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키 하치
1. 개요
일루전 커넥트에 등장하는 커넥터.
2. 스토리
3. 성능
나츠메 리에의 강화판. 나츠메 리에의 스킬과 비교해보면, 4성 기준 필살기의 퍼뎀이 40%P 정도 높으며 이쪽은 탈진 상태로 기절이 걸리지만 저쪽은 체력이 1이 된다는 점이 다르다. 그 점에서 유지력이나 피해량 측면에서 뛰어나지만, 리에와 다르게 이쪽은 단순 피해저항비율 상승이므로 상대의 강한 공격에 턴벌기가 쉽지 않을 수 있다.
격분 페널티인 기절 효과는 기절면역 효과를 가진 장비를 통해 상쇄할 수 있다. 그러나 리에의 단점을 그대로 담습했는데, 필살기의 격분이 확률적 발동이라는 점이다. 장비의 효과 명중률 증가를 통해 이 수치를 보정하지 않으면, 여전히 60%라는 확률에 하치의 성능이 갈린다.
그러나 자체 퍼뎀자체가 워낙 뛰어나기에 범위딜 장비와 페널티를 상쇄할 기절면역 장비만 잘 맞춘다면 그야말로 왕귀한다. 일단 기절 면역에 높은 수치의 격분 발동이기 때문에 퍼뎀만 계산해도 640%의 데미지를 3명에게 때려박는다! 비슷한 위치의 니콜라와 비교해보면 니콜라의 스킬은 2명 대상에 355%의 데미지... 물론 니콜라의 경우 피해저항비율 감소가 13%P 높긴 하지만, 이쪽은 기절 효과 + 치명타율 증가라는 사기적인 보정까지 더해진다. 그만큼 잠재력은 매우 높은 편.
시키 하치가 왜 잠재력이 높은지 생각하면, R등급 중에서 유일하게 자주 쓰이는 두 커넥터를 떠올리면 된다. 샹테카는 무적 유틸 때문에야 그렇다치더라도, 나츠메 리에가 쓰이는 것은 웬만한 SSR을 뛰어넘는 560%의 폭음퍼뎀 + 기절로 캐리하기 때문이다. R등급의 한계 때문에 후반부까지 쓰이지 못하는 것일 뿐, 초중반까지는 확실히 덱의 한 축을 담당한다.그런데 이 리에의 SSR 버전인 시키 하치는 그러한 한계치 제한도 없으니, 말 그대로 날아다니는 것.
여담으로 성능상 유사한 리에와는 스토리상 같이 팀에 설 수가 없다.[1] 밸런스 상으로 강력한 퍼뎀과 연속 2턴 기절이라는 문제를 막기 위해 그런 것으로도 볼 수 있다. 아레나 등지에서 이 둘을 연속으로 내서 60% * 60% = 36%의 확률로 연속 격분/폭음을 맞추는 필승전략을 막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4. 스킨
없음
5. 기타
나는 어리석고 약한 인간들에게 어째서 이렇게 관심을 두는 것일까?
맛있는 술을 빚는 재주 때문에? 아니면, 듣기 좋은 말을 하는 입이 있기 때문에?
그것도 아니면… 자기 몸을 내게 바치는 멍청이가 있기 때문에…?
인간들과 함께 생활해 보고 나서야 난 겨우 그 해답을 찾은 것 같다…….
인간은 이 넓은 세계와 광활한 우주에서 미지의 위기에 직면해도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려 하지… 너도 그렇지 않느냐, 리더?
난 인간의 그런 면을 정말로 재미있게 여긴단다. 그러니 앞으로도 함께 걸으며 내게 재미있는 풍경을 보여 주렴!
너와 술잔을 기울이며 수많은 이야기를 나눌 때가 오기를 늘 기다리고 있으마, 리더.
- 시키 하치 호감도 10 대사
[6성] 자신의 치명타율 20% 증가[4성] 320%[5성] 자신의 피해저항 비율 50% 증가[1] 완전히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리에의 성능이 20%로 확 낮춰지기 때문에 사실상 쓰지 못하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