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이 유유
1. 개요
유리가오카를 대표하는 실력을 가진 릴리. 금욕적이고 자신에게 매우 엄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어떠한 사건을 계기로 타인과 거리를 두게되었다.
'''(애니메이션 BOUQUET / 게임 Last Bullet 캐릭터 설명)'''
어설트 릴리의 등장인물이자 또다른 주인공.유리가오카를 대표하는 릴리. 최전선에서 휴지와 싸워 많은 전장에서 전과를 올렸다. 압도적인 전투력으로 유리가오카 학원에서 가장 유명한 릴리 중 하나이다. 레어 스킬 "루나틱 트랜서" 를 유지하고 정신적인 불안을 안고 열심히 싸우는 모습에서 많은 팬을 가지고 있다. 자신의 과실로 동료를 잃은 것으로부터「사신」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지만, 시련을 넘어 위대한 릴리로 성장해 가고 있다.
16세, 신장 163cm, 체중 48kg, 혈액형 A형, 쓰리 사이즈 B90 / W59 / H90
'''(1/12 어설트 릴리 캐릭터 설명)'''
유리가오카를 대표하는 실력을 가진 릴리로 2년 전에는 상냥한 성격이였지만, 당시 자신의 슈츠엥겔[1][2] 을 잃은 사건 때문에 타인과 거리를 두게 되었고 쿨한 성격이 되었다. 하지만 그녀에게 구원받아 그녀를 동경하게 된 리리가 접근해 오고, 유유는 이를 거부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자신에게 의지해달라는 리리를 결국 받아들이게 되고, 슈츠엥겔 관계를 맺게 된다.
사용하는 CHARM은 2년 전에는 다인슬레이프, 다인슬레이프는 대검 형태인 "블레이드 모드" 와, 검신의 중앙을 전개해 총 형태가 되는 "슈팅 모드" 로 변형이 가능한 2세대 CHARM으로, 범용성이 높고 사용자의 기량에 관계없이 취급이 뛰어난 기체이다. 유유의 기체는 2년 전 슈츠엥겔을 잃은 사건 이후 잃어버린 상태이며, 본인은 자신의 슈츠엥겔을 잃은 정신적 충격으로 이 때를 잘 기억하지 못한다. 마기 크리스탈 코어째로 잃어버렸기 때문에, 다인슬레이프 자체는 양산형이지만 식별이 가능하다고 한다.
2년 후인 작중 시점에서 사용하는 CHARM은 브류나크. 브류나크는 창 형태의 "참격 모드" 와, 총 형태의 "사격공격 모드 - 버스터 캐논[3] " 으로 변형이 가능한 2세대 CHARM으로, 다루기 쉽지만 고급 기종으로 서비스 부품의 가격이 높기 때문에 명문 가든이 아니라면 운용이 어려운 기체다. 유유는 브류나크의 선행 시제품 테스터이며 그녀의 브류나크는 특수사양이라 양산형과는 차원이 다른 고품질의 물건이라고 한다.
소설판 "히토츠야나기대, 출격합니다!" 에서 이어지는 설정으로는 (소설판 종료 이후 시점에서) 브류나크를 리리에게 선물한 뒤 그람을 사용하게 되었다고 나온다.[4]
레어 스킬은 "루나틱 트랜서" 로, 정신을 유지하면서 심장 기능과 근력 부하를 무시한 버서크 상태에서 싸울 수 있는 능력이다, 강력한 힘을 얻게 되지만, 마기의 폭주로 휴지와 가까운 에너지를 자신의 몸에 담아 싸우게 되기 때문에 정신적 데미지를 받게 되며, 따라서 이 레어 스킬 소유자는 기본적으로 정신이 불안정하다. 따라서 정신의 불안정함을 의지할 수 있는 '''강하게 의존하는 상대'''가 필요하며, 의존하는 상대가 없을 경우 정신을 유지하지 못하고 '''폭주하게 되어''' 아군 적군도 제대로 분별하지 못하는 상태가 된다. 또한 정신을 유지한다지만 기본적으로 버서크 상태로 싸우기 때문에 때로 기억이 단편적으로 되는 부작용이 있다.
유유는 이 루나틱 트랜서의 기억이 단편적으로 되는 현상과 슈츠엥겔을 잃었다는 정신적 충격으로 인해 2년 전의 일을 잘 기억하지 못하게 되었다. 또한 이 일로 타인과 거리를 두게 되었으니 강하게 의존하는 상대도 없고 기본적으로 정신이 불안정한데 소중한 사람을 잃었다는 강한 트라우마까지 있으니 이 스킬을 제어할 수가 없어서, 그리고 '''또다른 이유''' 때문에 이 스킬을 봉인하고 있었다.
2. 매체별 행적
2.1. 무대 어설트 릴리 League of Gardens
2년 전 코슈 철수전에서 리리가 휴지에게 습격당할 위기를 구해주면서 첫 등장, 리리를 피신시키려 하지만 공포로 발이 움직이지 않는 리리에게 자신의 녹색 리본을 부적으로 주며 용기를 주고 리리를 피신시킨다.
리리는 자신을 구해준 유유를[5] 동경하게 되어 2년 후 유유가 있는 유리가오카 여학원으로 입학하게 되고 첫 훈련 때 리리가 유유를 알아보지만, 유유는 리리를 무시한다.
이후 사격 훈련 중 리리가 '''CHARM을 바꾼 것을 언급하자 크게 화를 내며''', 다음 훈련으로 모의 휴지전을 하던 중 진짜 휴지가 침공하고 유유는 휴지를 상대하지만 기습을 당할 위기에 처한 찰나, 리리가 유유를 구해주고 전투가 끝난 뒤 유유는 리리에게 구해준 것에 대한 감사를 표한다. 리리는 이에 유유에게 슈츠엥겔이 되어줄 것을 부탁하며 유유같은 릴리가 되고 싶다고 하지만, 유유는 '''자신같은 릴리가 될 바에야 아예 릴리가 안 되는 게 낫고, 자신이 곁에 있어봤자 후회할 것'''이란 말을 하며 요청을 거절한다.
리리가 떠난 뒤, 유유는 CHARM을 (원해서) 바꾼 것이 아니다, 그 때 무슨 일이 있었는가, 어째서 자신의 CHARM이... 같은 말을 중얼거리며 '''미스즈 언니'''의 이름을 부르며 절규한다.
이후 유유와 친구이자 전우인 마이[6] 가 슈츠엥겔을 거절당한 리리에게 레기온을 만들자 제안하는데, 이는 혼자 싸워왔던[7] 유유에게 동료를 만들어 주기 위한 마이의 생각이였다. 유유는 나 같은 사람과 레기온을 같이 하려는 사람이 없을 거라며 부정적으로 생각하지만, 마이는 그렇다면 레기온 정원을 모두 모으면 레기온에 참여하라고 내기를 걸고, 자신도 받아들인다.
리리는 레기온에 필요한 8명 중 7명을 모았고, 마지막 레기온 인원으로 정해 놨던 타즈사가 혼자 싸우러 가자 그녀를 구하기 위해 같이 출격하게 되는데, 여기서 싸우고 있던 다른 학원의 릴리들에게서 언급이 나온다. 유유는 중등부 시절 자신의 슈츠엥겔을 잃었고, 그 슈츠엥겔의 상처에는 유유의 CHARM으로 생긴 것이 있었다는 것, 그것으로 유유에게 ('''자신의 슈츠엥겔을 죽였다는''') 혐의가 생겼지만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가 되었다는 것, 유유는 그것을 기억하지 못한다는 것.[8] 그리고 그 때문에 루나틱 트랜서를 봉인했고, 누구와도 가까워지지 않았다는 것.
즉 자신의 슈츠엥겔인 '''미스즈 언니'''를 잃은 것이 유유가 성격이 바뀐 원인으로 유유의 최대의 트라우마이다. 유유 자신이 루나틱 트랜서 발동 중 (절대 고의는 아니였겠지만) CHARM으로 미스즈를 공격했고[9][10] , 그것이 미스즈의 죽음의 원인 중 하나가 되었다고 추정되었고[11] 이를 아는 사람들에게는 '사신' 이라 불렸고[12] , 그 때문에 "나 같은 사람과 레기온을 같이 하려는 사람이 없을 것" 이라는 말을 한 것이다. 루나틱 트랜서를 봉인한 이유도 루나틱 트랜서 발동중에 그런 일이 생겼기 때문이며, 자신같은 (동료를 찌른) 릴리가 될 바에야 되지 않는 게 낫다, 자신과 함께 있으면 후회한다는 말을 한 것도 다 이 사건이 원인이다.
출격한 전장에서 타즈사가 리리의 레기온에 합류하고, 유유 본인도 내기대로 레기온에 정식으로 합류하여 기간트급과의 싸움을 준비하지만, 여기서 또다른 악연과 마주하게 된다. 루도비코 여학원의 토다 에우라일아 코토히, 그녀는 2년 전 친구와 함께 위기에 처해 있었는데 유유가 그녀들의 근처에서 싸우고 있었고 유유가 그녀들을 구해줄 것이라 생각했으나, 그냥 죽게 방치했다는 것[13] . 유유는 이를 듣고 충격을 먹게 되어 사과하고 2년 전 미스즈를 잃은 트라우마까지 떠오르게 되어 정신줄을 놔버리고 토다가 복수를 하기 위해 공격하는 것에도 반응을 하지 못했지만 다른 릴리들이 복수를 막아 무사하게 된다.
이후 기간트급을 물리치기 위해 노인벨트 전술을 하게 되며, 공격을 하기 위해 루나틱 트랜서를 발동시키지만, 토다로 인해 2년 전 일이 떠올랐기 때문에 '''언니를 돌려달라'''라고 절규하며 폭주하지만[14] 리리가 항상 곁에 있어줄테니 자신에게 의지해달라는 말로 유유의 폭주를 잠재우는데 성공하고, 유유는 자신은 폭주해 동료도 알아보지 못하는 괴물이라고 자학하지만 리리는 그렇지 않다며, 자신의 소중한 사람이라며 말한다. 폭주가 멈춘 유유는 어찌어찌해서 기간트급에게 노인벨트 전술을 성공시키지만, 그 기간트급이 노인벨트 전술의 공격을 방어하여 기간트급을 쓰러트리지 못한다.
하지만 그 기간트급에게 공격을 맞췄는데 방어하는 소리가 났다는 것을 캐치하여 쓰러트리지 못한 원인을 알아내고 다음 공격을 준비하는데 유유는 언니를 잃어버리게 한 힘을 썼고 결국 폭주했지만 리리가 한 말에 정신을 차렸다면서 미스즈 이외의 누군가의 말이 닿은 건 처음이였다고 생각한다. 이 때 마침 리리가 찾아오고 유유 덕분에 릴리가 되었다는 것에 감사를 표하며 유유는 자신과 함께 있으면 후회할 거라고 말했지만 자신은 후회하지 않는다고 하며 리리는 자신의 클로버 장식을 이제 유유가 함께 있으니 괜찮다고 말하며 유유에게 건낸다. 유유가 2년 전 준 부적을 다시 돌려받은 것이다.
그리고 다시 기간트급을 쓰러트리기 위한 노인벨트 전술에서 유유가 마지막 일격을 날릴 차례가 오는데 유유는 루나틱 트랜서를 (폭주할까봐) 발동하지 못한다. 하지만 리리의 격려로 인해 루나틱 트랜서를 발동해 이번엔 기간트급을 쓰러트리는 데 성공한다.
전투가 끝난 뒤, 유유는 미스즈의 마지막만 생각하며 자신의 싸움을 잊었지만[15] , 미스즈의 미소 아래 있었던 (2년 전의) 자신으로 돌아가야만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고하며, 리리에게 클로버 장식을 돌려준다. 리리는 혹시 자신과의 관계를 거절하려는 건 아닌지 실망하지만, 리리에게 '''이제 리리가 언제나 함께 있을 테니까 (이 클로버 장식은 자신이 가지고 있지 않아도 된다.)''' 라고 말하며 리리에게 슈츠엥겔 관계를 맺자고 청하고, 유유는 미스즈가 자신을 이끌었던 것처럼 자신이 리리를 이끌어줄 것이라고 다짐한다.
동료들도 고독했던 유유가 리리와 슈츠엥겔 관계를 맺은 것을 축하해주며, 유유는 자신들의 레기온이 정식으로 등록했고 레기온명을 '''히토츠야나기 대'''로 정했다고 하며, 이는 리리의 아래에 모두가 모였기 때문에 정했다는 이유를 밝힌다. 이후 동료들과 함께 새로운 싸움을 시작하게 된다.
2.2. BOUQUET
등교한 리리와 카에데가 교장으로 들어서자, 엔도 아라야와 시비가 붙은 모습으로 첫 등장, 아라야는 자신과 유유의 CHARM을 섞어보자며 싸움을 걸고, 유유는 시간낭비라며 비키라고 하지만 아라야는 비키기는 커녕 자신의 CHARM을 기동시키며 전투준비를 갖추고, 이에 카에데가 난입해 유유와 슈츠엥겔이 될 거라고 하면서 자신이 대신 싸우려고 한다. 하지만 카에데가 리리에게 막히자 셋 다 상대해 주겠다며 자신도 CHARM을 기동시키려 하지만, 마침 실험체 휴지가 학원에서 탈주해 이를 카에데와 같이 쫓게 되고, 리리가 합류하겠다고 하자 카에데를 막는 손놀림을 보고 합류시킨다.
이후 휴지와의 싸움에서 CHARM을 기동시키지 못한 리리를 구해주며 카에데가 CHARM도 기동시키지 못하는데 왜 따라왔냐며 리리를 질책하자 이는 리리가 CHARM을 기동도 못하는 초심자였음을 파악하지 못한 자신의 책임이라 리리를 두둔하고, 리리가 CHARM과 계약을 맺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때 휴지의 계략으로 카에데를 공격할 뻔하기도 하지만, 리리의 대처로 다행히 공격하진 않는다.
그리고 휴지와의 전면전에서, 휴지의 촉수에 붙들리지만 CHARM의 기동에 성공한 리리와 카에데가 촉수를 끊어주고 그 기세를 이어 휴지를 끝장내지만 휴지의 살점과 체액이 쏟아지고 리리를 자신의 몸으로 덮어서 지켜준다. 이후 신체검사를 하는데 리리에게서 2년 전 유유 본인에게 구해졌다는 말을 듣고, 리리가 '''다른 한 사람의 릴리(=미스즈)에게도 감사를 표하지 않으면...''' 이라고 하자 대답하지 않으며 리리가 한 CHARM을 바꿨냐는 질문에도 답하지 않는다.[16] 이후 입학식이 시작되는데 입학식을 보는게 낫지 않았겠냐고 묻는 옆의 '''미스즈 언니'''[17] 에게, 자신이 갈 필요는 없다고 하며 1화 종료.
전체적으로 무대판에 비해서 쿨하고 사람과 관계를 가까이하지 않으려는건 여전하지만 성격이 굉장히 둥글어졌다. 여담으로 1화에서 유유가 가지고 있던 핸드폰은 노키아 3310(2000년)이다.
2화, 리리가 자신을 구해준 것에 대한 감사를 표하러 가지만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리리를 쳐다보지도 않고 자리를 떠난다, 이후 모유에게 CHARM의 정비를 한다. 이후 저녁 복도에서 리리, 카에데, 후미와 만나게 되고 리리가 유유를 동경하고 있으며 슈츠엥겔을 맺자고 요청하지만 '''너와 슈츠엥겔을 맺어봤자 작전 수행 능력이 저하 될 뿐인데 그게 (나를 동경한다는) 네가 바라는 거야?'''라고 거절한다. 이 말을 들은 카에데가 분노해 유유의 뺨을 치려고 하는데, 리리가 막고 반대로 유유가 카에데의 뺨을 치지만, 카에데가 바로 유유의 뺨을 후려치며 슈츠엥겔은 '''전투력 때문에 맺는게 아닌 서로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세대를 넘어 전하기 위해 맺는 것이고 당신같은 사람에게는 리리와 같은 사람이 필요하다'''라는 일갈을 하자 슈츠엥겔 제의를 받아들인다. 이 때 리리에게 '''후회하지 말라고''' 말하고, 리리는 절대 후회하지 않는다고 받아친다.
밤이 되자 자신의 방에서 또다시 미스즈와 이야기를 하는데, 미스즈는 뺨을 맞은 건 '''너 자신에 대한 벌'''이냐면서 그건 네가 먼저 친 것이니 쌤쌤이라고 하고 그 유유가 슈츠엥겔을 맺었다면서 놀라워하자. 유유는 슈츠엥겔을 맺은 게 자신이 원해서 그런게 아니였다고 답한다. 이에 미스즈는 네가 승낙한 게 아니냐고 하고, 유유는 '''알게 해주지 않으면 이해하지 못할 것'''이기 때문에 그랬다고 말한다. 미스즈는 이에 너는 심한 아이라고 말하고, 유유는 자신은 심한 여자라면서 '''나와 슈츠엥겔을 맺다니...후회하도록 해'''라고 되뇌인다.
무대판과 다르게 슈츠엥겔을 초반부터 맺긴 했지만, 무대판은 최후에 유유 자신의 의지로 슈츠엥겔을 맺었는데 애니판의 경우 자신의 의지도 아니고[18] 어짜피 후회하게 될 걸? 시험해볼까? 정도의 생각으로, 그리고 카에데가 한 '''당신같은 사람은 리리와 같은 사람이 필요하다'''라는 말이 틀렸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맺은것에 가깝다. 카에데에게 뺨을 맞았을때 엄청 쎄게 맞았는지 밤이 되도록 뺨이 부어있었다.
2.3. Last Bullet
게임 스토리가 애니의 후일담인지라 프롤로그부터 리리와 함께 행동한다. 레기온의 멤버들이 뿔뿔이 흩어져서 전투중인 상황에 자신을 아끼지 않고 싸움에 임하는 리리를 걱정하면서 전투에 임하나 끝없이 몰려드는 휴지들에 의해 고전하는 중에 카나호, 카즈하가 원군으로 도착하여 전세역전. 전투 종료 후에 피로누적으로 쓰러진 리리가 가든 내에 있는 레기온의 거처에서 깨어나고, 유유를 보면서 자신의 미력함을 한탄할 때 리리에게 다정한 어투로 "어려울 땐 나를 의지하렴. 나는 너의 모든 것을 받아들일거야. '''너는 히토츠야나기대의 리더임과 동시에 나의 가장 소중한 실트이니까.'''"라고 하며 독려한다.[19] 그리고는 자신의 옆에서 사라지거나 하지 말아달라며 당부한다.[20]
애니판에서는 언급되지 않았지만 히토츠야나기 대의 부리더로서 자신의 실트이자 레기온의 리더인 리리를 지원한다.[21]
3. 기타
히토츠야나기 리리와는 백합이 안 될래야 안 될수가 없는 조건들을 갖추고 있다. 리리는 유유에게 은혜를 입었고, 유유를 동경할 뿐만 아니라 유유 때문에 릴리가 되고 레기온도 만들고 싸울 수 있었다면서 '''모든 걸 유유 때문에 잘 됬다고 말할 정도로''' 유유를 좋아하며, 자신은 떠나지 않고 함께 있어주겠다, 후회하게 하지 않게 하겠다는 말도 하며 유유 자신의 소중한 사람을 잃은 트라우마도 생각해 주고 혼자 싸워왔던 자신에게 같이 싸울 동료(레기온)도 만들어 주었다. 또한 자신의 스킬인 루나틱 트랜서가 의지할 사람이 필요하다는 조건이 있고 리리의 스킬 또한 유유의 스킬과 궁합이 잘 맞는다. 공식적으로도 일러스트에서 많이 얽힌다.
무대판에서는 매 작품마다 미스즈 언니!!!를 외치면서 멘붕하는데 어설트 릴리 라디오 가든 12화에 의하면 유유의 멘탈이 안정되면 '''어설트 릴리 메인 스토리가 끝난다고 한다.''' (...)
[1] 상급생과 하급생을 의자매 관계로 연결하는 제도, 상급생이자 언니 역할을 하는 쪽을 슈츠엥겔(수호천사), 하급생이자 동생 역할을 하는 쪽을 실트라고 한다.[2] 이름은 카와조에 미스즈, 유유는 미스즈 언니라고 부른다.[3] 버스터 캐논은 고출력포와 더불어 CHARM의 병기 중 최고의 위력을 가진다고 한다.[4] 이 때문에 1/12 리리 2.0은 브류나크를, 1/12 유유 2.0은 그람을 CHARM으로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는 무대판, 애니판의 설정과는 이어지지 않았으며 따라서 최신형인 1/12 리리 2.5은 궁그닐을, 1/12 유유 2.5는 브류나크를 가지고 있다.[5] 소설판에서는 "시라이 유유...은인의 이름을 아는 건 그리 어렵지 않았다. 명가에서 태어나 대 휴지 전투에서 일기당천의 활약을 보이는 그녀는, 전국에서도 이름이 알려진 존재였다" 라고 묘사된다.[6] 2년 전 레기온 "알브헤임" 에 같이 소속되어 있었다.[7] 유유는 "고고의 릴리" 로 유명하며, 그 어떤 레기온에도 들어가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언급된다.[8] 루나틱 트랜서는 버서커 상태로 싸우기 때문에, 기억이 단편적으로 되는 경우가 있다고 언급된다.[9] 어째서 자신의 CHARM이... 라고 말한 것은 바로 이를 말하는 것이다. 후속작인 The Fateful Gift에서 더 자세히 나오지만 자신의 CHARM으로 미스즈를 찔렀다. 이것 자체는 유유도 "감촉으로 기억하고 있다" 라는 말이 나왔고 작중에서 이 장면을 재현하는 장면도 나와서 일단 사실이다. 다만 어째서 찔렀는지와 그 이후의 일을 기억하질 못한다.[10] CHARM을 바꾼 것도, 이 때 미스즈를 찔렀던 자신의 CHARM을 잃어버렸기 때문. 이를 지적하자 화를 낸 것도 이 때의 안 좋은 기억을 떠올리게 되기 때문이다.[11] 설정상의 "자신의 과실로 동료를 잃었다." 라는 대목이 이것.[12] 무대에서는 나오지 않지만, 설정상으로는 그렇게 불렸다고 한다.[13] 후속작 The Fateful Gift에서 나오는 바로는 이 사건으로 토다의 친구는 죽었고 토다는 목숨은 건졌지만 여러 번 고통스러운 생체실험을 받고 강화 릴리(=개조인간)가 되었다. 이 때문에 유유에게 복수심을 품게 되었다.[14] 폭주를 막기 위해 접근한 리리를 공격할 정도였다.[15] 루나틱 트랜서를 봉인한 것을 말한다.[16] 무대판에서는 자신의 트라우마가 있었기에 이를 지적한 리리에게 화를 냈다.[17] 성우는 카와스미 아야코.[18] 무대판에서는 카에데가 '''슈츠엥겔은 상급생이 제안하는 것'''이라고 언급하고, 애니판에서도 카에데가 똑같이 언급한다.[19] 이 때 장면 컷신이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를 짓는 둘의 모습이라 대사와 더불어서 묘한 씽크로를 자아낸다. [20] 이미 자신의 슈츠앵겔인 미스즈를 잃은 아픔을 겪은지라 우여곡절 끝에 연을 맺은 실트인 리리를 지키고자 하는 유유의 마음이 담겨있다. 이는 자신의 슈츠앵겔인 유유를 끝까지 지키겠다고 다짐한 리리도 마찬가지.[21] 유유의 자기소개 씬에서 갑자기 난입한 마이에 의해 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