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광식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심광식'''
'''沈光植'''

[image]
<color=#fff><colbgcolor=#0047a0> '''출생'''
1911년 10월 15일
경기도 안성군 미양면 강덕리
<color=#fff> '''사망'''
1960년 3월 21일
서울특별시
<color=#fff> '''상훈'''
건국훈장 애국장
1. 개요
2. 생애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

2. 생애


심광식은 1911년 10월 15일 경기도 안성군 미양면 강덕리에서 태어났다. 일찍이 만주로 건너가 독립운동에 참여하였고, 이후 중국육군군관학교 낙양분교를 졸업하고, 민족혁명당 중앙당 군사부원이 됐다. 1937년 3월 후난성(湖南省) 창사(長沙)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 선전부 출판물 간행요원으로 활동하였다. 이 시기 훗날 한국광복군 총사령관이자 해방 후 제헌국회의원을 지낸 지청천의 사위가 됐다.
1942년 10월에는 충칭에서 임시정부의정원 충청도의원으로 피선되었고, 1943년 3월부터 임시정부 국무회의 비서처의 서무를 맡았으며, 1944년 6월에는 내무부 경위대(지금의 경찰 조직)에서 근무했다. 1945년 6월,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부관처의 서무과장으로 임명되어 광복군 참령으로 복무하는 등 임시정부와 광복군을 오가며 중책을 맡았다.
8.15 광복 후 1945년 11월 충칭의 대한민국임시정부 청사를 떠나 임시정부 요인들과 함께 귀국했다. 이후 서울에서 조용히 지내다 1960년 3월 21일에 사망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1963년 심광식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고 1991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