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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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시계'''(時計)란, 시각과 시간을 알려주는 기계 전반을 의미한다.시계는 아침부터 똑딱똑딱
시계는 아침부터 똑딱똑딱
언제나 같은소리 똑딱똑딱
부지런히 일해요
시계는 밤이돼도 똑딱똑딱
시계는 밤이돼도 똑딱똑딱
모두들 잠을자도 똑딱똑딱
쉬지않고 가지요
설치 시계들은 엄격하게 시간적 규범이 정해져 있고 그것을 따를 것이 요구되는 현대 산업사회에서 여전히 필수품 중의 필수품으로, 시계가 전혀 없는 곳에서 살 수 있을지는 쉽게 상상이 가지 않을 것이다. 지금의 라이프스타일은 분 단위까지를 맞추게 만든다. 디지털 기기는 수정 발진기로 된 시계에 의해 동기화되어 작동한다. 시계가 없으면 디지털 기기는 제대로 작동도 할 수 없다.
컴퓨터와 같은 전자기기에도 시계의 기능은 거의 다 포함되어 있다. 핸드폰의 경우 대체로 통신망을 이용해 시간이 동기화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인터넷에 연결된 기기라면 타임 서버를 통해 시간이 동기된다. 시계탑은 시계가 널리 보급되기 이전에 높은 데에서 다들 볼 수 있게 탑으로 세운 시계이다.
2. 종류
3. 구동방식
3.1. 자연
태양과 달과 별자리는 자연의 거대한 시계다. 물시계, 해시계 항목도 참조.
시간은 보통 12진법을 사용한다. 기원전 20세기 고대 이집트시절부터 이미 하루를 12시간으로 나누었는데, 달력의 역법에 근거하여 시간이 계산되었기 때문에 1년 12달[1] 360여 일[2] , 1달 30여 일, 1 day[3] 12시간으로 나뉘어 있다. 정확하게 말하면, 고대 이집트에서는 점성술에 기반해, 지구가 자전하는 동안 규칙적으로 나타나는 36개의 항성군(십분각, Decans)을 바탕으로 밤시간을 측정했다. 이때 어떤 항성이 밤하늘에 보이고, 어떤 항성이 보이지 않는가를 가지고 물시계로 시간의 흐름을 측정했는데, 이렇게 해서 밤시간을 10등분하고, 일몰과 일출을 더해서 12시간으로 나눈 것이다. 한편 낮시간 개념은 해의 움직임과 관련이 있었다. 기원전 147~127년경의 천문학자인 히파르코스는 하루를 24시간(낮시간 12시간, 밤시간 12시간)으로 나누었는데, 낮시간과 밤시간이 동일해지는 춘분과 추분을 기초로 시간을 계산할 것을 제안했다. 하지만 계산의 난해함으로 인해 이 계산법은 상당히 오랫동안 받아들여지지 못했다.
고대 근동과 유럽에서는 해질녘을 하루의 시작으로 보았으며, 이를 기준으로 12시간으로 나누었다. 점성술의 십분각 개념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해질녁을 0시로 잡고, 밤은 0시에서 일출시간인 6시 사이로 설정하면 자정은 밤의 중간인 3시가 된다. 6시부터 12시는 낮시간으로 그 중간인 9시가 정오가 된다. 하지만 하루의 길이는 매일 매일 달라지기 때문에 이 시간 기준도 들쭉날쭉했다. 비잔티움 시간대를 고수하는 그리스의 아토스성산이나 일부 수도원들은 아직도 이 시간을 사용한다. 한편 중세시대 들어 서유럽에서는 하루의 시작이 일출시간으로 변경되었는데, 때문에 장미의 이름에서도 볼 수 있지만 수도자들의 기도시간인 1시과, 3시과, 6시과, 9시과, 만과 등의 전통이 가톨릭교회에 남아 있다(성무일도). 그리고 오늘날에도 이슬람교에서는 해를 기준으로 예배시간과 라마단 금식시간을 정하기 때문에 일정표를 보면 여름에는 점점 빨라지고, 겨울에는 점점 느려지는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런 들쭉날쭉한 시간은 해시계라면 모를까 기계식 시계로 표현하는 것은 당시 기술로나 지금 기술로나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기 때문에, 결국 오늘날같이 일정한 간격의 시간개념이 탄생하게 되었다. 이것 또한 태양을 기준으로 하는데, 태양이 정중앙에 위치하고, 1년 내내 변하지 않는 시간인 정오를 12시로 기준을 잡은 것이다. 그리고 하루를 12시간[4] 으로 나누는 것은 시간을 분단위로, 초단위로 계산해야 할 일이 늘면서, 무엇보다도 고대 그리스의 천문지식이 보편화되면서 히파르코스의 제안에 따라 오전과 오후를 12시간씩 나눠 24시간을 하루로 하게 되었다. 하지만 초창기 기계식 시계는 그리 정밀하지도 않았기 때문에 시침 하나만을 가지고 있었고, 시간을 더 상세히 쪼개 분침과 초침이 탄생하게 된 것은 그보다 더 훗날의 일이다.
1시간을 60분으로 나누게 된 것은 역시 그리스의 천문학자인 에라토스테네스(Eratosthenes, BC 276-194)의 아이디어에 기반한다. [5] 에라토스테네스는 지구에 60등분해 경도를 설정했는데, 1세기 후 히파르코스를 거쳐 프톨레마이오스가 그의 저서인 <알마게스트, Almagest>에서 히파르코스의 원의 각인 360도를 60등분 하여 지구의 매 6도마다 위도 경도를 설정하는 개념을 발전시켰고, 다시 이 60등분한 원을 60으로 나누어 더 작은 단위를 설정했다. 이것을 각각 "Minutae primae" (제1단위), "Minutae secundae(제2단위)로 명명했는데, 이것이 시간에도 반영되어 분(minute)과 초(second)의 어원이 된다.
3.2. 기계식 시계
14세기 즈음에 유럽에서 세계 최초로 기계식 시계가 등장하였다. 정확한 시계를 만드는 기술력은 중-근세 유럽에서 상당히 고급기술로 취급되었다. 시계공업 = 그 나라의 제조기술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였다.
때문애 총기의 발전과 기계식 시계의 소형화를 같이 본다면 매우 흥미로운 상관관계를 찾아 낼 수 있다. 시계가 소형화 될 수록 총기의 작동방식은 복잡해져갔다. 마찬가지로 시계공이 총기를 수리하거나 발명하는 경우도 많았다.
현대적인 시간 단위가 들어오고 정립된 것은 다음과 같은 시기다. 사실 2차대전 이전까지만 해도 어떤 나라는 독자적인 역법과 시간 단위를 쓰고 있었긴 했다. 유럽에서는 프랑스 혁명 이전 10진법으로 바꿨지만(프랑스 공화력 참조.), 한국에서는 갑오개혁 이후에 기록되었다.
항해하는 선박에서 사용하는 기계식 정밀시계인 크로노미터도 개발되었다.
3.3. 쿼츠 시계
종래의 태엽구동 대신 수정진동자를 이용, 전지로 작동하는 전자식 시계다. 1969년 일본에서 상용화된 이래, 기존 기계식 시계가 독점하던 시계 시장을 크게 뒤흔들었다. 쿼츠시계가 널리 쓰이는 이유는 싸고 정확하기 때문이며, 그럼에도 기계식 시계가 만들어지는 이유는 전통, 디지털 시계와 달리 전자제품이 쓰이지 않기 때문에 전기 없이 작동가능하는 점 등의 부수적인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는 디지털 시계는 쿼츠 시계가 대부분이고, 아날로그 시계만 쿼츠 시계와 기계식 시계로 구분된다. 쿼츠시계 덕분에 시계값이 무척 싸져서 주변에서 참 찾아보기 쉽다. 벽에도 하나, 탁상 위에도 하나, 자동차에도 하나, 컴퓨터 모니터에도 하나, 주머니에도 하나, 그리고 손목에도 하나.
이렇게 기계식 시계를 밀어낸 쿼츠 시계라도 현재는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를 필두로 한 각종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인해 기계식 시계와 마찬가지로 거의 실용성에서 멀어진 사치재 내지 장신구가 되었다.왜냐하면 컴퓨터나 TV를 켜면 거의 기본으로 딸려오는게 시계요,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든지 시간을 볼 수 있으며, 아무리 고급 쿼츠 손목시계가 GPS니 전파 수신이니 태양광 충전이니 뭐니 거추장스러운 기능들로 무장을 한다 한들 스마트 워치에게 상대 자체가 안된다.과거 기계식 시계를 밀어내며 실용적인 용도로 쓰였던 시기가 있었지만 불과 반세기도 안되어 같은 처지가 되었다.기계식 시계는 그나마 예술과 감성이라는 요소를 어필하여 사치재로서 생존했지만 쿼츠는 실용성이야 당연히 스마트 워치에 비할 바가 못되고 감성으로선 기계식 시계에 밀리는 등 이도 저도 아닌 위치다.
3.4. 기타
세슘이 흡수하는 전자기파의 진동수를 기초로 해서 시간을 재는 도구이다. 태양과 달의 움직임에 근거한 시간 산출은 이들이 점점 느려지는 바람에 정확성을 담보할 수 없으며, 외적인 요인에 영향을 받지 않고 늘 변치않는 시간, 아울러 나노초 이하 단위로 정밀한 시간을 측정/표현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이 원자시계가 활용된다. 친구와 약속 잡는데에는 크게 무의미하지만, 인공위성을 쏘아올리는 영역에선 굉장히 중요한 물건이다. 극히 정밀한 원자시계의 등장으로, 시간의 정의 자체가 변경되었으며, 현재의 정시 기준은 원자시계로 측정한 값에 따른다. 물론 원자시계라는 이름에서 오해하듯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건 불가능하다. 게다가 원자시계는 일반 시계와 완전히 다른 개념인데, 보통 시계가 현재 시각을 표시하는 것과 달리 지나간 시간이 정확했는지에 대한 오차를 측정하는 개념이다. 이런 것을 나노초 이하 단위로도 측정 가능한 정밀함을 보이지만, 어디까지나 지나간 시간일 뿐이지 현재 시각이 아니다.
방송 주파수를 수신해서 시간을 맞춰주는 구동방식이다. 여러 회사에서 생산한다.
- 키네틱 시계
손목 움직임, 신체 심장박동이나 활동에서 전력을 얻어서 구동된다.
- 태양광 충전
CITIZEN의 에코 드라이브 등.
- 소리굽쇠
Bulova가 이 방식의 시계를 Accutron이라는 이름으로 1950년대에 선보인 바 있다.유감스럽게도 시대를 너무 앞서간지라 당시에 그다지 주목받지 못했고 이후 1970년대 퀴츠 시계가 상용화된 이후 묻혔다.
4. 용어
5. 시계 제조사
다양한 시계 제조사가 있지만 소위 명품이라 불리는 시계를 만드는 고급 브랜드들은 태엽을 감아 동력을 공급하는 기계식 시계를 전문적으로 만들며 전기로 움직이는 쿼츠 시계는 아예 만들지 않거나 제한적으로만 만든다. 쿼츠가 기계식에 비해 제조비용이 저렴하고 성능또한 더 우수한 건 맞지만 스마트 워치 같은 전자기기와 경쟁할 수 없는 건 마찬가지기 때문에 기계식 시계 특유의 감성, 높은 가격을 통한 부를 과시하는 기능, 수작업을 통한 정성과 희소성을 내세우는 전략을 택했다고 볼 수 있다.
보통 최고의 시계 브랜드로 파텍 필립을 꼽으며, 그 다음 순위로 바쉐론 콘스탄틴까지는 이견이 없는 편이다. 여기에 오데마 피게와 브레게, 그리고 아 랑에 운트 죄네를 포함하여 5대 브랜드로 치며 사람들마다 인지도나 기술력 마감 등을 고려하여 예거 르쿨트르 같은 브랜드를 추가하는 경우도 있다.
다만 시계 제조사 순위는 어디까지나 브랜드 가치를 종합한 것으로 시계 품질의 절대적인 서열은 아니며 각 브랜드마다 장단점과 특색이 다르기에 사람마다 어디에 중점을 두는지에 따라서도 품질에 대한 평가는 달라질 수 있다. 예를 들어 위의 5대 브랜드처럼 비슷한 급이면 기술력과 마감을 비롯한 품질의 차이는 없다고 봐도 되며 바쉐론과 브레게의 드레스워치와 오데마의 스포츠워치는 파텍의 경쟁모델보다 높은 평가를 받기도 한다. 오히려 파텍처럼 상위 브랜드일수록 같은 재질 같은 기능의 비슷한 시계에 더 비싼 가격을 책정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하위 브랜드의 가성비가 더 좋은 경우가 많으니 단순히 서열표만 보고 브랜드부터 우선 정하는 것보다는 자신이 원하는 시계가 무엇인지 파악한 후 브랜드와 가격을 종합하여 고르는 것이 좋다.
하지만 유명세와 가격에 비해 품질이 조잡한 경우도 있는데 이들은 보통 시계가 본업이 아니거나 협찬이나 광고를 통한 홍보에만 급급한 브랜드들로 허접한 무브먼트에 겉만 번지르르하게 만들어 비싼가격에 팔아먹기 때문에 시계 매니아들에게 욕을 먹는다. 요즘에는 그러한 비난을 인식했는지 자사 무브먼트를 탑재한다고는 하지만 ETA보다도 못한 그야말로 눈가리고 아웅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라...... 단 시계만 전문적으로 만드는 게 아니라도 쇼파드[6] , 불가리, 에르메스처럼 성실하게 시계 분야에 투자하는 회사도 있으니 꼭 색안경을 끼고 볼 필요는 없다.
6. 이야깃거리
- 정확한 시간 측정은 원양을 항해하는 선박 부터 시작해서 철도, 통신, GPS등 현대 문명 그 자체를 지탱하는 핵심 기술이다. 분 단위의 정밀도는 정확한 경도의 측정을, 초 단위의 정밀도는 철도 차량의 운행 제어를, 밀리초에서 나노초 단위의 정밀도는 디지털 통신을, 피코초 이하의 정밀도는 GPS를 가능케 했다.
- 시계가 정확해지고 값싸지면서 문명인의 시간 활용 효율도 따라서 올라갔으며 그만큼 사회 전체의 템포가 빨라졌다. 회중시계도 사치품이던 시절에는 약속을 잡으면 보통 하루 단위(그 날 안에 도착)로 잡곤 했지만 21세기 이후의 현대인들은 약속 시간이 보통 30분 단위이다.
- 템포가 느렸던 과거에도 정확한 시간을 잡는 것을 국가의 중요한 과제로 잡았다. 특히 지도층은 항상 정시를 알려주는 역할을 도맡아 했으며, 과거에는 종을 쳐서 알리기도 했는데 조선의 경우 이것을 정확하게 하지 못한 관리를 벌했다는 기록도 나온다. 괜히 세종대왕이 자격루 같은 정확한 시계를 만들려 한게 아니다.
- 물리학적으로 시계의 정밀도는 플랑크 시간까지 올릴 수 있다. 단 전파의 파장을 플랑크 길이까지 축소시키기 위해선 전 우주의 에너지(질량으로부터 변환될 수 있는 에너지 포함)를 한 점에 집중해야 해서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시계는 플랑크 시간보다 낮은 정밀도로 작동한다.
- 양자역학으로 시계의 정확성을 올린단다.#
- 대구 공인사의 박준덕 명장은 영국시계학회에서 최고 등급을 인정받은 명장이다#
-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오버워치를 장난삼아 '시계' 또는 '고급 시계'라고 부르기도 한다.
- 아날로그 시계 광고에는 대부분 10시 10분 35초에 맞춰진 시계만 나온다. 이것은 주로 12시 방향에 위치한 장식[7] 을 돋보이게 하고, 제조사의 로고가 가려지지 않고 잘 보이게 하기 위해서이다. 시각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주는 구조이기 때문이라는 연구도 있다.
- 아날로그 시계의 시곗바늘이 회전하는 방향을 시계 방향이라고 한다.
- 노인의 혈압에 이상이 생기면 바로 근처 응급센터로 알려주는 응급시계도 있다. 독거노인들의 혈압을 수시로 체크한다.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라고...
- 초시계로도 섰다를 할 수 있다. 물론 숫자를 섯다의 패에 대입한다. 따라서 같은 숫자는 구떙, 장땡 등을 가리킨다. 또한 자신의 패 대신 상대방의 패만을 볼 수 있게 하는 바리에이션도 있다. 자신의 패를 모르지만 상대방의 패 및 반응에 의존하여 심리전을 펼쳐야 한다.
6.1. 휴대 전화로의 흡수
스마트 워치 등의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보급되며 제 2의 쿼츠 파동이 일어나나 싶었지만, 쿼츠 시계의 등장만큼 큰 지각변동은 없었다.
시계 시장은 현재 크게 2가지로 양분된다. 첫번째는 사람들의 심미안을 만족시키는 럭셔리 오토매틱 시계 시장이다. 시계 한 점에 적게는 수백만원에서 많게는 수억원의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는 시장으로, 시계 애호가들이나 결혼 예물로 선호되므로 여전히 수요가 많으며, 현재 시계 산업의 메인스트림 마켓이다. 2번째는 심해 다이버나 아웃도어, 생존주의 등 스마트폰을 이용하기 힘든 상황을 표적으로 하는 시장이다. 루미녹스나 카시오의 G-SHOCK이 이 방면에 특화되어있다. 교내에서 스마트폰 사용이 제한된 일부 학생들도 같은 이유로 시계를 산다. 수능시계가 이쪽 방면으로 유명하다.
디지털 시계가 널리 보급된데다, 스마트폰 액정에 바로 시간이 표시되다 보니 아날로그 시계의 입지는 점점 좁아지고 있는 추세이며, 실제로 전세계의 상당수의 아이들이 아날로그 시계를 읽지 못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해졌다. #
7. 창작물 속에서의 시계
시간을 알려주는 물체다보니 시관의 경과나 시간을 조종하는 능력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연출에 쓰인다. 뭔가 굉장히 정교하고 세밀한 물건이다 보니 분위기를 표현하는 물건이기도 하다.
7.1. 시계와 관련 있는 캐릭터
- 가면라이더 시리즈
- 동방 프로젝트 - 이자요이 사쿠야
- 데스노트 - 야가미 라이토 (만능시계)
- 데이트 어 라이브 - 토키사키 쿠루미[8]
- 디지몬 크로스워즈 - 시계점 아저씨
- 라쳇 & 클랭크 시리즈 퓨처 2 - 위대한 시계
- 러브크래프트의 세계관에 등장하는 드 마리니의 시계
- 레이디&올드맨 - 로버트 윈츠는 과거 시계를 수리하던 수리공이었다.
- 록맨 시리즈
- 명탐정 코난 - 에도가와 코난의 마취총 시계
- 트로트 가수인 신유는 인생살이를 시계의 바늘에 빗댄 시계바늘이라는 곡을 불렀었다.
- 시계신[9]
- 트랜스포머 비스트워 네오 - 하인라드 [10]
- 왓치맨
- 악마성 시리즈의 서브 웨폰으로 시계(악마성 시리즈)가 나온다.
- 여보시계 노래나 하시계
- 죠죠의 기묘한 모험 7부 스틸 볼 런의 등장인물 링고 로드어게인은 맨담이라는 스탠드 능력을 갖고 있다. 시계의 초침을 감아 6초 전으로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능력같아 보이지만, 시계의 초침을 돌리는 행위는 그저 정신적인 스위치 즉, 자신만의 룰에 지나지 않는다.
- 질리언, 에코 - 리그 오브 레전드
- 카드캡터 사쿠라 - 유나 D 카이토
- 크로노 크루세이드 - 로제트 크리스토퍼, 크로노
- 태엽장이 - 도타 2
- 트럼프(웹툰) - 여하단장
- 하야테처럼! - 쿠로츠바키
- 레전드 오브 곡괭이 - 주인공(The Legend of Gockgang-E). 수상한 외부인이 떨군 시계를 줍고, 그 시계로 무한히 시간을 돌려가며 부활할 수 있게 된다. 말 그대로 희대의 개사기템을 주운 것.[11]
- 로보토미 코퍼레이션 - 호크마,백야(역병의사). 호크마는 T사의 기술의 간접적으로 간섭할 수 있는것으로 보이며 백야는 사도들을 정하기 위해 시계에 이름을 새긴다.시계의 제대로 된 의미로서는 호크마의 시계가 더욱 알맞다.기록팀 자체도 시계로 가득차 있으며 시계를 항상 들고 있으니...
- 클락워크 플래닛 - 전체 세계관 자체가 시계장치로 된 세계이다. 거의 모든 등장인물은 시계이거나(!) 시계기사로 되어있다.
- DEEMO - 가면 쓴 여자아이
- 톰 클랜시의 디비전 - 모든 The Division 요원들
세계관내에서 디비전요원들은 주황색 링이 빛나는 SHD시계[12] 라는 최첨단 스마트워치를 착용하고있으며, 요원 소집명령이 내려질때 주황색 링이 켜지지만 같은 디비전요원을 죽이는등의 악행을 저지를시 디비전과의 협력을 거부했다는 음성이 뜨면서 시계가 붉은색으로 바뀌면서 로그요원[13] 상태가 된다. 다만 로그요원 표식을 로그요원이 직접 지울수있는 방법이 존재해 다시 주황색 시계로 돌아갈수있다.
[1] 달이 1년 동안 12번 차고 기운다.[2] 행성의 원운동이 360여 일이 걸리는 것이 360도와 관계가 깊다고 추측 가능하다.[3] 동양에서는 자시-축시-인시 등의 12시로 하루를 나눴으며, 서양에서는 낮(태양이 떠 있는 시간)을 12시간으로 나눴다.[4] 중세시대 1시간은 오늘날 2시간과 같다.[5] 동양의 경우 시헌력을 비롯한 서양 천문지식을 받아들이기 이전까지 1시를 100각으로 나누었다.[6] 쇼파드는 시계로 출발한 패션회사인데 어딜가나 비시계 회사로 인식되는 안습이...[7] 주로 12시 방향은 시계에서 가장 화려하게 꾸며져 있다.[8] 천사인 자프키엘(각각제)가 시계의 형태를 하고 있다. 덤으로 왼쪽 눈도 시계이며, 이 눈은 쿠루미의 남은 시간(수명)을 표시한다. [9] 이 항목의 시계의 의미는 아니지만, 시계신의 의미는 시간의 기계 신이라는 의미이므로 포함.[10] 너구리로 변신하는 트랜스포머. 참고로 이 캐릭터의 완구는 실제 시계와 알람 기능까지 있다.[11] 다만 일정 날짜가 되면 대폭발이 일어나게 되며 시간이 루프되고, 시계에 금이 가기 시작하며, 4번째로 돌릴 땐 시계가 박살나버려 게임 오버가 된다.[12] 부르는 명칭은 사람마다 다양하다. 예를들면 디비전시계,쉐이드워치등[13] 변절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