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공화국 수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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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rian Republican Guard
(الحرس الجمهوري : 알 하라스 알 잠후우리이 앗 수리)
시리아 공화국수비대는 1976년 시리아에 거주하던 팔레스타인 난민들이 반정부 폭동을 일으키면서 국내외 반정부 음모에 대항하여 정권 수뇌부와 수도를 방위하기 위한 목적으로 창설되었다. 즉 외국과의 전쟁을 주요 목표로 하는 시리아군 과는 별개로 국내외 소요사태에 투입되는 일종의 내무군과 비슷한 역할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아사드 정권 수뇌부를 위해 타군과 대립하는 친위대 역할을 하는 특수한 입장의 조직이기도 하다. 1976년 창설부터 1997년까지 아사드 정권의 인척인 아드난 마클루프(Adnan Makhlouf) 소장이 공화국수비대장을 맡았으며, 이 때에는 제4 기계화사단, 제3 기갑사단, 제14 공수특전사단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정권 수호의 친위대인 만큼 장교와 사병까지 대부분 알라위파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사드 가문의 친인척들이 이곳에서 복무하였다.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의 동생으로 대통령 경호실장을 맡고 있는 마헤르 알 아사드도 공화국 수비대의 대령이었다.[1]
2011년에 3개 기계화 여단을 포함하여 총 8개 여단으로 편성되었으며, 시리아 내전에서 수도 다마스쿠스를 방위하는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 주둔지는 다마스쿠스 남부 콰시운 산.
공화국수비대 중에서 가장 잘 알려진 것이 드루즈파 장군 잇샴 자헤라딘 소장이 이끄는 104공수여단이다. 잇샴 자헤라딘은 21살의 젊은 나이에 군에 입대해서 무거운 쇳덩이를 들고 끌면서 운동하면서 힘을 자주 과시하면서 자기 캐릭터를 만들 뿐만 아니라 하사카, 데이르 에르조르 같은 격전지에서 104공수여단을 지휘하면서 압도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도 부대를 잘 유지하고 패배하지 않을 뿐더러 자기 스스로도 총을 들고 최전선에서 전투를 거듭하여 병사들의 신뢰가 압도적이다. 가지고 있는 별명은 ‘공화국 수비대의 사자.’타이거 대령으로 알려진 수헤일 알하산 소장과 더불어 정부군의 2대 아이콘이다. 어느정도였냐면 2012년에 반군이 그에게 20만 달러의 현상금을 걸 정도였고 바샤르 알 아사드만이 그보다 더 많은 현상금이 걸려있을 정도였다.2014년 말 데이르 에조르에서 ISIL에 대한 반격을 성공적으로 했고 열흘 만에 산 정상과 도시 부근 군사기지를 탈환하는데 성공했다.그리고 IS에 맞서서 데이르 에조르를 3년 내내 성공적으로 방어해낸 명장이였다.# 하지만 결국 2017년 10월 20일 지뢰 폭발로 전사하고 만다.#아사드 정권하의 시리아 내부 분위기는 그야말로 시리아 전체가 울었다.#
2016년 5월에는 공화국수비대 101, 102 보병 보안연대가 알 누스라 전선 이 지배하는 동부 고타 지역 남부 포켓에 대한 포위작전을 완료하고 승리를 거두기도 했다.
여성 공화국수비대 "국방 암사자 대대"- 800명의 여성으로 구성된 대대규모의 부대. 다마스쿠스 전투에서 활약했으며, ISIS나 이슬람주의 반군들과는 달리 여성도 평등하게 나라를 지킨다는 것을 보여주는 선전 소재로 활용되기도 한다.
시리아군
Syrian Republican Guard
(الحرس الجمهوري : 알 하라스 알 잠후우리이 앗 수리)
1. 개요
시리아 공화국수비대는 1976년 시리아에 거주하던 팔레스타인 난민들이 반정부 폭동을 일으키면서 국내외 반정부 음모에 대항하여 정권 수뇌부와 수도를 방위하기 위한 목적으로 창설되었다. 즉 외국과의 전쟁을 주요 목표로 하는 시리아군 과는 별개로 국내외 소요사태에 투입되는 일종의 내무군과 비슷한 역할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아사드 정권 수뇌부를 위해 타군과 대립하는 친위대 역할을 하는 특수한 입장의 조직이기도 하다. 1976년 창설부터 1997년까지 아사드 정권의 인척인 아드난 마클루프(Adnan Makhlouf) 소장이 공화국수비대장을 맡았으며, 이 때에는 제4 기계화사단, 제3 기갑사단, 제14 공수특전사단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정권 수호의 친위대인 만큼 장교와 사병까지 대부분 알라위파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사드 가문의 친인척들이 이곳에서 복무하였다.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의 동생으로 대통령 경호실장을 맡고 있는 마헤르 알 아사드도 공화국 수비대의 대령이었다.[1]
2011년에 3개 기계화 여단을 포함하여 총 8개 여단으로 편성되었으며, 시리아 내전에서 수도 다마스쿠스를 방위하는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 주둔지는 다마스쿠스 남부 콰시운 산.
공화국수비대 중에서 가장 잘 알려진 것이 드루즈파 장군 잇샴 자헤라딘 소장이 이끄는 104공수여단이다. 잇샴 자헤라딘은 21살의 젊은 나이에 군에 입대해서 무거운 쇳덩이를 들고 끌면서 운동하면서 힘을 자주 과시하면서 자기 캐릭터를 만들 뿐만 아니라 하사카, 데이르 에르조르 같은 격전지에서 104공수여단을 지휘하면서 압도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도 부대를 잘 유지하고 패배하지 않을 뿐더러 자기 스스로도 총을 들고 최전선에서 전투를 거듭하여 병사들의 신뢰가 압도적이다. 가지고 있는 별명은 ‘공화국 수비대의 사자.’타이거 대령으로 알려진 수헤일 알하산 소장과 더불어 정부군의 2대 아이콘이다. 어느정도였냐면 2012년에 반군이 그에게 20만 달러의 현상금을 걸 정도였고 바샤르 알 아사드만이 그보다 더 많은 현상금이 걸려있을 정도였다.2014년 말 데이르 에조르에서 ISIL에 대한 반격을 성공적으로 했고 열흘 만에 산 정상과 도시 부근 군사기지를 탈환하는데 성공했다.그리고 IS에 맞서서 데이르 에조르를 3년 내내 성공적으로 방어해낸 명장이였다.# 하지만 결국 2017년 10월 20일 지뢰 폭발로 전사하고 만다.#아사드 정권하의 시리아 내부 분위기는 그야말로 시리아 전체가 울었다.#
2016년 5월에는 공화국수비대 101, 102 보병 보안연대가 알 누스라 전선 이 지배하는 동부 고타 지역 남부 포켓에 대한 포위작전을 완료하고 승리를 거두기도 했다.
2. 편제
여성 공화국수비대 "국방 암사자 대대"- 800명의 여성으로 구성된 대대규모의 부대. 다마스쿠스 전투에서 활약했으며, ISIS나 이슬람주의 반군들과는 달리 여성도 평등하게 나라를 지킨다는 것을 보여주는 선전 소재로 활용되기도 한다.
- 제 100 포병연대
- 제 101 보병 보안연대
- 제 102 보병 보안연대
- 제 103 특공연대
- 제 104 공수여단
- 제 105 기계화여단
- 제 106 기계화여단
- 제 124 특수전여단
3. 관련 문서
시리아군
[1] 현재는 수도방위 제4기갑사단의 부사단장이나, 실제 지휘권은 마헤르에게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4기갑사단 또한 사병의 80%, 장교의 90%가 알라위파로 구성된 정권의 친위대이며 최신 장비를 제일 먼저 지급받는다. 내전 초기에 대활약을 펼쳐 반군의 공격을 돈좌시키고 알레포, 하마의 반군 세력을 일소하였으며 2012년 7월 다마스쿠스 전투에서는 도시 대부분을 장악했던 반군을 격전 끝에 몰아내고 동부 고타로 몰아 포위해버린 최정예 부대였으나, 내전이 장기화되고 여러 전투에서 소모되면서 현재는 사단편제를 유지하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