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킹 더 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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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복 버전
캐릭터명
韓 - 시킹 더 펄
日 - シーキングザパール
英 - Seeking the Pearl
일러스트
혜승(ヘスン)
성우
후쿠하라 아야카
생일
4월 16일
신장
160cm
체중
'''세계적으로 완벽'''
쓰리사이즈
B91-W57-H87
공식 프로필 페이지

'''"당신이 제 트레이너인가요? 에? 신인이라고!? 괘, 괜찮아. 포지티브 싱킹!"'''

1. 캐릭터 소개
2. 원본 경주마 이야기


1. 캐릭터 소개


미국에서 온 귀국 자녀로 2개국어 구사 가능한 국제파 우마무스메. 자칭"진주 공주". 자신의 미모와 나이스 바디, 그리고 우마무스메로서의 실력에 절대적 자신감을 갖고 있다. 목표는 세계 진출. "저는 국내에 머물 그릇이 아니예요" 같은 콧대 높은 언동을 하지만 실력도 나름대로 있다. 언행일치를 모토로 삼고 있어 언젠가 해외의 레이스에서 승리하는 것을 목표로 나날이 자기 개발에 여념이 없다.

외모에서부터 설정까지 대놓고 같은 회사 다른 게임세계 레벨의 아이돌을 오마주한 캐릭터. 다만 이쪽은 실제로 세계 레벨..

2. 원본 경주마 이야기


1994년 출생, 2005년 사망. 암컷. 21전 8승. 총상금 4억 9161만 3600엔.
G1 : NHK 마일 컵(1997), 모리스 드 게스트 상(프랑스, 1998)
G2 : 데일리배 3세 스테이크스(1996), 뉴질랜드 트로피 4세 스테이크스(1997)
G3 : 신잔 기념(1997), 플라워 컵(1997), 실크로드 스테이크스(1998)
주요 자마 : 시킹 더 다이아(2001)
'''최초로 해외 G1에서 승리한 일본 조교마'''
1995년 킨랜드 세일에서 낙찰돼 수입된 미국산 암말. 데뷔 초부터 재능을 뽐냈으나 마방에서의 얌전함과는 달리 경주로에만 나가면 과격해지는 성질 덕에 기복이 심했다. 클래식 무대에 나갈수 없었던 외국산 말들의 최대 목표인 NHK 마일 컵에서 우승했으나, 후두개 수술로 인한 장기결장과 비로 인해 잔디가 젖어져서 생기는 무거운 마장에서의 약점 덕에 한동안 고전했다.
1998년엔 타이키 셔틀과 같이 유럽 원정에 도전, 원래는 자크 르 마루아 상(1600m)에 출전 예정이었으나, 타이키 셔틀이 서섹스 스테이크스를 회피하고 같은 대회에 나오기로 결정하자 승산이 없다고 판단하고, 1주 앞에 열리는 모리스 드 게스트 상(1300m)로 목표를 급거 변경해 출전, 코스 레코드를 갈아치우며 우승했다. 타이키 셔틀이 가져갈 수 있었던 '최초' 타이틀을 스틸해 간 것은 덤.[1]
유럽 원정 이후로는 미국으로 넘어가서 몇 경기 뛰기도 하는 등 하다가 은퇴하였다. 은퇴 후에는 미국으로 돌아가 번식암말로서 활동하다가, 어느 번개치던 날에 방목지에서 사체로 발견되었다. 딱히 눈에 띄는 외상이 없었기 때문에 사인은 낙뢰로 추정되었다.

[1] 시킹 더 펄 진영이 최초 타이틀을 채 간 이후 그녀의 당시 조교사인 모리 히데유키(森秀行)는 2018년 현재에 이르기까지 미승리마를 중상 경주에 등록시켜서 출전 수당을 따가는 얌체짓을 몇번 더 하기도 했다. 결국 2018년 야요이상에서 여러가지 의미로 큰 파장을 일으킨 헤비 탱크 사건 이후로 아예 JRA 차원에서 너무 수준차이가 나는 말은 출주 수당을 감액한다는 조항을 추가할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