중 가장 연장자로 보이는 소녀가 ''자라서'' 연인이 됐던 것으로 보인다. 다만 연인이라 해봐야 주검신전 본인의 정신연령 자체가 멈춰있고 몸도 해골 그대로인지라 육체적인 의미는 없었던 모양이다.[19] 스승이 살해당한 주검신전을 되살리기위해 뇌를 핵으로 영혼을 정착시켜 두었다.[20] 처음에는 못알아들었지만 원래 시노야마 폴카의 뇌에 있는 정보를 서서히 알게 되었기에 조금씩 알아듣는 묘사가 나온다.[21] 참고로 마법을 사용하기 직전까지는 전생의 후유증인지 기억이 애매한 상태였다.[22] 자신의 나라의 암살부대의 인간들은 이걸 20번은 버텨냈다고 한다.[23] 참고로 누군가를 죽였다는 사실에 당황한 게 아니라 정당방위를 증명할 수 없게 되었기에 당황한 것이다.[24] 갑자기 살아난 미사키는 상처를 확인해 본다고 스스로 상의를 들쳐내 맨살을 보자 놀라서 목에서 피가 좀 터진다. 근처에 있던 진 폴카의 영혼이 깃든 드론은 기절하기 직전처럼 흐느적거리는데 둘 다 여자 내성이 너무 없어서 생긴 반응이었다.[25] 대머리[26] 몇번이나 불에 탄 적이 있어서 그건 어린애들이 당할 고통이 아니라며 정색했다. 이 모습을 본 클라리사는 주검신전에게 건물을 안내해 주기로 한다.[27] 이때 클라리사는 폴카의 내용물이 진짜 폴카가 아니라는 것을 눈치챘다.[28] 인터넷과 드론 조작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청년 정보상. 클라리사의 브로커 조직에 속해 청부업자들의 시체은폐 등을 보조해 주고 있다. 주변 상황을 드론으로 실시간 확인하고 있었다.[29] 고문빌딩의 건물에 자리를 틀었다.[30] 책을 보면서 고래의 존재를 확인하자 자신의 세계에선 고래는 환수로 여겨졌다면서 차이를 인식했다.[31] 타쿠야는 마치 영혼을 장난감처럼 다루는 듯한 주검신전의 모습에 절대 경계를 풀면 안된다고 다짐한다.[32] 내용은 아빠나 엄마를 괴롭힌 무서운 사람들을 물리쳐 줘.[33] 이 말에 타쿠미도 주검신전이 감성과 윤리관이 엇나가있을 뿐 나쁜 사람은 아니다라는 것을 알게되고선 마음을 열게 되었다.[34] 이때 그 말을 긍정하듯이 다음 컷에 정체불명의 재액소재에 해당하는 인물이 등장한다. 이후 밝혀진 명칭은 레밍스(Lemmings).[35] 단, 제 3자료 편집과에서는 해골과 인간묶기가 동일인물이 저지른 짓이라고는 알지 못했다.[36] 다만 세공된 보석이라 비싼거지 미세공품이면 비교적 싸게 구입은 가능하다. 거기까지 머리가 돌지 않은건지. 아니면 세공이 필요한 건지는 불명.[37] 혹은 클라리사가 주검신전을 이용하기위해 일부러 그러한 정보를 제대로 주지 않은 것일 수도 있다.[38] 경찰이지만 그 전에는 폭력배로 야쿠자같은 분위기를 가졌다. 일반적인 폭력배 집단정도는 가볍게 격파하는 싸움의 달인이지만 규격 외까지는 아니다.[39] 이때 아라세는 주검신전의 역린 근처를 건드렸고 이때 보여준 위압감에 곧장 떨어진다. 대포알이나 무슨 수라장을 넘어온 야쿠자 두목, 혹은 역전의 군인같다고 한다. 아라세도 말도 안된다면서 일축했지만 반쯤 정답인게 함정.[40] 미사키의 신발자국이 인간 묶기 현장에 있던 것과 일치해 들켜버렸다.[41] 표현이 아니라 말그대로 사람을 수미터씩 간단히 날려보내 벽에 처박아버렸다.[42] 정전 속이라서 평범한 인간들은 보지 못하지만 생체감지 마법으로 적의 위치를 특정하는 주검신전, 그와 맞서 싸우는 레밍스, 그리고 그 자리에 있던 또다른 재액 소재인 사신만이 싸움을 인지하고 있었다.[43] 마비 이빨로 마비시킬려고 했지만 레밍스가 두르고 있는 붕대들이 너무 두꺼워서 뚫지못해 마비타액이 묻은 포크로 찔렀다. 다만 효력은 이빨보다 떨어진 상태라서 생각보다 별 효과 못봤다.[44] 여기에 이와노 일행이 없었다면 가게 수리비는···.[45] 보통 령을 무기에 넣어서 인텔리전스 웨폰으로 사용하는게 보통인데, 샤프에 넣은 결과 무기도 아닌데 워낙 흉흉한 말을 하는지라 타쿠미는 인텔리 "야쿠자" 웨폰이라고 칭했다.[46] 레밍스가 클라리사의 주점에서 본 것을 타케루에게 알려줬다.[47] 한편, 주검신전과 함께 자신의 자료를 본 진 폴카는 너무 상세한 자료에 겁먹어선 창백해졌다.[48] 미사키가 불 뿜는 벌래를 상대하던 중 도망친 벌래를 주검신전이 잡았고 여기에 레밍스가 나타나 또 도주할려던 벌레에게 마무리를 가했다. 이후 불 뿜는 벌래는 잡혀서 경찰에게 호송되었다.[49] 호소로기에 의하면 인터넷 같은 것을 사용하면 정보과잉이 될 것이라며 우선 차근차근 익숙해지기 위해서 샀다.[50] 2만명의 도적 집단을 거대 점균 마물의 먹이로 만든 점착마녀 라디알, 부유공방에서 위험한 실패작을 끊임없이 떨구는 연금술사 바니와 그 실패작 중 하나이며 투명한채로 자가증식을 반복하는 폭주골렘 메디온, 부업으로 암살자를 하는 음울한 흡혈귀족 실크, 해상범선도시를 힘으로 통일한 해족시장 델가, 선황 살해자 폐독룡 비라윗조(대략 자동차만한 크기인데 자신보다 최소 수십배는 더 크며 성채보다도 거대한 용제충을 가볍게 죽이는 독룡) 등등 듣기만해도 온갖 정신나간 것들만 나온다. 덧붙여서 주검신전 본인도 그 세계의 적에 해당된다고 한다.[51] 로잔이 영상편지로 편의를 봐주겠다는 듯이 언질하자 주검신전도 빌딩 주변을 기척이 늘어났다는 것을 알게되었다.[52] 거주중인 빌딩 주변에 일행을 감시하는 기척이 늘어났을 때 레이를 보며 '그리고 이 아이는...'이라고 생각한 것을 보아 레이가 이전 무슨 일을 했는지 알아챘을 가능성이 있다. 아이 두 명이 나오는 것 치고는 공백이 많다.[53] 클라리사에게 의뢰한 의뢰주에게 명령받은 것이 아닌 개인적인 질투로 폴카를 싫어하기 때문이었다.[54] 인간 미남, 미녀로 변하여 왕족들을 농락하며 재앙을 부르는 용으로 두려움 받던 음학룡 말피, 이쪽은 제국권람대의 장군과 진짜로 사랑에 빠져서 얌전해졌고 제국붕괴 때 그 장군을 억지로 데리고 도망쳤다는 환상적인 로맨스 이야기에 미사키와 폴카가 눈을 빛냈다. 그 외에는 증기룡 고로존, 원인룡 무르무 등 왠지 어떤 이야기가 있을지 궁금한 용물들이 이름만 언급되었다.[55] 레이는 심하게 달그락 거리는 소리에 여러 해골이 춤추는 것 같은 소리같다고 생각하는데 실제로 이게 정답이라는게 개그. 나중에는 호소로기가 샤프질 하는 소리까지 더해지면서 대충 TRPG를 돌리는 중이며 달그락 거리는 소리는 주사위를 굴리는 소리라고 오해한다.[56] 혹시나해서 미사키가 아라세를 공격한 건으로 협박할 수 있다는 듯한 언질도 준다.[57] 여기서 레이는 호소로기의 샤프 소리가 자신이 도청한 소리와 같다는 것에 그때 마술 연습을 한 것이라고 오해한다.[58] 그래도 납득하기 힘들었는지 표정을 정리하기 전에 순간 입술을 깨물었다.[59] 그림으로 보여지길 1만엔 지폐 4장이였다. 그래서 주검신전도 너무 많다며 돌려줄려고 했지만 이와노거 거부했다.[60] 주검신전과 호소로기가 계약할 때 호소로기는 사역되는 대신 자신의 미련을 몇가지 해소해 달라고 부탁했다. 지박령인 만큼 미련이 해소되면 성불할 수 있고 주검신전도 딱히 말릴 생각은 없지만, 은혜를 모르는 녀석은 아니라고 대답하면서 곧장 성불하는 것에 대해선 거절했다.[61] 3개의 선이 교차된 것에 머리 위에 태양같은 것이 그려진 모양이었는데, 주검신전이 속했던 제국의 문양인 교차된 총, 칼과 그 중앙에 왕홀과 왕관이 장식된 문양과 일치한다.[62] 처음에는 평범한 핫 리딩과 콜드 리딩일 뿐이길래 의기소침해 하며 오히려 저절로 움직이는 펜에 더 관심을 가지는 마술사 다운 모습을 보여준다.[63] 솔리테어가 비행선에 보낸 문양은 본래 없는 가로획을 하나 추가한 상태였는데 주검신전이 이를 정확하게 지적했다.[64] 그리고 에피소드 막바지에 우비를 입은 소녀의 정체는 다름아닌 불 뿜는 벌래였다.[65] 불 뿜는 벌래가 방화 직전에 새겨놓은 말인데 여기서는 뒷문장이 수정되어 주검신전에게 "벌레에 먹힌 자인지 아니면 벌래를 먹는 새인가"라고 물어보고 있었다.[66] 전화를 하고 있던 여학생 벌래가 제 3과 경찰들과 조우했다.[67] 죽은 인간이 현세에 머무는데는 상상 이상의 큰 에너지가 필요한지라 원망이든 미련이든 감정으로 쌓인 에너지를 마력으로 교환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렇기에 이야기도 안 통할 정도의 원혼을 제령할 수록 많은 마력이 나온다고 한다.[68] 말하게 하는 것도 가능한데 신선한 인간의 성대가 필요한지라 쉽게 구할 수 없어서 보류 중. 마력으로 그냥 처음부터 만드는 방법도 있지만 마력소모가 심해서 이건 시도를 못한다.[69] 가족인 시즈키&카즈키(촌수 상 조카)의 말에 따르면 여자에게 말도 못걸 정도로 부끄럼쟁이라고 한다.[70] 여기서 폴카의 머리카락이 일부 변색되어 있다. 가족 사진에서는 변색을 볼 수 없는 것을 보아 작가의 미스이거나 '이 때'는 뭔가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71] 주검신전이 점술집이 알려진 다음엔 얼굴이 귀엽다고 소문이 나있는듯 하다.[72] 근데 그 황제는 영혼 상태로 주검신전과 계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