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매다는 하이스쿨
1. 개요
헛소리 시리즈 3권. 부제는 <헛소리꾼의 제자>
진 주인공이 아이카와 준이 아닐까라는 의심이 드는 본격 능력자 배틀물의 시작. 그리고 '''모에 살해자'''의 전설의 시작.
헛소리 시리즈 중에서는 255쪽으로 제일 분량이 적다. 잘린머리사이클이나 목조르는 로맨티스트가 480페이지가 넘었던걸 생각해보면 그 차이가 눈에 띔을 알 수 있다. 트릭 보다 배틀 중심의 전개로 구성 되어 있어서 헛소리 시리즈 보다 인간 시리즈와 전개방식이 비슷하며 제로자키 키시시키의 인간노크와는 등장인물군이 겹치기 까지 한다.
2. 줄거리
'유카리키 이치히메를 구출하라'는 아이카와 준의 의뢰를 받고 (아이카와씨의 스턴건에 기절하고 납치당해 강제로 여장하고)스미유리 학원에 잠입한 이짱. 당초 간단한 부탁이라 생각한 이짱의 기대를 배신하는 가혹한 상황이 펼쳐진다.
스스로를 책사라 칭하는 하기하라 시오기, 암돌 사이조 타마모의 방해를 뿌리치고 히메를 구출할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지그재그란?
3. 등장인물
- 이사장 오리가미 노아
4. 진상
사실 지그재그는 시세이 유마가 아닌 유카리키 이치히메를 뜻하는 말이었다. 겉으론 귀엽고 순수한 소녀처럼 보였으나 그 본질은 텅 빈 동굴이다. 쿠나기사 토모와 비슷해 보이지만 내면은 사실 이짱을 닮았다. 이짱이 학교에 오기전 교직원과 경비원을 몰살시키고, 오리가미 노아를 토막내고, 사이조 타마모의 목을 베고, 하기하라 시오기를 죽인 범인. 이후 이짱도 죽이려 하지만 이짱의 시간끌기와 옷 갈아입고 온 아이카와 준이 등장. 안전장치도 없는 스턴건의 위력에 순간적이지만 심장이 멎을정도로 치명상을 입었다. 그리고 유카리키 이치히메는 전두엽에 장애가 있어서 언어영역에 문제가 있다고한다. 자주 말을 틀리는 이유는 그것 때문.
유카리키 이치히메가 오리가미 노아를 죽인 트릭은 간호사 카타나시 라부미에 의해 밝혀졌다. 토막낸 이후 손목 파츠만 가져간 뒤에 문을 잠그고 다시 들어올 때 몰래 떨어뜨면 된다. 맨 마지막에 들어온 사람이 범인. 아이카와 준 - 이짱 - 유카리키 이치히메 순으로 들어왔으니 정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