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덕후
1. 개요
시계+오덕후를 뜻하는 말로서, 시계를 광적으로 좋아하는 사람들이다. 약칭은 '''시덕'''.
IMF이후로 다시 시계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급속히 늘고 있다.
2. 주로 활동하는 장소
등등이 있다.
3. 종류
3.1. 기계식 시덕
기계식 시계 덕후. 시계덕후의 대표라고 할 수 있다. 보통 메커니즘의 완성도 혹은 복잡도를 보며, 시계회사의 역사와 브랜드를 보기도 한다. 브랜드를 먼저보느냐, 피니싱을 먼저보느냐에 따라, 브랜드파와 피니싱파로 나눌수 있다. 혹은 현재는 없는 회사거나 단종된 디자인을 찾는 빈티지 덕후들도 많이 보인다. 당연히 유명한 기계식들은 고가이다보니 가장 돈이 많이 드는 취미생활이기도 하다.
3.2. 쿼츠식 시덕
쿼츠 시계 덕후. 무브먼트의 정교함과, 극단적인 정확함 그리고 가격 대비 성능을 중요시하는 시덕이다.
3.3. 디자인 시덕
그저 디자인만 보는 시덕이다. 그리 많지는 않아서, 주로 기계식, 쿼츠식 시덕이랑 병행하는 경우가 많은편이다. 경제적인 여유가 없는 사람은 패션시계를 얻는걸로 만족하지만, 여유가 많은 사람은 지갑이.. 경제적인 여유가 없는 시덕이 욕심을 과하게 잡으면 짝퉁을 사게 되는 경향도 있으니 주의하자.
3.4. Clock 시덕
보통 시덕이라고 하면 손목시계 덕후를 지칭하지만, 드물게 벽시계나 탁상시계와 같이 손목이 아닌 일반적인 공간에 두는 시계 덕후도 소수나마 있다.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편이지만 외국은 한국보다는 활동이 활발한 편이다. 특히 일본의 경우 가라쿠리 시계를 수집하고, 작동영상을 올리는 유저들이 많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