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구부산고속도로주식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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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명칭
신대구부산고속도로 주식회사
영문명칭
New Daegu Busan Expressway Corp.
설립일
1999년 12월 8일
홈페이지
1. 개요
2. 역사


1. 개요


대한민국의 '''민자고속도로''' 사업자 중 하나로 중앙고속도로의 지선을 운영하고 있다. 1999년 12월 8일 신대구부산고속도를 운영하기 위한 민자사업자로 현대산업개발을 최대주주로 해서 설립되었다. 본사는 경상남도 밀양시 산외면 산외로 42-57 (남기리)에 소재하고 있다.
이후 2006년 7월 최대주주가 현대산업개발에서 국민연금공단으로 바뀌면서 현재도 국민연금공단이 최대주주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1]
2019년 말 현 지분은 국민연금공단 59.08%, 발해인프라투융자회사 40.92%로 지배주주는 국민연금으로 되어있다.

2. 역사


국가의 사회간접자본의 민자투자계획에 따라 민자로 분류된 신대구부산고속도로로 계획에 따라 신설된 업체다. 현재는 중앙고속도로 대동JC - 동대구JC 구간을 운영하기 위한 특수목적법인으로 설립되었다.
참고로 신대구부산고속도로는 대구와 부산간의 최단구간이나 비싼 통행료로 인해 천안논산고속도로와 함께 운전자들의 쌍욕을 먹는 구간이다. 2020년 현재도 대동JC - 동대구JC 간 민자구간의 소형차의 통행료가 대당 10,500원으로 같은 거리일 경우 재정구간(한국도로공사 운영)의 4,500원과 비교해 2.33배 이상 심각하게 비싸기에 이용자들의 민원도 엄청나다. 단, 대구에서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부산을 갈 경우 통행료는 좀 아낄지 몰라도 돌아서 가야 하기에 시간 및 기름을 더 소모해야 하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이용해야 하는 측면이 크다.
이에 따라 2018년경 건설교통부에서 민자고속도로의 재구조화를 추진해 요금을 크게 낮춘다는 계획을 발표했다.신대구부산고속도로 요금 2020년까지 4950원(부산~대구 현재 1만500원)으로 인하
이후 2020년 1월 민자사업자와의 협상을 통해 통행료를 낮추는 방향으로 정책이 확정되었다.서울-춘천·대구-부산 고속도로 통행료 낮춘다
2020년 12월 24일에 통행료가 최대 52.4% 인하되었다. [2]

[1] 국민연금기금의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주요 SOC에 대한 투자를 했으며 그 일환의 하나로 여기에도 투자한것이다.[2] 대구 부산 간 통행료는 10,500원에서 5천원으로 5,500원이나 인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