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해킹(하스스톤)
1. 개요
2. 상세
Trump의 카드공개 영상
울둠의 구원자의 전사 전설 퀘스트 카드. 영웅 능력인 '안라펫의 핵'은 4/3 돌골렘을 소환하는 것이며 내 영웅이 공격한 후에 다시 사용할 수 있다.
2.1. 발매 전
정규전에서는 박사 붐을 채용하는 덱에선 사용이 불가능할 것이니, 전용 덱을 짜야 한다. 궁합이 좋은 카드로는 압살하면 다시 한 번 공격이 가능한 술트라제 정도가 꼽히고 있다.
야생전에서는 박사 붐과 바쿠가 건재하기 때문에 채용확률은 사실상 없다. 해적 전사가 채용하자니 어그로 덱이 1턴에 하수인을 안 낸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며 이는 이미 멀록 어그로 술사가 퀘스트를 뺌으로서 증명했다. 굳이 전사 영능이 거슬린다면 핀리를 쓰면 그만이다.
퀘스트를 달성하는 데에 가장 특화된 카드로는 카라잔 당시에 나왔던 '''바보의 파멸'''이 있다. 무려 4번이나 공격 가능하기에 단숨에 달성은 가능하다. 다만 실제로 바보의 파멸을 사용하는 전사가 거의 없었다는 점에서 말 그대로 예능일 가능성이 높다.
2.2. 발매 후
야생에서는 도발 전사에 밀리고 정규에서는 박사 붐에 밀리는 구린 퀘스트이다. 퀘스트 보상 자체도 2코스트 4/3에 조건부 재사용이라 다른 퀘스트에 비해 너무 밀린다. 달성 조건 자체도 다른 퀘스트에 밀리고 보상도 다른 퀘스트에 밀리는 쓰레기 퀘스트이다. 애초에 퀘 스택도 안정적으로 1턴에 여러 번 쌓는 것이 불가능하며 아무리 잘 해도 최소 5턴은 걸려 깨지며, 2번 이상 재사용하는 것도 힘들다. 정규전을 컨트롤 전사가 지배하고 있어서 일부러 이렇게 구린 퀘스트를 준 듯.
가끔 갈라크론드[2]를 채용한 어그로 전사가 뒷심을 노리고 함께 채용하긴 하나, 어그로 덱에는 용 사냥꾼이 더 우위이고, 어그로 덱이 이 정도로 후반부로 가면 보통은 진다(...).
정규전에서는 불사조의 해로 넘어가면서 생각보다 쓸만해졌다. 기존 뒷심 카드들이 많이 야생으로 가는 덕분에, 시스템 해킹에도 경쟁력이 생긴 것. 핵심은 무기 서치+강화 카드인 해적의 은닉품과 무기를 재활용하게 해주는 보물 도굴꾼을 잘 이용하는 것이다.
3. 기타
일러스트의 박사 붐의 자세가 조혜련의 태보 다이어트를 닮았다.
카드의 이름과 효과는 해킹이 '도끼질 하다'라는 뜻도 있는걸 이용한 중의적 의미를 담은 언어유희며, 영웅 능력 이름의 유래인 안라펫은 시초의 전당에서 우두머리로 등장한다.
트럼프가 올린 카드공개 영상을 보면 시스템을 해킹하는 컨셉 장면이 나오는데, 블리자드 파일 서버의 목록을 보면 대격변(The Cataclysm)이라는 항목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