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 타마히코
[image]
본 작품의 주인공. '나찰 일족'이라고 불리는 부유하지만 각종 더러운 일을 마다하지 않는 시마 가의 차남. 17세[3] , 자동차 사고로 인해 오른팔 중 팔꿈치 밑은 움직이지 않는다. 다행히 그것 외 신체적인 부상은 없는 듯. 가문 특성 상 키가 크고[4] 눈매가 사나우며, 창백하고 말랐다고. 경제적으로 유복한 집에서 자라 불편함을 모르고 자랐지만 부모에게서 애정을 받고 자라진 않았다. 심지어 부모 외에도 자신 뿐 만이 아닌 5남매 전부, 즉 부모와 자식간의 애정, 남매간 상호간의 애정, 둘다 없이 자라왔다. 한마디로 피만 이어진 남남.
본인 스스로를 히키코모리에 페시미스트[5] 로 인식하고 있다.
이러저러한 일 때문에 극단적으로 시니컬 하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흔히 말 해 "배운 집 자식" 이기 때문에, 지식 자체는 상당한 편이다. 유즈키를 대하는 태도는 그야말로 '''츤데레'''의 정석. 기본적으로 부끄러움이 많고 낯을 가려서 종종 처음 본 사람들 앞에선 말을 잘 하지 못한다.
일단 실제로 가족을 만나지는 못하고, 편지로 연락을 하거나 가족이 오는것으로 소통하고 있는듯 하다. 그리고 부잣집이라 유즈키 옷감 값으로 한번에 20엔[6] 가량을 쓸정도로 상당한 부자.[7]
본래는 사랑받지 못한 집안 특성상 염세적이고 날선 모습이었지만, 여주인공 유즈키와 가까워지면서 점점 부드러워진다. 그러나 무기력에 빠져 학업을 잇는 걸 포기해 아버지에게 죽은 자식 취급을 받는다. 독서를 좋아해서 종종 책을 읽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원래는 친동생[8] 타마코가 가출해왔을 때도 그녀를 반기지 않을 정도로 날선 관계였다. 타마코가 워낙 똑부러지고 독설가여서 꺼름직했던듯. 그러나 타마코가 유즈키와 친해진 이후 그녀와의 거리가 많이 허물어져 본가로 돌아가는 유즈키를 위로해주기도 한다.
9월 1일에 보부상들이 오는 장터에서 유즈키와 같이 장을 보고 돌아와서 생일선물을 받는다. 선물은 도라지를 누름해 만든 책갈피. 그런데 바로 그날 밤 료가 훔쳐간다.
료에게 책갈피를 돌려달라고 따지러 갔다가 료의 동생들에게 붙잡혀서 동네 꼬마들에게 공부를 가르쳐 주다가, 집까지 따라온 료와의 관계를 유즈키에게 해명한다. 그러나 그 결과 유즈키의 반응은 책갈피 쫙쫙 찢기... 그날 밤 유즈키에게 죄책감을 느끼고 찢긴 책갈피를 다시 이어붙인다.
유즈키가 곧 결혼하는 임산부 친구를 만나러 도쿄로 떠나는데, 그 사이 지진이 일어나 그녀를 찾으러 도쿄로 료와 같이 올라간다.
아버지에게 부탁해서 고등학교 입학 시험과 2학년 편입 시험을 쳐서 어렵게 합격한후, 고등학교를 편입해서 다니게된다. 첫날부터 나찰 일족으로 유명한 가문의 차남인데다 오른팔을 거의 못 쓴다는 이유로 따돌림 당하지만, 고등학교에서 유명 가수인 시라토리 코토리의 쌍둥이 오빠 시라토리 하카루와 서로 개발새발 그림을 가지고 투닥거리다가 친해진다.
29화에서 시마가문의 장남이자 자신의 이복형인 시마 타마키의 장례식에 참여하며, 동생 타마오에게서 " 심한 말[9] 을 해서 죄송했습니다 " 라고 공손히 사과와, 아버지에게서 " 넌 이제 죽은 사람이 아니다 " 라고 듣고 기뻐한다.
그러나 30화에서 유즈키가 편지 한장을 남긴후 갑작스럽게 떠나자, 이틀동안 멍하니 지낸다.
료에게서 유즈키가 누나 타마요를 만났다는걸 알게되고 타마요를 찾아간다.
타마요에게서 " 동화속에서 나와, 넌 차기 당주로 내정되었어 " 라고 듣지만 타마히코는 유즈키를 구하기로 마음먹는다.
31화에서 타마오에게서 유즈키를 자기가 데리고 있다고 듣고 유즈키를 찾으러간다.
하지만 유즈키가 어머니와 뱃속의 동생을 인질로 붙잡혀있으니 타마히코와 만날수없다고하자,
자기 목숨을 담보로 유즈와 타마오까지 쥐락펴락 조종할 수 있을 정도로 아버지 못지 않게 흑화한 모습을 보여준다.
결국 아버지에게 시마 가문을 나가겠다고 통보하고 그에게 건강히 지내시라는 작별인사를 한다. 이에 아버지는 어릴적 첫사랑이 건강히 지내라면서 다른 집안으로 시집갔던 모습이 겹쳐졌던 건지 '돈이 있어도 없어도 똑같다'고 중얼인다.
35화에서는 유즈키의 본가로 찾아갔고 결국 데릴사위가 되겠다고 말했다. 36화에서 유즈키의 성이 밝혀졌는데 타치바나 유즈키였다. 즉 만약 이대로 데릴사위가 된다면 타치바나 타마히코가 될 예정이다.
38화에서 타치바나 가의 데릴사위가 된지 1년후, 평범한 소학교의 교사로 지내며 1만엔을 갚는 중. 호적에 이름을 올렸지만 빚을 갚으며 지내기때문에 결혼식을 올리지못하다가 타마코의 도움 덕분에 결혼식을 올리게된다
후속작인 쇼와 소녀 전래동화에서는 아직까지 직접적인 등장 씬은 없다. 유즈키와 그 아들 츠키히코는 이미 등판했으니 조만간 등장할 듯.
작중 인물들 중 가장 키가 크다. 아버지보다도 크고, 일반 남자보다도 머리 하나는 더 큰 듯. 여자들 외에도 동갑 남자인 하카루보다도 눈에 띄게 크다.
현재 혼인이 가능한 연령이지만 유즈키와 앞으로의 아이들을 자기힘으로 키우고 싶기 때문에 결혼을 미룬 상태.
어쩌면 부친과 가장 닮은 사람. 실제로 흑화했을 때 아버지이상의 오싹함을 보여준다. 외모도 가족들 중 아버지와 가장 닮았다.
유즈키에게 코가 단단히 꿰인건지, 작중 최고의 미소녀인 코토리를 보고도 별 반응이 없다. 근데 여자인 유즈키와 타마코는 코토리를 보고 예쁘다고 꺄꺄거린다.
한편, 시마 가문의 장남 타마키가 죽고, 삼남 타마오가 아버지가 다르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현재 타마히코만의 시마 가문의 유일한 후계자가 되는듯했으나, 그러나 타마히코가 집안을 자진 탈퇴했기 때문에 후계자가 아예 없어졌다... 뿐만 아니라 타마오, 타마코가 숙부 마나베에게 입양되어 떠나버리면서 집안에는 타마요 혼자 남았고, 결국 38화에서 장녀 타마요가 계승권을 얻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아들들이 전부 사라져서 어쩔 수 없었던 듯. 시마 가는 데릴사위를 들여 대를 이을 것으로 보여졌지만, 후속작에서 친척 아이를 양자로 들였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타마요는 시집갈 생각이 없는 것으로 보여진다.
타미요는 타마히코가 가문과 상관없이 된 이상 더 이상 건드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이후 이들의 인생궤적이 어찌 될지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허나 후속작에서 타마요 다음 대의 후계자로 입양된 장남의 연인과 타마코 사이에 접점이 생기면서 타마히코 내외도 무관할 수 없어 보이므로 과연 어떻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1. 소개
본 작품의 주인공. '나찰 일족'이라고 불리는 부유하지만 각종 더러운 일을 마다하지 않는 시마 가의 차남. 17세[3] , 자동차 사고로 인해 오른팔 중 팔꿈치 밑은 움직이지 않는다. 다행히 그것 외 신체적인 부상은 없는 듯. 가문 특성 상 키가 크고[4] 눈매가 사나우며, 창백하고 말랐다고. 경제적으로 유복한 집에서 자라 불편함을 모르고 자랐지만 부모에게서 애정을 받고 자라진 않았다. 심지어 부모 외에도 자신 뿐 만이 아닌 5남매 전부, 즉 부모와 자식간의 애정, 남매간 상호간의 애정, 둘다 없이 자라왔다. 한마디로 피만 이어진 남남.
본인 스스로를 히키코모리에 페시미스트[5] 로 인식하고 있다.
이러저러한 일 때문에 극단적으로 시니컬 하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흔히 말 해 "배운 집 자식" 이기 때문에, 지식 자체는 상당한 편이다. 유즈키를 대하는 태도는 그야말로 '''츤데레'''의 정석. 기본적으로 부끄러움이 많고 낯을 가려서 종종 처음 본 사람들 앞에선 말을 잘 하지 못한다.
일단 실제로 가족을 만나지는 못하고, 편지로 연락을 하거나 가족이 오는것으로 소통하고 있는듯 하다. 그리고 부잣집이라 유즈키 옷감 값으로 한번에 20엔[6] 가량을 쓸정도로 상당한 부자.[7]
2. 작중 행적
본래는 사랑받지 못한 집안 특성상 염세적이고 날선 모습이었지만, 여주인공 유즈키와 가까워지면서 점점 부드러워진다. 그러나 무기력에 빠져 학업을 잇는 걸 포기해 아버지에게 죽은 자식 취급을 받는다. 독서를 좋아해서 종종 책을 읽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원래는 친동생[8] 타마코가 가출해왔을 때도 그녀를 반기지 않을 정도로 날선 관계였다. 타마코가 워낙 똑부러지고 독설가여서 꺼름직했던듯. 그러나 타마코가 유즈키와 친해진 이후 그녀와의 거리가 많이 허물어져 본가로 돌아가는 유즈키를 위로해주기도 한다.
9월 1일에 보부상들이 오는 장터에서 유즈키와 같이 장을 보고 돌아와서 생일선물을 받는다. 선물은 도라지를 누름해 만든 책갈피. 그런데 바로 그날 밤 료가 훔쳐간다.
료에게 책갈피를 돌려달라고 따지러 갔다가 료의 동생들에게 붙잡혀서 동네 꼬마들에게 공부를 가르쳐 주다가, 집까지 따라온 료와의 관계를 유즈키에게 해명한다. 그러나 그 결과 유즈키의 반응은 책갈피 쫙쫙 찢기... 그날 밤 유즈키에게 죄책감을 느끼고 찢긴 책갈피를 다시 이어붙인다.
유즈키가 곧 결혼하는 임산부 친구를 만나러 도쿄로 떠나는데, 그 사이 지진이 일어나 그녀를 찾으러 도쿄로 료와 같이 올라간다.
아버지에게 부탁해서 고등학교 입학 시험과 2학년 편입 시험을 쳐서 어렵게 합격한후, 고등학교를 편입해서 다니게된다. 첫날부터 나찰 일족으로 유명한 가문의 차남인데다 오른팔을 거의 못 쓴다는 이유로 따돌림 당하지만, 고등학교에서 유명 가수인 시라토리 코토리의 쌍둥이 오빠 시라토리 하카루와 서로 개발새발 그림을 가지고 투닥거리다가 친해진다.
29화에서 시마가문의 장남이자 자신의 이복형인 시마 타마키의 장례식에 참여하며, 동생 타마오에게서 " 심한 말[9] 을 해서 죄송했습니다 " 라고 공손히 사과와, 아버지에게서 " 넌 이제 죽은 사람이 아니다 " 라고 듣고 기뻐한다.
그러나 30화에서 유즈키가 편지 한장을 남긴후 갑작스럽게 떠나자, 이틀동안 멍하니 지낸다.
료에게서 유즈키가 누나 타마요를 만났다는걸 알게되고 타마요를 찾아간다.
타마요에게서 " 동화속에서 나와, 넌 차기 당주로 내정되었어 " 라고 듣지만 타마히코는 유즈키를 구하기로 마음먹는다.
31화에서 타마오에게서 유즈키를 자기가 데리고 있다고 듣고 유즈키를 찾으러간다.
하지만 유즈키가 어머니와 뱃속의 동생을 인질로 붙잡혀있으니 타마히코와 만날수없다고하자,
자기 목숨을 담보로 유즈와 타마오까지 쥐락펴락 조종할 수 있을 정도로 아버지 못지 않게 흑화한 모습을 보여준다.
결국 아버지에게 시마 가문을 나가겠다고 통보하고 그에게 건강히 지내시라는 작별인사를 한다. 이에 아버지는 어릴적 첫사랑이 건강히 지내라면서 다른 집안으로 시집갔던 모습이 겹쳐졌던 건지 '돈이 있어도 없어도 똑같다'고 중얼인다.
35화에서는 유즈키의 본가로 찾아갔고 결국 데릴사위가 되겠다고 말했다. 36화에서 유즈키의 성이 밝혀졌는데 타치바나 유즈키였다. 즉 만약 이대로 데릴사위가 된다면 타치바나 타마히코가 될 예정이다.
38화에서 타치바나 가의 데릴사위가 된지 1년후, 평범한 소학교의 교사로 지내며 1만엔을 갚는 중. 호적에 이름을 올렸지만 빚을 갚으며 지내기때문에 결혼식을 올리지못하다가 타마코의 도움 덕분에 결혼식을 올리게된다
후속작인 쇼와 소녀 전래동화에서는 아직까지 직접적인 등장 씬은 없다. 유즈키와 그 아들 츠키히코는 이미 등판했으니 조만간 등장할 듯.
3. 기타
작중 인물들 중 가장 키가 크다. 아버지보다도 크고, 일반 남자보다도 머리 하나는 더 큰 듯. 여자들 외에도 동갑 남자인 하카루보다도 눈에 띄게 크다.
현재 혼인이 가능한 연령이지만 유즈키와 앞으로의 아이들을 자기힘으로 키우고 싶기 때문에 결혼을 미룬 상태.
어쩌면 부친과 가장 닮은 사람. 실제로 흑화했을 때 아버지이상의 오싹함을 보여준다. 외모도 가족들 중 아버지와 가장 닮았다.
유즈키에게 코가 단단히 꿰인건지, 작중 최고의 미소녀인 코토리를 보고도 별 반응이 없다. 근데 여자인 유즈키와 타마코는 코토리를 보고 예쁘다고 꺄꺄거린다.
한편, 시마 가문의 장남 타마키가 죽고, 삼남 타마오가 아버지가 다르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현재 타마히코만의 시마 가문의 유일한 후계자가 되는듯했으나, 그러나 타마히코가 집안을 자진 탈퇴했기 때문에 후계자가 아예 없어졌다... 뿐만 아니라 타마오, 타마코가 숙부 마나베에게 입양되어 떠나버리면서 집안에는 타마요 혼자 남았고, 결국 38화에서 장녀 타마요가 계승권을 얻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아들들이 전부 사라져서 어쩔 수 없었던 듯. 시마 가는 데릴사위를 들여 대를 이을 것으로 보여졌지만, 후속작에서 친척 아이를 양자로 들였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타마요는 시집갈 생각이 없는 것으로 보여진다.
타미요는 타마히코가 가문과 상관없이 된 이상 더 이상 건드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이후 이들의 인생궤적이 어찌 될지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허나 후속작에서 타마요 다음 대의 후계자로 입양된 장남의 연인과 타마코 사이에 접점이 생기면서 타마히코 내외도 무관할 수 없어 보이므로 과연 어떻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1] 만화책 1권에서 기재되어 있다.[2] 당시 남자들의 키가 160cm여서 타마히코의 키는 큰 편이었다.[3] 극이 진행되면서 33화 기준 19세[4] 여주인공 유즈키보다 작화상 30cm 이상 크다. 여동생 타마코도 시마 가는 키가 큰 편이라고 언급.[5] 염세주의로 보인다. 페시미즘 항목 참고.[6] 지금 돈으로 약 100만원 정도.[7] 은거를 강요받는 대신 거액의 돈을 주고 일상생활을 도와줄 신부감을 대려온데다 요양하는데 쓰라고 집까지 받았다. 하지만 장애를 가지게 된 이후 물려받기로 한 일에서 완전히 배제되고 아버지 사후 유산을 물려받을 생각을 꿈도 꾸지 말라는 누나의 비꼼과 조롱을 받는등으로, 자신의 미래에 대해 아주 크게 고민했었다.[8] 5남매 중 유일하게 부친과 모친이 같은 친동생이다.[9] " 왜 어머니가 돌아가셔야하냐, 타마히코 너나 죽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