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이 유마
市井 遊馬(しせい ゆま)
1. 개요
헛소리 시리즈의 등장인물.
'극도로 미세한 실을 몸과 같이 구사해 원거리전, 또는 실내에 있어서는 틀림없이 최고 랭크에 위치해있는 현술사' 라고 니오우노미야 이즈무와의 관계에서 묘사한다.
헛소리 시리즈 작중 시점에서는 이미 고인이며, 실제로 등장하는 것은 인간 시리즈에서 뿐이다.
2. 목매다는 하이스쿨
유카리키 이치히메의 발언에서는 병거미(지그재그)라는 이명을 가진 3학년 선배. 그러나 실상은 곡현사를 다루는 스미유리 학원의 교사로, 아이카와 준과 아는 사이이다. 아이카와 준이 곡현사가 되다 말았다고 언급했다. 유카리키 이치히메가 중학생일 때 처음 만났으며, 둘은 상당히 가까웠던 듯. 이치히메가 이짱을 부르는 호칭인 '사부님'은 본디 시세이 유마를 부르는 명칭이었다고 한다. 이치히메에게 '곡현사로 사람을 죽이지 않는다.'는 약속을 받은 적이 있고, 이는 이치히메가 작중 사건을 일으킨 원인 중 하나가 된 것으로 추정된다.
3. 제로자키 키시시키의 인간노크
산 전체에 실을 풀어놓고 모든 움직임을 파악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때 아이카와 준과 연락하는 장면이 나온다.
4. 니오우노미야 이즈무와의 관계
제로자키 히토시키에게 이기고 있던 나오키 도로타보를 순식간에 끔살하고 히토시키의 상처를 꿰매 준다. 나오키 엔엔라에게 이기고 상처로 쓰러진 사이조 타마모의 상처를 봉합해 준다.
제로자키 히토시키에게 다음에 곡현사를 가르쳐 줄 것을 부탁받는다. '이즈무와의 관계' 때는 내켜 하지 않는 듯 했으나 이후 히토시키가 곡현사를 사용하게 되므로 결국 초보적인 곡현사 사용법을 가르쳐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