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노프(소녀전선)
1. 소개
흔하게 드랍되는 러시아 2성 RF. 4442 30 제조식에서도 모수사이트 통계상 가장 많이 나오는 RF.SKS, 다른 이름으로는 시모노프. 이 이름은 나의 설계사로부터 따온 이름이야. 하지만 난 세계대전의 시련을 여러 번 겪으면서 최종 완성된 우수한 무기야. 비록 나중에 AK-47에게 대체되었지만,[2]
그 때 내 명성은 이미 해외로까지 펴졌어. 56식 반을 포함한 무기는 전부 나의 복제품일 뿐이야. 후후, 어때!
극초기 개발 단계의 일러스트가 현재와는 달랐던 것으로 보인다. 4번째 인형의 일러에 주목.
공식 아트북의 설명으로는 "본인이 전투 엘리트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별 볼 일 없는 능력을 가진 인형'''"이라고 대놓고 깠다. 덧붙여 미움 받기 쉬운 말투라고. 참고 [3]
2. 성능
2.1. 능력치
2.2. 스킬
2.3. 평가
초반부터 쏟아지는 2성 RF답게 성능은 영 별로다. 화력이 전 RF 중 뒤에서 2등인 주제에 사속도 느리다. 그나마 사속을 올려주는 기능 덕에 사속꼴찌는 면한다. 강화재료로 쓰이거나 해체되는 일이 일상다반사.
3. 작중 행적
현상금 축제에서 같은 러시아 총기들인 AK-47, A-91, VSK-94와 함께 팀을 짜서 등장한다. 다만 이벤트 내에서는 AK-47, A-91과 함께 내내 취해있는 상태로, 게임 이벤트 참가 동기도 상금으로 보드카를 사기 위해서. 디비전 닉네임은 '''짱이슬'''.
게임 접속 후 처음에는 Vector 팀을 노렸으나 그쪽의 작전에 휘말려 놓쳐버리고, 이후 자기들끼리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VSK-94가 자리를 뜬 사이 경찰 컨셉질을 하던 M870 일행과 맞닥뜨린다. 이전에 벌인 짓[4] 이 있었던지라 게임이라서 경찰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음에도 무심코 몸이 반응해 튀어버렸는데, 시모노프는 혼자 다른 팀원들과 떨어져 탈것을 찾아 돌아다니다가 무심코 UMP45가 쏜 총에 헤드샷을 당해 리타이어 당한다. UMP45 왈, "얼굴을 보기만 했는데 사격장에서 훈련하던 때가 떠올라서 손이 근질근질했다."라나...[5]
이후 P7과 ART556이 탈락하고 카리나가 스트리밍 중인 장면으로 넘어갈 때 이벤트를 보고 있던 인형들 중 하나로 잠깐 등장한다. 여전히 취한 상태인데다가 자기가 어떻게 당한 건지도 모르고 있었고, 이 모습을 본 어떤 인형이 AK-47 팀을 응원하지 말아야겠다고 하자 AK-47이 단숨에 역전할거라며 한바탕 난동을 피웠다.
4. 대사
5. 여담
- 설정집에 따르면 시모노프 일러스트레이터가 수오미의 양말을 검정색에서 흰색으로 하자는 제안을 했다는 것과, 2017년 3월 28일 1.115 패치 이후 스킬훈련 연출에서 낮은 확률로 과녁판 대신 시모노프가 뜬금포로 튀어나와 총 맞고 꽈당하는 이스터 에그를 보는게 가능해졌다는 소소한 이야깃거리가 있다. 그리고 이는 현상금 축제에서 깨알같은 개그 요소로 사용된다.
[image]
- 나중엔 네게브/IWS 2000를 그린 일러스트레이터 헤이와리 카나데에 의해 시모노프의 반란이라는 팬아트가 나오기도 했다. 후일 담당 일러스트레이터가 미카 팀 부사장인 것이 판명된 이후에는 6P62의 삽화가가 미카 팀 사장님인 우중이라 6P62가 사장님 아바타 취급받는 것처럼, 얘도 부사장 아바타 취급받고 있다.
- MADCORE 작 공식 로딩화면에서의 시모노프(...).
- 스킬 훈련에서 시모노프 이스터 에그가 뜨냐 마냐의 판정은 기능훈련 탭에 들어갔을 때 판정되고, 한번 시모노프가 뜨면 다른 메뉴로 나갈 때까지 계속 뜬다. 나올 때까지 근성으로 기능훈련 탭을 열심히 누르거나 장비강화/교정 탭을 함께 번갈아 누르다 보면 언젠가는 볼 수 있을 것이다. 처음에는 1번칸에서만 나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2번 칸에서도 뜨고, 정말 낮은 확률로 1, 2번칸 양쪽에서 동시에 뜨기도 한다.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