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 세이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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司馬誠一郞[1]
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 시리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이시다 아키라.
사실 첫 출발은 사이버 포뮬러 관련 게임 새로운 도전자에서 주인공으로 등장하면서부터다.
새로운 도전자 오프닝 & 엔딩 영상. 시바가 레이스를 시작하게 된 계기 등을 볼 수 있다.
제10회 사이버 포뮬러 최종전에서의 하야토를 보면서 레이서가 되기로 결심했고 이후 카트, 인디 레이스, F-3000 등을 거친 뒤 사이버 포뮬러로 입문하게 되는 노력파 천재형 캐릭터. 제15회 종료 후 FICCY에서 주최한 스페셜 이벤트 익스트림 스피드에 스고의 드라이버로 참전하게 된다. 이때 뉴 아스라다와 동형기인 네메시스를 타게 되고, 이너셜 드리프트, 리프팅 턴 등을 익히면서 포스트 카자미 하야토라 불리기도.. 극후반부엔 잠시 제로의 영역에 들어가기도 한다. 마지막엔 부스터가 폭발하고 실신하는 등 치열한 접전 끝에 결국 우승을 차지.
여자친구로는 유우키 레나가 있는데, 이전 하야토와 스고 아스카를 연상시키는 관계다. 그런데 사실 이 유우키 레나는 세라 갤러거처럼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긴 한데, 이 문제에 대해서는 레나 세이어즈 항목 참조.
이후 제18회 사이버 포뮬러에 정식으로 참전. 단 소속팀이 스고가 아닌 아오이 포뮬러로 변경되었다. 탑승 머신은 열화판의 알자드 NP-2. 이 이적에 대해 팬들은 익스트림 때의 앙리의 지독한 괴롭힘이 원인이 아니었을까 하는 추측을 하고 있지만 정식으로 밝혀진 바는 없다. SIN의 DVD판 엔딩에 레나와 함께 모습을 비추는데, 현재까진 이 장면이 시바 세이치로가 사이버 포뮬러 본편 시리즈에 직접 등장한 유일한 사례다. 후속편이 나오지 않는 한 말이다.
그리고 게임판 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 Road to the Infinity 시리즈(이하 RTTI)의 2편부터 참가. 탑승 머신은 SIN 엔딩과 같은 알자드 NP-2. 시즌 후반부에 아오이의 신형 이그자드로 갈아타게 된다. 전용 이그자드의 컬러링은 어두운 보라색 계열이었던 알자드 NP-2와 달리 아스라다, 네메시스와 유사한 청색 + 흰색 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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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토와 마찬가지로 리프팅 턴을 구사할 순 있지만 사이버 시스템이 네메시스가 아니기에 아쉽게도 사용은 불가능하다. 제로의 영역은 신죠와 마찬가지로 잠시 체험했던 것 뿐인지 사용불가. 이 또한 아쉬운 점..[2]
사실 RTTI 시리즈는 선라이즈에서 (정확히는 선라이즈 인터랙티브에서) 만든 게임이긴 하지만 공식 후속작이라 하기엔 애매하다. 그에 대한 방증으로 애니메이션의 후속작이 나오면 설정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라는 공지 또한 있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