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신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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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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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공, 배구공, 농구공 등의 경기구 브랜드로 유명한 '스타스포츠' 브랜드를 운영하는 대한민국의 기업.
2. 설명
1965년 '스타고무공업사'라는 이름으로 창업하여 현재에 이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브랜드다. 토종 브랜드 공을 제작하고 있으며 국내시장 점유율 1위, 50개국에 2000여개 품목을 수출한다.# 축구공, 농구공, 배구공, 테니스공 등 구기종목의 각종 경기구를 생산하고 있다. 그래서 KBL, WKBL, V-리그의 공인구로 사용되기도 한다.[1] (현재는 V-리그에서만 공인구로 사용한다)
그래도 농구공의 경우 미국 스팔딩 사[2] 의 OEM 회사로 납품하기도 했으며, 배구공의 경우 국제배구연맹 공인구인 미카사의 챔피언십에 대응하는 제품인 그랜드 챔피온을 2010년에 런칭하여 나름 호평을 받기도 했다. 참고로 2015년 현재 스타 제품을 경기구로 하는 국내 프로스포츠 리그는 V-리그 뿐이다.[3]
비공식 공인구라고 불릴 정도로 아마추어가 쓰기에는 궁극의 내구성을 보여준다. 중저가형 축구공만 비교해도 비슷한 가격대의 아디다스공을 압도하는데 그 이유는 축구공 제작 방식의 차이점에서 나오는 가성비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아디다스에서 생산하는 최상급 라인업은 모두 '접착식'으로 만들어진다. 하지만 스타스포츠에서 만드는 중저가 축구공은 모두 '접착식'으로 만들어진다. 사실상 아디다스 최상급 라인업 수준의 축구공을 스타스포츠에서는 중저가로 판매하고 있다는 말.
2003년에 하위 브랜드인 '아테미'를 런칭했다. (2021년 현재는 더이상 아테미 브랜드의 제품을 생산하지 않고 있다. 사실상 폐업) 이 브랜드는 주로 배드민턴 용품을 전문으로 하지만 가끔 타 종목의 유니폼도 생산한다. 주로 농구나 배구 종목의 유니폼을 생산하고 있으며 프로팀들의 키트 스폰서를 해주고 있다. 2013년에는 K리그 클래식과 FA컵 우승으로 더블을 일궈낸 포항 스틸러스의 키트 스폰서로, 겨울에는 성남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제니스의 키트 스폰서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3. 현재
2021년 기준으로는 대한민국 3부 축구리그인 K3리그 참가팀들인 양주시민축구단과 화성 FC을 스폰하고 있다.
국내 3대 스포츠사는 신신상사(스타스포츠)와 낫소, 키카를 주로 의미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