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익스플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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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2019년에 공개된 6세대 모델
1. 개요
2. 역사
2.1. 1세대 (1990~1995)
2.2. 2세대 (1995~2001)
2.3. 3세대 (2001~2005)
2.4. 4세대 (2006~2011)
2.5. 5세대 (2010~2019)
2.5.1. 페이스리프트 (2014~2018)
2.6. 6세대 (2019~현재)
3. 문제점
3.1. 5세대
4. 여담
5. 경쟁 차종
6. 둘러보기

'''Ford Explorer'''

1. 개요


미국 포드 모터 컴퍼니에서 생산하는 준대형 SUV.
포드대한민국에 직판 체제를 구축했을 때 처음 들어온 모델이며, 대한민국 시장에선 인기가 높은 효자 모델이기도 하다.[1]
대한민국에서는 '''익스''' 혹은 '''포익이'''라는 애칭으로도 많이 불린다.

2. 역사



2.1. 1세대 (1990~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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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1992년식 포드 익스플로러 XLT 4륜구동 4도어 사양
1세대 모델은 1990년에 등장, F-150에 하드 탑 지붕을 씌웠던 브롱코를 기반으로 좀 더 승용차의 구성에 가깝게 만들어져 현재의 SUV 개념을 정착시킨 모델. 쥬라기 공원 영화판에서 렉시에게 공격받아 부서진 관람객용 차량이 바로 1세대 포드 익스플로러이다.[2]​ ​쾰른(Cologne)​ V6 4,000cc 엔진을 탑재했다.​ 구동방식은 FR4WD로, 2도어와 4도어가 차체 라인업에 있었다.
마쓰다에서 이 차를 배지 엔지니어링나바호라는 이름으로 판매하기도 했다.

2.2. 2세대 (1995~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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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에 출시된 2세대 모델은 포드대한민국 법인을 세우면서 직판 체제를 구축한 때부터 대한민국에 정식 수입되기 시작했지만, 미국에서는 파이어스톤 타이어 리콜 사건[3] 및 시장 대응 미비로 인해 2000년을 기점으로 하향세를 탔다. 자세한 부분은 형제차인 머큐리 마운티니어 문서 참고.
1세대의 페이스리프트에 가까운 모델로, 기존의 콜롱 엔진 이외에 윈저(Windsor) V8 5,000cc 엔진이 탑재된 모델이 추가됐다. 대한민국에는 208마력 V6 4.0리터 SOHC 모델만 들어왔고 미국제 SUV답게 컬럼식 5단 자동변속기가 달려서 나왔다. 연비는 6.4km/L로, 영 좋지 않다. 실제로 동아일보에서 올려 놓은 2세대 익스의 미국 현지 시승기에 의하면, 코너링과 승차감은 정말 뛰어난데 ​연료탱크에 가솔린을 가득 채운 상태에서 출발한 후 133km 지점에서 확인해 보니까 연료량이 1/2로 떨어졌다고 한다.
그 외에도 전복 사고로 문제가 많았다. 특히 '불광동 휘발유'로 알려진 희극인 양종철이 소유했으나, 2001년 11월 23일에 이 차를 타고 나이트클럽에서 공연을 하러 가던 도중 택시 두 대를 들이받고 차체가 전복되는 바람에 운전석 유리창 너머로 튕겨져 나온 양 씨의 머리가 차체에 깔려 그 자리에서 사망하기도 했다.

2.3. 3세대 (2001~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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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에 등장한 3세대부터 대한민국에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다.​ 3세대 모델은 겨울연가에서 배용준의 차량으로 등장해 인지도를 얻었으나, 대한민국에서의 실제 판매량은 폭망. 다만 겨울연가배용준 덕택에, 일본에서는 제법 인기를 끈 것으로 알려져 있다. [4] 2세대에 추가된 윈저 엔진은 V8 4,600cc 포드 모듈러 엔진으로 다운사이징.

2.4. 4세대 (2006~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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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4세대 모델은 자동변속기가 컬럼식에서 플로어체인지식으로 변경되었으며, ​엔진 역시 배기량은 같으나 스펙은 더 향상된 머스탱의 213마력 V6 4.0리터 SOHC 엔진을 얹었다.[5] 그리고 하위 라인업에서의 콜롱 엔진은 아직도 장수만세 중이다.또한 픽업트럭 버전인 스포츠트랙, SVT(Special Vehicle Team)가 손댄 390마력의 픽업 트럭인 스포츠트랙 아드레날린 등의 라인업이 추가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판매량은 지속적으로 하락했으며, 아예 보디부터 뜯어 고치고 절치부심한 5세대 모델부터 회복 중이다.

2.5. 5세대 (2010~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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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
I4 2.0L EcoBoost 직분사 터보
Duratec V6 3.5L Ti-VCT
V6 3.5L EcoBoost 직분사 트윈터보
최대출력(hp@RPM)
240@5,500
290hp@6,500
365@5,500 ​
최대토크(lb-ft@RPM)
270@3,000
255@4,000
350@3,500
구동방식
FF
FF/AWD
AWD
연비(MPG, city/hwy/combined)
FWD
20/28/23
17/24/20
-
AWD
-
17/23/19
16/22/18
미션형식
6단 자동
6단 자동 및 수동 겸용[6]
6단 자동 및 수동 겸용
전륜 서스펜션
맥퍼슨 스트럿
후륜 서스펜션
멀티링크
승차인원
7
5세대 익스플로러는 2010년 12월 3일에 출시되었다. 한 마디로 모든 것을 다 버리고 플랫폼부터 싹 다 뜯어고친 모델이다.
원 포드 전략에 따라 키네틱 디자인을 적용해 제법​ 세련된 디자인으로 탈바꿈했으며, 포드의 다운사이징 정책에 따라 2.0 Ecoboost 가솔린 터보 / Duratec V6 3.5 가솔린 자연흡기 / V6 3.5 Ecoboost 가솔린 터보 엔진[7]이 장착된다. 디자인과 엔진 이외에도 프레임 보디를 버리고 토러스전륜구동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모노코크 보디로 설계되었으며, 픽업트럭 프레임에 세로배치 후륜구동에서 가로배치 전륜구동 승용차 섀시로 바뀌는 세대 변화 이상의 큰 변화가 있었다.
5세대부터 묘하게 레인지로버와 비슷한 느낌이 있는데, 사실 레인지로버를 디자인한 짐 홀랜드의 손을 거친 모델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랜드로버가 포드에서 떨어져 나가기 전에 개발되다보니, 랜드로버같은 터레인 리스폰스 시스템[8]도 있다고 한다.
대한민국에서는 미국차답지 않은 디자인과 현기차 뺨칠 정도의 빵빵한 옵션으로 나름 주목을 받고 있으나, ​미국제 자동차답게 가솔린 엔진만 달고 나오기 때문에 안습의 연비가 단점이다. 전륜구동만 나오는 243마력 2.0 가솔린 터보는 8.9km/L, V6 3.5 DOHC AWD 모델은 7.7km/L로 연비가 영 좋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3년 기준으로 ​한 해 동안 2,154대를 판매해 효자 모델이자 같은 차대를 쓰는 토러스보다 더 많이 팔려 나갔다.[9] 다만 포드코리아의 A/S가 워낙 악명높아서... 그래도 이전 모델들보다 '''5세대 모델이 훨씬 더 많이 보인다.'''
흑역사가 있는데, 2013년 초기 모델이 옵션이 우르르 빠진 채 들어왔다.​ 게다가 반발로 인해 6개월 만에 기습적으로 배제된 옵션 재장착. 해당 시기에 구매한 사람들만 바보된 꼴이다.​ 차주들은 고자익스라고 자학한다.​[10]
위의 흑역사로 인해 연식별 옵션 차이점을 따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단, V6 3.5 DOHC Limited AWD 모델만 해당.
연식
옵션
보증
2011
ACC / 우적감지 와이퍼 / 자동평행주차
3년 6만km
2012
ACC / 우적감지 와이퍼 / 자동평행주차 / 2열 안전벨트 에어백
5년 10만km
2013 Early
2열 안전벨트 에어백 / 핸들 열선 / 무릎 에어백
5년 10만km
2013 Late ~ 2015 Early​
ACC / 우적감지 와이퍼 / 자동평행주차 / 2열 안전벨트 에어백
핸들 열선 / 무릎에어백 / HID / 차선이탈​감지센서
​5년 10만km
2015 Late~​
기존 옵션과 동일 + LED 헤드램프 / ​사각지대 경보 시스템
전방 카메라 추가 / 수직자동주차 지원 추가​
​동일
미국에서는 이 모델부터 Police Interceptor Utility라는 이름으로 경찰형을 분리했다. V6 3.5L Ecoboost 혹은 V6 3.7 N/A, 그리고 AWD를 기본사양으로 하여, Police Interceptor Sedan인 토러스와 마찬가지로 칼럼식 시프트를 사용하는 등 센터페시아의 디자인이 다르다. 일선에서는 무겁고 RWD가 기본사양인 쉐보레 타호보다 편하고 기동성이 좋은 포드 익스플로러를 더 도입하는 듯하다. 이후 화물 적재공간 및 탑승자 공간이 협소했던 토러스와 달리 넉넉한 공간과 준수한 퍼포먼스 덕분에 크라운 빅이 은퇴한 빈 자리를 여러 법집행 기관에서 빠르게 채워나가고 있으며, 결국 원본과 함께 단종을 면치 못한 토러스 인터셉터와 다르게 세대교체 이후에도 꾸준히 생산되며 사랑받고 있다.[11]
영화 모놀리스에 나오는 인공지능 차량인 모놀리스가 5세대 전기형을 개조를 해서 만든 것이다. 또한 시대의 변화를 반영하여 더 루키, 보슈, 21 브릿지 등 최근 촬영 및 방영된 각종 미국 경찰 드라마/영화에서도 폴리스 인터셉터 세단, 차저 퍼슈트와 함께 P71/P7B, 임팔라 PPV 대신 얼굴을 비추는 경우가 많아졌다. 물론 아직 대다수의 차종들이 쌩쌩한 현역이라 소품용으로 사기 좀 비싼 면이 있어서, 아직은 맥락상 파손될 일이 없는 장면에서 주로 나온다. 구르고 터지고 박살나는 역할은 아직도 두 선배의 몫(...).

2.5.1. 페이스리프트 (201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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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에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나왔다. 이전보다 레인지로버의 느낌이 강해졌다. 특히 프론트 부분이 레인지로버 스포츠와 비슷하다. 페이스리프트 모델에서는 243마력 2.0L 가솔린 터보 엔진이 머스탱과 공용하는(그 대신 디튠한) 274마력 2.3L 가솔린 터보 엔진으로 변경되었으며, 전 모델에 4륜구동이 적용된다. 2.3L 가솔린 터보의 복합연비는 7.9km/L. V6 3.5L DOHC 자연흡기 엔진은 일반 가솔린 대응이다.
경찰차형인 FPIU도 인기에 힘입어 후기형으로 변경된 이후에도 계속 발매되었다. NYPD, LAPD, CHP, CPD 등 한국인에게도 익숙한, 미국 내에서도 손꼽히는 규모의 초거대 법 집행기관들에서 엄청난 양의 5세대 후기형 인터셉터를 도입했고, 다른 중소규모 지방경찰 역시 이 차는 무조건 한 대씩은 가지고 있다고 봐야 할 정도로 보급이 많이 됐기 때문에 미국 경찰 출동 영상을 보면 꼭 한대씩은 나올 정도로 정말 흔히 보이는 차량이다.

2.6. 6세대 (2019~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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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플로러
익스플로러 ST
'''EXPLORER'''
'''제조사'''
포드
'''생산지'''
일리노이 주 시카고
'''플랫폼'''
포드 CD6 플랫폼
'''엔진형식'''
Ecoboost 2.3ℓ I4 터보 엔진
Ecoboost 3.0ℓ V6 트윈터보 엔진
'''미션형식'''
10단 자동변속기
'''구동방식'''
FR/AWD
'''최대출력'''
300HP (2.3ℓ I4)
365HP (3.0ℓ V6)
400HP (3.0ℓ V6 ST)
450HP (3.0ℓ V6 PHEV)
'''최대토크'''
31.6kg.m(2.3ℓ I4)
38.7kg.m(3.0ℓ V6)
57.4kg.m(3.0ℓ V6 ST)
'''전장'''
5,050 mm
'''전폭'''
2,005 mm
'''전고'''
1,775 mm
'''휠베이스'''
3,025 mm
'''공차중량'''
1,971~2,144 kg
'''타이어'''
245/60R18, 245/50R20
'''전륜 서스펜션'''
맥퍼슨 스트럿
'''후륜 서스펜션'''
멀티링크
'''전륜 브레이크'''
디스크
'''후륜 브레이크'''
디스크
'''승차인원'''
6~7명
'''가격'''
6,010~7,390만원
2019년 1월 9일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공개됐다. 링컨 에비에이터와 동일한 CD6 플랫폼을 사용하며, 4세대처럼 후륜구동 및 후륜구동 기반의 4WD로 되돌아간다. 이 새로운 CD6 플랫폼은 차세대 머스탱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자동변속기재규어같은 로터리식이 달린다.
인테리어에서도 테슬라/재규어처럼 세로형 대형 터치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었다.
최근에 PHEV 모델도 공개되었다.
2019년 9월 16일에 대한민국에서 가격이 발표된 동시에 사전계약을 시작했는데, 304마력 2.3L 에코부스트 차량의 가격이 6,010만원이라고 한다. 그리고 2,000대 정도 계약되었다. 복합연비는 8.9km/L.
2019년 11월 5일 대한민국 시장에 공식 출시되었다. 2.3L 에코부스트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한 리미티드 트림이 먼저 나왔는데, 이 때문인지 풀 LCD 클러스터, 10.1인치 터치스크린, 가죽 대시보드 등이 빠졌다. 가격을 생각했을 때 이러한 사양 면에서는 다소 아쉬우나, ADAS가 쉐보레 트래버스에 비해 다양하게 탑재되어 있어서 어느 정도 납득할 수 있다는 평이 중론.
2020년 8월 20일에는 대한민국에 익스플로러 PHEV 모델이 출시하였다. 405마력 V6 3.0T 엔진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보조하는 구조다. EV 모드의 주행거리는 30km 정도다. 큰 덩치에 V6 3.0리터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에 대용량 배터리까지 있어서, 무게가 상당하다. 덕분에 공인연비는 9.3km/L로, 하이브리드 치곤 영 좋지 않다. 다만 450마력이라는, ST보다 출중한 출력을 자랑한다. 가격은 7,390만 원이다.
2021년 1월에는 대한민국에 최상위 모델인 익스플로러 플래티넘이 출시됐다. 2열 독립 시트가 채택된 6인승이며, 370마력 V6 3.0리터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이 장착된다. 복합연비는 8.3km/L.
한편 미국에서 경쟁 차량인 팰리세이드, 텔루라이드의 약진으로 준대형 SUV의 경쟁이 심화되자, 출시 1년만에 전 트림 가격을 인하했다. #
당연하다면 당연히 경찰차형인 Ford Police Interceptor Utility 버전으로도 나왔다. FPIS 후속작인 포드 퓨전도 민수용 손잡고 나가리된 이후 포드의 유일한 주력 경찰차 모델이 되었다.[12] 나온지 얼마 안된 데다, 코로나다 시위다 해서 여러모로 미국 경찰기관이 큰돈 쓰기 어려운 상황인지라 아직 신형 인터셉터가 많이 보이진 않지만, 그래도 보스턴 시경, 메사추세츠 주경찰 등의 일부 법 집행기관에서는 이미 신형 인터셉터를 일부 도입해서 운용 중이다.

3. 문제점



3.1. 5세대


  • 풀 악셀 시전시 배기가스가 유입되는 문제가 보고되고 있다. 모든 차량에 해당되지는 않지만 차주들 사이에서 잊을 만하면 한번씩 리포트되는 것으로 보아 고질병인 듯하나, 근본적인 해결은 되지 않고 있는 상황. 일단 대처는 배기라인을 조정하는 식으로 해 준다.[13] 다행히 최신 모델들은 이 문제가 해결되었다는 듯.
  • 포드/링컨 공통으로, 대한민국에 들어온지 한참 지났지만 인포테인먼트는 여전히 한글 지원이 안 된다. 한글화 수준이 아니라, 한글 폰트가 없어서 한글이 아예 표시가 안된다. [14] 지속적으로 클레임이 있으나 요지부동[15]이었으나, 결국 2015년 11월에 제한적인[16] 한글 패치가 되었다. 그리고 2018년식 페이스리프트에서 SYNC 3에 완전한 한국어 기능이 들어갔다.
  • 포드 모델 중 일부 모델에서 우천시 누수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 2013년 오토뷰 칼럼 내용 # 문제는 2013년 칼럼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시정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고, 서비스 대응도 제대로 되고 있지 않다는 점.

  • 2014년식 모델이 스몰 오버랩 테스트에서 "M"(marginal) 등급을 받았다. #

  • 2018년식도 별다르지는 않은 듯. 6세대 2020년식은 드디어 Good 등급으로 향상되어 TSP+를 받았다.

4. 여담



Donut Media의 프로그램인 Up to Speed에 포드 익스플로러가 출연하였다.

5. 경쟁 차종



6. 둘러보기




[1] 모하비보다도 큰 이 차가 미국 기준으로는 미드사이즈(Mid-size), 즉 중형 SUV 취급을 받는다. 쉐보레타호서버번(타호의 롱바디 버전. 미국 영화에 많이 나오는 그 FBI 차.), 그리고 동사의 익스페디션 정도는 되어야 풀사이즈(Full-size), 즉 대형 SUV 취급을 해준다. 그리고 국내에서도 가끔 보이는 캐딜락에스컬레이드링컨내비게이터도 풀사이즈 SUV 모델들 중 하나이며, 국내 기준으로는 그냥 대형 SUV가 아닌 '''초대형 SUV'''다. 특히 주차장에서 에스컬레이드를 보면 농담이 아니라, 카니발보다 큰 것은 물론, 오히려 중형 버스인 카운티레스타 뺨치는 길이를 자랑한다. 참고로 에스컬레이드는 표준 모델의 전장이 '''5.1m''', 롱바디 모델의 전장이 '''5.7m'''이며, 전고는 '''188cm'''에 달한다.[2] 원작에서는 토요타 랜드크루저였다.[3] 1988년 브리지스톤에 인수됨.[4] 일본 포드 법인에서 대한민국 판매사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고 한다.[5] ​​당시 포드 산하에 있었던 랜드로버의 디스커버리3도 같은​ 213마력 V6 4.0리터 가솔린 SOHC 엔진을 공용했다. 하지만 머스탱은 중간에 309마력 V6 3.7리터 DOHC 엔진으로 교체했다.[6] 셀렉트시프트[7] Ecoboost 가솔린 터보 엔진은 볼보/재규어/랜드로버와 공유한다. 243마력 2.0 가솔린 터보 엔진은 재규어 XJ(X351) 2.0T에도 8단 자동변속기와 함께 달리고 있다.[8] 험로 지형/노면 감지 시스템[9] 5세대 모델이 2010년대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포드코리아의 판매량을 끌어올리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10] 포드코리아에서 주문을 잘못 넣었는데, 입항하고 나서야 눈치챘다는 소문이 있다.[11] 허나 과거 아래 문제점 단락에 서술된 실내 유독가스 유입 문제로 경찰들에게 집단 소송을 당한 흑역사가 있다. 현재는 개선되어 별 불만 없이 여기저기서 잘 팔리고 있지만... 그럼에도 정부 청원 사이트에 크라운 빅토리아의 재생산을 원한다는 경찰관들의 청원이 올라오는 걸 보면, 선배의 아우라를 지울 정도는 아닌 거 같다. 아무래도 미국 경찰들에게 크라운 빅만큼 완벽했던 경찰차는 없는 모양.[12] F-150, 익스페디션, 트랜짓도 경찰용이 있지만 익스플로러만한 범용성을 지닌 차들은 아니다.[13] 수도꼭지형으로 배기가스가 나가는 형태이다.[14] 유일한 예외로 MKZ는 계기판에서만 제한적으로 한글표시가 가능하다.[15] 한때 차주들이 서명운동을 한 적이 있었으나 포드 본사와 포드코리아가 서로 떠넘기는 바람에 무산되었다.[16]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에서 한글 표시만​ 가능하다. 언어 한글화는 되지 않았으며, 계기판 디스플레이 역시 원래 되던 링컨 MKZ 등을 제외하고는 한글이 표시되지 않는다. 오디오 역시 한글지원이 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