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스피릿

 



'''SCP 재단'''
'''단체명'''
시카고 스피릿 (Chicago Spirit)
'''원문'''
http://www.scp-wiki.net/groups-of-interest
'''작가'''
Various Artists
'''번역'''
http://scpko.wikidot.com/groups-of-interest
'''역자'''
Salamander724
'''허브'''
http://scpko.wikidot.com/chicago-spirit
SCP 재단/세계관에 등장하는 가공의 마피아 조직. 변칙적 물건들과 변칙적 능력자들을 이용해 범죄를 저지르고 이권을 추구한다.
1. 과거: 시카고 스피릿
2. 현재
2.1. 나이트 세계선 : 시카고 레버넌트
2.2. 非 나이트 세계선 : 시카고 스펙터
3. 관련 SCP


1. 과거: 시카고 스피릿


금주법 시대 시카고를 거점으로 하는 주류밀매업으로 시작하여 변칙물체를 거래품목에 추가하면서 세력이 급격히 커졌다.
1893년 세워져 1900년까지 미국의 지하 범죄세계를 거의 통일했고, 재단은 시카고 스피릿을 GoI-001로 지정한다. 즉 최초로 재단의 "요주의 단체"로 지정된 조직인 것이다. 그러나 이 당시 재단은 내전 및 그 뒷수습으로 인해 현재처럼 강력하지 못했고, 시카고 스피릿은 1933년까지 서반구 최대의 변칙범죄조직으로 군림했다.
시카고 스피릿의 두령 리처드 채플은 현실조작 능력자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었는데, "미스터 나이트"라는 자가 그의 주요 동업자였다고 한다. 1933년 나이트가 떠난 뒤 시카고 스피릿은 재단의 공격을 받아 허망하게 무너졌다. 때문에 채플은 아무런 변칙능력이 없었으며, 실제 변칙능력자는 나이트였다는 추측이 이루어지고 있다.
시카고 스피릿이 멸망한 뒤 스피릿이 소유한 변칙물체들은 재단에 격리되거나, 다른 범죄조직들로 흩어지거나, 1938년 MC&D로 흘러들어갔다.

2. 현재


시카고 스피릿의 몰락 이후 나타난 시카고 스펙터와 시카고 레버넌트 둘 모두는 시카고 스피릿의 후신을 칭하는 단체이긴 한데, 세계선에 따라 그 모습이 전혀 다르다.
이런 차이에는 시카고 스피릿 시절의 요주의 인물이었던 "미스터 나이트"가 돌아와서 스펙터 조직을 주도하느냐 아니냐가 가장 결정적으로 작용한다.

2.1. 나이트 세계선 : 시카고 레버넌트


밤처럼 검은에서 나타나는 모습.
2012년 미스터 나이트가 돌아와 조직을 재건했다. 여기서 리처드 채플은 추측대로 바지사장이었고 실제 실세는 나이트였음이 밝혀진다. 나이트는 MC&D의 다크의 동생이었으며, 나이트에게 채플은 다크에게 마셜과 카터 같은 존재였다.
스리포틀랜드를 거점으로 삼고 있으며, 스리포틀랜드 주민들에게 보호세를 걷는 등 전성기 시절과 같은 마피아적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 아래의 나이트가 없는 세계선에 비해 훨씬 더 잘 나가는 모습이다.

2.2. 非 나이트 세계선 : 시카고 스펙터


제3법칙 카논의 하위 연작인 속도광에서 나타나는 모습.
미스터 나이트는 존재하지 않으며, "루키"라는 여성과 "내부자"라는 남성이 주도하고 있다. 세력이 매우 약소하여 마피아라기보다는 갱스터에 가깝고, 등장 소설들도 누아르보다는 하이스트물에 가깝다.
주요 활동지역은 유르텍이다.

3. 관련 SCP


  • SCP-3138: 바닷가 그 곳 무덤 속에 #
조폭들의 필수요소인 공구리를 정교화한 것. "글자의 바다"인 속에 피해자를 담가서 죽이거나 시체를 알수 없는 방식으로 책 속에 던져넣는 유클리드 등급 SCP 현상. 피해자가 책 속으로 빨려들어가면, 책의 그 부분에 원작 내용에는 없었던 시체가 들어간 내용이 생긴다. 그 부분을 찢거나 지우면 시체가 다시 튀어나오는데, 마치 잉크에 오랫동안 담가져 있던 것처럼 시커멓게 부식된 미라의 모습이 되어 있다.
  • SCP-3792: 연기 속에 사라져 #
Smells Like Chicago Spirit이라는 레이블이 붙은 에어로졸 스프레이의 모습을 한 안전 등급 SCP. 스프레이를 뿌리면 에어로졸이 인간의 형태를 취한다. 이 에어로졸 인간들은 자기들과 마지막으로 접촉한 사람이 원하는 물건을 손에 넣기 위해 집단적으로 행동한다. 그리고 그 "물건"을 손에 넣으면 자기들과 비슷한 재질로 된 가짜를 남겨놓고 물건을 챙겨서 돌아온다. 에어로졸로 된 가짜를 만진 사람은 자연발화로 죽게 된다.
  • SCP-3855: 항밈적 밀주점 #
뉴욕 맨해튼에 있는 2층 건물의 모습을 한 유클리드 등급 SCP. 밀주법 시대에 시카고 스피릿이 굴리던 밀주점이었다. "채플이 맨해탄에 분점을 냈다데"라는 발동 암구호를 듣거나 읽지 않으면 그 이름과 위치, 목적을 절대 기억할 수 없는 항밈 처리가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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