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원
1. 소개
한국의 영화감독. 1967년생. 중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다 [1] 교단을 떠나 한국예술종합학교 전문사에서 시나리오를 전공하였다. 2010년 <레인보우>로 데뷔하였다. 준필름이라는 독립 영화 제작사를 만들어 활동중.
칸 영화제 등 세계 영화제에서 각종 수상을 하고 있는 실력자 여자 감독이지만 고국에선 대기업 영화 독점의 폐해로 인해 보고 싶은 관객들이 있어도 못 보는 실정이다.
마돈나로 칸 영화제 공식부문 '주목할만한 시선'에 초청되고, 제35회 하와이국제영화제에서 대상(할레쿨라니 황금 난초 상)을 수상했다.
명왕성으로 제63회 베를린 영화제 특별언급상을 받았으며, 지난 3월 열린 홍콩국제영화제 '영 시네마 컴퍼티션' 섹션에도 초청받았다. 제11회 피렌체 한국영화제에서 영화평론가 심사위원상(인디펜던트 부문)을 받았으며, 심사위원들은 "치명적인 경쟁과 미래를 잃을 두려움 사이에 정지된 신세대를 신선한 각도로 표현했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2. 필모그래피
[1] 청소년 소설을 몇 편 쓰기도 했다. 지금은 모두 절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