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륙의 사냥꾼들이여
1. 퀘스트 정보
- 난이도: M ★★★★★★
- 타겟: 역전 테오 테스카토르, 역전 나나 테스카토리, 역전 이베르카나, 모두를 멸하는 네르기간테[1]
- 목표: 모든 타겟 토벌
- 보수금: 98640 z
- 제한시간: 50분
- 장소: 용결정의 땅
- 참가 조건: MR 200 이상
- 실패 조건: 제한 시간 종료, 3번 힘이 다한다
- 주요 몬스터[2] : 없음
- 해금 조건 : MR 125[3] , 150[4] , 175[5] 자유퀘스트 각각 완료[6] , MR 200 이상
2. 퀘스트 상세 내용
월드의 길을 인도해주는 푸른 별처럼 역전 고룡을 토벌하는 퀘스트로, 키린과 발하자크, 네로미에르는 용결정의 땅에 안 나오는 만큼 당연히 여기에도 안 나오고, 푸른 별에서 나왔던 크샬다오라 대신 나나 테스카토리가 나온다. [7] 역전 고룡인 만큼 한대 한대가 매우 아프니 주의.
이것 역시 푸른 별처럼 역전 고룡이 한마리씩 차례차례 나오니 한 마리 잡고 정비하고 다음 한 마리를 잡는 방법이 무난하다. 각 고룡들의 약점 속성[8] 들이 다 다르니 하나 잡을 때마다 캠프를 들러 장비를 각 대상에게 적합하게 바꾸고 토벌을 진행하는 것이 관건. 이베르카나를 제외한 모든 몬스터들은 이미 월드 시절부터 겪어왔고 도전 조건인 마스터 랭크 200을 찍기 위해 인도하는 땅에서도 상당한 시간을 들였을테니 전용 대응 셋팅들이 누구나 있을 수 밖에 없고 이베르카나조차도 아이스본에서 가장 처음 만나게 되는 고룡이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엔딩을 봤다면 기존에 만들어 놓은 장비 셋팅을 활용할 수 있다.
무려 4마리나 되는 고룡을 연속수렵해야 함에도 생각보다 난이도는 평이한데, 그도 그럴 것이 100랭크라는 생각보다 빠른 타이밍에 출현하는 길을 인도해주는 푸른 별에 비해 랭크 제한이 200이나 되어 이 퀘스트를 수주할 정도로 플레이를 한 헌터라면 장비도 제대로 맞추어져 있을테고 1인분은 할 실력이 되있기 때문. 사실 그 이전에 4마리 연속수렵이라지만, 마스터 랭크 역전 고룡이나 되면서 체력이 고작 13000 정도라 순살이 가능하다. 게다가 퀘스트도 찬찬히 뜯어보면 초반의 테오 부부가 어렵지 이베르카나는 패턴에 익숙해졌다면 마스터 랭크 역전 고룡 중에서는 쉬운 편이며 심지어 네르기간테 특수개체는 역전도 아닌 일반개체라 뒤로 갈수록 쉬워진다. 무엇보다 인도하는 땅에서 출현하는 개체들의 난이도가 워낙에 흉악하다 보니 이 쪽에서 수레를 무한정 타고 구르며 단련하다 보면 일반 퀘스트로 만나는 고룡들은 어딘가 나사가 빠진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렇다 보니 실수로 일격사당하거나 회복하기도 전에 연타를 얻어맞는 게 아닌 이상 공방으로도 퀘스트가 실패하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은 편이다. 다만 역전 개체이므로 공격력이 아차하는 순간 수레에 실려 나가는 수준이라 훈타가 있을 경우 난이도가 급상승할 수 있다.
사족으로, 이 퀘스트에서는 조사단 티켓G가 나오지 않으므로 유의.
3. 보상
- 이전의 최종퀘스트들과 마찬가지로 플레이어를 축하하는 대사가 세리에나, 연구기지, 아스테라의 모든 NPC에 생긴다.
- 집회구역 등에서 이름 표시가 노란색으로 변경된다.
4. 관련 문서
[1] 네르기간테 특수개체는 퀘스트가 만들어질 당시에는 역전개체가 없어서 일반개체로 나온다.[2] 이전작의 "주요 몬스터"와 달리 월드에서는 해당 퀘스트의 수행 지역에서 등장하는 소형 몬스터의 일람을 가리킨다. 용결정의 땅에서 등장하는 소형 몬스터는 바르노스와 가스토돈이 있지만 본 퀘스트의 경우 이들이 등장하지 않는다.[3] 음양 찬가 - 강타복장 강화퀘스트[4] 신화시대의 대지 - 피신복장 강화퀘스트[5] 이별과 폭풍은 때를 가리지 않고 - 달인의 연통 강화퀘스트[6] 말풍선 아이콘이 있는 자유퀘스트 혹은 복장 강화퀘스트를 모조리 클리어해야 한다는 낭설도 있으나 테스트 결과 위 세가지 퀘스트 클리어만으로도 수주가 가능했다.[7] 다만 마스터 랭크로 넘어오며 섬광탄의 제약이 걸리게 됨에 따라 크샬다오라가 '''격추수단이 크게 한정되었는데도 내려올 생각은 않는''' 혐오스러운 몬스터로 탈바꿈한지라 오히려 패턴 자체는 거의 변하지 않은 나나가 더 수월할 수 있다.[8] 나오는 순서대로 물, 얼음 → 얼음 → 불 →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