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파이어(미국 드라마)

 


1. 개요
2. 등장인물
2.1. 51소방서
2.1.1. 트럭81
2.1.2. 구조대3
2.1.3. 앰뷸런스61
2.2. 본청소속


1. 개요


2012년부터 NBC에서 방영을 시작한 미드. 프로듀서는 Law&Order 시리즈의 딕 울프이다.
제목에서 알 수 있지만, 시카고 51번 소방서에서 근무하는 소방관들에 대해 다루고 있다.
미국에서의 평가도 좋고, 스핀오프 시리즈도 3개나 나왔을 정도로[1] 제법 인기가 있는 편. 우리나라에서도 FOX TV를 통해 시즌 1이 방영된 적이 있다.
여담이지만, 배우교체가 꽤 잦은 편, 중심인물이 될거 같았던 등장인물들이 가족문제, 사망, 정신적문제 등 정말 다양한 이유로 하차한다.
배경음악 작곡: 아틀리 외르바르손

2. 등장인물




2.1. 51소방서


소속차량으로 소방지휘차(바탈리온 치프)25, 앰뷸런스61, 트럭81, 구조대3가 주로 출동명령을 받지만, 작중에 잠깐씩 보여지거나 대규모 화재 호출 때 불려지는 엔진51도 있다. 앰뷸런스나 소방트럭들은 노후화가 눈에 띄이거나, 사고당하여 수리 혹은 교체하는 모습이 가끔 보인다. 다만 노후화 될때까지 교체 안되는걸 보면[2] 천조국이라도 노인학대는 존재하는 듯. 특히 보든의 25 소방지휘차는 한번도 교체나 수리되는 모습을 보이지 않다가 시즌 4 에피소드 14에서 구형 포드 이스케이프에서 신형 포드 익스플로러로 교체되었다.
'''월레스 보든'''
호출부호는 Battalion 25 말도 많고 탈도 많은 51번 서를 이끄는 서장. 배우는 이몬 워커. 규모가 큰 화재현장이나 구조현장에는 소방대원들과 어김없이 같이 출동하여 현장지시를 하고 온갖 사고를 치는 소방대원들을 때로는 엄하게, 때로는 다정하게 이해해주는 진정한 리더. 당연하게도 소방대원들의 전폭적인 신뢰와 존경을 받고있다. 다만, 그러다보니 가정에 여러가지로 신경을 못 써 시즌 1에서 이혼당하고 아이들을 만나는 것 조차 거부당하는 안타까운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그러다 시즌 2들어 만나게 된 여성교사와 열애끝에 결혼에 골인. 아이까지 얻게 된다.
시즌 4에서는 아무래도 51번서가 이런저런 일에 휘말리다보니 자신이 총경으로 승진하는데 해가 될까 우려하는 리들과 마찰을 빚고있다. 에피소드 6에서는 이사 온 옆집여자를 도와줬는데[3] 갑자기 이 여자가 유혹을 해오자 당황하긴 했지만 단호하게 거절했다. 그런데 이여자가 보든이 문을 부수고 자기집에 침입해서 자신을 폭행했다고 신고하게 되는데...[4] 다행스럽게도 잘 마무리되어 서장으로 복귀하고 셰버라이드도 다시 복직시켜주었다.
시즌 4 후반부, 다른 소방서들도 함께 출동한 대형사고현장에서 지미의 형이 구조작업중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는데, 지미가 이 사고가 보든이 무리하게 구조 명령[5]을 내렸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며 대놓고 명령 불복종 등의 사고를 치기 시작한다. 그런 지미에게 분노하면서도 어떻게든 이해하며 시간을 주려고 했지만...
'''파우치'''
51번서에서 키우는 개로 소방서로 찾아온 소년이 아버지가 개를 다른 사람에게 주지 않으면 강물에 던져 버리겠다 화를 내 어쩔 수 없이(?) 키우게 된 강아지이다. 처음엔 마우치와 보든 모두 싫어했지만 다른 사람에게 주겠다 한 밀스가 소방서에서 몰래 키우다 결국 이름도 짓고 정식으로 키우게 되었다. 마우치랑 비슷하게 소파근처에 있고 대원들이 마우치를 닮았다하여 파우치라 이름을 붙여줬다. 시즌 4 중반에 사망한 형사의 아들에게 보내지고 더이상 출연하지는 않는다.

2.1.1. 트럭81


'''매튜 케이시'''
51서의 소방대를 이끄는 소방대장으로 배우는 하우스에도 나왔던 제시 스펜서. 셰버라이드와는 달리 진지하고 성실하며 착한 성격이다. 그러다보니 자기가 일을 자초하는 셰버라이드와는 달리 큰 사건들에 휘말리는 편으로 시즌 1에서는 교통사고 관련 증언을 했는데, 알고보니 가해자가 알아주는 부패 경찰인 행크보잇의 아들이라 증언을 철회하라며 약혼자와 함께 생명의 위협을 받고, 시즌 3에서는 그 부패경찰(!)[6]의 부탁으로 언더커버[7] 임무를 수행하다 마지막회에서 총에 맞을 위기에 처한다. 어찌어찌 범인 체포에는 성공하는데 이번에는 범인이 FBI의 정보원인데다 결정적인 증거도 없어 무사히 풀려나고 만다.. 결국 3회에서 체포하는데 성공했다! 물론, 마냥 호구인것만은 아니라 시즌 1에서는 그러한 협박에도 증언을 철회하지 않았고 나중에 풀려나긴 했지만 결국 행크보윗까지 감옥으로 보내고, 시즌 3에서도 총구를 겨누던 조직원들을 제압할 정도의 강단도 있다. 시즌 1 초반에는 약혼녀가 있었지만, 아이문제와 위의 부패경찰의 위협문제등이 겹치면서 결국 헤어지고 , 자신을 짝사랑하던 도슨과 사귀게 된다.[8] 시즌 4 중반에 토네이도피해지역 구호기금에대한 시의원의 횡령정황+도슨의 시의원(!)출마권유가 동기가되어 시의원에 출마하게 되었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현 시의원에게 정치적 공작에 휘말리게 되고, 그 과정에서 갱들이 시카고내의 일부 CCTV를 끄는 조건으로 도움을 주겠다고 다가오는데 결국 부분적으로 딜을 하게 되고 결국 시의원에 당선 되었다. 시즌 5에서는 시의원과 소방서일에 치이며 고생하고 입양을 결심했던 아이도 친부가 나타나며 파양되고 파산한 장인이 집에 얹혀 살게되면서 도슨과 마찰을 겪게된다. 마지막 화에서는 결국 시 의원직을 자신의 보좌관에게 넘기고 소방관에 충실하기로 하지만, 대형화재사고로 건물에 갖히게 되고 탈출을 포기한 체[9] 도슨에게 사랑고백을 하며 시즌 5가 종료된다. 다행스럽게도 무사히 시즌 6가 시작하고, 이런저런 일들을 겪기는 하지만 캡틴으로 승진까지 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그러나, 여전히 자신과 상의하기보단 혼자 판단하는 도슨과 마찰을 겪고 도슨을 떠나보내게 된다.[10]
'''크리스토퍼 허먼'''
배우는 데이비드 아이젠버그. 소방대원이자 박봉에 시달리는 다섯명이나 되는 아이를 둔 [11]다둥이 아빠.[12] 그러다보니 부업과 사업에 관심이 많지만, 대부분이 실패로 끝난 듯하다. 하지만, 몰리스란 PUB을 차리고, 이 가게가 성공적으로 정착하면서[13] 어느정도 수입은 안정적이어진 듯. 여담으로 조 크루즈 등이 몰리스2호를 계획할 때 차량소방점검에서 의도적으로 영업허가가 나지않는데 알고보니 배후에 시즌 1때 허먼이 했던 음료수사업이 폭망하고 이 사업투자했던 본청간부[14] 가 엿을먹인 것.
팀장시험에 번번히 탈락하고 좌절하지만, 나이제한을 앞둔 마지막 시험에서 마침내 통과한다. 워낙에 다정다감하고 경험도 많은지라 소방대원들의 좋은 조언자. 특히 서장이나 대장들에게 이야기하기 힘든 사적인 고민등을 잘 들어주는 편이다.
시즌 4에서는 몰리스근처로 이사 온 부부가 몰리스에대해 불편함을 드러내자 처음에는 어떻게든 양해를 구하고 잘지내보려 했으나 화해의 의미로 가져온 아내의 음식을 깔보고 몰리스를 비하하자 격분. 전면전을 선포한다. 근데 그 부부가 몰리스가 건축규정을 위반했다고 신고하는 바람에 영업정지를 당하고 좌절하지만, 다행히도 몰리스가 희귀한 건축자재가 사용되어 랜드마크로 인정받으면서 걱정을 덜게된다. 그런데 크루즈의 친구[15]를 몰리스의 점원으로 고용하고 이런저런일을 시키다가 큰일[16]을 당하게 되는데... 다행히 살아남은 데다가 찌르고 도망간 녀석도 결국 체포당했다. 게다가 자신을 찌른 가해자에 대해 고민끝에 좋게 증언을 해줘서 어느정도 정상참작을 받게 만들어주기까지 했다! 이후로도 몰리스를 훌륭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오티스의 흑심도 컷지만 몰리스2호점을 내기까지 한다.
'''랜디 무치 맥홀랜드'''
소방대원. 배우는 크리스티언 스톨트. '''시카고 파이어의 개그캐릭터1'''
본명보다 별명인 마우치[17]로 더 불리운다. 나이도 많고 체구도 비대해서 과연 소방업무가 가능할가 싶지만, 엄연한 현역. 성격도 느긋하고 실수도 잦은데다 분위기 파악도 못하고 이상한 소리도 잘해서 종종 구박과 핀잔을 듣기도 한다. 시카고 PD의 트루디와 사귀면서는 어느정도 그런면들은 좀 나아진 편. 소방관 노조와 관련된 일 또한 하고있어서 51번서 멤버들이 곤경에 빠질 때 노조와의 자문역할도 하고있다. 시즌 4에선 드디어 트루디에게 청혼했다!
소방서를 소재로 소설 을 쓰고 있다는 사실을 브렛에게 들킨다. 브렛과 의기투합하여 공동저자로 소설을 출판하려 한다. 트루디가 소개해준 출판업자와도 긍정적으로 이야기되고 계약성사 직전에 이르고 브렛과 함께 대박의 꿈에 부풀지만... 브렛이 소설을 소방서 프린터기로 인쇄하고선 그대로 놓고갔다가 행정업무를 보던 직원의 신고로 간부가 소설을 읽게 되고, 만약 이 소설을 출판하면 소방관을 그만두어야 할 거라는 경고를 받으며 무산된다. 그래도 트루디의 배려로 친한 친구들 대상으로 조촐하게나마 토론회를 치른다.
시즌 5 후반, 아르바이트를 하던 크루즈가 사고를 쳐서 정직될 위기에 처하자 자신의 인맥을 믿고 해결할 수 있다고 큰소리를 쳤는데... 알고보니 해결을 도와주던 직원이 일을 그만두는 바람에 제대로 손 써보지도 못하고 그대로 크루즈가 정직당하고 만다. 빡친 크루즈에게 모진 소리를 듣고 회의감이 들었는지 소방관을 그만두고 소방물품을 판매하는 영업사원이 되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마지막 출동에서 갑자기 심장발작을 일으키며 쓰러져 허먼과 함께 갖히며 홀로 갖혀버린 케이시, 고립된 구조대와 마찬가지로 위험에 처하게 된다. 다행히 무사히 구조. 이후 마음을 바꾸어 소방대원으로 여전히 활약중이다.
'''브라이언 오티스[18]즈보네첵'''
구조대원. 배우는 유리 사다로프. '''시카고 파이어의 개그캐릭터2'''
크루즈와 마찬가지로 여자 꼬시기에 관심이 많고 한없이 가벼운 철부지 캐릭터. 게다가 이쪽은 딱히 커플이 된 적도 없어서...시즌 3에서 합류한 셰버라이드의 친구가 현장에서 이탈한 것 같다는 의심을 가지고 고심끝에 동료들과 셰버라이드에게 이야기하지만, 셰버라이드의 반응은 '''니 일이나 잘해라.''' 결국엔 오티스의 의심대로 셰버라이드의 친구가 현장에서 이탈한다는게 밝혀지지만 셰버라이드의 사과는 받지 못 한 듯. 시즌 1 때 오티스가 엘리베이터회사인지라 자막에서 승강기로 해석되었었다. 시즌 4에서는 은근히 실비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는 중, 수염까지 깎아가며 고군분투하지만...칠리와 헤어진 지미와 실비가 엮이는 분위기라... 시즌 5과 시작되면서 망해가는 펍을 가지고 있던 부녀를 챙겨주다 몰리스 2호점을 차리는 걸 도와주고 딸인 릴리와도 커플이 되었다! 시즌6에서 동료들이 여전히 자신을 별명인 오티스로 부르는것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며 화기애애하게(?) 화재진압을 시작하려던 중 갑작스러운 총격에 큰 부상을 입게된다. 알고보니 해당 주택의 아들내미가 몰래 가지고 있던 총기와 화약들이 화재로 격발되어 버린 것. 하반신 마비가 될 수 도 있고 설사 회복된다 해도 소방관으로 복귀하기는 힘들것이라는 평에 절망하지만, 동료들과 릴리의 응원속에 회복에 성공했다. 시즌7 피날레 에피소드
에서 매트리스 공장 화제에 출동 진압중 보일러 폭발이 감지 시즌8 에피소드 1화에서 다른 대원들과 대피중 벙커로 들어가다 보일러가 폭발. 본인은 들어가지 못하고 다른 대원을 살리기 위해 문을 닫아 희생 심각한 화상으로 인하여 사망 하차
'''지미 보렐리'''
셰버라이드의 친구대신 시즌 4에서 합류한 소방대원. 배우는 뱀파이어 다이어리에서 엘레나 길버트의 남동생 제레미 길버트로 출연한 스티븐 R 맥퀸. 처음 출근일부터 약속시간이 되도록 출근하지 않다가 신고식을 거하게 치뤄준 친구들에의해 빨개벗겨진 채로 차 트렁크에 실려 배달된다. [19] 당연히 정신도 못 차린 상태라 제대로 말도 못 하는 모습에 분노한 보든서장에게 다시는 51서에 발도 들여놓지 말라는 엄포까지 받는다. 그런데 얼마 안 있어 형까지 대동하고 다시 방문한데다가 형이 '친구들끼리 장난친건데 뭐 어떠냐 같은 소방관끼리 좀 봐줘라'는 식으로 별거 아니란 듯이 웃으며 말하면서 더 분노를 살 뻔하지만, 알고보니 형은 무작정 따라온 것이었고 형을 만류하며 진심으로 사과한다. 보든이 한 시간 일찍 출근해서 대기하고 있으라고 하자 2시간 일찍 나와 바닥청소를 하고 있겠다고 말하며 다행히 용서받은 듯하다.
이후로도 개념있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며 케이시에게도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근데 케이시가 워낙 FM이다보니 더 빡세게 굴려지는데다가 사고 쳤던 형이 다시 와 다른 소방서로의 전근을 권유한다. 잠깐 고민하는것 같았지만, 이 곳이 좋다면 남겠다고 선언. 게다가 칠리와도 사귀게 된다!
칠리가 구급차를 떠나며 생긴 공백을 매꾸고 있는 중이다. 주요 구급처치는 브렛이 하고 주로 운전을 하는편.
시즌 4 후반부에서 현장이 붕괴 되면서 눈 앞에서 자신의 형이 순직하는 모습을 목격하게 되고 이 책임이 보든 서장에게 있다고 생각하며 충돌하고는 서를 나가 버린다.
시즌 5에서 다시 돌아오지만 여전히 서장을 비롯한 소방서 인원들과 계속되는 마찰을 일으켜서 트럭 인원들로부터 같이 일할수 없다는 팀원들의 반응까지 나오는등, 단순히 형을 잃은 슬픔을 넘어 인격파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던 중, 사고 현장에서 추가 폭발 위험이 있는 차량에서 떨어지라는 서장의 명령을 무시한체 단독 행동하다 결국 폭발의 휘말려 얼굴에 큰 화상을 입고 왼쪽 눈을 잃게 되어 사실상 소방관으로써 커리어도 끝났다.
'''가브리엘라 도슨'''

그리고 다시 소방관으로 복귀했다! 배우는 모니카 레이먼드.응급구조대원이었지만, 소방대원 시험을 보고 소방대원[20]이 되었다.[21] 굉장히 자존심도 강하고 똑부러지는 성격이다. 후보생으로 있을 때 트럭81 대원들이 도슨이 케이시 보호하에 있다고 생각해 신참갈구기와 교육을 꺼려하고 피할 때[22] 도슨 스스로가 대원들에게 적극적으로 훈련받으려 하고 케이시 신경쓰지말고 신참대하듯이 해달라 하여 인정받고 현장에서나 서에서 주로 허먼과 훈련하였다. 오랫동안 케이시를 짝사랑하고 있었지만 시즌 초반에는 케이시가 약혼녀가 있었던 지라, 그녀도 포기하고 같은 소방대원인 밀스나 시카고PD의 형사와 사귀기도 하지만...결국, 여러가지 사건이 겹치며 약혼녀랑 파혼한 케이시와 맺어진다. 그러나, 소방대원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케이시와 마찰을 빚고 결국 결별하며 서로 좋은 친구로 남기로 한다. 시즌 3에서 헤어진 상태에서 우연히 케이시와 원나잇을 하게되고 마지막회에서 임신한 사실을 알게되지만, 케이시에게 쉽게 말을 못 하고 망설이다가 [23] 다시 사랑을 고백하는 케이시에게 드디어 임신을 고백한다. 임신 후 소방대원에서 화재조사관으로 지망하여 전근가게 되고, 첫 사건으로 51번서가 시민들의 모함으로 출동시간 지연으로 곤경에 빠진 마약보관소로 쓰인 주택화재 사건을 맡게되었다.
오빠인 안토니오가 시카고PD의 형사로 단순한 화재나 사고가 아니라 범죄와 관련이 있을경우 형사들과 연결되는 연결고리 역할도 하고 있으며, 시즌 1에서는 오빠의 도움으로 케이시와 케이시의 약혼녀를 괴롭히던 부패형사 행크 보윗을 검거하기도 했다. [24]
근데 이 주택사건이 악덕부동산업자가 연루되며 증거물도 털리고 임신도 아이가 정상적으로 자궁에 있지않고 도슨의 생명에 치명적인 다른 곳에 붙어있어서 결국 유산했다. 이 후 다시 51번서로 돌아와 소방관으로 복귀했다.
배우가 시즌7에 출연하지 않는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시즌6에서 엄청난 발암을 유발하는데 임신과 입양[25], 구조현장에서 발견한 소녀와의 관계[26]등에서 케이시와 마찰을 빚게된다. 원래 개비가 마이 페이스 성향이 강하긴 했지만 케이시를 완전 배제하고 판단을 내리는 모습은 이해되지 않는다는 평. [27]

2.1.2. 구조대3


'''켈리 세버라이드'''
51번서의 구조대를 이끄는 구조대장. 배우는 테일러 키니. 51번서의 알아주는 사고뭉치. 게다가 지나치게 마이페이스 경향이 있고 말도 함부로 하는 편이어서 케이시와 달리 스스로 화를 자초하는 경향이 있다. [28] 전직 소방관 출신의 사이가 소원한 아버지가 있는데, 이 아버지도 세버라이드 아버지답게 막말에 자기맘대로 하는 경향이 강하다.[29]
시즌 1에서는 소방대원을 그만둬야 될 정도로 심각한 부상을 입지만, 이걸 숨기고 약에 의존하여 업무를 보다가 결국 소방서 전체가 뒤집어지기도 하고,[30] 시즌 2에서는 절친이자 룸메이트인 셰이가 화재사고로 사망하자 엉망으로 망가져서 매일같이 파티를 벌이고 충동적으로 결혼을 하기도 한다. 시즌 3에서는 다른 소방서에서 잘린 옛친구를 소방대원으로 받아주는데 이 친구가 알고보니 소방작업중 사망할까봐 무서워서 계속 현장을 이탈하는 짓을 한다. 물론 이 사건들이 셰버라이드가 남의 염려와 조언을 무시하면서 더 커진것은 말할것도 없다...
여자관계도 일편단심인 케이시에 비해 그냥 가볍게 만나서 노는 걸 즐기는 타잎이라..[31] 여자들과의 문제도 잦은 편이다.
그러나 소방관으로서의 능력을 정말 출중한지라 은근히 다른대원들로부터 경외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밀스나 크루즈같은 경우에는 아예 대놓고 셰버라이드에 대한 존경을 밝힐 정도.
시즌 4에서는 구조대의 대원들의 잦은 이탈 이 문제가 되어 대장자리에서 쫓겨나게 된다. 보든서장은 변함없는 신뢰를 보여주고 다른 대원들도 지지해주지만 셰버라이드 답게 그만두겠다고 선언해버린다. 뭐, 그래도 어찌어찌 징계로 받은 리더쉽 수업도 완수하고 수업중에 만난 변호사와 연인관계가 되지만, 이 변호사는 세버라이드를 배신하지 않나[32] 징계이후로 당연히 자신이 복직할 줄 알았는데 복직도 못 하고 자신의 후임으로 온 패터슨과 마찰을 빚으며 결국 정직처분까지 당한다.[33]
그런데, 이후로는 오히려 약간 정신을 차린 듯. 아버지가 불법적으로 구해온 패터슨의 어린시절 범죄기록을 묻어주고, 동료들이 자기 편을 들어주겠다고 하는데도 괜찮다며 묵묵히 일한다. 다행이도 이런저런 사건들이 해결되고, 패터슨이 보든과 자신을 탐탐치 않아하던 리들을 고발하고 다른 소방서로 떠나면서 복귀한 보든에 의해 다시 구조대 대장으로 복귀하였다.
시즌6에서는 새로 들어온 스텔라와 본격적인 로맨스가 시작되었다. 동거까지 하고 진지한 관계로 발전하나 싶었는데 어머니와 아버지의 재결합 문제이후 스텔라가 켈리에게 불안함을 느끼면서 살짝 서먹해진 상태. 일적으로도 전 소방서의 상관이 갑자기 찾아와 이런저런 정치적 조언을 하며 프레셔를 주면서 상당히 불편해 하는 중. 다만, 예전과는 달리 많이 유해진덕인지 크게 엇나가지는 않고있다.
타고다니는 차량이 인상적인데 제일처음엔 67년형 쉐보레 카마로를 타고다니다 불에타버리고 그 뒤엔 파란색 68년형 포드 머스탱을 타고 다닌다.
'''조 크루즈'''
구조대원.[34] 배우는 조 미노소. '''시카고 파이어의 개그캐릭터3'''
트럭81 시절때 운전담당이었는데 구조대 3으로 넘어가서도 트럭운전을 담당하고있다. 절친인 오티스와 함께 이런저런 소소한 사고를 치곤 하는 편이다. 허먼이 몰리스를 위한 자금을 모집할 때 다른 개그 캐릭터들과 함께 비웃지만, 나중에는 함께 제발 몰리스2호점을 내게 해달라고 사정하기도 한다. 시즌 중 다른 소방서와 경쟁이 붙는데, 이 과정에서 트럭을 운전하던 크루즈가 고의로 신호를 어기고 과속을 하면서 상대 소방서 트럭이 전복되었다는 혐의를 받으며 대원자리에서 좇겨 나게 된다. 트럭운전에 대한 자부심도 컷기때문에 워낙에 충격을 크게 받았는데..나중에 상대 트럭 운전 소방대원이 자기측 과실이었음을 고백하며 사실무근임이 밝혀지고 간신히 합류. 시즌 2부터 합류한 실비를 좋아하다가 결국 사귀게 되는데..얼마 못가 실비에게 먼저 이별을 선포한다. 웃긴것은 사실 처음부터 실비는 크루즈에게 이성으로서의 매력을 느꼇다기 보단 워낙 다정하고 좋은 사람이라 사귀었던 것이고 이를 깨달은 실비도 헤어지려고 마음 먹고 있었다는 것. 갱단에 휘말렸던 동생이 있었는데 화재출동을 갔더니 동생을 괴롭히는 갱단보스가 있었지만 구하지 않아[35] 보이트네 수사팀과 꼬일뻔했지만 여차저차 잘 해결되어 동생도 정신차리고 학교에서 공부중이다. 시즌 4에서 갱단에 소속되어있던 동네동생이 소방서로 찾아오면서 일이 꼬이기 시작하는데... 처음엔 약간 망설였지만, 갱단에서 빠져나오고 싶어한다는 말을 듣고 소방서에서 머물 수 있게 해준다. 그런데, 패터슨이 그의 소방서 출입을 막으면서[36] 어떻게 할지를 고민하던중, 허먼이 몰리스의 임시점원으로 채용해주면서 한시름 덜었다고 생각했는데... 이녀석이 허먼을 찌르고 도망가버렸다!
'''캡'''
배우는 랜디 플레이저. 엑스트라급 조연중에서 그나마 가장 비중있게 나온다. 차수리에 꽤 일가견이 있는지 대원들이 가끔씩 차량을 봐달라고 하기도 한다.

2.1.3. 앰뷸런스61


'''실비 브렛'''
응급대원이었던 세이의 하차이후 합류한 응급대원으로 배우는 카라 킬머. 51서에 합류하자마자 오티스와 크루즈의 관심 을 받았지만, 알고보니 고향에서 결혼을 앞두고 있다가 이에 대한 부담감에 시카고로 무작정 올라와버렸다는게 밝혀진다. 이후 고향으로 돌아가는것에 대해 고민하고 약혼자가 실비를 찾아 시카고까지 올라오지만 결국 완전히 약혼자와 헤어지면서 51서에 정착한다. 상당히 깡이 있는 성격으로 도슨과 룸메이트되기 전에 집값이 싸다는 이유만으로 치안이 영 좋지않은 곳에 살았는데 야구배트 하나로 강도를 쫒아낸 전력이 있다.
크루즈가 비번일 때 에어로빅 강사를 하는것도 마우치가 소방서를 소재로 소설을 쓰는것도 알아낼 정도로 경찰이였어도 뛰어난 감을 가지고 있다.
시즌 5 시작부터 안토이도 도슨과 썸씽이... 여담이지만, 중도합류 멤버 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멤버다.
'''제시카 칠리 칠튼'''
도슨이 소방대원으로 승급되면서 시즌 3에서 합류한 응급대원. 배우는 도라 매디슨 버지. 활발하고 적극적인 성격이라 51서에도 자연스럽게 녹아들고 특히 몰리스에서 팔 새로운 상품을 고민하던 허먼에게 아이디어를 제공하면서 의기투합한다. 이런 활발한 성격이었으나 언니가 죽으면서 감정기복이 심해지고 어쩔땐 도와주려던 실비를 상급자로서 명령불복종으로 해고권고(!!!!)를 보든에게 하려는정도로 이성을 유지못하고 점점망가지는 모습을 보이다 결국 보든의 경고 3진아웃에 걸려버린다. 마지막 아웃은 심지어 근무중 음주. 결국 응급구조원에서 해고되고 소방서대원들이 위로해주러 모이자 폭언을 날리고 짐싸들고 나가버린다. 그러나 허먼이 집까지찾아가 위로의말을 건네고 소방서대원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문앞에두고 간것을 보고 감정에 변화가 있었는지 해고직전 도움을권유한 세버라이드에게 연락하여 알코올중독센터로 추정되는 곳으로같이간다. 이렇게 시즌 4에피소드 14 종료. 이후 추가출연이있을지 아니면 그대로 하차인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을듯.
'''레슬리 셰이'''
배우는 로렌 저먼. 드라마가 처음방영 시작했을 때 도슨과 함께 응급대원이'''었'''다. 시즌 2 피날레에서 출동나갔던 건물에 폭발로인해 파편을맞고 사망했다. 시즌 3에서 단순화재가 아닌 셰이를 노린 방화라는게 밝혀졌다. 세버라이드와는 굉장히 막역한 사이로 세버라이드가 보든서장과 함께 그나마 말을 듣는 사이였다. 시즌 1 때 모종의 사건으로 허리가 박살났던 세버라이드에게 진통제를 계속 구해주기도 하고 마약소굴 화재진압 후 프로토콜 상 진행하는 약물검사 때도 마약성 진통제를 복용한 세버라이드를 커버쳐주느라 정말로 고생했다. 심지어 시즌 진행 중에 아기가 갖고싶어져 여러모로 알아보지만 비용문제로 인해 진지하게 세버라이드와(...) 만들어보는 것을 고려해 볼 정도로 허물없는 사이다. 참고로 레즈비언인데, 레즈비언 바에서 만난 여친에게 자신의 물건과 동거중이던 세버라이드와 오티스의 물건까지 싸그리 털려버린(...) 적이있다. 그 외에도 마음고생할 만한 일들이 굉장히 자주 일어난다. 여러모로 대인배.
2시즌 피날레 에피소드에서 출동 후 건물 폭파로 인한 붕괴 데미지로 사망 시즌3 1화 후 하차
'''피터 밀스'''
배우는 찰리 바넷.[37] 시즌 1에서 후보생으로 51지서에 전입온다. 어린시절 소방관 이었던 아버지가 순직하면서 홀어머니의 식당에서 누나와 함께 일을 도운 경력이 있다. 그 덕에 요리 실력이 좋아 51지서에서 요리를 도맡아 했고 트럭 81에서도 성실히 근무했는데 보든은 밀스의 아버지가 사망할 당시 함께 근무하던 동료였고 이 때문에 한동안 껄끄러운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하였다. 51지서에서 나름 인정받은 밀스는 스쿼드 3로 옳겨가게 되는데 구조작업 도중 굴뚝에서 의식을 잃고 추락하게 되고 병원에서는 뇌에 선천적 문제가 있으며 더이상 소방관으로 근무 하기 힘들다는 통보를 듣게 되면서 앰블런스 61로 자리를 옳겨 근무하게 되었다.
초반부 가족이 운영하던 식당이 화재로 홀라당 날아가 버렸는데 가족들이 다른 주에서 식당을 다시 운영하길 원하자 오랜기간 고민하다 결국 51서를 떠난다.

2.2. 본청소속



[1] 시카고 PD시카고 Med 그리고 시카고 저스티스. 이중 저스티스는 시즌 1만에 종영했다.[2] 모에피소드에서 90년대부터 굴렀던차라고 언급한다.[3] 실수로 가스불을 안껏는데 문을 잠궈버려서 들어가지도 못한다고 보든에게 연락했고 보든이 양해를 구하고 문을 부수고 들어갔다.[4] 알고보니 방화사건으로 51서와 얽히게 된 부동산업자에게 매수된 인물이었다.[5] 사실은 보든이 위험하다고 말리는데도 지미의 형이 강하게 구조작업을 하겠다고 요구했다. 결국, 제한시간을 주고 무슨일이 있던 그 시간 안에는 나오라고 했지만...[6] 스핀오프 시리즈인 시카고PD의 주인공이 되면서 얼렁뚱땅 서로 화해했다.[7] 부업으로 건설업을 하고있어서 전직 소방관이 운영하는 인신매매에 연루된 스트립바에 확장공사 계약자로 잠입.[8] 후술된 도슨소개를 보면 알겠지만 도슨과의 연애사도 상당히 굴곡지다. [9] 마스크 마져 벗어버렸다![10] 도슨 역의 배우의 하차가 결정되었다.[11] 6개월만에 아내 신디와 관계를 가진적이 있는데, 그걸 단박에 임신시켰다(...)[12] 아이가 많아 결국 시즌 2때 정관수술을 받았다.[13] 스핀오프 시리즈가 두편이나 생기면서 시카고의 경찰관, 소방관, 의사들의 아지트같은 존재가 되었다.[14] 허먼이 나한테 왜그러냐고 따지러 간부집 갔다가 간부가"내가 왜 차를 차고에 못대고 밖에세운줄 아나?" 하며 차고문을열자 말 그대로 음료수가 차고를 꽉 채우고있었다... 이에 허먼은 당연히 데꿀멍.[15] 자신의 친동생처럼 갱단에 소속되어있었다.[16] 가볍게 그를 놀렸는데 자신을 무시한다고 생각한 그에게 찔려서 큰 부상을 입었다.[17] 본명인 무치 + 안락의자를 뜻하는 카우치. 매일 안락의자에 붙어있다보니 붙은 별명[18] 원래 맡은 주요 임무가 승강기라서 승강기 유명 회사인 오티스가 별명. 하지만 캐릭터는 트럭을 운전하고 싶어했음. 다행인지 아닌지 초반 시즌에 같은 트럭에서 일하던 절친 크루즈가 스쿼드로 가면서 슬퍼했지만 트럭운전을 이어 받고 바로 기분 업.[19] 이때도 얌전하게 들어오는게 아니라 소방서 앞에서 드리프트를 하는 둥 온갖 쇼를 한 이후에야 트렁크를 열었다.[20] 후보생때는 앰뷸런스자리가 한자리 씩 빌때 땜빵도 자주뛰었다.[21] 시험을 한번에 붙은건 아니고 중간에 떨어지기도 하면서 고난을 겪기도 하였다.[22] 응급요원시절 땐 친했다.[23] 언더커버 실패로 케이시도 분노에 차 있는 상태였다.[24] 물론, 시카고PD가 스핀오프로 론칭되면서 안토니오와 행크보이트은 같은 편이 되었다..[25] 임신이 아예 위험할 수 있다는 판정이 나왔고 이에 입양을 생각하는 케이시와 싸움을 벌였다.[26] 개비는 구조가 끝난 상황에서도 지속적으로 소녀를 챙기려했던 반면, 케이시는 모든 구조자들에게 그럴 수 없다며 거리를 두라고 충고했다.[27] 앞의 소녀가 행방불명되자 케이시에겐 말한마디 안하고 셰버라이드와 소녀를 찾아다닐 정도였다.덕분에 인간관계에서 무려 셰버라이드가 케이시에게 조언을 건네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28] 누군가 진심으로 충고를 해주거나 자신을 걱정해줘도 '''니가 감히?!''' 이러는 타입이라...[29] 현역시절 사고와 관련된 확실한 증거도 없으면서 보든서장을 의심하고 막말을 하다 소방서 출입금지도 당하고, 어떤 사건에 휘말려 세버라이드의 여동생이 성폭행 당하는일이 생겼는데 이때 범인을 '''직접 처리'''한 듯 묘사된다.[30] 병원에서 실험중이던 수술을 받고 완쾌되었다.[31] 약혼녀와 헤어지고 힘들어하는 케이시에게 그냥 좀 즐기라고 '''충고'''할 정도[32] 51번서도 휘말렸던 방화를 저지르고 건물을 싸게 매입하는 거물급건설사 사장의 변호사가 되었다.[33] 패터슨도 51서에 잘 어올리지 못 했지만, 우리의 세버라이드답게 상사가 된 패터슨에게 정면으로 대적한게 크다. 패터슨이 화해의 손길을 내미는데도 무시해버릴정도.[34] 시즌 초반에는 소방대원이었으나 시즌 3에서 구조대원으로 승격되었다.[35] 형으로서 동생을위해 구하지 않는게 이해갈 수 있겠지만, 사람구하는게 일인 소방대원이기에 일이커져버린 것.[36] 처음엔 머물러도 된다고 했지만, 이녀석이 정말 제집처럼 함부로 행동해서...[37] Law&Order SVU 시즌 12 에피소드 9에서 강간범으로 출연하였으며 그 에피소드에서의 이름도 '밀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