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 히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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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史場 日々乃'''
1. 개요
2. 작중 행적
3. 여담


1. 개요


신의 인형의 주연. 성우는 카야노 아이 / 모니카 리얼.
쿠가 쿄헤이와 같은 학교이며, 나이는 쿄헤이보다 연상.[1] 편부가정이며, 아버지는 카라카미 마을 출신.
운전면허는 가지고 있지만, 어떤 의미에서보면 장롱면허급. 자동차 두대가 지나갈 만한 길을 홀로 가면서도 기어갈정도. 고소 공포증이 약간 있다.
어렸을 때 피아노 대회에서 상을 탄 적이 있다. 몸매는 유전.

2. 작중 행적


쿄헤이와 학년이 같다는 설정이 있는 것 같지만 그것은 신경쓰지 말자.
대학교의 모임에서 쿄헤이의 고백을 받을 뻔 했으나 실패.
엘리베이터에서 참살된 시체를 보고서 겉으로는 동요하지 않았으나 크게 마음의 상처를 받은 것 같은 모습을 보였다.
마을의 사건이나 신앙과는 애초에 전혀 관련이 없었으나 그 사건의 목격자로 경찰서에 불려가고 아버지의 신사에서 내려온 지시로 인해 쿠가 가족들과 동거하게 되면서 사건의 진실에 서서히 접근해가고 있는 것 같다. 히비노 또한 떠나왔긴 해도 마을의 관계자이며, 자신의 주변 사람들과 엮여가며 그런 일련의 문제들에 대해 집착같은 관심을 키워나가고 있다. 쿠가 아키의 내려다 보는 듯한 시선에 불쾌해하며 자신이 쿄헤이와 우타오와 함께하고 있으면서도 마을의 일에 '비관계자'로 취급받는 것에 불만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도 아버지의 바람과는 반대로 스스로 마을과 연관된 일에 뛰어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어머니가 꽤 오래전에 돌아가신 모양인지 가정적인 성격을 가지게 되었으며, 쿠가 우타오에게도 좋은 관계를 보이는 등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관심분야는 음악. [2]
원작 만화책의 경우 의외로 세키의 자질이 있음을 암시하는 부분이 있다[3].
만약 그렇다면 아마테라스 또는 도코다치와 관계될 될 가능성도 있어보였지만...11권에서 드러난 전개는 아마테라스(현재)의 남은 핵이 쿄헤이와 함께 있는 히비노의 모습을 보고 그 모습을 베껴내고 쿄헤이에게 접근하려한다.
아키와 모야코간의 감정을 어느정도 알고 있으며 이에 대해 최종국면 직전, 서로 이야기할 기회를 만들어 주려고도 했었다.[4]

3. 여담


색기담당으로, 애니메이션에서도 우월한 몸매가 충실히 재현되었다. 일러스트레이터huke신의 인형은 가슴이 엄청 신경쓰였다. 정신이 드니 가슴밖에 안 보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가슴을 보고 있었다. 라고 감상을 남겼을 정도.
시바 家는 마을을 꽤 오래 전에 떠나 있었다는 점은 중요하다.
주인공 쿠가 쿄헤이와의 관계는 6권 까지는 미묘한 단계였다. 그전, 카라카미 마을에 갔을 때부터 이미 모야코의 암시에 의해 쿄헤이의 마음을 알고는 있었으나, 그녀 자신은 6권까지 호감이 있는 듯 하면서도 사랑이나 애정같은 뚜렷한 단계로 까지 발전하지 않은 듯 했다.[5] 그러나 7권에서 마히루가 일으킨 납치사건 등을 겪으면서 자신을 구하려 맨몸으로 달려든 쿄헤이를 보고 결국 완전히 마음이 기울었다[6]. 특히 이때 쿄헤이가 외친 말[7]이 그녀의 마음을 흔든 모양이다.
7권에서 기절해있던 쿄헤이가 깨어날 때도 꿈결에 같은 말을 외치는데, 주변의 시선 때문에 함께 병실 밖으로 나온 후 그 외침에 대해 헤타레 변명을 늘어놓던 쿄헤이에게 히비노는 자신이 쿄헤이의 소유물이 아니라고 딱 잘라말한다. 그러나 그렇게 외쳐준 것이나 자신을 구하려 애써 준 것이 기뻤다고 하면서 바로 쿄헤이에게 키스해준다.[8] 이에 즉시 흥분해버린 쿄헤이가 히비노를 껴안고 히비노도 순순히 그에 따라 염장씬을 보여줄 했으나 마침 그 자리를 지나가던 사람들에 의해 중지.
여하튼 그렇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가까워져, 8권에서는 아버지가 쿄헤이를 좋아하고 있냐 물었을 때 히비노는 그렇다고 대답했다. 하지만 그 바로 후, 카라카미 마을에 돌아가던 중 아마테라스의 습격에 의해 쿄헤이와 함께 다시 생사의 위기를 겪게 된다. 결국 이 일로 인해 쿄헤이는 그동안 꺼려했던 카카시 조종에 다시 손을 대게 된다.
속옷을 스스로 드러내는 경우는 없는데도 색기담당답게 사고로 인한 노출이 꽤 된다... 그외에는 4권의 수영복 9권 이후의 무녀복 등이 있고 아마테라스의 변신이긴 하지만 히비노의 모습으로 알몸도 선보였다. 물론 그 전에도 본인 목욕신 등이 있긴 했지만...
[1] 원작자의 거의 모든 작품에 남주인공이 동경하는 연상의 미녀가 등장하는데, 거의 예외없이 '''최소 한번 이상 개고생하며 그 양과 질은 작중 비중에 정비례한다'''. 이는 원작자 스스로도 어쩔 수 없는 '''주박'''이라고 말 할 정도. 더불어 주연과 조연을 불문하고 연상녀 및 그녀와 인간적으로 관계(커플이 어닌 그저 친밀한 것도 포함)된 남자가 행복한 결말을 보인 경우도 거의 '''없다'''. 최소한 둘 중 어느 하나는 사망하고 둘 다 죽는 경우도 있다. 전개상 험한꼴은 이미 당하고 있지만...[2] 도서관에서도 다른 용무로 왔다가 음악잡지 신간을 발견하고 읽으려다 아키와 마주쳤고 끝말 잇기에서도 모두 음악관련 단어를 댔다.[3] 8화에서 아키에게 습격당할 뻔 했는데, 그 기척을 눈치챘다.[4] 하지만 서로 이루어지지 않을 관계라는 것을 알아서인지 혹은 마지막이란걸 직감하고 이제와서 무슨 의미가 있겠냐라는 뜻인지는 몰라도 아키는 거절하고 모야코도 일어나지 않았다.[5] 어느정도 호감이 있다는 것과 관계가 가까워지고 있다는 것에대한 암시는 있었다. [6] 이름으로 호칭하게 되는 시점이 이 부분.[7] 히비노씨는 내거라고!![8] 어찌보면 과거 아키가 겪었던 '''어떤 사건'''과 유사한 상황을 쿄헤이도 겪게 됨을 암시한다고 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