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조 타마모

 


西条玉藻 (さいじょう たま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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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니시오 이신라이트 노벨 헛소리 시리즈인간 시리즈의 등장인물.
목매다는 하이스쿨에서 첫 등장. 이명은 암돌(闇突).[1]

2. 상세


사립 스미유리 학원에 재학 중이었다. 그리폰 하드 커스텀, 엘리미네이터 00 라는 이름의 화려한 나이프를 들고 있으며 뭔가 기운 없는 듯한 태도의 여자아이. 작중에서 가장 자주 나오는 대사가 "흐~느적"이며, 그 말 그대로 전투 모드 이외엔 대개 흐느적댄다. 아니, 심지어는 전투 중에조차도 공격 순간의 기합성이 흐느적이다(...).

사실 그녀는 과거에 높으신 분의 딸이었던 것으로 추정되나 납치 사건 이후 광전사로서의 본능을 각성, '''자신을 납치한 사람들을 몰살시켰다.''' 이후 그녀는 스미유리 학원 초등부에 들어가게 되었으며 당시 임무를 맡았던 하기하라 시오기에게 맡겨지게 된다. 실상 시오기 정도의 책사가 아니면 다루기조차 어려운 광전사. 본명은 따로 있지만 시오기가 저 이름을 적당히 지어줬다고 한다.
여담이지만 인간 시리즈에 출연하면서 더 맛이 간 것 같다.(...) '광'전사라는 이름이 무색하지 않게도 전투 도중에 정말로 제대로 미친 행동들을 자주 보여주시는 편. 상대가 팔이 부러져서 만족스럽게 싸울 수 없음을 알자 태연히 '''자기 팔을 똑같이 분질러 버려서''' 자신의 상태를 상대방에게 맞춰서 싸우려 하고, 상대가 휘두르는 검이 거치적대서 제대로 접근할 수가 없자 '''스스로 돌진해 자기 배에다 검을 꽂아버리는 것으로''' 검을 봉쇄하고 반격할 정도. 말 그대로 싸움에 미친 전사다.
사용하는 무기는 오른손에 엘리미네이터·00, 왼손에 그리폰 하드커스텀을 사용한다고 알려져있으며, 나이프는 단순하 취미라고 한다.

2.1. 목매다는 하이스쿨


스미유리 학원에 침입한 이짱을 공격한다. 이후 유카리키 이치히메의 등장에 놀라 이짱을 놓친다.
이후 지그재그에게 당해 머리가 떨어지고 하기하라 시오기에게 발견된다. 그리고 시오기의 작전에 이용당해 머리만 이짱에게 발견된다.

2.2. 제로자키 키시시키의 인간노크


저격수 내습, 타케토리산 결전 전, 후반전에 등장.
제로자키 키시시키히토시키에게 조준하고 있는 책사 하기하라 시오기의 명령으로 둘을 습격. 히토시키와 싸우게 되나 실수로 패배한다.
타케토리 산에서의 싸움에서는 다시 히토시키와 대면. 이번에는 제대로 싸우나 싶더니 갑자기 침입한 니오우노미야 이즈무에게 밟혀 기절한다.[2] 이후, 히토시키에게 업힌채로 왜 이즈무에게 거짓말했냐고 묻는다.
시오기 외의 사람 말은 못 듣다시피하는 사이조지만 히토시키에 대해서는 유독 집착하는 묘사를 보여준다. 그 외에 어감이 비슷해서인지 작중에 자신의 이름을 사이토 타카시라고 잘못 말하는 장면이 있다.

2.3. 니오우노미야 이즈무와의 관계


'''히토시키가 다니던 중학교로 가기위해 스미유리 학원을 탈출한다.'''
결국 딱히 이유도 없이 이즈무의 임무에 동행하게 된다. 이즈무와 히토시키도 눈치채지 못한 나오키 히엔마의 미행을 눈치챈다. 이 사실을 이용해 쿠나기사 나오 호위를 맡던 나오키 엔엔라가 옥상에서 대기해 유인하여 전투를 하게된다.
타마모의 광전사적 면모에 엔엔라가 많이 휘둘린 데다가 상성까지 좋았지만, 압도적으로 유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엔엔라가 철저히 방어에만 집중하면서 결과적으로 긴 시간 동안 버티면서 타마모의 체력을 갉아먹었다. 그런데 엔엔라의 두 칼이 엔엔라를 베는데 방해물이라 인식한 타마모가 '''자신의 몸을 던져 엔엔라의 두 칼에 박혀서 움직임을 봉한 다음''' 방어가 비어버린 엔엔라를 나이프로 갈기갈기 찢어버려서 승리했다. 타마모가 조금만 더 제정신이었더라면 졌을지도 모른다. 이후 시세이 유마에게 치료받는다.
[1] 이는 일어로 야미츠키(やみつき)라고 읽으며 "병들게 함"이란 뜻이다.[2] 사실 첫번째에 밟혔을때 심장이 정지했지만, 히토시키를 도발하며 밟을때 다시 심장을 뛰게 만들었다. 치가 테루코가 키시시키에게 한것과 같은 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