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호리 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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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의 등장인물.
사도 타로가 알바로 일하는 편의점에 언제나 일정한 시각에 들러서 아무 말도 안 하고 그냥 가는 의문의 미녀로, 사도 타로의 첫 사랑 상대이기도 하다.
이름을 포함해 신상은 알 수 없으며 '시호리 공주'라는 이름은 편의점의 도묘지 점장이 붙여준 것이다. 당시 플레이하던 어느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에게서 이름을 따온 듯하다.
어쨌든 정상인이라곤 하나도 없는 이 작품에서 신비주의를 더한 유일한 정상인으로 남을 뻔 했지만⋯
===# 정체 #===
TVA 1화 후반에 편의점을 찾아왔다가 뒤를 쫓아온 사도 타로에게 끝내 정체가 드러난다. 그 정체는 다름 아닌 하야마 타츠키치였다.
그렇게 된 원인은 타츠키치의 첫 사랑에 관련된 사연 때문. 타츠키치가 어렸을 때 그의 이웃에 살았던 누나가 그를 여장 시키고 노는 것을 좋아했었다. 그런데 후에 그 누나가 이사를 가자 타츠키치는 첫 사랑이었던 누나를 다시 보고 싶은 마음에 여장을 하게 되었다. 원래는 내가 여장하면 누나가 다시 와줄 것이라는 아이다운 생각으로 시작한 것이지만 어느 새 그게 취미가 되어 밤마다 여장을 하고 다녔던 것. 그러던 사이 타로에게⋯⋯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타츠키치의 첫 사랑에 얽힌 사연 때문에 '''사도 타로의 첫 사랑은 이렇게 무너지고 말았다.''' 그럼에도 별로 충격 안 받은 걸 보면 과연 보통 인간이 아니다.
타로 앞에서 일종의 커밍아웃을 한 후엔 '''낮에도 여장을 하고 다닌다.''' 여장 상태에선 '타츠미 앙투와네트 16세'라고 자칭하는 귀족 아가씨 같은 제2의 인격마저 생겼다. 참고로 이 인격은 시호리 공주처럼 얌전한 게 아니고, "오호호호 내 아름다움은 세계제일! 자 우민들! 나한테 더 찬사를 보내도록 하세요! 오호호호호"하는 건방진 아가씨 같은 성격이다.
첫 각성(?) 시 그걸 보고 짜증이 난 어느 빨래판의 츳코미에 "진실된 미는 성별조차 뛰어 넘는답니다"라면서 반박에 자기 자랑까지 하더니먼, 상대방의 가슴을 만지고서는 "쓸쓸한 가슴이군요 당신이야 말로 여성인가 의⋯ "라면서 한 마디 하다가 '''떡이 되도록 맞았다.''' 상기한 대사가 끊긴 이유도 말하는 중에 맞았기 때문이었다.[1] 거기다 그렇게 맞아도 굴하지 않고 빈유와 빨래판 드립은 꾸준히 하고 있다. 그리고 그럴 때마다 얻어 터진다. 그리고 '''그래도 멈추지 않는다'''
그 외에 입고 있는 복장에 맞춰서 성격이 조금씩 변하는 편. 아가씨 복장은 기본적으로 아가씨 성격이며, 메이드복을 입으면 메이드 같은 성격이 된다. 특히 사도 타로 한정으로 그 경향이 짙은데 '''이는 타로가 장난을 받아주기 때문이지 절대로 게이인 건 아니다.'''[2] 그래서 타로가 최면에 걸리면서 BL에 눈 떠서 들이댈 때는 계속 도망다녔다. 나중에 타로가 자기에게 맞춰서 여장까지 하며 하도 들이대다 보니 편하게 포기하려고 하기도⋯⋯ 그런데 나중에는 게이의 진조가 약간씩 늘어나는 게 걱정이다.
6권과 7권쯤에는 여장하고 있을 때 타로에게 찐한 관심을 표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 세상은 글렀어. 특히 7권 안쪽 컬러 일러스트를 보면 이 쪽이 진히로인으로 보인다! 특히 '내 친구가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라든가 이 7권의 일러스트를 보다 보면 가슴 크기가 크고 아름다워보이는 일러스트가 있는데 일러스트레이터 후기에 '너무 크게 그려서 죄송합니다'라고 적혀있다.
또한 시호리 공주일 때는 가슴패드는 안 하는 편이었는데, 커밍 아웃 후에는 가슴에 인조패드 등을 넣어서 미유~거유 사이즈로 활동하고 있다.
애니화 이후로 사토 리나 성우 보정을 받고 인기가 급상승했다.
1. 소개
MM!의 등장인물.
사도 타로가 알바로 일하는 편의점에 언제나 일정한 시각에 들러서 아무 말도 안 하고 그냥 가는 의문의 미녀로, 사도 타로의 첫 사랑 상대이기도 하다.
이름을 포함해 신상은 알 수 없으며 '시호리 공주'라는 이름은 편의점의 도묘지 점장이 붙여준 것이다. 당시 플레이하던 어느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에게서 이름을 따온 듯하다.
2. 상세
어쨌든 정상인이라곤 하나도 없는 이 작품에서 신비주의를 더한 유일한 정상인으로 남을 뻔 했지만⋯
===# 정체 #===
TVA 1화 후반에 편의점을 찾아왔다가 뒤를 쫓아온 사도 타로에게 끝내 정체가 드러난다. 그 정체는 다름 아닌 하야마 타츠키치였다.
그렇게 된 원인은 타츠키치의 첫 사랑에 관련된 사연 때문. 타츠키치가 어렸을 때 그의 이웃에 살았던 누나가 그를 여장 시키고 노는 것을 좋아했었다. 그런데 후에 그 누나가 이사를 가자 타츠키치는 첫 사랑이었던 누나를 다시 보고 싶은 마음에 여장을 하게 되었다. 원래는 내가 여장하면 누나가 다시 와줄 것이라는 아이다운 생각으로 시작한 것이지만 어느 새 그게 취미가 되어 밤마다 여장을 하고 다녔던 것. 그러던 사이 타로에게⋯⋯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타츠키치의 첫 사랑에 얽힌 사연 때문에 '''사도 타로의 첫 사랑은 이렇게 무너지고 말았다.''' 그럼에도 별로 충격 안 받은 걸 보면 과연 보통 인간이 아니다.
타로 앞에서 일종의 커밍아웃을 한 후엔 '''낮에도 여장을 하고 다닌다.''' 여장 상태에선 '타츠미 앙투와네트 16세'라고 자칭하는 귀족 아가씨 같은 제2의 인격마저 생겼다. 참고로 이 인격은 시호리 공주처럼 얌전한 게 아니고, "오호호호 내 아름다움은 세계제일! 자 우민들! 나한테 더 찬사를 보내도록 하세요! 오호호호호"하는 건방진 아가씨 같은 성격이다.
첫 각성(?) 시 그걸 보고 짜증이 난 어느 빨래판의 츳코미에 "진실된 미는 성별조차 뛰어 넘는답니다"라면서 반박에 자기 자랑까지 하더니먼, 상대방의 가슴을 만지고서는 "쓸쓸한 가슴이군요 당신이야 말로 여성인가 의⋯ "라면서 한 마디 하다가 '''떡이 되도록 맞았다.''' 상기한 대사가 끊긴 이유도 말하는 중에 맞았기 때문이었다.[1] 거기다 그렇게 맞아도 굴하지 않고 빈유와 빨래판 드립은 꾸준히 하고 있다. 그리고 그럴 때마다 얻어 터진다. 그리고 '''그래도 멈추지 않는다'''
그 외에 입고 있는 복장에 맞춰서 성격이 조금씩 변하는 편. 아가씨 복장은 기본적으로 아가씨 성격이며, 메이드복을 입으면 메이드 같은 성격이 된다. 특히 사도 타로 한정으로 그 경향이 짙은데 '''이는 타로가 장난을 받아주기 때문이지 절대로 게이인 건 아니다.'''[2] 그래서 타로가 최면에 걸리면서 BL에 눈 떠서 들이댈 때는 계속 도망다녔다. 나중에 타로가 자기에게 맞춰서 여장까지 하며 하도 들이대다 보니 편하게 포기하려고 하기도⋯⋯ 그런데 나중에는 게이의 진조가 약간씩 늘어나는 게 걱정이다.
6권과 7권쯤에는 여장하고 있을 때 타로에게 찐한 관심을 표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 세상은 글렀어. 특히 7권 안쪽 컬러 일러스트를 보면 이 쪽이 진히로인으로 보인다! 특히 '내 친구가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라든가 이 7권의 일러스트를 보다 보면 가슴 크기가 크고 아름다워보이는 일러스트가 있는데 일러스트레이터 후기에 '너무 크게 그려서 죄송합니다'라고 적혀있다.
또한 시호리 공주일 때는 가슴패드는 안 하는 편이었는데, 커밍 아웃 후에는 가슴에 인조패드 등을 넣어서 미유~거유 사이즈로 활동하고 있다.
애니화 이후로 사토 리나 성우 보정을 받고 인기가 급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