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야마 시즈카
가면라이더 포제 THE MOVIE 다 함께 우주 왔다!의 등장인물.
OSTO Legacy 소속의 여비서로 가면라이더 부의 존재를 알아내서 위성 병기 XVII의 파괴를 부탁한다. 상당한 덜렁이로 라이더 부와의 첫대면에서도 실수로 자료를 흘리거나 실수로 넘어져 오오스기 츄타 선생에게 본의 아니게 말타기 자세를 시전하기도 하지만[5] 위성 병기 XVII에 돌입할 때는 의외로 진지한 모습을 보이며 임무를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
그러나, 가끔씩 수상한 모습을 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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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잉카 블링크에게 사실을 들은 류세이와 토모코에 의해 정체가 드러나는데 사실 XVII를 자기 손에 넣으려는 '''극장판의 흑막/최종 보스'''로 본명은 "우주철인 스카이다인"이었다. 잉카의 총에 맞고도 멀쩡했던 것은 인조인간이었기 때문이다.'''IN·THE·스카이다인!'''
-본모습을 드러낼 때의 구호.
원래 잉카의 부친이 만든 3기의 우주철인 중 하나였으나, 코즈믹 에너지를 대량으로 받아들이면서 오빠인 "우주철인 그란다인"과 함께 반기를 들고 살해해 버린다. 그러나 박사의 최후의 발악으로 리미터가 발동되어 인간으로 의태한 모습으로밖에 활동할 수 없게 되었다. 결국 라이더부를 이용해서 XVII를 장악해서야 본모습으로 돌아갈 수가 있었다.
스카이다인 상태에서는 양 팔에 장비된 무기를 사용하며, 고 제트라는 제트기로 변형해서 미사일을 쏘거나 그란카로 변신한 오빠와 합체할수도 있으며 우주철인 상태에서는 오빠와의 합체기 '''그래비톤 X 블래스터'''를 사용할 수도 있다. 포제와 메테오를 압도적으로 털지만, 메테오 퓨전 스테이츠에 철저하게 농락당하다 라이더 퓨전 드릴 킥을 나란히 맞고 오빠와 사이좋게 박살난다.
슈퍼 히어로 대전 Z에서 마법의 폭주 현상에 의해 부활. 환몽성에 잠입한 게키와 가이 앞에 오빠인 그란다인과 나타나 싸우다 갑자기 나타난 구멍에 빨려 들어갈 뻔 하다가 게키가 구해준다. 그러고도 싸울려고 했지만 오빠의 의지로 멈춘다. 이후 갸반이 현실 세계로 돌아 왔을때 싸우고 있던 쇼커 전투원들을 날려버리고 자신들이 싸우겠다고 하지만 뒤이어 나타난 스페이스 이카데빌의 촉수에 내팽겨친다. 이후 괴인들에게 붙들린 갸반을 도와주지만 이후 이카데빌에게 붙잡혀 오빠와 부딫히고 쓰러져 폭발해 다시 사망한다.
[1] 의도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같은 배우가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에서 맡은 배역인 배정연과 비슷하다.[2] 가면라이더 W에서 트라이세라톱스 도펀트로 나온 관계로 '''데카옐로가 라이더 제작진에 의해 두번이나 능욕당했다.''' 정확히 말하면 감독 사카모토 코이치의 친분으로 출연한 것으로, 수전전대 쿄류저에서도 조역으로 등장 한다.[3] 가면라이더 W의 연출을 맡았던 황태훈 pd가 이전에 연기하였던 트라이세라톱스 도펀트을 생각해서인지 다시 같은 배우의 연기를 맡게 되었다.[4] 슈퍼 히어로 대전 Z[5] 노자마 토모코는 이 광경을 보고 "초 도짓코네.(몸개그 제대로 보여주네.)"며 못마땅하게 여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