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포필리아

 


1. 개요

Symphorphilia

1. 개요


지진, 태풍, 홍수, 토네이도 등의 자연재해를 보고 성적흥분을 느끼는 성도착증이다.
용어 자체는 1984년, 성과학자 존 머니가 쓴 논문 "Paraphilias"에서 처음 나왔으며 그리스어로 이벤트, 불행을 뜻하는 '''συμφορά''' 에서 따왔다.
예를 들자면 크고 아름다운 토네이도를 보고 흥분하기도 한다. 일부는 자연재해 자체에 대한 흥분보다는 인명피해, 사상 등에 인한 공포나 공포를 느끼는 모습으로 흥분하기 때문에 보레어필리아만큼이나 위험하다. 더불어, 일부러 교통사고를 내거나 배우자나 애인과 재해의 현장에 있기도 하는 둥 자살이나 심한 경우 타인의 목숨까지 빼앗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범죄로 빠지기도 하는데 대표적으로 쾌락 방화범들이 있다.
재난 영화를 보는 것도 이 도착증적 증세가 내포된 것이라는 추측도 있는데, 대부분 감동이나 인류애, 무력함, 파괴감, 허무감등을 이유로 보기 때문에 이 도착증적 증세라고 보기 힘들다. 다만 해당 환자들이 재난 영화를 보는 경우는 있다. 그나마 다른 방향으로 발현되는 것 보단 나은 형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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