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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沈鍾賢
1925 ~ ?
1. 개요
일제강점기와 대한민국 시기의 인물로, 제1공화국 당시 활동했던 정치깡패이다. 주로 아오마스[1] 라는 별명으로 많이 불렸다.
2. 생애
어린 시절에 불우하게 살았으며 늘 불량청소년 선도를 주장하였다. 해방 이후에는 김두한의 부하로 들어가 우익 활동에 가담하여 명성을 떨쳤으며 6.25 전쟁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김두한 대신 종로를 접수하고 있었다고 한다.
이후 동대문파에 가담했다가 충정로 도끼 사건 때 동대문파를 배신하고 명동파와 연루되어 체포되었고 실형을 선고받았다. 2심에서 집행유예로 석방된 이후, 행적은 알 수 없다. 지금까지 살아있는지, 아니면 죽었는지, 그리고 죽었다면 언제 죽었는지 모두 알 수가 없는 노릇이다.
3. 대중매체에서
3.1. 드라마 야인시대
[1] 청송 심씨라면 본관을 응용하여 아오마츠(아오마쓰)로 많이 바꿨는데, 이 발음이 와전되어 아오마스가 되었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