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샬다오라
1. 개요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몬스터. 《몬스터 헌터 도스》의 간판 몬스터이다.바람을 두르고 태풍을 불러 누구도 다가가지 못한다는 고룡. 일명 『강룡』으로도 불리며 딱딱한 금속질 외각이 전신을 뒤덮고 있다.
몬스터 헌터: 월드 헌터 노트
고룡종에 속하는 몬스터로 "강룡(鋼龍)"이라는 별명 그대로 강철같은 비늘을 가지고 하늘을 날아다니는 용이다. 녹슨 크샬다오라는 "창강룡(錆鋼龍)"이라 불리운다. 고룡종의 큰 특징 중 하나인 배리어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크샬다오라의 배리어는 온몸에 회오리를 감아 적이 접근하지 못하게 하는 바람 배리어이다. 이때 발생하는 풍압은 풍압(대)보다 강한 일명 '''용풍압'''으로 단순히 몸을 움츠리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주저앉게 만들어 경직시간이 더 길어진다. 이러한 배리어를 만드는 원리는 불명이었지만, 몬스터 헌터: 월드의 설정집을 통해 뿔에서 전자파를 발생시켜 바람 배리어를 조절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찾아보기 힘든 허물을 벗는 용으로, 평소에는 회색에 가까운 은색에서 마치 비늘이 녹스는 것처럼 적갈색이 되고, 그 후 허물을 벗으면 밝은 은색이 되어 나온 후 다시 광택이 빠져 은회색으로 돌아온다. 회색 상태를 강룡, 적갈색 상태를 창강룡이라 부른다. 평소에는 설산 등에서 활동하지만, 허물을 벗을 때, 다시 말해 갈색빛이 되면 성격이 흉폭해지기 때문에 마을이나 요새를 공격하는 등 안 하던 행동을 하기도 한다.[7] 외모와 모션이 간지 넘치고 기품 있어 인기를 얻고 있다.
설정집에 의하면 먹잇감을 브레스로 낙사시켜서 사냥하고, 꼬리치기 일격에 비룡종을 즉사시킬 수 있다고 한다. 강철같은 금속 신체로 이루어져 강도가 높고 고중량이다.
밀라보레아스 이후 두 번째로 드래곤 같은 형상을 가진 몬스터이기도 하다. 만화책 '몬스터 헌터 오라쥬'에서 짧게 등장했는데, 크샬다오라를 목격한 보통의 헌터는 싸울 생각도 못 하고 그대로 쫄아버리기도 했다.
1.1. 특수개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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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샬다오라는 비늘이 강철과 같기에 녹스는 것도 똑같다. 그래서 크샬다오라는 몸이 녹슬게되면 탈피를 하여 기존의 비늘을 벗겨내는데, 이 비늘을 벗겨내기 전의 녹슬어있는 상태이다. 당연하게도 탈피시기엔 성격이 예민해져서 일반 종보다도 훨신 위험한 것은 물론이고 고룡종 답지 않게 종종 마을을 습격하기도 한다.
외형이 녹슬어 있어 뭔가 부실해 보이지만, 오히려 탈피되지 못한 비늘이 겹겹이 겹쳐져 있어 육질이 매우 단단하며 속성저항도 매우 높다. 사실상 속성은 수속성과 용속성을 제외하면 딜이 제대로 박히지도 않는다.
2. 특징 및 공략
용풍압은 헌터를 밀어 넘어뜨리는 성질이 있으며, 거너의 탄환이나 화살을 튕겨버리기 때문에 처음 상대하는 사람에게는 상당한 골칫덩이다. 용풍압이 없는 상태에서 포효를 지르면 다시 용풍압이 부활한다. 전투 중 날갯짓을 하여 하늘에 부유한 상태로 공격하기도 한다.
용풍압에 대응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어서 머리에 경직을 한 번 주거나 중독 상태로 만들면 사라지며, 뿔을 부러뜨리면 용풍압을 완전히 없앨 수도 있다. 아니면 용풍압 무시 스킬을 다는 방법도 있다. 이때 주의할 점은 풍압무시(대)가 아니라 반드시 '''용풍압 무시''' 스킬이어야 한다는 점이다. 이 스킬을 달면 용풍압 포함 모든 풍압을 견딜 수 있다. 스킬이 포인트 제로 개편된 월드에서는 풍압 내성 포인트로 용풍압에 대항할 수 없고 수렵피리나 크샤나셋 세트 효과의 모든 풍압 무시로 막아야 한다. 사실 이런 것 없이도 브레스 등을 쓸 때 머리만 쳐 주는 식으로 하면 된다. 스킬이 있으면 좀 편할 뿐.
크샬이 공중에 있을 경우에는 섬광구슬로 기절시켜 땅으로 떨어트리는 것이 효과적이다. 다만 섬광에 잘 걸린다고 항상 섬광을 던져놓고 전투하진 말자. 크샬에게 섬광구슬을 던지는 건 공중에 떴을 때만 하는 것이 좋다. 섬광에 걸리면 지상패턴을 다 쓰는데 특히 할퀴는 빈도가 좀 높다. 팔은 물론 꼬리에도 판정이 있기 때문에 브레스와 백점프로 공격 타이밍이 정해져 있는데다, 그렇게 온갖 발광을 하기 때문에 대개 그나마 안전한 옆이나 뒤에서 치게 돼 머리경직 다운을 주기 어려워진다. 크샬다오라가 아니더라도 고룡종에게 섬광은 아주 필요할 때만 쓰는 것이 좋다.
약점 속성은 강룡일 때는 용속성과 뇌속성이며, 창강룡(녹슨 크샬다오라)일 때는 뇌속이 잘 안 먹히게 되는 대신 수속성이 잘 먹힌다. 프론티어에선 창강룡에게 용속이 잘 안 들어가게 변했으니 주의.
이런 속성 약점과 별개로 상태이상 약점도 있는데 바로 독 상태이상. 고룡들의 강룡<하룡<염룡<강룡이라는 꼬리 물기 상성 때문인지 오나즈치 소재 무기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독이 아주 잘 듣는다. 독에 걸리면 상기한 용풍압 배리어를 만들어내지 못하는 특성에 독 자체도 쉽게 걸리고 또 오래 간다.[8] 독 상태이상의 특성상 한 번 걸면 계속 중독 상태로 만들 수 있다는 점[9] 을 생각하면 좋은 독 속성 무기 하나 들고 가면 크샬다오라의 용풍압 따위는 그냥 없는 것이나 다름없다.[10] 마침 고룡 중에서 유일하게 용속성이 아닌 공격으로도 뿔이 파괴[11] 되니 용풍압이 짜증난다면 독을 준비해 보자.
디아블로스 아종 소재로 만들 수 있는 디아블로 D 셋은 기본적으로 명검과 풍압무효 대 스킬을 지원하며 여기에 추가로 장식주를 박아서 용풍압무효를 띄우고 불운을 지워서 활용할 수 있다. 개옥으로 어느 정도 강화하면 방어력도 그 나름대로 받쳐주고 용풍압무효+명검 스킬은 다른 몬스터를 상대할 때도 대단히 좋은 스킬이다. 크샬을 잡을 때도 배리어는 그냥 씹어먹고 들어가며, 칼이 튕겨도 명검 덕분에 예리도가 잘 닳지 않아서 유용한 구성이다. 크샬이 원체 쉬운 편이라서 그런 것도 있지만 굳이 미즈하셋을 입지 않아도 비슷한 스킬구성으로 어떻게든 돌파할 수 있다.[12]
오나즈치 소재의 수렵피리는 높은 독 속성에다 연주로 용풍압무시 버프를 걸 수 있고, 공격력이 높으며, 크샬의 머리를 치면 기절을 유발하기 때문에 크샬 킬러로 명성이 높다. 다만 수렵피리는 사용이 다소 어렵기 때문에 수렵피리를 잘 다루지 못한다면 차라리 다른 뇌속or용속 무기가 낫다. 또한 G급 오나즈치 방어구는 하피의 가호라는 복합스킬이 발동해서 용풍압+내설효과 덕분에 대 크샬용 방어구로 사용하기 좋다.
거너의 경우 보우건의 관통탄을 쏘면 바람 배리어를 뚫고 크샬을 공격할 수 있다. 다만 활의 관통활은 뚫지 못해 튕겨나오니 주의하자. 활의 경우 관통에 관계없이 히트할 수 있는 거리가 따로 존재한다. 또한 속성탄이나 속성병을 장비한 상태에서도 배리어를 무시하고 공격할 수 있다.[13]
부위파괴는 절단 속성으로 뿔/날개/꼬리이다. 날개는 날개에 2번 경직을 주기만 하면 되며 뿔은 체력이 70% 이하일 때 머리에 경직을 주면 파괴되고, 꼬리는 체력이 30% 이하일 때 절단으로 잘려나간다.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Z》에서는 용풍압 무효 스킬을 띄우기 쉬운 편이기 때문에 파티원들의 손발이 잘 맞는다면 마비+기절 콤보로 크샬을 전 부위파괴 0분침을 찍을 수도 있다. 크샬의 마비 지속 시간은 20초이지만 해머로 열심히 머리를 찍어누르면 기절 10초가 추가되기 때문에 30초 동안 정말 애처롭게 처맞는 크샬을 볼 수가 있다.
설정상 폭풍우를 몰고 다니기 때문에, 2nd G까지의 이 녀석에겐 수면폭질을 할 수 없었다. 크샬다오라가 처음 등장한 몬스터 헌터 도스에서는 이 녀석이 비바람이나 눈보라가 없는 사막에 나오는 퀘스트도 있었기에 사막에서는 폭탄을 마음껏 쓸 수 있었지만, 설산에서 등장할 경우 눈보라가 쳤고, 밀림에서 등장할 경우 폭우가 내렸기 때문. 대신 비가 올 때 번개를 부를 수 있는 폭탄류 아이템인 '폭뢰침'을 이용하면 폭질 비슷하게 활용할 수 있었다. 또한 성 맵에서 등장하는 창강룡의 경우 비바람을 몰고 다니지 않기에 폭질이 가능하다. 또한 다운로드 퀘스트로 등장하는 크샬다오라의 경우 체력이 깎이면 일정 맵에서 누워서 자며, 이때는 폭질을 할 수 있다. 몬스터 헌터 4부터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수면폭질을 할 수 있다.
2.1. 몬스터 헌터 4
전작과 대동소이. 우선 모델링이 개선되면서 좀 더 늘씬해졌다.
풍압 배리어의 경우 처음에는 없다가 조금 싸우다 보면 포효와 함께 풍압 대를 두르고 이후 용풍압으로 업그레이드되는 형태가 되었다. 분노 시엔 브레스에 빙속성이 붙는다. 이때는 위협 동작이 사라져서 마구 날뛰므로 회피에 힘쓰자. 머리를 박살내면 비분노 시엔 풍압배리어가 사라지고 분노시엔 풍압(소)가 걸린다. 이후 분노가 사라지면서 풍압도 잠시 사라지고 가만히 서 있을 때가 있는데, 공격이 소극적으로 변한다.[14]
크샬다오라가 나오는 빙해 지역의 3번 맵은 몬헌4의 모든 지역을 통틀어 가장 경사가 심한 곳이다. 조충곤의 경우엔 벌레를 날리면 경사에 부딪치거나 크샬의 몸 위로 날아가기 일쑤이며, 기껏 경직으로 쓰려뜨렸더니 머리가 언덕 안으로 들어가 때릴 수 없는 사태도 종종 발생한다. 기본적인 패턴은 그대로에 새로운 패턴이 추가되었는데, 평소보다 숨을 크게 들이쉰 후 백스탭 브레스를 쏜다. 브레스가 떨어진 자리에는 벨리오로스 아종의 그것처럼 커다란 회오리를 남기며, 이 회오리는 약 십여 초 동안 지속되며 용풍압 효과가 있어 접근하면 넘어지게 된다. 대미지도 상당히 강하기 때문에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면 여기에 걸려서 비명횡사한다. 특히 브레스를 맞고 다운되어 있는데 누운 자리에 회오리를 깔아버리면 답이 없다. 또한 전작보다 분노 시 공중에 있는 시간이 훨씬 길어졌기 때문에 섬광을 챙기는게 속 편하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독에 매우 약하며, 독을 걸 경우 분노 시에도 용풍압이 생기지 않고 브레스의 빙속성도 사라지기 때문에 이래저래 있으면 편하다. 파티 플레이에서 독무기를 가진 사람이 있다면 수렵이 쾌적해진다. 그러나 이번 작품부터 월드 전까지는 용풍압이 아닌 "풍압 대"가 풍압스킬 최고 스킬로 변경되었으므로 독무기 없이 용풍압을 없애는 건 불가능해졌기 때문에 크샬을 상대하는 데 독무기의 필요성이 더 중요해졌다고 볼 수 있다.
헌터랭크 20에 개방되는 소재교환 퀘스트 '헌터는 청명을 꿈꾼다'에 등장하는 크샬은 기존보다 좀 더 대미지 등이 강화되어 있다. 하지만 맞으면 좀 더 아플 뿐이지 크샬의 패턴에 익숙해져 있다면 체감 난이도는 큰 차이가 없다. 무엇보다 HR40과 60에 각각 해금되는 다렌 모란과 아캄토름 강화개체에 비하면 이건 아무것도 아니다. 크샬다오라의 진면목은 길드 퀘스트 Lv76부터 뼈저리게 느낄 수 있는데, 전작들과 동일하게 전신에 용풍압을 두르고 다니며, 패턴이 더욱 골치 아파졌다. 특히 왕복 회오리는 공포의 대상. 게다가 크기가 크고 방향을 돌릴 때 꼬리가 헌터에게 스치면 대미지를 주는데, 이것이 체력을 은근히 갉아먹어 골치 아프다. 오죽하면 고레벨의 길드 퀘스트에 등장하는 테오 테스카토르보다 이 녀석이 더 까다롭다는 말이 나올까. 따라서 인기는 없는 편.
길드 퀘스트로 85랭크 이상 크샬다오라를 쓰러트릴 경우 보상으로 '''강룡 티켓'''이 나온다. 강룡 티켓으로는 EX 크샤나 셋이 제작 가능. 세컨드 G 시절의 G급 외형(은색 컬러)을 지니고 있다. 세트 효과는 집중, 더위무효, 독배가로 2시절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2013년 10월 23일 배포한 주간 소년 매거진과의 콜라보 퀘스트에서 일반보다 크고 강력한 크샬다오라가 등장. 점프 테오의 뒤를 잇는 '매거진 크샬'로 그 위용을 만천하에 떨치려나 싶었지만 3시즌부터 고룡을 포함한 대형몹들의 대미지와 체력에 큰 너프가 있었으므로 크샬 역시 그에 자유롭지 못하다. 게다가 단차공격이 용이한 고탑에 등장하며 온라인 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에 세 조건이 시너지를 일으켜 체감 난이도는 점프 테오에 비하면 매우 낮다. 심지어 해당 퀘스트는 보옥 구제 수준으로 드랍률도 높고 퀘스트 보상으로 만드는 장비 또한 매우 유용하기 때문에[15]
2.2. 몬스터 헌터 4G
G급 개체는 4에서의 달인 레벨의 길드 퀘스트 패턴을 그대로 사용하는데, 브레스가 두 가지가 되어 기존의 풍압탄말고도 Z자로 움직이는 회오리 브레스를 사용하며, 숨을 크게 들이쉬었다가 사용하는 대형 회오리가 느린 속도로나마 움직인다! 또 고레벨의 길드 퀘스트에서는 기존에 사용하던 대형 회오리 브레스가 사라지자마자 곧바로 다시 깔아두기 때문에 좁은 맵에선 그야말로 수레 제조기. 일단 독을 건다면 용풍압과 검은 회오리가 없어지긴 하는데 검은 회오리든 흰 회오리든 사실상 대미지 차이가 없고[16] 미친 듯이 돌아다니는 건 똑같아서 섬광옥, 조충곤, 독속성 무기, 풍압(대) 등 철저히 준비하지 않으면 수월한 사냥은 꿈도 못 꾼다.
체력은 도스의 세 고룡 중 가장 낮아서 G급 3성 퀘스트 선에서 고룡의 대보옥을 작정하고 모을 때는 가장 낫지만, 길드 퀘스트에서는 이리저리 움직이는 패턴이 골치 아픈 데다 보상도 라잔 한 마리 급으로 적은 편이라 테오 테스카토르나 라잔에게 밀린다. 보우건/활과 액스/조충곤 카테고리에서 인기 무기인 헤비 보우건이나 차지 액스가 안 나온다는 것도 난점.[17]
일반 크샬 소재의 크샤나X 세트는 회피성능을 띄우고자 할 경우 굉장히 유용한 방어구다. 몸통과 허리를 크샤나로 맞추고 나머지 머리, 팔, 다리를 나르가쿠르가 소재의 나르가X나 오나즈치 소재의 수신·진으로 맞추는 커스텀이 인기를 끌고 있다.
2.2.1. 지상
- 돌진: 특별한 준비 동작 없이 돌진하기 때문에 위험하다. 보통 2~3번 정도 한 후 멈춘다.
- 앞발 후려치기: 일명 불꽃 싸다구. 앞에 있는 대상을 앞발로 짧게 때린다. 앞에 바짝 붙어 있지 않는 한 맞을 일은 거의 없다. 대미지도 매우 적은 편.
- 회전공격: 몸을 돌리면서 앞발로 후려치며 동시에 꼬리공격도 한다. 앞뒤 모두 판정이 생기므로 뒤를 잡았다고 해서 방심할 수 없다. 보통 왼쪽 오른쪽 한 번씩 하는 경우가 많다.
- 바람 브레스: 숨을 들이쉰 후 회오리 모양의 브레스를 뿜는다. 정면으로 쭉 뻗어나가며 사정거리가 길다. 맞으면 눈사람이 되어 이동이 느려지고 공격 및 아이템 사용이 안 되므로 해빙제를 쓰거나 스킬이 발동되어 있어야 한다. 사전 동작이 긴 편이라 피하기 쉬우며 이때가 때릴 타이밍.
- 백점프: 별다른 건 없고 그냥 펄쩍 뒤로 물러서는 기술. 백점프 후 반드시 포효를 한번 내지르므로 이때 딜링을 해야 한다.
- 포효: 앞발을 들어올리며 크게 소리지른 후 납작 엎드린다. 이때 용풍압이 생기는데 이 용풍압은 엉덩방아까지 찧게 만들기 때문에 접근이 극히 어려워지며, 언급한 대로 탄환까지 튕겨낸다.
- 차지(?) - 검은 회오리: 잠시 숨을 참았다가, 백점프하면서 비행하며 전방에 벨리오로스 아종의 그것처럼 필드에 일정시간 지속되는 검은 회오리를 만든다. 맞으면 당연히 엄청나게 아프며, 특히 크샬 공격 맞고 누워있는데 누워있는 자리에 이게 깔려버리면 답이 없다. G급 및 녹크샬은 이것이 느리게 이동까지하므로 실수로 회오리에 휘말리지 않게 조심할 것. 130레벨을 넘어가면 분노 시 방700대까지는 무난하게 한방이 뜨니 조심. 크샬 길드 퀘스트의 수레행 절대 다수가 딜하다 뒤에서 다가온 회오리에 맞아 일격사하는 경우다. 만약 먼저 들어가서 입구 근처에서 얼쩡거리다가 이게 맵 입구에 깔려버리면 맵으로 들어오는 족족 수레행이니 만나면 최대한 넓은 곳으로 유도하자.
- 차지 - 쌍회오리: 잠시 숨을 참았다가, 백점프하며 앞쪽에 두 개의 회오리 기둥을 만들어 앞으로 날려보낸다. 회오리는 곡선을 그리며 날아가므로 맞지 않게 조심할 것.
- 2회 몸통 박치기: 녹크샬 전용 패턴. 앞쪽을 두 번 찍어버린다. 검사들은 조심할 것.
- 횡이동: 녹크샬 전용 패턴. 네르스큐라처럼 빠르게 횡이동한다.
2.2.2. 공중
- 급강하: 바닥으로 돌진하며 앞발로 찍어버리는 공격. 맞으면 멀리 날아가거나 눈사람이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 활강 공격: 지면을 스치듯 날아가면서 돌진한다. 보통 두세 번 정도 연속으로 사용하므로 한 번 피했다고 방심은 금물.
- 회전 공격: 주위를 빙글 돌면서 앞발로 공격한다. 빈도는 크지 않으며 바로 아래쪽이나 근거리에만 없다면 맞을 일 없다.
- 꼬리치기: 바로 아래쪽에 있는 헌터를 꼬리로 공격한다. 공중에서의 공격은 바로 아래쪽에 있으면 맞을 일이 거의 없지만 이 공격으로 불의에 일격을 당할 수 있다.
- 브레스: 정면 바닥에 꽂히는 브레스를 뿜는다. 바닥에 꽂힌 후에는 회오리로 바뀌어 쭉 이어져 날아가므로 측면으로 피하자.
- 360도 회전 브레스: 공중에서 반시계 방향으로 주위를 주욱 훑어준다. 범위 자체는 넓지 않으며 그다지 잘 쓰지 않는 패턴이다.
- 전방위 브레스: 이리저리 떠다니며 좌우로 마구 브레스를 뿜어댄다. 위력 면에서는 최강이지만 속도가 그다지 빠르지 않기 때문에 멀리 떨어져서 섬광탄 쓰기 좋은 타이밍.
- 왕복 회오리: 고레벨 길드퀘스트 및 G급, 녹크샬이 쓰는 패턴. 위의 브레스처럼 회오리를 만드는데, 이것이 빠르게 지그재그로 왔다갔다 거린다. 처음 보면 상당히 당황하는 패턴.
2.2.3. 몬스터 헌터 4G에서의 녹슨 크샬다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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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G 이후로 안나오다가 4G에서 다시 부활했다. 몬스터 아이콘은 크샬다오라가 녹슨 듯이 붉게 변한 상태. 상위 개체는 4G 스토리 마지막을 장식하는 이벤트 전투 형태로 한 번만 만날 수 있으며, 요새 도시에서 모든 구조물을 다 사용해보게끔 되어있다. 이 개체는 죽기는 커녕 꼬리조차 잘리지 않으니 NPC 메세지 나오는대로 진행하자. 전용 테마도 상위 전투도시에서만 나오고 G급 퀘스트에서는 원래 크샬의 주제곡이 나온다. G급에서는 G급 특별허가를 받은 이후에 고문서를 어느 정도 모으다 보면 긴급 퀘스트로 고룡 요격전이나 고난도 퀘스트로 우캄루바스와 동일한 맵인 '''극권'''에서 볼 수 있다. 그리고 퀘스트를 수주할 때 고룡 요격전의 창강룡은 붉은색의 퀘스트 전단지가 돋보인다. 극권에서 녹크샬 잘 잡다가도 사고로 3수레가 떠버려 실패하는 경우가 생각 외로 흔하기 때문에 요격전 중에서도 많이 보이는 편이다. 요격전이 다 그렇듯이 미리 극권에서 좀 때려놨다면 여기선 부파도 되어 있고 체력도 떨어져 있을 테니 보다 수월하게 잡을 수 있다.
녹슨 크샬다오라는 일단 '''육질이 정말 단단하다.''' 게다가 바람을 두른 상태에서는 전 부위 육질이 경화되는데, 머리까지 육질이 40으로 줄어서 '''약점이 사라진다.'''
기존 크샬은 날개 부분을 제외하면 공격에 큰 문제가 없었지만 녹슨 녀석은 머리와 꼬리를 제외하면 심안을 띄웠거나 혹은 보라색 예리도가 아닌 이상 모든 공격을 죄다 튕겨낼 정도로 지독하게 단단하다. 거기에 기존 크샬과는 차원이 다를 정도로 민첩해진 데다 HP도 높고 천갑옥 풀강 검사마저 한 대 맞으면 반피는 빠질 정도로 공격력까지 높은 완전체다 보니 어지간한 고레벨 길드 퀘스트 이상으로 상대하기 피곤한 강적이다.
그리고 사나워진 상태라는 것을 반영하는지 사용하는 공격들도 무시무시해진다. 분노 주기가 매우 잦으며 몸통으로 두 번 내려치는 공격도 해서 정면에서 공격하기 힘들게 하며, 자주 나르가쿠르가나 네르스큐라처럼 빠른 속도로 횡이동해서 빈틈을 잡기 어려우며, 고레벨 길드 퀘스트의 크샬다오라가 쓰던 왕복회오리도 사용한다. 또한 위의 항목에서 언급된 G급 크샬다오라처럼 검은 회오리가 이동하는 것도 동일. 녹크샬 공격을 피하며 뛰어다닐 때 검은 회오리가 필드에 있다면 회오리가 움직이는 궤적도 보며 움직일 것. 검은 회오리에 닿으면 당연한 얘기지만 엄청나게 아프다. 말뚝딜을 넣는 헤비 보우건이나 차지하는 대검들은 특히 주의할 것.
도스 기반 시리즈에서는 녹슨 크샬의 소재를 기반으로 크샬의 무기를 만드는 형태였지만 4G에 와서는 녹슨 크샬과 기존 크샬은 아예 별도의 소재로 분류된다. 녹슨 크샬 전용 방어구로 크줄라 세트를 만들 수 있으며, 크샬 소재의 모든 무기들도 녹슨 크샬 버전으로 따로 제작할 수 있다. 크줄라 세트를 갖춰 입을 시 예리 / 반동경감+1, 회피거리UP, 풀차지, 체술+1, 도공 / 사수 3포인트, 독배가가 뜨며 검사용 팔이 도공 3이 붙어있는 데다 슬롯도 붙어 있어 진타(명검) 스킬을 포함한 커스텀 제작에 인기가 높다.
전작까지 녹슨 크샬다오라의 이명은 따로 없다가 본작에서 창[18] 강룡이라는 이명을 얻게 되었다. 때문인지 소재들도 대부분 '창강의 ○○○'로 되어 있다.
무기의 성능은 깡뎀도 매우 높고 적절하게 빙속도 붙어있고 예리도+1을 띄우지 않아도 보라 예리도가 뜨지만 그 실상은 -30 ~ -50%에 이르는 끔찍한 역회심과 바다같이 넓은 파란 예리도가 돋보이는 저질 예리도를 겸비한 허세무기. 차라리 원종 무기가 훨씬 멀쩡하다. 라이트보우건 '호네스엘다오르'는 장전속도가 느리지만 멸룡탄 속사를 지원하는 데다 '''깡뎀이 발굴 진종결보다 높아 멸룡탄 속사로서는 최강이기 때문에'''[19] 그럭저럭 쓰인다.
2.3. 몬스터 헌터 크로스
설산 맵이 다시 나오면서 그리운(?) 본거지에서 다시 등장한다. 그런데 설산 맵에서 등장할 때 체감상 2시즌 때에 비해 1번 맵으로 이동하는 일이 잦아 맵이동이 더 귀찮아졌다는 느낌이 강하다. 맨 위 3맵에서만 주로 대형몹이 등장해서 체감이 힘들었던 설산 맵의 단점이 다시 부각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패턴상의 대표적인 변경점은 발톱 공격 등 일부 공격에 용속성 피해가 들어간다는 것이다. 즉, 정면에서 근접공격에 피격당할 경우 미리 지움열매를 챙겨오지 않았다면 속성공격이 무력화된다. 특히 독무기 유저가 이 상황에 걸리면 상당히 곤란해질 수 있다.
이래저래 4시즌보다 소소하게 강화되긴 했지만 기본은 그대로라서 섬광바보인건 여전한데다, 그 이상으로 에어리얼 스타일의 등장 때문에 상대하기가 오히려 더 쉬워졌다. 월드에서 시작된 악몽에 비하면 크로스 시즌의 크샬은 샌드백 수준일 정도다.
또한 지상 브레스, 포효, 풍압이 모두 저스트액션의 트리거가 되기 때문에 브레이브 태도, 부시도 쌍검 등은 풍압을 오히려 공격기회로 삼는 것도 가능.
쿠샬 소재 헤비보우건인 크롬 다오라가 최강의 헤비보우건 중 하나라서 도스고룡중에 가장 많이 잡게 된다.
한가지 팁으로, 소재를 모을 때는 마을 10성 고난이도 고룡퀘스트를 하는 것이 좋다. 패턴과 소재는 G급이지만 스팩은 마을, 솔플 기준으로 맞춰져있어 G4보다 현저히 약하며 맵도 설산이 아니라서 편하다.
장비 성능은 도스고룡 중에서는 가장 좋은 편으로 팔에 장인3에 2슬롯이 붙어있어 커스텀에 쓰는 경우도 있다.
캡콤에서 실시한 크로스의 몬스터 인기투표에서 11위를 차지했다.
2.4. 몬스터 헌터: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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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테스트 데이터 마이닝을 통해 퀘스트 아이콘이 유출, 테오 테스카토르와 함께 참전이 확정되었다. 이후 6차 PV에서 테오 테스카토르와 상호작용으로 공중전을 벌이며 싸우는 영상이 공개되었다.전신에 걸친 바람은 외적을 눈 앞에 두면 점차 강해지기에 보우건이나 활로의 공격은 효과가 없는 듯. 용봉력을 지닌 무기로 공격하는 등 기세를 꺾어 바람의 힘을 억누르는 게 중요.
게임 내에서는 헌터를 폭풍 속에 가두고 모습을 드러내는 인상적인 시네마틱 무비와 함께 교전에 돌입한다.[20]
고대수의 숲에서 고룡의 흔적을 목표치까지 찾게되면 싸울 수 있다. 설원이 아니라 일반 숲 지형에서 나오는지라 기본적인 풍압 패턴을 제외하면 모든 공격이 무속성 판정.
전작과 달리 중독을 시켜도 풍압 패턴이 사라지지 않으며, 용봉력 무기로 피해를 입혀도 특수 패턴 발동 확률이 줄어들 뿐 아예 없어지지는 않는다. 그래도 일단 전통이 어디 가진 않아서 독 대미지 자체는 잘 들어가는 편. 하지만 장식주 없이 풍압 패턴을 무시하려면 크샤나 세트의 효과를 빌려야 하므로 크샬다오라 쉽게 잡으려면 크샬다오라를 파밍해야 한다. 다시 말해 초행 유저들은 얄짤없이 그냥 부딪혀야 하는 것. 게다가 비행 개시 때 자체적으로 몸을 틀어 만든 회오리는 풍압 효과가 아니라 무속성 넉백 효과이므로 크샤나 세트로도 무효화시킬 수 없어, 기본적인 패턴 이해 없이 버스 타려다가 3수레 타는 민폐 훈타들이 다수 보고되고 있다. 여기에 잘 먹히는 속성이 용 속성에서 번개 속성으로 변경되었다.
그러나 월드 시스템 특성상 '''섬광탄 갯수=헌터의 상자 안에 있는 모든 광충과 섬광탄'''이라 누군가 1명이 작정하고 섬광탄만 담당하면 모든 공중 패턴과 대부분의 지상 패턴이 그대로 봉인당해 샌드백 신세로 전락하기 쉽다. 더군다나 이번작 크샬은 온몸이 섬광대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공중에 있을 시 섬광 유효 판정이 넓어서 4명이 다 챙겨왔다면 그저 크샬은 포효 대 달린 멍멍이 수준으로 전락하게 된다. 설사 솔로 플레이라고 해도 문제없는 게, 한 명당 유효 섬광 수는 소지 3개+광충 최대 10마리로 13개까지 갖고 다닐 수 있으므로 격추시키고 건랜스나 대검 같은 준비과정 없이 대미지 아웃풋을 뽑을 수 있는 무기로 잡아버리면 땡. 이쯤되면 체공 패턴=딜찬스 수준. 그리고 풍압 범위 자체가 줄어들어 풍압 내성이 없다고 해서 아주 큰 애로사항이 생기진 않는다. 차라리 포효를 대비해서 귀마개를 챙기는 게 딜 넣기 더 편할 지경.[21] 섬광탄을 던질 때 주의점은 크샬이 그냥 날아오른 경우는 상관 없지만 몸을 비틀어 회오리를 소환하며 날아오를 때는 전원 거너팟이 아닌 이상 바로 던지기보단 그 회오리를 빠져 나갔을 때 던지는 것이 좋다. 회오리 안에 넘어져 있으면 머리 끝 부분이나 꼬리 끝 부분에 리치 긴 무기로 걸치지 않는 이상에는 검사가 다가갈 수 없기 때문.
지상 패턴 때 머리 포지션이 낮은 편이라 검사로도 머리 딜링이 잘 되는 편이지만, 본작에서는 머리의 부위 파괴를 위한 딜링 요구량이 엄청나서[22] 사실상 머리만 패는 수준이여야 머리가 깨진다. 솔플 기준으로 참격 무기로 머리 부파-꼬리 부파 이후 한두 대 정도만 더 패면 토벌되는 수준으로 아슬아슬. 축맞춤이 사실상 불가능한 멀티에서는 꼬리는 잘 잘라도 머리는 못 부수고 클리어되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따라서 필요한 재료를 먹으려면 반드시 조사 퀘스트로 하자.
다른 고룡들이 머리 2회 경직에 대경직이 오는 것과 달리, 크샬다오라는 머리 경직 1회에 바로 대경직이 발생한다. 크샬다오라는 머리 경직치가 솔플기준 대략 600이므로 이를 정확하게 계산하며 대미지를 넣는다면 그 어떤 고룡보다 쉬운 사냥이 가능하며, 이를 이용해 대경직을 연속으로 터뜨려서 빠르고 쉽게 사냥하는 무한대경직 하메가 가능하다.#
용결정의 땅에서 처음 마주하는 필드에서는 회오리나 브레스를 조심해야 한다. 주변에 결정 파편이 튀어 대미지를 입을 수 있기 때문. 부동복장을 입었을 때 특히 주의해야 한다. 또한 빈사상태가 되어서 자러 갈 때 둥지로 보내주지 않는 것이 좋은데, 둥지에서 깨어날 경우 맵 전체에 회오리를 소환하는 패턴이 추가되기 때문.[23] 덕분에 회오리에 갇혀서 오도가도 못하다 수레를 타는 일도 부지기수이기 때문에 집에 갈거같으면 경직이나 섬광탄을 쏴서 캔슬시키는 게 좋다.[24] 둥지에 보낼 수밖에 없다면 보낸 후에 대형통폭탄G를 물량으로 깔아서 폭사시키는 방법이 일반적이며, 여기서 끝내지 못했다면 도발 복장을 이용해 다른 맵으로 끌어내는 방법도 있다. 둥지에서 피치 못하게 싸워야 한다면 풍압 무효를 띄우면 소환된 회오리는 시야 방해만 할 뿐 별다른 영향을 끼치지 못한다.
또한 크샬과 싸울 때 반드시 구석진 곳이나 좁은 길목은 피해야 한다. 재수가 없으면 비상회오리 - 공중 3연발 브레스탄 - 급강하 후 다시 비상 회오리 - 공중에서 급습하다가 착지후 연속 브레스나 차징 회오리 브레스등의 악랄한 콤보를 구사할 때가 있는데 비상회오리나 차징브레스로 인해 발생하는 회오리 때문에 구석진 곳이나 좁은 곳에서 샌드위치 되어버릴 경우 높은 확률로 풍압과 넉백 때문에 허우적대다가 크샬의 돌진이나 브레스, 싸닥션에 절명하는 헌터를 볼 수 있다.
고대수의 숲에서는 5번에서 시작하는데 거목들이 시야를 방해하고 회오리 등이 그 사이에 적절히 깔리면 이동도 힘들어서 싸움이 힘들어진다. 실력이 좋다면 여기서 끝장내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은 탁 트인 공간인 4번과 1번 지역에서 끝장을 보게 된다.
거의 죽어갈 경우 리오 부부 둥지로 자러 가는데 둥지가 협소하고 17번 캠프를 뚫지 않았다면 접근성도 최악이라 정말로 집에 보내면 짜증과 부담이 크므로 둥지 밖에서 끝장을 보는 것이 좋다. 둥지에서 둑을 터트리면 넘어지지만 물살에 쓸려 내려가진 않는다.[25]
크샤나3셋[26] 를 끼면 난이도가 현저히 낮아지지만 여전히 장기전을 벌여야 한다.
풍압 상태일 때 주의해야 될 것은 '''초대형 풍압 브레스'''로, 잠깐 숨을 크게 들이키다가 한번에 엄청난 크기의 풍압을 전방으로 발사한다. 테오 테스카토르의 슈퍼 노바나 발하자크의 독기 브레스처럼 가드 강화 스킬 없이는 막을 수 없는 강력한 공격에,[27] 파극멸진선·천마냥 눈에 보이는 회오리의 직경보다 범위가 훨씬 커서 재수 좋게 실 대미지 판정에서 벗어나면 주춤거리는 걸 넘어 아예 날라가고 운이 없어서 대미지 판정에 들어와 있으면 '''즉사한다.''' 크샬다오라가 숨을 크게 들이키는 모션을 취하면 신속하게 크샬다오라의 전방에서 몸을 피해야 하는데, 되도록 크샬다오라의 측면으로 피신하는게 더 안전하다. 파극멸진선천처럼 포효로 스턴을 걸거나 범위가 미친 듯이 넓은 것도 아니고, 슈퍼 노바나 헬 플레어처럼 360도 전방에 광역딜을 주는 것도 아니며 독기 브레스처럼 부채꼴로 이동하면서 쏘는 식도 아니지만 실제 브레스의 외양보다 훨씬 크게 보이지 않는 범위에 광범위한 대미지 판정이 있으면서 사정거리가 사실상 맵 한쪽 끝에서 다른 쪽 끝까지인 미친 거리를 자랑하며, 대미지를 안입혀도 플레이어를 아예 날려버리는 공격이라 크샬다오라의 후속 패턴에 노출될 위험이 크다. 이 풍압 브레스는 윗쪽으로 쐈을 시 상당히 먼 곳의 고지대에서도 육안으로 관찰할 수 있을 정도로 형태가 뚜렷하다.
네르기간테, 테오 테스카토르, 나나 테스카토리와 만나면 세력 다툼을 하는데 네르기간테의 경우 크샬다오라가 날아서 선제공격을 가하지만 네르기간테가 앞발로 잡아서 바닥에 처박아버린 뒤 던져버리고, 테오 테스카토르와는 공중에서 엎치락뒤치락 하다가 서로 대미지를 입는다. 나나 테스카토리의 경우는 테오 테스카토르와 같은 상호작용이 나오지만 이와 별개로 나나가 깔아 놓은 불장판 위에서 크샬이 회오리비상을 쓸 경우 푸른색 불기둥이 생겨난다.
2018년 4월 19일 실시된 업데이트에서 역전의 개체가 섬광을 일정 횟수 이상 받으면 아예 섬광에 면역이 되어버리게 변경되었고, 공략 시 공중 패턴에서 추락시키기 위해 섬광탄을 많이 사용해야 하는 크샬다오라의 특성상 이 업데이트 이후 난이도가 크게 올라가 버렸다. 나나 테스카토리, 키린과 함께 역전 고룡 고난이도 3대장. 초반에 빠르게 토벌하지 못하면 공중 패턴 시에 섬광 면역으로 인해 정말 감당할 수 없게 돼버린다.[28] 그런데 크샬을 5분 이내에 잡아 내버리는 헌터가 아니고서야 초반에 빠르게 잡아내기는 매우 힘들다. 크샬은 꽤 오래 날아다니는데다가 패턴도 꽤나 골치 아프고, 근접 무기는 태도처럼 타점이 높은 무기라면 몰라도, 쌍검처럼 리치가 짧아 위를 때리기 힘든 무기는 답이 없다. 거기에 추가로 바람 방벽의 풍압 때문에 정말이지 답이 없다. 원거리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다. 용풍압을 두르고 있는 상태에선 머리나 꼬리를 때리지 않으면 대미지가 0이 뜨면서 탄이 모조리 방벽에 막혀버리기 때문.[29] 게다가 막바지에 휴식을 취하는 둥지에서 벌어지는 전투에서 맵 전체에 발생하는 회오리 때문에[30] 둥지로 보내려 하지 않다 보니 섬광탄의 사용을 더욱 아껴야 한다. 5번이면 면역이니 이제 사실상 전투 중에는 다른 슬링어탄을 이용하고, 섬광탄은 둥지로 가는것을 저지할 때만 사용해야 한다.[31]
하지만 상기 섬광 면역 관련 사항은 역전의 개체에만 적용되는 사항이라서 일반 상위 크샬은 그냥 이전처럼 마음껏 섬광으로 공중 패턴을 끊어주면서 밟아주면 된다.
2.4.1. 역전왕 크샬다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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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 Tempered Kushala Daora'. PS4/XBO는 2018년 9월 7일, PC판은 2019년 2월 22일 최초 배포됐다. 퀘스트 이름은 '''폭풍의 한복판에서'''.
자기 퀘스트가 아닌 역전왕 테오 테스카토르 토벌 퀘스트에서 난입하는 모습으로 첫 등장을 했는데 '''섬광 자체는 통하지만 현기증만 걸릴 뿐 섬광 격추가 불가능하다.''' 공중에서 섬광탄을 맞아도 나나 테스카토리처럼 공중에서 움찔하고 끝. 공중 패턴을 보지 않을려면 용결정의 땅 8번 구역에서 툭툭 결정을 주워와서 날아오르기 전에 소경직을 주는 것 말고는 정석적인 공략법이 없다. 이마저도 발도 아이템 사용이 가능한 한손검을 빼면 제 때 반응 하기 어려운 편이다.
체력과 공격력 증가 외에 변화점은 키린과 마찬가지로 그닥 많지 않은데, 앞서 서술한 섬광 격추가 불가능한 것과 용풍압 범위가 넓어진 것, 둥지에서 발생하는 회오리의 개수가 증가한 것이 전부다. 섬광 격추 불가능과 용풍압 범위 증대 때문에 검사로는 보통 장기전이 강제되는데, 머리 대경직을 적극적으로 노리거나 모든 풍압 무효를 크샤나 3셋 혹은 제노마나시나/엠프리스드럼-명등으로 띄워야지 사냥이 한결 수월해진다. 거너 입장에서는 그냥 피통 많은 역전의 개체. 단 역전왕의 공격력 강화가 어디 간 건 아니라서 별 거 아닌 견제기에도 체력이 훅훅 빠지므로 방심은 금물이다. 모아쏘기도 아닌 그냥 풍압탄 한 방에 방어구 풀강 거너가 체력 150이 증발해 수레로 사출당할 정도. 토벌 직전에 살짝 방심하자마자 거너 셋이 풍압탄 한 방에 싹쓸이당해 그대로 퀘스트를 실패하는 경우도 생각보다 자주 발생한다.
역전왕 테오 테스카토르 퀘스트에 역전왕 크샬이 난입했던 것처럼 역전왕 크샬 퀘스트에도 역전왕 테오가 난입해온다. 단 공중에서 날아오는 크샬과 달리 테오는 둥지에서 어슬렁거리며 걸어오므로 세력 다툼이 적극적으로 발생하지는 않는 편. 빠르게 세력 다툼을 유발하려면 3번 맵에서 크샬을 분노 상태로 만든 후 9번 맵으로 넘어가면 된다. 단, 이렇게 하더라도 테오가 9번 맵에 날아올 때 크샬이나 테오가 대경직 등 변수로 인해 세력 다툼이 발생하지 않을 수 있다.
체력과 공격력 증가 외에 변화점이 검사를 방해하는 요소만 대폭 강화해 놓은 것이어서 평가가 상당히 나쁘다. 이전 작품들처럼 테오보다 체력 증가치는 적음에도 불구하고 거너/검사 둘 다 짜증나게 만드는 변경점 때문에 평가가 나쁜 편인데, 검사는 섬광 격추를 못해서 강제 장기전에 전용 세팅을 요구하거나, 거너는 그런 게 없는 대신 한방에 수레 타는 외줄 타기를 해야 하기 때문. 특히 크샬은 공격력이 역전 수준부터 상당히 높아지기 때문에 역전왕에선 검사도 맞아가며 딜할 수준이 아니다.
추천하는 무기는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활, 라이트보우건, 헤비보우건이며, 검사 무기로 가야할 경우에는 크샤나 3셋을 기본적으로 착용하고 대경직을 일으키기 쉬운 해머나 타점이 높아서 대공 공격이 되는 랜스, 건랜스,[32] 태도, 대검 등으로 두드리거나 수렵피리 제노마나시나/엠프리스드럼 명등 등을 사용해 모든 풍압 무시를 띄워야 한다. 공격 범위가 짧은 쌍검, 한손검이나 원하는 데를 치기 힘든 조충곤은 상당히 애 먹을 수 있다.
원거리 무기의 경우 활이나 확산/산탄 헤보의 대경직을 노리며 요령껏 공격할 경우 충분히 빠르게 크샬을 잡을 수 있다. 다만 풍압탄이나 견제 공격 및 용풍압에 움츠리는 걸 방지하기 위해 부동 복장과 풍압탄 급사 방지를 위한 피신 복장을 사용하길 권한다. 라보의 경우 약간 오래 걸리지만 기동력이 좋아서 머리와 꼬리만 잘 노리면 용풍압에 걸리적거릴 일이 적다. 탄 육질은 꼬리가 가장 연하지만 대경직을 노리는 게 유리하니 평소엔 머리, 엎어지면 꼬리를 때리자. 헤비보우건은 장전 타이밍이나 탄 발사 후딜을 잘못 계산해서 운 나쁘게 수레 탈수도 있으니 실드 파츠 및 체력 증강 같은 생존 스킬은 챙겨 가자. 라이트보우건, 활의 경우 체력주 3개만 끼고 가도 사실상 체력이 다할 일 자체가 거의 없다.
근접 무기는 크샤나 3셋이 있어도 장기전을 각오해야 한다. 워낙 안내려오는데다, 툭툭 결정이나 섬광을 맞아도 염비룡 마냥 하늘에서 유람하다가 내려오기 때문에, 랜스&건랜스로 안전하게 하면서 폭탄도 틈틈이 써주면 오래 걸려도 잡을 수 있다.
일반 크샬다오라처럼 머리 경직 1회에 대경직 발생하는 기믹은 그대로 유지되었기 때문에 무한대경직으로 사냥이 가능하다. 하지만 일반 크샬보다 경직에 필요한 딜량이 600에서 1020으로 늘어났기 때문에 이를 사용하려면 생존 스킬은 거의 없이 극딜 세팅으로 커스텀을 짜야 하며 딜콤보도 굉장히 빡빡해서 하메라고 하기엔 난이도가 상당히 높다. 웬만한 극딜세팅이 아니고 서야 대경직 시간 동안 1000딜 뽑아내는 것도 힘들고 수렵피리나 라이트보우건은 거의 불가능하다. 거기에 오히려 자칫 잘못해서 대경직 시간 동안 경직치가 넘치면 그대로 날아오르며 크샬이 내려오지 않는 지옥을 맛보게 된다. 크샬다오라 무기별 무한대경직 모음
어느 무기든 생각보다 체력과 데미지 및 용풍압 범위 증가[33] 말고는 원판이랑 다를게 없어서 한두번 잡기 시작하면 그다지 어렵지 않다. 수레 타는 위기만 조심하면 크게 무리가 없다.
추천 스킬로는 강룡의 비상이나 제노마나시나/엠프리스드럼 - 명등으로 풍압완전 무효를 띄우는 게 제일 속 편하며, 두 번째로 중요한 건 자주 포효하는 크샬에게 버티기 위한 귀마개4 이상이나 가드 가능 무기의 경우 가드성능 3+강벽주다. 가끔 저 멀리서 차징 브레스를 쏠 때가 있어서 이걸 막아주면 헤보나 건랜스나 랜스나 큰 피해 없이 수월하게 넘길 수 있다.
2.5.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
마스터 랭크로 넘어와서는 변경된 패턴과 시스템 상의 변경점이 합쳐져 플레이어들이 가장 상대하는 것을 기피하는 몬스터가 되었다.
일단 월드 대비 공중으로 날아오르려는 빈도가 더욱 잦아졌으며, 아이스본에서 클러치 클로 추가와 같이 모든 무기가 발도 중 슬링어탄을 발사할 수 있게 됐다고 해서 툭툭 결정이나 펑펑호두같이 경직을 주는 슬링어 탄으로 멈추려고 해도 경직이 온 직후 다시 날아오르려 하는 경우가 많아 거의 의미가 없어졌다. 또한 공중에서 풍압탄을 단발로 발사하면 지면에 착탄 후 잠시동안 회오리가 발생하는데, 근처에 크샬다오라가 만들어낸 비상회오리가 있다면 작은 회오리가 비상회오리를 향해 이동하며, 비상회오리에 합쳐지는 순간 비상회오리가 순간적으로 커지는 효과가 추가되었다. 물론 공격판정도 비례해서 늘어나므로 하늘로 비상하는 빈도가 늘어난 것과 시너지를 일으켜 헌터의 움직임을 크게 제한해 버린다.
그나마 새로 추가된 공중 단발 풍압탄은 쏘는 직후 잠시 지상에 착지하는 경우가 많아[34] 머리에 큰 대미지를 단시간 내에 줄 수 있는 무기는 패턴숙지만 잘 하면 그대로 대경직을 노릴 수 있고, 이후 연속대경직을 노리기 쉽다.
경량 무기로 클러치 공격을 하면 고룡종으로는 드물게 '''슬링어 착격탄(점착석)'''을 떨궈서 꽤나 도움이 된다. 한방에 상처가 나는 중량 무기도 전체적으로 더러운 크샬다오라의 육질을 연하게 해 좀 더 큰 대미지를 줄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으며 머리 부위에 상처를 내면 대경직도 내기 쉬워지므로 어느 쪽이든 클러치 공격에 대한 리턴은 충분한 셈.
용풍압 배리어, 공중 체공 시간의 증가, 마스터랭크에서 추가된 슬링어 섬광탄 내성이 합쳐져 '''아이스본 최악의 몬스터'''를 언급한다면 빠지지 않는다. 이는 기본적으로 육질이 질겨 약점을 제대로 노릴 수 있을 정도의 숙련도 없이는 수렵 시간이 질질 끌리기 쉬운 특징과 맞물려 더욱 체감이 크다. 상위 때처럼 슬링어 섬광탄으로 떠오르는 족족 추락시켜가며 사냥하는 게 실질적으로 불가능해졌다는 게 난이도 상승에 일조했다. 설상가상으로 비행 고도가 높아 비분노 시 전탄발사로 격추 시키려고 해도 지면으로 추락하다 다시 날아오르는 경우가 많다. 비슷하게 체공시간이 긴 비룡종 몬스터들이 비분노 때 전탄발사로 날아오르자마자 떨구는 게 가능하다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크샬 소재로 만든 것 중에서 좋은 장비나 무기가 없어서 잡을 일이 별로 없다는 것이 천만다행일 정도.
일단 패턴 숙지에 따라 머리 부위를 노릴 수 있는 찬스 자체는 오히려 증가했고, 특유의 연속 대경직도 여전하기 때문에 경직치를 계산해서 플레이할 정도의 숙련된 플레이어라면 잡기는 나쁘지 않다. 다만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몬스터들이 대부분 '몬스터와 헌터가 각자 공방을 주고 받으며 싸우는' 속칭 유사 턴제에 가까운 싸움이 되는 경우가 많다면, 크샬다오라의 경우 '''아무튼 본격적으로 날뛰기 전에 찍어누르지 않으면 골치아픈''' 식의 디자인이 되어 있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으며, 크샬다오라 사냥에 익숙해진 헌터들도 몬스터 디자인에는 비호감을 표하는 경우가 많다. 아이스본 와서 몹들의 패턴이 굉장히 빨라지고, 확정된 빈틈이나 후딜레이가 거의 사라진 대신 다양한 지형지물이나 클러치 클로 액션을 이용해 몬스터의 움직임을 제어하는 컨셉으로 점차 바뀌여 나갔는데, 크샬다오라는 여기에 거의 맞지 않는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용풍압을 두르면 피신이나 부동복장 없인 클러치 클로와 단차 모두 활용할수가 없으며, 모든 몬스터 중에서도 날아오르는 빈도가 가장 높은 주제에 섬광탄으로 격추조차 되지 않는다. 용풍압을 제어할 방법인 용봉력은 후술하듯이 포효 한번 지르면 무용지물이 되어버리기도 하고. 용풍압 배리어, 체공시 지상에 남는 회오리바람, 공중 풍압 브레스가 지면에 착탄시 공격판정이 남고 이동까지 하는 등 풍압을 이용해서 별별 견제를 다 하기 때문에 이러한 패턴에 대처하는 것은 매우 까다롭다. 숙련된 플레이어라도 저런 피곤한 특성 때문에 그냥 철갑유탄 라이트보우건으로 편하게 잡아버리는 경우가 더 많다. 인도하는 땅이나 공방에선 4명 모두 철갑라보를 든 경우도 심심찮게 보일 정도. 특히 수레 제한이 없는 인도하는 땅에서는 사냥을 시작하는 무기는 다 달라도 끝나는 무기는 철갑라보라는 눈물나는 상황이 비일비재하다.
클러치 클로를 위시한 '몬스터의 움직임을 헌터가 제어하는' 컨셉과 용풍압 배리어가 굉장히 불협화음을 내고 있다는 점도 문제. 구작에서의 독을 통한 용풍압 배리어의 능동적 제어가 가능했다면 훨씬 상황이 나았을 것이다. 월드에서 추가된 용봉력이라는 개념은 단순히 '''발동 순간 고룡종의 강화단계를 1단계 낮춘다'''는 식이라 고룡의 기분 여하에 따라 낮춰진 순간 바로 올려버리면 아무 의미가 없어지기 때문에 사냥에 큰 기여를 하지 못한다. 따라서 용봉력의 효율에 대해서는 월드에서부터 비판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으나, 아이스본에서도 딱히 개선이 되지 않았기에 특히 크샬다오라에게서 문제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 셈이다. 이 때문에 크샬다오라 역전 조사 퀘스트는 위험도 3 퀘스트 중 가장 기피되며, 특히 고대수의 숲에서 등장한 경우는 단차나 장애물이 많고 가시성도 나빠 대처하기 더 어렵다. 이 때문에 ''''고대수 역전크샬''''은 부조리하거나 난이도가 높은 퀘스트를 상징하는 일종의 밈이 되었다.
어쨌거나, 검사로는 여전히 머리에 강력한 일격을 넣기 편한 무기인 대검, 해머 등이 크샬다오라를 상대하기 편한 무기로 꼽힌다. 다만 용풍압 무효가 있어도 크샬다오라의 변덕에 따라 머리를 때릴 기회 자체가 크게 차이나기 때문에 안정성이 많이 떨어지는 편. 그나마 거너 쪽이 공격찬스를 더 많이 얻을 수 있어 사냥이 용이하나, 용풍압 배리어가 탄을 튕겨내기 때문에 작은 머리통에 대한 정조준을 강제한다. 게다가 공중 체공중에는 이동을 굉장히 자주 하므로 에임을 맞추기도 어려운 편. 크샬다오라의 움직임에 숙달되어 있지 않다면 정공법으로는 수렵이 상장히 어렵다.
그나마 PS4판은 PS4 독점 콜라보 장비인 라이트보우건 '숙련 스톰슬링어'가 전용탄인 스톰볼트로 무지막지한 번개 속성 공격을 퍼붓는 게 가능해 약간이나마 수렵 난이도가 낮아졌다. 다만 스톰슬링어는 스톰볼트를 연사하다 보면 사용자도 피해를 받는 무기라 사용이 어렵고, 탄 판정이 통상탄 판정이라 머리를 정확히 노리지 않으면 용풍압에 막힐 가능성이 있다.[35] 무엇보다 '''PC, XBOX 플랫폼은 사용 불가'''라는 점이 뼈아프다.
그래서 다른 플랫폼에서는 철갑라보를 이용하여 기절, 머리 대다운을 얻는 식의 사냥이 유행하는 중이다. 철갑유탄은 스톰볼트는 물론이고 속성탄보다도 탄속이 빠르고 탄의 궤적도 직선으로 나가는데다가 PC에선 마우스가 압도적인 조준 편의성을 제공하기 때문에 PS4의 스톰볼트와 비교하면 일장일단이 있다고 할 수 있다.
멀티 플레이 시에는 최소 1명 이상이 철갑탄 보우건류를 들고 있다면 기절 등을 걸어서 어떻게든 해 볼만 하다. 그러나 철갑유탄 들고온 사람이 아무도 없다면 검사 직업군들 만으로는 괴로운 싸움을 해야 한다. 솔로 플레이 역시 검사 장비보다는 철갑유탄 보우건이 편하며, 아이루를 동원한다면 아이루의 도구를 수호 방패로 맞춰 방패 허수아비를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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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건너 극한지라는 한랭지 필드가 추가되었음에도 그 곳에서 출몰하지 않으나,[36] 극한지 정상부에는 크샬다오라가 탈피한 껍질이 남아있으며, 무기 보관소에서 역전 크샬다오라를 토벌하는 이벤트 퀘스트가 9월 11일부터 일주일 간 배포됨으로 한랭지 출현 전통이 지켜졌다. 해당 퀘스트의 명칭은 '폭풍의 관' (일본명: 嵐の棺) 이며, 보상은 봉인된 구슬 최소 3개.
의외로 이베르카나와 세력다툼이 있다. 인도하는 땅에서 만나게 하면 확인할 수 있다.
3. 장비 및 소재
우선 무기와 갑옷 모두 공통적으로 원본인 크샬다오라의 갑각의 특징을 살린 황동색을 띈 금속 재질이 특징.
크샬다오라 소재 무기는 대부분 동물에서 모티브를 따왔다는 특징이 있다. 대검,[37] 태도,[38] 해머,[39] 수렵피리,[40] 랜스의 방패,[41] 건랜스 방패,[42] 차지 액스 방패,[43] 슬래시 액스,[44] , 조충곤,[45] 라이트 보우건,[46] 활[47] 등이 동물과 관련되어 있다. 또 한손검은 칼자루 밑에 사람인지 짐승인지 모를 머리통이 붙어 있다. 동물 모티브가 없는 것은 커다란 리볼버 모양인 헤비 보우건과, 테오 테스카토르 소재와 섞어 만드는 쌍검이다.
방어구 '크샤나 시리즈'는 동상을 연상시키는 육중한 갑옷. 기본적으로 지형대미지 무효와 집중을 띄워주지만 패널티로 마이너스 스킬인 독배가가 뜬다. 따라서 테오 테스카토르나 나나 테스카토리를 잡으러 갈 때 입으면 좋다. 물론 용내성이 끔찍하게 낮기 때문에 맞으면 엄청나게 아프다.
세트 방어구의 외형에 대한 호평이 많으며, 4G의 크샤나X에서 더욱 업그레이드되었다. 투구의 형상이 날렵해지고 어깨엔 사자모양의 장식이 생겼으며 등에는 멋진 망토가 달렸다.
G급 방어구인 크샤나X셋의 경우 기본적으로 회피성능+1과 예리가 뜨며, 풀셋을 맞춰 입을 경우 강각의 가호라는 특수한 스킬이 뜬다. 지형 대미지 무효/화내성+10/대미지 회복속도+1의 복합스킬. 역시 염룡에게 특화된 성능을 보인다.
무기의 경우 빙속성이며, 성능이 매우 좋아 빙속성 무기는 크샬 소재 무기만 믿고 가면 된다. 단, 녹슨 덩어리에서 나오는 무기로 강화해야 하기에 얻기 위해서는 채광을 해둘 필요가 있다.[48] 해머의 경우 쓸만한 빙속 해머가 전무하다시피 하므로 녹덩까기 노가다를 해 둘 필요가 있다. G급에선 태도 쪽에서도 백원체가 사원체로 변경되면서 빙속이 삭제되기 때문에 대체재로 선택할 수 있는 괜찮은 무기.
상위에서 나오는 뼈 아이템인 고룡골을 얻을 수 있다.
3.1.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크샬 소재의 방어구는 흔히 쿠샬태도라며 까이지만 랜스셋으로는 상급의 파츠다. 크샬 F까지 가면 높은 방어력으로 건랜스 파츠에 한두 개씩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크샬소재가 들어가는 후반부의 인기 방어구들이 한두 개가 아니다.(특히 강룡보옥) 한국 서버 기준 7.0에서 존재하는 강종무기로는 태도, 쌍검, 활, 라이트 보우건이 있다. 속성은 주로 빙속성, 활은 용속성이다. 수식어는 강화 전에는 '강룡', 강화 후에는 다른 크샬 무기와 같이 '다오라'이다. 모든 강종무기들이 상상을 뛰어넘는 위력을 가지고 있으며, 그중 쌍검인 라팔=다오라는 프론티어 최초의 강종 무기이다. 파랑 예리도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괴악한 예리도를 가지고 있어서 한때 하메의 필수품이었다. 게다가 라이트 보우건인 발=다오라는 프론티어에서 초속사 시대를 연 장본인. 활의 경우에도 몬헌 시리즈 대대로 최강의 용속성 활이었던 패궁 레라캄트룸보다 강력하며, 태도는 예리도 스킬을 달 경우 그동안 최강의 태도라고 불리던 환뇌도보다도 뛰어난 순간 폭딜이 가능한 태도가 된다.
3.2. 몬스터 헌터 4
몬스터 헌터 4 이후의 크샬다오라 무기는 대체적으로 평균에 조금 못 미치는 수준의 깡뎀, 쪼잔한 보라예리도, 높은 속성 공격력을 지닌다. 속성 대미지가 크게 너프먹은 4와 4G에선 많이 아쉬운 부분.
3.3. 몬스터 헌터 4G
4G의 크샤나X 세트는 검사, 거너 공통으로 회피성능+1, 집중, 더위무효, 독배가가 뜨고 속성 치명타 7포인트, 장인(거너는 장전수) 3포인트가 있어서 그 자체로도 이미 훌륭한 활 방어구가 된다. 스킬 구성이 거의 똑같기에 거너 역시 검사 뚜껑을 써서 방어력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은 덤. 슬롯도 2/2/2/3/3으로 아주 빵빵하다.
3.4. 몬스터 헌터 더블 크로스
크로스의 크샤나셋은 그냥 있으라고 있는 스킬을 가졌지만, G급은 아주 좋은 스킬구성을 가진다. 먼저 '''도전자의 납도'''[49] 와, '''그 예리도레벨+2가''' 15포인트로 딱 그대로 뜨며, 남풍의 헌터[50] +바이오닥터+화내성 '''[대]'''를 합친 스킬인 대 염왕룡 스킬인 '''강린의 수호'''가 발동한다! 비록 크샤나 방어구가 원래 화내성 -5라서 최종적으로 화내성이 15가 되기 때문에 불기술을 받을 때 불속성 상태이상을 막을 수 없어 굴러야 한다는 점은 그대로지만, 그래도 화산같은 더운 맵에서 싸울 때 유리한 고지를 잡을 수 있다는 것은 동일하고 분진도 씹어먹을 수 있는 데다가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테오 말고도 브라키랑 신멸인 디노발드를 상대할 때 매우 편하다는 것이다.''' 강룡이 난이도가 있어서 만들긴 힘들지만 일단 만들면 더위에서 헌터를 지켜주는 좋은 방어구가 된다.
헤비보우건 '코룸=다오라'가 더블 크로스 최강의 헤비보우건으로 이름이 높다. 앉아쏘기를 초강화하는 브레이브 스타일과 함께라면 몬헌의 장르를 레이징 스톰으로 바꿔놓는 물건이다. 관통탄 Lv2의 효율이 너프되어서 싸고 조룡종만큼 작지 않은 한 잘 먹히는 Lv1 아니면 대형몹을 상대하기 위한 Lv3으로 양분된 상태에서, 코룸다오라는 공격력 350 / 회심 20%[51] , '''관통탄 앉아쏘기 Lv1''', 기본 내장탄에 참렬탄 포함 등으로 인해 앉아쏘기로 조금 갈궈주면 오마도 혼자서 5분에 끝장낼 수 있다. 단점으로는 앉아쏘기 지원 탄종이 재료까지 챙겨가도 물새듯 새는 관통탄 Lv1이 아니면 속성탄인 수냉탄 Lv1과 빙결탄 Lv1 뿐이라서 수냉/빙결이 먹히지 않는 상대를 대상으로는 수렵 기술로 완전조합에 SP Off, 그게 싫다면 최대수조합[52] 스킬이 사실상 강제된다는 점이 있다. 코룸다오라의 떨어지는 전투 지속력이 걸리는 경우 디아블로스 소재의 '모라크디아카'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이건 이거대로 세팅하기 불편해서 잘못 쓰는 사람 때문에 이미지가 좋지 못하다.
그에 비해 라이트보우건 '점블=다오라'는 입지가 미묘한 편. 일단 범용성 높은 관통탄 Lv1을 속사는커녕 장전조차 할 수 없다. 대신 통상탄 Lv2와 빙결탄 Lv1(구 빙결탄)의 속사를 지원하여 통상탄 및 빙결탄 중심으로 운용하게 되는데, 그나마도 통상탄을 쓸 거면 쟁쟁한 상호호환이 넘쳐나고[53] 빙결로 눈을 돌리면 무기내장탄으로 넉넉하게 주어지는 관통빙결탄 Lv1과 Lv2를 속사할 수 있는 자보아자길 소재의 '찢어진 입 하이잘브'가 최고존엄으로 버티고 있다. 흔들림이 '좌우/소'라서 흔들림 억제+1도 필수적이다.
하지만 점블=다오라는 통상탄+빙결탄 속사와 더불어 반동경감이 없어도 관통탄 Lv2, Lv3에 철갑유탄도 전 레벨 최소반동으로 쏠 수 있어 범용성, 지속력 등 운용 편의성이 높다. 또한 앞서 언급한 하이잘브는 철저하게 관통빙결탄에 특화되어 있는 강렬한 개성 때문에 오히려 상대를 심하게 타는 반면,[54] 점블=다오라의 빙결탄 속사는 약점부위를 저격할 수 있기 때문에 실용성이 높다. 어디까지나 코룸=다오라의 압도적인 위상에 비해 미묘하다는 것이지, 점블=다오라 자체만 놓고 보면 우수한 라이트보우건이 맞다.
3.5. 몬스터 헌터: 월드
월드에는 설원 지형이 아직 구현 되지 않아서 용결정의 땅이나 고대수의 숲에서만 등장하고 있지만 이전 작에서부터 꾸준했던 크샬 소재의 얼음 속성은 그대로 유지가 되어서 월드에서도 소재 무기가 얼음 속성을 갖고있다. 또한 테오 테스카토르와 같은 흑강 파생 트리를 공유 하다보니 크샬 & 테오 혼합 소재 쌍검인 '빙염검 빌마플레어'를 제외하고는 테오 테스카토르 소재 무기가 있는 경우 크샬다오라 소재 무기가 나오지 않는 식으로 무기 트리가 각각인 경우가 있다. 이로 인해 본작에서는 크샬 소재 한손검, 태도, 수렵피리, 슬래시액스, 헤비보우건이 미등장.
풍표룡 무기와 비교하면 속성은 낮고 깡뎀이 더 높아, 활과 같이 속성이 중요한 무기라면 레이기에나 쪽이 더 선호된다. 예외로 라이트보우건은 강룡 파생인 호네스다오라가 압도적으로 좋다. 우선 보우건은 무기내장 속성치 개념이 없는 대신 무기배율을 속성 데미지로 전환시키기 때문에 공격력이 더 중요한데, 풍표룡 파생인 프로스트블리츠II가 호네스다오라보다 공격력이 높기 때문에 이렇게만 보면 프로스트블리츠가 더 좋아보이겠지만, 속성탄을 사용하는 라이트보우건은 공격력 뿐만 아니라 '''속사 지원 여부'''도 중요하다. 바로 이것 때문에 호네스다오라가 더 좋은데, 프로스트블리츠는 빙결탄 속사가 지원되지 않는 반면 호네스다오라는 빙결탄 속사가 지원되기 때문이다. 같은 빙결탄 속사가 지원되는 공방 제작 무기인 염비룡 파생의 엠프리스셸-염비가 공격력과 회심이 더 높으며 화염탄과 2레벨 통상탄 속사 지원에 마비탄이 2레벨까지 지원되는 반면, 호네스다오라는 빙결탄만 속사인 대신 상태이상 탄으로 1레벨 수면탄을 지원하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무기는 전통적인 동물 형상을 띄며 나름 멋지다. 예리도는 파랑 예리가 미묘하게 짧아 전투 한 번 치를 동안 예리도가 녹예리로 아슬아슬하게 넘어갈 정도라 장인이나 예리도 관련 부가 효과로 보충할 필요가 있다.
방어구인 크샤나 3셋 효과인 강룡의 비상은 모든 풍압 무시로, 방어구와 장식주 스킬로 올릴 수 있는 풍압 내성 5레벨이 풍압[대]까지만 막을 수 있고 용풍압은 막을 수 없으나 크샤나 세트 효과는 용풍압까지도 막을 수 있다. 다만 풍압 패턴을 주로 쓰는 본작 몬스터는 파오우르무와 크샬다오라, 나나−테스카토리를 제외하곤 없고, 용풍압도 크샬다오라만 사용하기 때문에 범용적으로 쓰긴 힘들다. 그러나 나나−테스카토리가 얼음 속성이 약점이기 때문에, 얼음 속성 강화와 장인 스킬을 챙기면서 풍압 무시를 세트 효과로 다 같이 챙길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나나−테스카토리용 생존 셋팅으로 많이 각광 받는다. 그 외의 스킬로는 장인과, 회피 성능, 회피 거리, 얼음 속성 공격 강화를 달고 있어서 부위 별로 검사와 거너에게 두루 사용되는 편.
방어구에서 주로 선호되는 파츠는 하나로 회피 거리 2까지 띄워 지는데다 레벨3 장식주가 1칸 달린 베타 발 방어구, 2레벨 장신구 슬롯이 하나 있고 장인2까지 붙은 베타 상의, 회피 성능 2가 있는 손 방어구 정도로 가드보다 회피를 위주로 하게 된 몬스터헌터:월드의 건랜스에게 상당히 유용한 장비다. 크샤나+태도에 대한 세간의 인식과 달리 간파 베기가 회피 판정이므로 태도 유저에게도 저 3세트만 갖추면 중반을 넘기는 데 꽤 유용하다. 나머지 부위는 스킬이 애매하게 붙어있다. 알파세트에는 스킬은 꽤 빵빵하게 붙어있어 세트를 다 입기만 해도 장인5까지 올릴 수 있지만 슬롯이 단 하나도 달려있지 않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덧입는 장비로는 길드크로스 세트를 만들 수 있지만 재료로 격룡왕 코인을 5개나 요구하기 때문에 일부 태도유저들의 악몽을 다시금 일깨워주고 있다.[55]
3.5.1. 역전왕
역전왕 토벌로 획득 가능한 감마 세트는 얼음 속성 공격 강화와 더불어 장인, 집중을 올려준다. 특히 각각 장인 2레벨씩이 붙은 머리, 허리 추가 덕에 장인 스킬은 장갑을 제외한 4부위에서 취사 선택으로 쉽게 가져갈 수 있게 되었으며 팔에 집중 2레벨이 붙고 1레벨 슬롯도 3개가 달려[56] 집중이 필요한 무기군 커스텀 자유도가 넓혀졌다.
3.6.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
- 방어구
- 무기
라이트보우건은 빙결탄 속사에 회심 10%, 수면탄/마비탄 지원등이 유지됐으나 본편때와는 달리 기초 공격력으로는 이베르카나 소재의 빙희 아르마리아에, 회심으로는 나나−테스카토리 소재의 혼염의 용노-염비에 밀려 쓰이지 않는 편이였으나, 모두를 멸하는 네르기간테의 역전 개체가 추가되면서 커강 슬롯이 8칸으로 늘어나 7칸을 차지하는 속성 강화 4레벨이 가능해지고, 무페토 지바 방어구 용문각인 세트를 끼면 용맥각성 효과에 의해 속성치가 올라가고 회심률은 신경쓸 필요가 없어지게 되어 혼염의 용노-염비나 빙희 아르마리아에 비해 속성 강화 포텐셜은 높아졌다.
여기까지만 보면 괜찮아진 무기처럼 보이겠지만, '''같은 기초 공격력을 가진 브란토도스 소재의 10레어 무기인 브란슈터에 모든 면에서 밀린다.''' 우선 속성 강화의 경우 역전 모멸넬기 업데이트 시점에서 브란슈터와 점블다오라 모두 4단계까지 가능하지만,[58] 고유 디자인이라 파츠 강화가 불가능한 점블다오라와는 달리 브란슈터는 파츠 강화가 가능해서 라잔~옥랑룡 업데이트에서 생긴 추가 파츠인 파츠 강화 6~7단계로 속성 강화를 투자하여 속성 강화 포텐셜을 더 높일 수 있다.
또한 회심률을 투자하는 진-회심격 [속성] 세팅조차도 점블다오라는 8칸이 한계라 속성 강화 4단계까지 찍으면 투자할 수 있는 게 1칸을 차지하는 방어력 1단계 뿐인 반면, 브란슈터는 4단계까지 찍고도 슬롯이 3칸이나 남는데 여기에 회심 1단계를 넣어버리면 회심률이 점블다오라와 같은 10%로 올라가기 때문에 회심률 10%라는 이점 조차도 사라지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회심률의 영향을 받지 않는 무페토 방어구의 추가로 인해 스킬 세팅에 있어서도 점블다오라는 2레벨 슬롯 1개만 지원하지만 브란슈터는 2레벨 슬롯 1개와 1레벨 슬롯 1개를 지원해서 좀 더 유연한 세팅이 가능하다. 마스터급으로 오면서 2레벨 수면탄이 추가된점도 브란슈터는 상위의 슈람불릿 시절부터 있었으며, 덤으로 독탄이나 회복탄 등 점블다오라보다 상태이상 탄종 지원이 더 좋기 때문에 서포팅에서도 밀린다. 때문에 혼염의 용노나 빙희 아르마리아에 비해 속성 강화 포텐셜이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브란슈터에 완전히 밀리는 점블다오라를 써야 할 이유가 전혀 없다.
4. 관련 문서
[1] 몬스터 헌터 더블크로스까지[2] 몬스터 헌터: 월드부터[3] 몬스터 헌터 도스의 메인 테마인 '''강적에 대한 도전'''의 멜로디가 섞여 있다.[4] 강철 '''강'''.[5] 바람 '''풍''', 날 '''상'''. "강룡"을 소재명 등에 정식 이명으로 쓰게 된 월드부터는 정식 이명에서 탈락했지만, 아이스본의 M☆5급 자유 퀘스트의 이름이 "풍상룡"인 등 이 이명이 공식적으로 잊혀진 건 아니다.[6] 몬스터 헌터 4G까지는 6성[7] 설산 정상에 가면 꽤 거대한 용의 껍데기가 있는데 바로 이것이 크샬의 허물이다.[8] 다만 독뎀으로 얘를 녹이겠다 이런 개념은 아니고 다른 고룡들과 비교하면 틱당 대미지를 반토막낸 대신 '''지속시간을 두 배로 늘린 꼴이다.'''[9] 기절이나 수면은 축적치만큼 채우면 기절/마비 상태로 들어가면서 초기화되고, 다시 제로부터 축적해야 한다. 독도 마찬가지로 1차로 중독되면 축적치가 0이 되지만 중독된 상태에서도 축적치는 계속 채울 수 있다. 쉬지 않고 공격했다면 시간이 지나서 독이 풀린 시점에서 단 한 번의 중독 공격만 넣으면 바로 다시 독 상태가 되므로 어지간해선 한 번 중독 상태로 만들면 퀘스트 끝날 때까지 독이 풀리지 않는다. 특히 고룡 간 상성을 반영해서 크샬다오라는 축적치도 낮고, 독도 오래 간다.[10] 반대로 오나즈치에 상성인 염룡 테오 테스카토르는 축적치도 높고 중독되어도 다음 축적치까지 쌓는 것보다 독이 풀리는 게 더 빠르다. 물론 테오 테스카토르의 경우 총 딜량 자체는 비슷하지만 지속시간 자체가 짧다. 1차 분노 시 용풍압이 존재하고 이걸 방지할 수 있긴 하나 2차 분노부터는 용풍압이 없고 G급부터는 2차 분노 이후의 분진 공격을 걱정해야 할 판이다.[11] 2ndG까지 한정. 재참전한 4부터는 다른 고룡들도 용속성 이외 공격으로 뿔 파괴가 가능하다.[12] 하위 미즈하셋과 디아블로 D셋의 차이는 미즈하는 장식주 없이 용풍압을 자체적으로 지원한다는 것과 명검 대신 귀마개 스킬이 달렸다는 점뿐이다. 물론 귀마개도 좋은 스킬이다.[13] 단 화염탄은 단타 취급이라 튕겨낸다.[14] 어시스트 스타일 동반자 아이루를 데려가면 이때 몬스터가 피로상태라는 대사를 한다.[15] 크샬다오라 소재 무기는 빙속성 최강계 트리인데 본작에선 키린 아종과 자보아자길 무기가 유용하므로 강룡보옥의 물욕은 덜한 편이다. 다만 자보아자길은 어디까지나 중급 몹이고 키린 아종의 무기는 그 종류가 한정되어 있으므로 강룡보옥의 물욕은 덜할뿐이지 없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이 퀘스트의 보수인 명천의 별가루를 통해 만들 수 있는 조디아츠 세트는 성능도 성능이지만 팔 부위는 본작에서 현재 단 두 개뿐인 몸통배가가 달린 팔 중 하나이며, 다른 하나는 라잔 소재, 투기장 코인이 필요하므로 이것에 비해 제작 난이도가 지나치게 높다.[16] 보통 딜타임 때 딜하다가 뒤에서 다가온 회오리에 맞거나 뭘 맞고 날아간 상태에서 기상 깔아두기 형태로 얻어맞는 경우가 많다. 이 대형 회오리의 경우 140레벨에서 분노 시 데미지 보정이 워낙 크게 들어가서 분노 시에는 '''이게 검은 색이든 흰 색이든 수레 확정이다.'''[17] 차지 액스의 경우 정확히는 달인 레벨부터 안 나오기 시작한다. 상위까지는 차지액스도 곧잘 나오는 편이지만 4G에서 상위 발굴무기를 굳이 쓸 필요가 있을런지...[18] 錆: 자세할 창, 청. 일본어서는 '녹'이라는 의미다. 따라서 '창강룡'은 말그대로 '녹슨 강룡'이 된다.[19] 역회심이 50%긴 한데 어차피 속성탄에는 역회심 적용이 안 되기 때문[20] 비단 크샬만이 아니라 고룡들의 등장 시네마틱 무비가 하나같이 간지와 포스가 넘쳐서 호평받았다.[21] 크샬다오라는 분노 상태를 발생시키는 딜 요구량이 매우 낮고(550) 분노 상태의 지속 시간이 짧아서(80초) 분노 포효가 자주 나오기 때문에 다른 고룡들 보다 포효를 쓰는 빈도가 발하자크 다음으로 더 많다.[22] 대미지 요구치 '''1,500'''. 크샬의 베이스 피통이 3,980임을 생각하면 원하는 부위를 마음대로 못 패는 무기로는 정말로 체감상 머리만 치는 수준이어야 하는 셈. 다만 보우건 같이 머리 노리기가 상대적으로 쉬운 무기로도 그렇게 느껴지는 이유는 여기에 추가로 막타를 칠 때 크샬의 체력이 20% 이하여야 한다는 조건이 있기 때문이다.[23] 크샬다오라가 잠을 자러가는 용결정의 땅 꼭대기에는 바닥에 상승기류가 흘러나오는 균열이 있는데, 크샬다오라의 영향인지 해당 위치에 거대한 회오리가 발생한다.[24] 그나마 전체 회오리 소환의 경우에는 소환한 회오리가 전부 경직 한 방에 다 날아가버리므로 섬광을 칼같이 던저도 괜찮다.[25] 설정집에 따르면 강철 신체를 가짐으로 인해 중량이 무거워서 쓸려가지 않는 것이라고 한다.[26] 크샬다오라의 '''풍압 완전 무효화'''. 일반적인 장식주로는 크샬의 풍압을 막을 수 없다.[27] 이 브레스는 풍압 베리어의 유무와 횟수 따라 가드가 되고 안되고가 갈린다, 크샬다오라가 풍압 베리어를 3회째 두른 상태가 아닌 채로 쏜다면 가드 강화 스킬이 없어도 막을 수 있다.[28] 섬광탄 5회부터는 아예 면역이다.[29] 이 풍압 배리어가 일반 개체에만 적용되고 '''역전 및 역전왕 개체에 미적용'''되는 버그가 존재했으나 PS4 기준 5.11 업데이트로 수정되었다.[30] 적어도 3개 정도는 발생하는데, 프레임 드랍 유발이 장난 아니다. 심하지 않으면 그냥 그런가보다 하지만 매우 심할 경우 테오 테스카토르의 슈퍼 노바는 애들 장난으로 보일 정도로 프레임이 요동치니 주의.[31] 추락시킨 후 다시 이동을 시도하기 전까지 웬만큼 딜을 넣는다 치면 적어도 3번 정도 추락했을 때는 토벌이 된다. 2번 이상 추락시키고 딜링 후 놓쳤다고 해도 둥지에서 수면폭을 넣어주면 바로 죽는다. 그러니 둥지로 가는 것을 최소 2번 이상은 저지해 줄 필요가 있다.[32] 특히 건랜스는 확산형이나 방사형 포격이 달린 걸 추천한다. 일반형은 대공 공격이 조금 어려우니 머리나 다리 대경직 플레이에 집중해야 한다.[33] 때문에 첫 조우시 용풍압을 두르고 앉아 있는 왕크샬한테 폭탄+기폭용탄 한 세트를 먹이려다 기폭용탄이 용풍압에 격발되어 버리곤 한다.[34] 대체로 회오리를 만들며 비상→체공 중 횡이동→ 풍압탄 발사→잠시 착지→그대로 잠시 지상패턴으로 전환하거나 바로 날아올라 공중패턴을 계속 사용이라는 패턴을 따른다. 다만 크샬다오라의 변덕에 따라 공중 풍압탄을 쏴도 착지하지 않고 그대로 체공하는 경우도 있다.[35] 대신 머리에 계속 꽂아 넣다 보면 금방 경직이 와 용풍압을 풀어버릴 수 있어 머리만 잘 노릴 수 있으면 한 번 경직을 일으킨 뒤부터는 그리 딜로스가 심해지지 않는다. 용풍압이 발동되도 금새 경직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36] 인터뷰에 의하면 이베르카나가 극한지를 담당하는 고룡이기 때문. 인도하는 땅의 빙설 지대 역시 크샬다오라가 등장하지는 않지만 삼림 지대나 용암 지대에 부른 다음 빙설 지대로 끌고 오면 얼음 회오리가 나온다.[37] 한쪽 날개를 펼친 새[38] 거꾸로 뒤집힌 전갈인데, 다른 무기와는 달리 알아보기 굉장히 힘든 편이다. 손잡이쪽 날받침의 장식이 전갈의 머리와 집게, 검신 끝에 접혀 있는 것이 전갈의 침이다.[39] 무기 설명에도 언급되어 있듯 구슬을 입에 문 코브라[40] 산양 머리[41] 검치호 머리[42] 사자 머리[43] 거북 등껍질[44] 날개를 편 박쥐[45] 오징어[46] 말벌[47] 앞발을 든 말의 형상[48] 차지 액스는 예외. 제작이 가능하다.[49] 몬스터가 분노상태일때 납도하면 일정확률로 예리도를 회복한다[50] 내서+핫드링크 복용시 방어력 증가+더운 맵에서 공격력 증가. 핫드링크 방어력 증가랑 더운 맵에서 공격력이 증가하는건 '''효과가 중복된다.'''[51] 기대 공격력 수치는 383으로 모든 헤비보우건 중 2위. 1위 패폭포 이크세유프캄(공격력 330 / 회심 40% = 390)은 통상탄 특화 헤비보우건이니 관통탄 헤보 중에서는 1위다.[52] 조합성공률은 하위에서도 살 수 있는 조합의 서 1~3까지만 가지고 있어도 100%가 뜨기에 필요 없다.[53] 크로스 시점에서는 최고의 통상탄 속사 라이트보우건으로 꼽혔으나, 더블크로스에서 통상탄 Lv2 속사가 가능한 라이트보우건이 다수 추가되면서 경쟁이 심화되었다.[54] 더블크로스에 등장하는 몬스터 중, 관통빙결탄을 제대로 써먹을 수 있는 상대는 라이젝스나 디아블로스 정도 밖에 없다.[55] 격룡왕 코인은 격투대회 8,9번으로 수룡코인과 비룡코인이 남아돌아도 5개가 안모이는 경우도 있고 8번은 라도발킨과 우라간킨, 9번은 디아블로스와 디아블로스 아종이 특수 투기장에서 동시에 등장하기 때문에 굉장한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9 챌린지 퀘스트가 상당히 많이 주긴 하는데, 이벤트 퀘스트라 기간 따라 있을지 없을지도 복불복이고, 무엇보다 이건 이거대로 '''방어력 351로 역전 네르기간테 잡기''' 등 마스터 랭크가 없던 월드에서 G급의 쫄깃함을 느낄 수 있는 퀘스트라 다른 방면으로 발암을 유발한다.[56] 이전까지 팔에서 1레벨 슬롯을 3개 확보하려면 우르즈암 β 이외에는 선택지가 없었다. 우르즈암 β는 방어력이 그리 높지 않고 붙는 스킬이 달랑 완전충전 1이었음을 고려하면 상당한 차이가 발생한 셈.[57] 사실 문서가 크샬다오라 문서다보니 크샬무기 위주로 작성했지만 같은 흑강 파생으로 묶이는 테오 파생도 문제가 심각하다. 폭파치는 쇄룡 파생이나 다른 속성해방이 필요한 무기에 밀리고, 깡댐은 당연히 깡댐이나 예리도로 유명한 무기에 못 비빈다.[58] 정확히는 10레어인 브란슈터는 출시 직후부터 1차 확장만으로 커강 슬롯이 7칸으로 늘어나 4단계까지 모두 투자 가능했으며, 11레어인 점블다오라는 출시 시점에서는 1차 확장으로 5칸까지 늘어났기 때문에 3단계까지만 가능했고 역전 모멸넬기 업데이트로 3차 확장을 통해 6→8칸으로 늘어나 4단계가 가능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