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47(소녀전선)
1. 소개
러시아 돌격소총,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돌격소총이고, 돌격소총의 대표격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인 총이기도 하다. 구조가 간단해 쉽게 만들 수 있고 그런 것 치고는 신뢰성도 뛰어났고 살상능력 또한 충분했기 때문. 다만 이러한 단순한 구조때문에 장거리 명중률이 극히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었는데 게임상 성능이 안좋은것도 이를 반영한걸지도 모른다. 하지만 게임상 스킬 성능이 총기의 이름값에 부족한건 사실. 여담 항목 참고我就不需要太多介绍了吧?…没错,我就是AK-47,苏联第一代突击步枪,风靡全球的明星武器。
设计时借鉴了Stg44等知名武器,同时又简便耐用,适应各种环境。因此我才能光顾世界上的大半战场,这都多亏了我的设计师哦。
나는 그렇게 여러 가지 말을 써가면서 소개할 필요가 없다고? 뭐... 맞아. 내가 바로 AK-47. 소련의 1세대 돌격소총으로써, 전 세계를 휩쓴 유명한 무기야. Stg44등의 저명한 무기[2]
를 본보기로 삼음과 동시에, 더 간단하고, 내구성 있게 만들어 각종 환경에도 적합해. 그렇기 때문에 전 세계의 대부분의 전쟁에서 나를 찾아주었어. 이게 다 나를 설계한 설계사의 덕택이지.
현실에서는 라이벌로 M16을 꼽으며 이 둘에 대한 성능 논쟁이 계속될 정도이지만 게임상 관련은 일절 없다.
2. 성능
2.1. 능력치
스탯이 상당히 안좋은편. 화력은 53으로 중상위권은 되지만 나머지 사속과 명중이 처참하다. 진형버프도 사실상 없는거나 마찬가지.
2.2. 스킬
기본 스탯 명중이 낮은걸 고려해서인지 명중증가 스킬을 지니고 있다. 허나 화력 배률이 낮아 그다지 좋다고 보긴 힘들다.
2.3. 전용장비
战前由KSTSP生产的光学瞄具,配备专为AK系武器设计的转接支架,精准无比,直到今天仍是AK系武器最好的选择。
전쟁 전 KSTSP에서 생산된 광학조준기로 AK계열에 설계된 조준경 거치대에 장착할 수 있으며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정확성을 지닙니다.
战前由KST精密光学生产的光学瞄具,配备专为AK系武器设计的转接支架,精巧耐用,直到今天仍是AK系武器优秀的选择。
전쟁 전 KST정밀광학에서 생산한 광학조준기로 AK계열에 설계된 조준경 거치대에 장착 할 수 있으며 정교하고 내구성이 높아 AK에 추천합니다.
AK-47과 56-1식의 전용 장비로 종류는 옵티컬 사이트. 현실의 1P78 Kashtan 2.8배율 스코프를 모델로 하고 있다. 저체온증 이벤트의 랭킹전 랭킹에 따라서 지급된 전용장비. 상위 5%는 KSTSP 2개, ~10%는 KSTSP 1개, KST1P8 1개, ~15%는 KST1P8 2개, ~20%는 KST1P8 1개, KST1P7 1개, ~30%는 KST1P7 2개, ~40%는 KST1P7 1개를 줬다.战前由KST生产的光学瞄具,配备了专为AK系武器设计的转接支架,直到今天仍是AK系武器不错的选择。
전쟁 전 KST에서 생산한 광학조준기로 AK계열에 설계된 조준경 장착대에 장착 할 수 있으며 아직까지도 자주 사용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준수한 성능이지만 KSTSP와 나머지들 사이에 갭이 조금 큰편. KSTSP의 경우 추가 능력치만 보면 모든 전장중에서도 독보적으로 원탑이나 다름없는 수치를 지니고 있다. 물론 AK-47의 자체 성능이 안좋은 편이라서 부각되는 점은 아니다.
2.4. 평가
실총의 유명세나 성능에 비하면 스탯, 스킬, 진형 버프를 비롯한 모든 부분의 성능이 기묘할 정도로 낮은 편인데, 사실 이러한 면모는 AK-47 뿐만의 이야기는 아니다. 성능이나 등급 책정에 실총의 성능이 제대로 반영된 인형을 꼽는 것이 빠를 정도이기 때문이다.
일단 사속과 스킬의 배율이 낮아 DPS가 하위권이다. 여기에 명중 까지 AR 꼴지라는 수치를 지니고 있어서 스킬이 꺼지면 제법 높은 회피를 지닌 후반 전역 적들의 경우 공격이 잘 안 먹히는 기이한 현상을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진형버프도 뒤에서 탑을 달리는 성능을 지니고 있는데, 버프의 위치가 바로 아래 1칸이라 회피18%라는 준수한 수치를 써먹기가 힘들다. 2018년도 들어서 AR의 버프를 크게 의식하지 않고 제대를 짜는 경우도 생기고 있지만[3] 그러기엔 AK-47의 자체 성능이 너무나도 나쁘다.
저체온증 히든 랭킹전에서 추가된 전용장비가 있지만 크게 도움된다고 보긴 힘들다. 분명 치명타 데미지 10~44%증가는 큰 도움이 되지만 그것만으로 부족하고 무었보다 저중에서도 치뎀 20% 이상은 소수의 유저만이 가지고 있는 희귀탬이라서 여러 문제가 생긴다.
차후 개조 대상으로 선발되면 나름의 반전을 꾀할 여지가 생겼는데 비슷한 진형버프를 지니고 있던 G3이 개조를 통해 진영버프칸이 늘어나는 수혜를 입었었다. AK-47이 개조를 받는다면 단점들이 전부 해결된다는 가정 하에 쓸만한 AR로 리빌딩 될지도 모른다.(낮은 사속+명중, 떨어지는 스킬 화력, 진형버프 위치) 물론 개조 소식이 없는 아직까지는 그저 코어 1개 취급일 뿐...
3. 작중 행적
디비전 콜라보 이벤트의 조역 중 하나로, 디비전 게임에서 사용하는 닉네임은 '''왕고참이슬'''. 이벤트 초반부부터 시모노프, A-91과 함께 거하게 취한 채[4] 로 등장한다. 지나가던 VSK-94를 끌어들여서 술판을 벌이다가 1천만 크레딧이 걸린 게임 이벤트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고, 때마침 얼마 전에 파자마 파티에서 A-91이 친 사고로 술 살 돈이 깎인 터라 돈이 궁했던 셋은 이벤트에 관심이 없었던 VSK-94까지 끌어들여 넷이서 팀을 짜 이벤트에 참여한다.
술에 취해 있으니 눈에 뵈는 게 없어 기세는 등등했으나, 초반에 마주친 Vector 팀도 놓치고, M870의 뻥카에 낚여 소대원들이 뿔뿔이 흩어지는 악재가 겹친다. A-91은 나중에 무사히 합류했으나 시모노프는 혼자 돌아다니다 aaaa에게 사살당하고, 정찰을 핑계로 M870이 난입하기 전에 자리를 피했던 VSK-94는 술꾼들과 있는 게 진절머리났는지 M870의 팀으로 전향해 버린다.
A-91과 둘이서 다크존으로 향하던 중 Vector와 PP-90을 발견하는데, AK-47은 당장 충돌하기보다는 우회해서 다크존에서 합류하는 게 낫겠다고 판단해 목소리를 내지 않고 A-91에게 수신호를 보내지만, A-91이 수신호 사인을 잘못 이해하는 바람에 A-91과도 떨어져 버린다. 이후 AK-47은 혼자서 합류 지점에서 대기하고 있었는데, 난데없이 A-91이 스프링필드 팀과 함께 폭사했다는 비보를 받는다. 당황하며 현장으로 간 AK-47은 스프링필드 팀이 확보했던 어마어마한 양의 물자들을 발견한다.
물자를 다 챙겨 더이상 적수가 없어진 AK-47은 제 세상 만난 양 다크존에서 변절 요원들을 학살하며 신나게 날뛰는데, 한창 날뛰던 AK-47의 눈앞에 변절 요원들에게 쫓기던 HK416이 나타난다. AK-47은 기세등등하게 HK416에게 달려들었지만, HK416이 변절 요원들을 상대하려고 설치한 부비트랩을 밟고 폭사한다. 이후 AK-47이 남겨둔 물자는 이전의 전투로 물자가 바닥나기 직전이었던 HK416이 잘 써먹었다.
4. 스킨
4.1. 저체온증 이벤트 기념 스킨 - 전쟁의 왕
저체온증 히든맵인 '이상한 나라로' 랭킹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는 스킨. 상위 50%일 경우 지급한다. 금으로 도금된 총과 태닝된 피부가 인상적.'''"보스! 만약 전장에서 살아남고 싶다면, 나랑 함께 아주 쿨한 흉터를 남겨보자고!"'''
저체온증 이벤트 시작전 어떤 파일이 업데이트 된 것이 파악되어 추출해본 결과 스킨이 딸려있었는데 미국 갱스터 컨셉의 갸루걸의 이미지가 튀어나와서 뭇 지휘관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안겨주었다. 스킨 이름부터가 로드 오브 워를 차용한듯 하며 여러 이미지를 봐선 갸루, 흑인 갱단, 아프리카 독재자/군벌, 반군들이 쓰는 금장 AK를 섞은 듯. 심지어 중파버전 일러스트는 오마주 대상도 있었다. 여담으로 갸루걸 이미지 때문인지 피부가 검게 그을렸는데, 원본 일러스트에서 탄띠를 두른 허리 부분만 깨알같이 새하얘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여담으로, 이 스킨의 일러스트레이터는 音符(Infukun)이다. 원본과 일러레가 다르다.
2018년 7월 진행된 복각 이벤트 '이상한 나라로+'에서도 동일한 기준으로 지급된다. 단 한국 서버에서는 종료일 직전에 사고가 생겨 상위 50% 보상에서 100% 보상으로 변경되었다. 저체온증 문서 참조. 이로써 가장 얻기 쉬운 한정 스킨 중 하나가 되었다.
이후의 랭킹전에서는 전용장비와 함께 주는 보상이 전부 요정이 됨에 따라 이 스킨은 모든 스킨을 통틀어 '''랭킹전에서 얻을 수 있는 유일한''' 스킨이 되었다.
5. 대사
6. 여담
- 톰슨, M1 개런드와 함께 4~5성 라이플이 아닌데도 제 1차 인기투표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몇 안되는 전술인형. 또, 56-1식이 AK를 의식하는 대사를 하기도 한다. 아마 인기가 많은 이유는 역시 일러스트가 한몫을 한 것 같다. 정식 서비스 후에 추가된 사토 리나 보이스는 확인사살 격.
- 본 무기의 설계사인 칼리시니코프가 보드카 사업을 했던 걸 반영해서인지 숙소에서 가끔 보면 보드카 병을 가져다가 마시거나 승리 포즈시에도 보드카를 마시는 등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사실 꼭 칼라시니코프의 이유가 아니라도, 러시아 사람들의 지극한 보드카 사랑을 표현한 걸지도 모른다. 그 때문에 유명한 소녀전선 동인만화 작가 중 하나인 도마13의 만화에선 술 없으면 못 사는 술꾼으로 묘사되고 있다. Saiga-12의 대사 중에서도 47언니가 과음을 한다는 식의 대사가 있는 걸 봐서는 공식에서도 술꾼 설정인 걸로 보인다.
- 막상 일러스트를 잘 보면 캐릭터 이름은 AK-47이지만 기본 일러스트가 들고 있는 총은 AK-47 총구가 달린 AKM이다. AKM의 개머리판은 AK-47의 아래로 향하게 결합되어 있는 것과 달리 이 일러스트와 같이 총신과 수평으로 결합되어 있다. 또한, 전쟁의 왕 스킨에는 금 도금이 된 AK-49 Type 3를 들고 다닌다.
- TMP의 크리스마스 대사에 따르면 AK-47이 TMP에게 술을 마시자고 해놓고선 자신이 먼저 뻗어버린 듯 하다.
- 4주년(한국서버 3주년) 축하 메시지
>"응? 아, 드디어 내 차례구나!
나야 뭐, 보스도 잘 알잖아? 괜히 눈치 볼 필요 없어.
굳이 말 안해도 다 알 테니까, 괜히 쪽팔리는 말은 하지 말자고.
말로 해서 뭐든지 다 해결될 수 있다면, 우리는 진작에 존재하지도 않았을 거 아니야.
그래도 뭐... 꼭 말해 주자면... 당신이 내 보스라서 꽤 즐거워. 적어도 여태까지 불만은 없었어. 죽이 잘 맞는다고나 할까?
으에에, 벌써 닭살 돋네... 아, 아무튼! 앞으로도 잘 부탁해 보스!"
나야 뭐, 보스도 잘 알잖아? 괜히 눈치 볼 필요 없어.
굳이 말 안해도 다 알 테니까, 괜히 쪽팔리는 말은 하지 말자고.
말로 해서 뭐든지 다 해결될 수 있다면, 우리는 진작에 존재하지도 않았을 거 아니야.
그래도 뭐... 꼭 말해 주자면... 당신이 내 보스라서 꽤 즐거워. 적어도 여태까지 불만은 없었어. 죽이 잘 맞는다고나 할까?
으에에, 벌써 닭살 돋네... 아, 아무튼! 앞으로도 잘 부탁해 보스!"
7. 둘러보기
[1] AK-47의 총열이나 AKM의 개머리판 형상이 모두 들어가있는 등, 두 총기의 특징이 섞여있는 형태이다.[2] 한때 정설처럼 돌아다니던 오류. 실제로는 M1 개런드와 레밍턴 모델 8등의 반자동 소총들을 기반으로 설계했다. 미하일 칼라시니코프가 StG44에서 배껴왔냐는 말을 듣자 격분했다는 것은 유명한 일화.[3] 대표적으로 4HG 1AR로 몰빵을 하는 제대.[4] 때문에 이벤트 내내 AK-47과 시모노프는 취한 채로 있는 일러스트로 등장한다. [5] 1기 캐릭의 대사들 중에서는 일어 보이스를 일역하면 중국어 텍스트랑 느낌이 묘하게 달라지는 대사다. 중역 쪽이 알맞은 의도라고 보인다. 한섭에 채용된 대사 역시 중역 쪽.[6] 서약 후 대사만 아직 더빙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