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이시 미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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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3. 진실
4. 이후 행보
5. 충격적인 진실
6. 기타


1. 개요


쥬얼펫 선샤인의 등장인물이자 남주인공. 국내명은 '''강민우'''. 성우는 타마루 아츠시, 사사키 노조미(어릴 때), 한국판은 '''홍승표'''[1], 이재현(어릴 때)
루비카논의 짝사랑 상대. 하지만 눈치가 없는지 이들을 친구 이상으로 생각하지 않는 듯하다. 아사카 히나타와 더불어 매실반에 드문 정상인이며 평소에는 조용하고 차분한 성격에 남이 부탁을 하면 쉽게 거절을 못하는 배려심이 깊은 인물이다. 9화에서 루비 일행이 인간(?)으로 변장했을 때도 그러한 사실을 벌써 알고 있었던 걸 보면 눈치도 매우 빠른 듯. 기숙사 방으로는 절친인 쿠로다 마사고와 함께 쓰고 있으며 얼마 안 돼 기숙사에 소동을 일으켜 강제로 온 재스퍼까지 합류하여 셋이서 함께 살고 있다.

2. 작중 행적


쥬얼펫인 재스퍼와는 여러모로 사이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닌 듯 하다. 정리정돈이 몸에 베인 미카게와는 다르게 재스퍼는 항상 어질러 놓는 버릇이 있기 때문에 다투는 일도 잦으며 평소에 카레에 낫토나 소스를 넣어 먹는 특이한 습관 같은 사소한 일로 인해 항상 티격태격한다. 그래도 언제나 승자는 미카게 쪽.
집안은 전통 가옥식 집으로 되어 있으며 가족으로는 엄마, 아빠가 있다. 엄마는 매우 친절한 성격이며 아빠 역시 평소엔 자상하지만 꽃꽂이에 제대로 집중을 하지 못하면 바로 미카게의 멱살을 잡아 고함을 치르는 등 꽤나 엄한 모습도 가지고 있다. 참고로 꽃꽂이로 이름난 집안 출신으로 미카게 본인도 언젠가는 가업을 이어야 할 판. 사실 이건 자신이 아직 장래희망을 정하지 않은 하에 정한 것으로 미카게는 자신의 꿈에 대한 방향을 정하지 못한 상태다.
루비 역시 자신의 진로를 정하지 못한 상태였기 때문에 이에 루비는 미카게의 진로를 자신이 지켜 주기로 함께 약속을 하게 된다. 그런 일의 계기여서 그런지 미카게는 에피소드를 거듭할수록 점점 루비한테 호감을 느끼게 된다. 그러다가도 23화에서 마사고의 부탁으로 체육대회를 위한 체육관 창고 청소를 미카게가 대신 맡고 원래 와야 할 예정이었던 오팔 대신 카논이 나타나 함께 체육 창고를 뒤지다가 창고 안에 둘이 있는지도 몰랐던 돌고래 선생님은 열려져 있는 체육 창고를 잠궈버렸고 결국 미카게와 카논은 단 둘이 갇히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미카게와 카논은 둘이서 체육 창고에서 빠져 나갈 방법을 궁리하다 카논은 창살이 있는 창문을 발견하자 자신이 직접 올라가 큰 소리로 외쳐보려 하였다. 그리곤 도와달라고 크게 외치려 하자 아까 올라 앉았던 뜀틀이 무너져 버렸고 카논은 떨어지게 됐는데 그 때 미카게가 카논을 받아주었다. 그 상황에 카논은 얼굴이 무척 빨개졌고 진짜로 자신을 받아 준 미카게를 감동받아 끝내 카논의 고백으로 인해 미카게는 카논의 진심을 듣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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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게군! 좋아해! 나랑 사귀자! '''

미카게는 그 말을 듣고 고민을 하다 자신을 좋아해 줘서 고마움을 느꼈는지 미카게도 얼떨결에 그 대답을 받아들이고 이로 인해 둘은 사귀는 사이가 되었다. '''진짜로.'''
하지만 반 아이들도 둘이 사귄다는 소문이 자자하자 미카게는 아예 사귀는 게 맞다고 확인 사살까지 시켰음에도 불구하고 사이는 여전히 평소 때와 다름이 없었다. 사귀는 사이인데도 같이 하교하는 일도, 같이 점심을 먹는 일도 매우 드물기 때문. 게다가 카논에 대한 평소 감정이나 행동도 이전과 똑같다. 그 묘사를 보여 준 게 26화. 사랑은 역시 복잡미묘한 듯.
그러다가도 28화에서 자신은 카논과, 루비는 토루와 함께 백화점 옥상에서 더블 데이트를 하게 됐다. 그리곤 넷이서 함께 회전컵, 인형뽑기, 전망구경 등 유원지에서 데이트를 순조롭게 진행하였다. 그리고 미카게와 카논은 둘이서 관람차를 타게 됐는데 미카게는 예전에도 이런 유원지를 가본 적이 있다고 한다. 그러다가 목이 말라서 관람차에서 내린 후 카페로 가게 되었고 별 이야기도 나누지 못하다가 카논은 날씨가 더우니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사러 갔다. 그리곤 아이스크림을 사고 돌아오려 하자 그만 넘어졌고 아이스크림마저 떨어트리고 말았다.
카논은 이에 눈물까지 흘렸으며 그런 광경을 본 미카게는 무언가 한 가지 기억이 떠오른 듯 하면서 카논한테로 가 카논을 달래 주었고 다행히 카논은 다시 기분이 풀렸다. 그리곤 아이스크림을 다시 사고는 오후가 되자 전망을 보면서 함께 아이스크림을 먹다가 미카게는 예전에도 이런 비슷한 일이 딱 한 번 있었다고 한다. 지금의 상황처럼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사고 가다 넘어져 울게 된 여자 아이가 있었다고 한다. 그 때의 일이 유치원 때의 일이었다는 듯. 근데 그 여자 아이의 정체가...
31화에서는 갑자기 뜬금 없이 괴도 M-kage라는 도둑으로 변장하여 등장하였다(...). 괴도 M-kage는 부자들한테만 쪽지를 남겨 잠시 후 부자들의 귀중품을 훔쳐가는 일을 한다고 한다. 또한 여자들로부터 적발되면 해당 여자들에게 어울리는 꽃과 윙크를 날려 홀리게 만든다고 한다. 그리고 해당 에피소드에서 토파즈의 저택에서 귀중품을 훔치고 토파즈한테 윙크를 날렸으며 냥젤리나 졸리라는 사람과도 만나 괴도 전투를 벌이게 되었다. 그리고 전투가 끝난 후 다음 상대를 루비로 정하였고 32화에서 루비한테 쪽지를 보냈다.
그리고 쪽지에 적힌 해당 시간에 오자 루비와 카논은 똑같은 괴도 복장을 입은 채 M-kage를 기다리고 있었던 중이었으며 이에 M-kage는 도망을 쳤고 루비와 카논은 M-kage를 쫓아갔다. 그리고 한참 도망치다 숲에서 그만 루비한테 적발되고 말았으며 또 도망치자 루비는 마법으로 거대한 파리지옥을 소환시킨다. 하지만 M-kage는 당하지 않았고 되려 쥬얼참이 된 루비가 당해버렸다(...). 그러다가 파리 지옥은 쥬얼참이 된 루비를 뱉어냈고 그 때 M-kage는 루비를 잡아버렸다.
루비는 어쩔 줄 몰라 하다 잠시 M-kage의 얼굴을 지긋이 바라보더니 그 때 재빨리 가면을 벗겨 M-kage가 미카게라는 사실을 알아챘다. 하지만 M-kage는 여전히 자신이 미카게라는 사실을 부정하였고 M-kage는 그 때 깨달았다고, 자신이 원하는 건 귀중품이나 보석 같은 것이 아닌 상대인 루비를 원했다고 이야기한다. 이 말에 루비는 마음에 홀리게 되었지만 금방 정신을 차리면서 이런 건 미카게가 아니라고, 자신이 알고 있는 미카게는 여자 마음을 함부로 갖고 노는 그런 사람이 아니라면서 M-kage한테 정신 차리라고 크게 쳤고 그 말에 무언가 느낌이 온 M-kage는 머리를 두 손으로 잡으며 괴로워하더니 다행히 원래의 미카게로 돌아왔다.
그렇게 괴도 M-kage의 사건은 오늘로 끝이 났고 나머지는 아직도 M-kage의 정체를 못 알아냈으며 다음 날 미카게 본인도 어제의 일은 모두 까먹은 모양이다. 하지만 루비만은 그 때의 일은 잊지 않은 듯. 그런데 미카게가 정신을 차리려 할 때 쯤 나온 과거 회상 장면에서...
35화에서는 카논의 갑작스럽 전학 소식을 듣고 미카게를 비롯한 매실반 아이들은 카논을 위해 송별회를 열어 주었다. 하지만 카논은 뭔가 부정을 하는 듯 하였고 미카게도 무언가를 눈치를 챘는지 자세한 얘기는 일단 뒤로 미루자고 하였고 그렇게 미카게와 카논 외 매실반 아이들 다 같이 사진을 찍으면서 송별회를 마무리하였다. 그리고 밤이 되자 미카게는 기숙사에서 나오더니 카논을 불렀고 카논과 단 둘이서 그 전학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사실 카논도 이런 전학은 자신에게도 너무나 갑작스러웠던 것이며 카논의 엄마가 강제로 정하신 거라고 한다. 미카게는 그런 거라면 어쩔 수 없다고 대답하였지만 카논은 전학을 가기 싫어하고 있었으며 만약 가게 된다면 미카게와 더 이상 만나지 못할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미카게는 절대로 헤어질 일이 없을 거라고 당부하였으며 카논도 나중에 엄마한테 솔직하게 이야기하여 계속 학교에 남아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한 후 카논은 이제 기숙사로 돌아간다.
그리고 미카게도 돌아가려는 찰나에 그 때 티타나가 나타나면서 카논을 안심시켜 주기는 커녕 울렸다느니 뭐라느니 화를 내었고 이제부터 카논은 자신이 지키겠다는 말을 남긴 채 티타나는 돌아갔으며 그런 말에 미카게 역시 자신도 카논 남친답지 못해서 매우 한탄하게 된다.
또한 다음 날이 되어도 카논은 여전히 엄마에게 자신의 진심을 이야기하지 못한 듯 하며 결국 전학 가는 다음 날 당일이 되자 미카게와 매실반 아이들은 선샤인 학원 정문 앞에서 카논과 작별 인사를 나누게 되었다. 그리고 리무진과 이삿짐 센터 트럭이 찾아오자 카논은 모두에게 마지막으로 할 말이 있다면서 갑자기 미카게와 팔짱을 끼더니 '''곧 결혼한다'''는 말도 안 되는 소리를 꺼내면서 미카게는 카논한테 이끌려 강제로 어디론가 멀리 떠나게 되었다. 카논은 이를 미리 준비해 둔 듯.
그렇게 둘은 도피를 하면서 멀리 도망쳤고 어떤 마을의 고시원에서 살게 되었다. 둘은 함께 살 집에서 오븟하게 부부생활을 나누려 하였는데 그러다가 갑자기 카논의 가방 속에서 티타나가 나타났다. 이제 보니 카논의 가방에 몰래 숨어들어갔던 모양(...). 티타나는 빨리 돌아가자고 재촉하였지만 카논은 거절을 하였고 그 후 다음 날 둘이서 별의 별 부부행각을 벌이다가 끝내 미카게와 카논을 한참 찾고 있었던 사람들 중 한 사람인 스트로베리 카페의 마스터한테 붙잡혀 버렸으며 끝내 미카게와 카논은 선샤인 학원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카논의 엄마는 카논한테 싸닥션을 날리면서 카논의 행각에 매우 실망을 하였으며 카논은 분명 선샤인 학원의 나쁜 친구들을 사귀었기에 그렇게 된 거라고 추정을 하면서 결국 카논을 예정대로 다른 학교로 전학을 보내기로 하였다. 이에 카논은 자신의 친구들을 나쁘게 말하지 말라는 등 부모님께 계속 반박하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논의 엄마는 여전히 선샤인 학원과 카논의 친구들을 비난하였다. 그러다 그 때 미카게가 막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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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려요. 정말 제멋대로인 거 아니예요? 카논이 왜 이런 일을 저질렀는지 모르세요? 그런 짓까지 저지르도록 몰아넣은 게 누구겠냐고요!?

그 말에 카논의 부모님은 제대로 정곡을 찔렀고 문 밖에서도 카논의 친구들이 걱정하면서 엿듣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끝내 카논의 엄마는 카논이 계속 선샤인 학원에 다니는 걸 허락해 주었고 다행히 카논은 전학을 안 가게 되는 걸로 마무리되어 미카게와 카논을 둘이 졸업식 날까지 계속 함께 있게 될 수 있었다.
하지만 그 일이 있는 뒤로 어째서인지 미카게는 카논과 계속 별 이야기를 나누지 못하고 있었다. 카논 역시 미카게한테로 가고 싶어도 스트로베리 카페의 마스터의 방해로 그러지도 못한다는 듯. 그러다가도 45화에서 밸런 타인 데이를 맞이하여 미카게는 카논한테 초콜릿을 선물받게 되었다. 그러면서 카논과 서로 절대로 헤어지지 말자고 당부하면서 둘이 오븟한 시간을 보내었다.
그리고 미카게와 카논은 각자 기숙사로 돌아갔으며 카논한테 받은 초콜릿을 들면서 밤하늘의 달을 지긋이 바라보다가 얼마 안 가 또 기숙사 밖으로 나오려다가 문 앞에서 카논의 아빠를 만나게 되었다. 카논의 아빠는 미카게한테 '''카논과 절대로 사귀면 안 된다'''면서 꼭 할 이야기가 있다 하더니 그 때 미카게의 부모님까지 나타났으며 미카게의 부모님은 그 이야기는 자신들이 직접할 테니 카논의 아빠를 먼저 돌려보내었다. 그리곤 미카게의 부모님과 함께 기숙사 방 안으로 들어가더니 미카게의 부모님은 진실을 이야기 한다.

3.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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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미즈시로 카논은 쌍둥이 남매다.'''

이에 미카게는 갑자기 크게 놀라서 이유를 물어보더니 실은 미카게의 할머니는 미신을 매우 잘 믿었다고 하였다. 미카게와 카논이 아기였을 적 카논의 정수리에 알 수 없는 무늬가 새겨져 있었고 이에 할머니는 똥의 저주(...)에 걸렸다고 확신하여 가문에 재앙을 일으킬 것이라면서 카논을 다른 집으로 보내 버리자고 제안을 했었다. 이에 미카게의 부모님은 끝까지 말렸지만 결국 카논은 유치원이었을 적 현재의 카논의 부모님한테로 가버리게 된 것이었다. 할머니가 멋대로 직접 맡겨 버린 지라 부모님도 어디에 맡겼는지 알 수 없어서 찾지도 못하였다는 듯.
그러다가 카논의 엄마는 아주 최근에 알게 되었는데 실은 9화에서 카논과 루비가 미카게네 집안으로 놀러와 카논이 미카게의 엄마와 함께 차 준비를 돕다가 우연히 그 여자 아이가 카논이라는 걸 알게 된 것이었다. 그러한 사실을 알게 됐던 미카게의 엄마는 그 쪽 집에 전화를 해봤더니 역시 카논은 자신의 집으로부터 입양받아온 딸이라는 것을 알았고 미카게와 카논이 둘이 함께 있으면 곤란할 테니 이를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카논의 (양)부모님과 한 동안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한다. 미카게와 카논이 서로 사귀어선 안 되는 이유도 둘이 남매이기 때문인 듯.
미카게와 카논이 학교를 졸업하고 나면 이 사실을 이야기 하기로 하였지만 카논의 부모님은 도저히 안 되겠다며 직접 학교로 가서 사실을 이야기하자고 했고 이에 미카게의 부모님도 직접 찾아와 이 이야기를 꺼내게 된 것.
미카게는 이러한 갑작스런 사실에 믿기 힘든 건지 혼자 있고 싶다면서 이에 미카게의 부모님은 먼저 자리를 뜨게 됐다. 그리곤 카논과 함께 있던 일들을 떠올리면서 밤이 되도록 오랫 동안 생각을 하였고 그러다가 갑자기 카논의 아빠가 찾아오더니 카논이 사라졌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카논도 카논의 엄마로부터 이러한 사실을 들었는데 너무나 믿기 힘들어서 결국 기숙사 밖으로 뛰쳐나오게 된 것. 그 이야기를 들은 미카게 역시 밖으로 나가 카논을 찾으러 간다.
밖에 나갔을 쯤 미카게는 카논이 갈 만한 장소가 어딘지를 떠올랐는지 그 때 진흙밭으로 갔고 예상대로 카논은 거기서 쭈그리고 앉아 있었다. 미카게는 카논한테로 가 카논을 달래 주었고 카논은 사람 마음이 무슨 한결 같은 줄 아냐며 왜 하필 이러한 시련이 우리들한테 찾아오냐며 등 하소연하며 슬피 운다.
그리고 이틀 후 새벽이 되자 미카게는 미카게네 집에 가 진짜 부모님과 만났고 그 후에도 루비 일행과 다 같이 쇼핑을 하면서 기분을 푼 카논으로부터 온 전화를 받고 학교 옥상으로 올라가게 된다.
카논은 어릴 때의 일이 기억이 났다고 한다. 카논이 양부모님한테로 넘기면서 차에 타게 됐을 쯤 뒤에서 미카게는 자전거를 타고 계속 뒤 쫓아왔던 일. 그 때 미카게는 안 보일 때까지 계속 쫓아왔다고 했으며 미카게도 그 일을 기억하고 있나 본 듯. 그리곤 체육관 창고에서 고백한 일도 함께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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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논... 카논,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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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돼. 우리는 남매니까.

하지만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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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매라고 들어서 여러가지 생각을 해봤어. 하지만 그래도 역시 난 미카게군이 좋아!

그러니까 확실하게 거절해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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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겠어... 미즈시로 카논. 나랑 헤어져.

카논은 그 거절을 받았고 끝내 미카게와는 더 이상 커플 사이가 아니게 됐다.
하지만 다음 날 카논은 여전히 밝게 등장하면서 루비가 미카게한테 집척대자 하는 말이... '''"우리 미카게군한테 가까이 오지마"'''

4. 이후 행보


48화에서는 곧 스페인으로 다시 떠날 토루가 루비한테 좋아한다고 고백하였으며 이를 함께 들은 미카게는 왠지 모르게 질투심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토루는 루비의 대답을 듣을 때까지 기타로 연주하며 사랑의 노래를 불렀고 오후가 되어서도 계속 부른다. 그러다 기타 줄도 끊기고 자신의 손도 상처가 나려 하자 루비는 그만하라고 재촉하였지만 토루는 계속해서 노래를 불렀고 하는 수 없이 루비는 토루에게 고백의 대답을 한다. 물론 대답은 '''거절'''이었지만 토루는 오히려 자신의 고백에 대답해 줘서 고맙다고 하였고 울지 말라면서 루비를 달래 준다.
그러한 광경을 본 미카게도 안심을 느낀 듯. 그리고 밤이 되자 미카게는 쥬얼리나 성에 가게 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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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나 님, 여쭈어 보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쥬얼펫과 인간은 서로 이어질 수 없는 건가요?'''

49화에서는 갑자기 쥬얼랜드에 처들어온 다크 쥬얼 파워에 의해 다크 쥬얼리나가 된 쥬얼리나가 스트로베리 카페의 마스터와 드래곤 교장을 비롯한 일부 선샤인 인물까지 자신의 부하로 만들고는 온갖 소동을 일으켰고 이에 미카게는 재스퍼와 마사고랑 함께 도망을 치려 한다. 그러다가 미카게는 옷장에서 '''M-Kage 때 활약했던 복장'''을 발견하였고 M-Kage 때의 일을 다시 한 번 떠오르게 된다.
그리고는 50화에서 그 복장을 입고 사건 현장으로 나가 자신도 싸움에 합류하게 된다. 이번엔 무의식 상태가 아니니 도둑이 아닌 완전이 아군이 된 듯. 때 마침 다크 쥬얼리나의 부하가 된 저번에 만났던 냥젤리나 졸리가 모두를 위협하였고 이에 미카게는 냥젤리나 졸리를 유혹하면서 싸움은 일단락시킨다. 그 때 그 모습을 본 다크 쥬얼리나는 냥젤리나 졸리한테 공격을 가하여 기절시켜놓고는 자신이 직접 M-Kage로 변장한 미카게한테 헌팅을 한다(...).
미카게는 다크 쥬얼리나한테도 유혹을 하였으며 다크 쥬얼리나가 유혹에 빠진 틈을 타 장미의 가시 공격을 가하였지만 그 때 다크 쥬얼리나의 부하가 된 마스터가 나타나서는 자신의 근육으로 장미 가시를 다 막아냈고 결국 미카게는 마스터와 붙게 된다. 미카게는 장미 가시 공격을 계속해서 공격하였지만 마스터 쪽이 훨씬 더 강했던지라 여러 공격을 맞고는 반격을 하였으며 미카게는 그 반격에 당하고 만다. 그리고는 마지막으로 풍선껌 공격(...)까지 당하고 말아 미카게는 멀리 날아가 선샤인 학원 벽에 부딪혔고 그대로 기절하고 말았다.
그리고 한참 후 다크 쥬얼리나는 얼음 공격으로 모두한테 공격하여 7명(루비, 카논, 라브라, 안젤라, 페리도트, 재스퍼, 돌고래 선생님)을 제외한 나머지 모두를 얼려버렸으며 쥬얼리나는 자신의 부하들과 함께 성으로 돌아가기 전에 미카게까지 데리고 가 결국 미카게도 강제로 성으로 끌려가게 된다.
그리고 성 안에서 부하들은 쥬얼리나를 경배하면서 케이크, 선크림을 비롯한 여러 선물을 대접받았고 미카게고 다크 쥬얼리나를 위해 노래하는 등, 케이크도 먹여 주는 등 별 짓을 다하게 된다(...). 그러다가 이 광경을 보고 못 마땅한 킹 일행은 마이크 기계에 볼륨을 높여 초음파를 일으켰고 다크 쥬얼리나는 자신은 시끄러운 소리가 싫다면서 미카게한테 당장 꺼지라고 차갑게 내뱉는다(...).
그러다가 성에서 지진이 일어났는데 이제 보니 아까 살아남은 7명이 성으로 처들어온 것. 이에 다크 쥬얼리나는 부하들을 보내었고 결국 7명 중 5명은 당하고 말하 나머지 루비와 카논이 살아남아 옥상까지 올라가게 된다. 다크 쥬얼리나는 옥상에서 그 둘을 공격하다가 그 때 미카게가 나타나 루비와 카논을 구해 주었고 미카게는 다크 쥬얼리나한테 자외선 공격 을 가해 틈을 타 셋이서 함께 도망을 치게 된다.
그리고는 자신의 가면을 벗겨 카논한테 M-Kage가 자신임을 밝혔으며 실은 M-Kage는 다크 쥬얼 파워가 만들어낸 또 다른 자신이라고 한다. 그 때는 자신이 무의식 상태였고 자신이 억누르고 있던 감정과 욕구가 표출된 것이 바로 M-Kage라고 한다. 근데 이러면 그 때 미카게가 루비한테 꺼냈던 얘기가... 이에 루비는 미카게의 진심을 알아차리게 된다.
그러다가 한참 가다 갑자기 폭발이 일어나더니 카논과 루비, 미카게는 서로 갈라졌으며 루비는 미카게한테 행운의 반지를 받게 된다. 밸런 타인 데이 날 호수에서 쥬얼리나한테 받은 것이라는 듯. 그 후 복도 천장에서 어둠의 마법진이 나타나더니 밧줄이 튀어나와 루비와 카논은 그 밧줄에 묶여 빨려들어가게 됐고 다크 쥬얼리나는 미카게를 불러놓고는 카논과 루비를 저울에 매달아놓고 둘 중 한 명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고 한다. 이에 미카게는 고민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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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게군! 카논을 구해! 나 같은 건 괜찮으니까. 부탁이야! 미카게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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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바보! 바보! 착한 척 하지마 바보 토끼!

미카게군! 도대체 언제까지 나한테만 배려할 거야? 좀 더 솔직해져봐!

특히 알고 있어. '''미카게군이 누굴 좋아하고 있는지.'''

누구보다도 미카게군과 계속 가깝게 지내왔으니까.

그러니 카논은 루비를 구하라고 하더니 다크 쥬얼리나는 이런 훈훈한 분위기가 싫다면서 그만 둘 다 떨어트려 버렸고 미카게는 재빨리 내려가 둘을 구하게 된다.
그 와중에도 다크 쥬얼리나는 셋 다 없애 주겠다면서 다크 마법을 시전하였고 루비는 둘을 지키기 위해 재빨리 올라가 자신이 대신 맞게 된다. 결국 루비는 큰 공격에 부상을 입어 죽고 말았으며 카논과 미카게는 이에 무척 슬퍼한다. 사실 미카게는 오래 전 루비와 안면이 있던 사이였다. 카논이 양부모네 집으로 가게 됐을 적 미카게가 자전거를 타고 쫓아가다 그만 넘어졌을 때 그 때 루비를 만났다고 했다. 하지만 미카게는 자신은 인간인 반면 루비는 쥬얼펫이기 때문에 서로 사랑을 할 수가 없다고 생각해서 솔직하지 못했다고 한다.
하지만 루비가 죽고 나니 루비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였는지 알게 됐고 루비와 미카게가 서로 주고 받은 반지에 입을 맞추더니 빛이 일어나면서 루비는 깨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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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게...군...?

느껴졌어... 미카게군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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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아직 소중한 꿈이 없어서 죽으면 안 된다고 생각했어...

그랬더니 빛을 보게 되자 드디어 꿈이 생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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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꿈은 너의 신부가 되는 거야.

루비는 다시 정신을 차려 마법으로 자신을 거대화 시켜 카논을 태우고 다시 다크 쥬얼리나가 있는 성으로 가게 된다. 그러고는 마법으로 빔을 쏘아 성을 무너뜨리게 하였고 이에 분노한 다크 쥬얼리나는 더 이상 안 봐줄 거라면서 자신도 거대화되어 루비와 카논을 공격한다. 카논과 루비도 대응하였지만 다크 쥬얼리나의 마법 파워가 굉장히 강력하여 질 위기에 처한다.
그러다가 미카게가 둘을 위해 준비했다면서 어묵 피리를 건네준다(...). 미카게가 다크 쥬얼리나의 성에 있었을 때 다크 쥬얼리나가 시끄러운 소리가 약점이란 걸 알았기에 그 피리를 이용해 보라고 권한다. 이에 카논과 미카게는 함께 어묵 피리를 불렀고 그 소리 덕에 다크 쥬얼리나는 괴로워한다.
그러면서 다크 쥬얼리나는 용서 못한다면서 미카게를 공격하였고 이에 분노한 카논과 루비는 둘의 마법을 합쳐 엄청난 빔을 쏘아냈고 하늘에서 빛이 일어나더니 얼음이 됐던 모두가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게 됐고 공격에 쓰러졌던 5명도 정신을 차리게 됐다. 또한 다크 쥬얼리나에 의해 조종됐던 부하들도 원래대로 돌아왔다.
카논은 어묵 피리를 계속 불렀으며 루비도 연속으로 마법을 쏘아댔고 여름 방학 때 만난 해적들과 용궁의 공주, 왕자들 외 선샤인 학원의 일행들까지 모두 와서 함께 도와주었다. 나머지 쥬얼펫들도 어묵 피리를 불렀으며 다 같이 젊은의 파워를 보여주고자 하여 모두 다 같이 마법을 걸어 힘을 합쳐 쥬얼리나를 공격하였고 이에 다크 쥬얼리나는 끝내 정화되어 원래 모습으로 돌아왔다.
그 덕에 폐허가 됐던 쥬얼랜드는 모두 원래 모습대로 돌아왔으며 사실 다크 쥬얼 파워는 인간의 질투심과 어두운 욕망에 의해 생겨난 것이라고 한다. 그 다크 쥬얼 파워는 인간 세계에 존재하고 있던 건데 쥬얼랜드와 인간 세계가 통하는 문이 자주 열려있었기에 그 다크 쥬얼 파워가 쥬얼랜드로 옮기게 된 것이었다. '''즉, 문지기였던 재스퍼가 제대로 문을 지키지 않아서 생긴 일(...).'''
그 후 선샤인 학원에서 졸업식이 열려 모두 졸업식을 맞이하게 된다. 근데 이상하게 '''미카게만은 나타나지 않았다.''' 실종 원인은 카논 조차도 알 수 없었으며 때문에 다 같이 졸업 사진을 찍을 때도 미카게 혼자만 빠진 채로 찍어야만 했다. 그리고 5년이 지난 뒤에도 미카게의 생존 소식은 전혀 들려온 게 없었으며 이에 루비는 매우 걱정을 한다.
그러다 루비는 지르코니아와 돌고래 선생님의 결혼식의 부케를 받고는 선샤인 학원에 심은 바나나 나무를 지긋이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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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지? 받아버렸네.

모두 꿈이 있어서 나랑 미카게만 아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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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거 알아? 부케를 받은 여자는 언젠간 행복해진다고 한데.

믿어도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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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게군도 함께 축하해 주러 왔으면 좋았을 텐데...

그러면서 루비는 매우 눈물을 글썽이면서 계속 미카게군을 생각하며 슬퍼한다. 그러다가 갑자기 '''어떤 한 녀석'''이 나타나게 되는데.

5. 충격적인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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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

그 녀석은 하얀 백발에 루비처럼 털이 흰털이며 푸른 눈동자와 전체적으로 차가워 보이는 외모를 가진 '''생전 처음 보는 알 수 없는 쥬얼펫'''[2]이었다. 루비는 혹시나 미카게인 게 아닐까 하며 뒤돌아봤지만 아니라는 사실에 실망을 한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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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게 해서 미안해.'''

'''이거 사죄로 주는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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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왔어'''

'''이제보니 그 낯선 모습의 쥬얼펫이 바로 미카게였고 실은 5년 전 미카게가 쥬얼리나 님께 루비 곁에 있고 싶다고 고백하여서 쥬얼리나는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미카게에게 5년 간 시련을 준 것이었다. 그리고 그 시련을 통해 미카게는 쥬얼펫이 된 것.'''
쥬얼펫이 된 이후로는 맛이 간 행동을 한다 . M - kage의 쥬얼펫화.
그래서 이 반의 유일한 정상인은 히나타.울보인 것만 빼면 오팔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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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모습에 너무 기쁘다 못해 눈물이 나온 루비는 쥬얼펫이 된 미카게한테로 가면서 둘이 껴안게 되었고 이로 인하여 미카게는 루비와 함께 쥬얼펫으로써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다.
여담으로 쥬얼펫화한 이후의 이름은 그라나이트(화강암)이라는데 일본어로 화강암을 뜻하는 말 중 하나가 '''미카게이시'''다. 시라이시 미카게라는 이름 자체가 결말을 암시하는 복선이었다고 볼 수 있다.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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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특집편(17~20회)에는 미카게를 닮은 카메오 왕자(왼쪽의 이미지)[3]와 그의 연인인 후카엣 공주(오른쪽의 이미지)[4]가 등장한다. 카메오 왕자는 한일 모두 미카게와 동일성우인데 후카엣 공주는 한국판 한정으로 루비와 동일성우다.[5] 둘은 여름방학 특집편의 완결편인 20회에서 결혼하여 부부가 되는데, 마지막에 루비와 미카게가 서로 이어지는 결말을 감안하면 한국판 한정으로 '''성우배치 자체가 결말을 암시하는 복선이라고 볼 수 있다!'''[6][7] 무성의한 중복 캐스팅이 넘쳐나는 쥬얼펫 선샤인 국내 더빙판에서 유일하게 센스있는 중복인 셈.
후속 시리즈인 리루리루 페어리루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도 미카게처럼 사랑을 위해 자신의 종을 바꾼 사례들이 있다.[8] 다만 미카게와 달리 페어리루 시리즈에서는 종을 바꾼 자들은 버디와의 인연이 끊어지고 버디에 대한 기억이 말소되는 비극적인 결과를 맞게 된다.
한국에선 미카게가 5년만에 쥬얼펫이 되어서 루비 앞에 나타난 것에 대해 단군신화가 생각난다는 평을 한 사람도 있다(...). 뭐 저기선 곰이 사람 되려고 일정 기간동안 짱박혀있다가 인간이 되어서 나온 거지만 쥬얼펫에선 '''그게 정반대가 되어버렸다(...)'''.

[1] 캐스팅을 보고 충격에 빠진 사람이 많다. 그리고 아무래도 상관없지만 일판과 더빙판의 다른 배역들과의 비교가 매우 다르다.[2]사자가 모티브인 듯.[3] 본모습은 '''바다거북'''이다.[4] 본모습은 '''상어'''.[5] 일본판에서 루비와 후카엣 공주의 성우는 각각 사이토 아야카쿠도 하루카로 다른 사람이다.[6] 카논과 루비 둘 다 미카게를 짝사랑하는데 카메오 왕자를 사랑하는 후카엣 공주 역할을 카논 성우인 이용신이 아니라 루비 성우인 안현서로 중복시킨 것만 봐도 이미 성우배치와 결말이 맞아떨어진다.[7] 게다가 두 커플 모두 이룰 수 없을 것 같았던 사랑을 결국 이루어냈다는 공통점이 있다. 카메오 왕자와 후카엣 공주의 경우 카메오의 거북 왕국과 후카엣의 상어 왕국이 서로 적대관계라서 사랑을 이룰 수 없었으며 이후 후카엣 공주는 진정한 흑막인 우츠보그 박사와 강제로 결혼할 위기에 처했으나, 마지막에 우츠보그 박사가 개과천선하면서 거북 왕국과 상어 왕국도 서로 화해하여 카메오와 후카엣은 결혼하게 된다. 미카게와 루비의 경우 위에서 서술한 것처럼 각각 인간과 쥬얼펫이라서 서로 이어질 수 없었으나, 미카게가 쥬얼리나에 의해 5년 간의 시련을 거쳐 쥬얼펫이 되면서 서로 이어지게 된다.[8] 대표적으로 킨쿄가 휴머루(인간)에서 페어리루로 종을 바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