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해수/등장인물

 


1. 개요
2. 주요인물
3. 유니온 부산
3.1. 브룬
3.2. 바다원숭이
3.3. 소니아
3.4. 박공태
3.5. 노아 & 링
3.6. 도후
3.7. 포이드 박사
3.8. 이기호
3.9. 배관공 팀
4. 오아시스 항구
4.1. 마오
4.2. 오아시스 항구 촌장
4.3. 자코 쿠스토
5. 플로팅 시티 뉴욕
5.1. 클락 밀러
5.2. 이름 불명
5.3. 이름 불명


1. 개요


웹툰 심해수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

2. 주요인물



2.1. 마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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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보타(과거)
마보타
'''레비아탄 슬레이어 마보타'''
마보타 문서 참조.

2.2. 마리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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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타(과거)
마리타
'''마리타'''
마리타 문서 참조.

2.3. 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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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14세)
카나
'''레비아탄 슬레이어 카나: ''''''★★★→''''''★''''''★★★★'''[1]
카나 문서 참조.

2.4. 마테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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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아탄 슬레이어 마테온: ☆☆☆☆☆☆'''
보타와 리타의 아버지.
전세계가 절망적인 재해로 수몰되어 문명이 쇠퇴한 때에. 자식들을 지키면서 바다를 항해하던 중 마테온과 가족들은 바다 한가운데에 떠오른 불길한 느낌의 빌딩섬을 발견하게 된다. 사람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품고 빌딩섬으로 향하지만 그곳에서 심해수이자 바다의 7대 악마로 불리우는 켄트라시의 습격을 받게된다. 마테온은 켄트라시로부터 자식들을 구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기 시작한다.
싸움 시작부터 철근에 몸이 관통당해 치명상을 입지만, 그런 상태에서도 켄트라시와 호각으로 전투를 벌인다. 그러나 전투 도중에 자신을 지지하던 철근이 무너지면서 켄트라시에게 치명상을 입게 되고, 몸이 말을 듣지않는 마테온은 아들인 보타에게 리타를 지켜내야한다는 유언을 남기고서 빌딩섬에 놓여있던 폭탄을 켄트라시의 몸에 직접 박아넣으면서 동귀어진을 하게 된다.
이후 남겨진 보타와 리타가 켄트라시의 새끼들에게 목숨을 위협받는 상황 속에서 유니온 부산 소속의 삼성 작살꾼인 카나가 나타나 마테온의 아이들을 구해주게 된다. 카나는 그의 칼을 발견하고서 누구의 것인지를 감정하게 되고, 곧 <전직 6성 작살꾼>인 <레비아탄 슬레이어 마테온>의 것임을 밝혀내게 된다. 여기서 드러난 마테온의 이명은 레비아탄 슬레이어이다. 다른 작살꾼들 사이에서도 전설로 통하던 6성 작살꾼이었다.
과거. 어린 시절의 카나는 7대 악마 중 하나인 <'''스쿠툼'''>에 의해서 가족을 여의게 되고[2] 목숨까지도 잃게될 위기에 처했었지만 그런 카나를 구해준 것이 바로 당시 현역으로 온 바다에 이름을 날리던 전설의 작살꾼 마테온이었다. 마테온 덕분에 목숨을 부지하게 된 카나는 마테온을 동경하면서도 자신의 부모를 잡아먹은 심해수들의 씨를 말리겠다고 다짐하게 된다. 카나가 마테온의 자식인 보타와 리타를 목숨을 걸고서 지키는 것 역시도 마테온에게 입었던 은혜에 보답하고, 그의 앞에 다짐했던 맹세를 지키고자 함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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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유니온 부산에 소속되었던 작살꾼 마테온은, 폭군으로 군림하던 같은 소속의 일부 악질 작살꾼들을 손봐주었다가 죄를 뒤집어 쓰고서 유니온 부산에서 추방되었다고 한다. 그렇게 마테온의 평가는 다른 악질 작살꾼들에 의해 배반자로 날조가 되었고 유니온 부산에서 마테온의 이름을 입에 올리는 것은 금기시 되었지만 부산 시민들은 여전히 마테온을 영웅으로 인정하고 존경하고 있었다.
때문에 보타와 리타가 유니온 부산에 난민으로 체류하게 되었다가 악질 작살꾼들에 의해 핍박받게되어 탈출을 시도할 때에도 부산 시민들은 보타 남매와 카나를 도우며 협조해주는 면모를 보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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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테온의 아내는 <물고기 병>을 앓고있던 환자였으며 리타를 낳고서 끝내 숨을 거두었다. 유니온 부산의 도후가 말하기를 리타의 외모는 그녀를 무척 닮았다고 한다. 아들 보타는 리타 때문에 엄마가 죽었다고 생각해서 갓 태어난 리타를 미워했다. 하지만 보타는 자신을 너무도 잘따르는 리타의 모습에 마음을 풀게됐고 곧 남매끼리 사이좋게 지내게 되어 마테온은 기뻐한다.
작중 사망한 상태이다.
===# 마테온의 아내 #===
마테온의 아내로 작중에서 리타를 낳고서 숨을 거두었다.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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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 밝혀진 것으로는 이름은 '''나리사'''.
원래는 '''유니온 부산에서 10대 대주주들중 하나인 수원나씨 가문의 자식'''이라고 한다. 상류층과의 삶과는 다르게 유적 탐험을 좋아하고 하층민들과 어울리는 모험심 있는 아가씨였다고 한다. 유적 탐험을 통해 마테온과 접촉이 있었고 그러한 인연으로 마테온과 사랑에 빠졌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날 유니온 부산에서 대규모 유적탐사가 이루어졌고 탐사대원들과 '''이상한 문양의 물건들을 발견'''하게 되는데 그 수상한 물건들을 포이드 박사와 조사하던 와중에 그녀와 함께 탐사했던 잠수대원에게서 최초의 물고기병이 발생하게 되었고 유니온 부산 안에서 병이 퍼지게 되었다. 이로인해 난민으로부터 물고기병이 생겨났다는 선동으로 인해 상층의 명령하에 죄없는 난민들이 퇴출당하게 되었고 보다못한 마테온은 난민의 편에 서서 싸우게 된다. 그리고 난민과는 상관없다는 사실을 포이드 박사에게 말해 모두에게 말해달라고 도움을 요청하지만 상층부에서 이미 알고는 있었지만 그걸 빌미로 규제하는 것이여서 어쩔도리없다고 포이드 박사가 말한다. 그러한 것에 괴로워하던 와중에 나리사에게는 물고기병이 걸렸음을 알게 되었고 마테온과 나리사는 유니온 부산에서 퇴출당하게 되면서 둘이 배를 타고 떠나게 된다. 이 당시에 임신해서 마보타가지고 있었고 그 뒤에 마리타를 임신해서 낳게 되었을 때 물고기병에서 버티다 산파의 여파로 숨을 거두게 된다. 두 남매를 건강하게 낳을 때까지 참아왔었던 것이 밝혀졌다.
물고기병을 가졌던 나리사의 영향으로 마보타와 마리타가 다른 사람들과 조금 다른 특성을 지녔으며 그 이상한 물건들이 심해수들을 만들어내었고 물고기병을 만들었을 것이라는 떡밥을 알리게 되는 중요 포인트가 되었다. 비록 나리사와 마테온은 작중에서 사망하게 되었으나 마테온의 영웅적 일화와 나리사 가문의 영향 덕분에 마보타가 다른 주주들에게 휘둘리지 않고 영향력을 행사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힘쓸수 있는 바탕을 제공하게 된다.


3. 유니온 부산



3.1. 브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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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살꾼 브룬: ☆☆☆'''
유니온 부산 소속의 작살꾼이다. 카나팀의 일원 중 하나이며 카나를 무척 동경하고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오아시스 항구(유니온 홍콩) 출신의 작살꾼이라고 한다.[3]
카나와 같은 3성 작살꾼이다. 켄트라시의 사체를 보고서 두려움을 느끼고, 카나의 뒤에 서서 그녀를 우러러 본다는 점에서 카나보다는 한 수 아래의 실력으로 보여진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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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손에 장비를 장착한 상태로 일격에 뱀장어 심해수를 물리치는 등. 카나 못지않은 전투력을 보여준다.
4년후 시점에서 카나팀과 함께 재등장. 포이드 박사가 부활시킨 7대 악마 켄트라시가 유니온 부산에 돌아온 리타를 보고 흥분해서 유니온 부산을 공격하자 켄트라시에 맞선다. 그러나 도후는 켄트라시의 주먹한방에 속절없이 쓰러진다.
그대로 사망한 듯 보였으나, 이후 카나와 보타가 켄트라시를 처단하고 상황이 진정됐을때 전신에 깁스를 한 상태로 [5] 유니온 부산의 병실에서 보타 일행과 재회한다. 켄트라시에게 허무하게 패배했던 자신을 놀리는 소니아에게 자신은 3성 작살꾼 브룬이라며 발끈하지만 소니아에게 3초의 브룬이라고 놀림을 받는다.[6]
켄트라시에 이어 또다른 7대 악마인 웜투카가 심해수로 변이한 리타에게 이끌려 유니온 부산을 습격해오자, 완치된 모습으로 재등장해서 카나팀과 함께 웜투카에 맞선다. 압도적인 웜투카의 힘앞에 고전하는 와중에, 정체를 감춰오던 동료 작살꾼이 웜투카의 공격으로 불가피하게 잠수복을 벗고 정체를 드러내자 모습을 드러내도 되는거냐고 신경쓰는 모습을 보인다.

3.2. 바다원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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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살꾼: 이름불명(통칭:바다원숭이)'''
유니온 부산 소속의 작살꾼이다. 카나팀의 일원 중 하나이며 보타 남매와 카나가 도후를 피해서 부산에서 탈출할 때 브룬과 함께 잠수함을 이끌고 카나를 구해준다. 이름은 불명이나 통칭 바다원숭이라고 불린다.
3성 작살꾼인 카나, 브룬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는 점에서 상당한 실력을 지닌 작살꾼으로 보인다.
작중 4년이 지나 보타와 리타가 유니온 부산에 돌아온 시점에서 도후를 비롯한 카나팀 동료들과 함께 재등장한다. 카나와 보타의 활약으로 포이드 박사가 부활시킨 7대 악마 켄트라시를 물리치는데 성공하지만, 이후 또다른 바다의 7대 악마인 웜투카가 연이어 유니온 부산을 습격해오자 동료들과 함께 전투에 임한다. 그러나 카나팀은 막강한 웜투카의 힘앞에 고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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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칭:바다원숭이)'''
싸움 도중에 웜투카의 촉수에 엉키게 돼서 불가피하게 입고있던 잠수복을 벗게된다. 이때 처음으로 정체를 드러내는데 남자가 아니라 여자였다. 롤빵머리를 하고있는 거친 성격의 여성 작살꾼이며 리타와 마찬가지로 물고기병을 앓고있다.

3.3. 소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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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살꾼 소니아 : ★'''
플로팅 시티 출신의 여성 작살꾼. 자코 쿠스토 팀의 일원이며 신입 작살꾼이라 별문신이 없었지만 최근화에서 1성급으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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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괄량이 성격으로서 보타에게 추근댄다. 보타 역시도 싫어하진 않는 기색이라서 보타와 소니아 간의 묘한 플래그가 세워진 상태이다. 세계관에서 몇안되는 개그 캐릭터이기도 하다.
오아시스 항구 밑에 상주하는 7대 악마 게노드를 사살하기 위해 꾸려진 팀의 일원이 되어 심해로 진입한다. 게노드의 새끼에게 목숨을 잃을 뻔 했으나 보타의 도움을 받고 살아남는다.
게노드의 유충에 감염되어 심해수로 전락한 자코 쿠스토가 작살꾼팀을 습격하자 소니아는 좌절한다. 과거에 자코 쿠스토에게 스카우트되어 같이 활동하게 되었던 소니아는 자코 쿠스토에게 남다른 정을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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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가 자코 쿠스토를 해치우려고 들자, 소니아와 박공태는 다급히 카나를 막아선다. 냉정을 잃은 소니아는 자코 쿠스토를 죽이지 말라고 카나에게 애원하지만 카나는 그런 소니아를 외면하고 자코 쿠스토를 베어넘겨 처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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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아는 눈물을 흘리며 자코 쿠스토의 죽음을 애도한 후 동료들과 함께 보타가 있는 곳으로 향한다. 이후 게노드를 토벌한 보타와 합류해서 생존자들을 데리고 항구에 복귀한다.
소니아는 보타와 카나의 소중한 존재인 리타가 심해수 게노드에 감염되었다는 사실을 알아차린다. 그리고 심해수에 감염되었다는 이유로 가차없이 자코를 처단했던 카나를 앞에 두고 리타 역시도 감염된 것이 맞다면 자코에게 한 것과 똑같이 할 수 있느냐는 날카로운 질문을 내던진다. 소니아와 박공태는 자코 쿠스토와 리타의 상황을 비교하며 리타 역시도 심해수에 감염되었다면 처분해야 마땅하다는 냉담한 태도를 노골적으로 내비치기 시작한다.
날이 어두워진 순간, 배고픔을 이기지 못하고 바닷가를 떠돌던 리타가 해적을 죽여 피맛을 보게되고 심해수로 폭주하게 된다. 마오를 비롯한 항구의 사람들이 그런 리타를 발견하고 당황하는 가운데 소니아가 나타나서 리타를 처단하려고 든다. 하지만 때마침 나타난 보타가 리타를 감싸안고 리타의 폭주를 진정시키면서 사태는 일단락된다.
이후 유니온 부산으로 보타 일행과 동행하면서 켄트라시와의 전투에서 손목을 베어버리거나 웜투카에게 함께 맞써싸우면서 사실상 유니온 부산소속이 되었다. 유니온 부산에서는 브룬과 티격태격하며 개그콤비로써 좋은 케미를 보여준다.
세계연합편에서 플로팅 시티 뉴욕 출신이라는 것이 알려지며 6성 작살꾼인 클락 밀러와 구면이지만 소니아가 클락앞에서 덜덜 떨며 주눅이 드는 것으로 보아 좋지 않은 일을 겪었던 듯 하다. 소니아가 곤란해하는 와중에 브룬이 끼어들어서 클락과 소니아를 떼어놓는다.
진중하고 무거운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개그캐이지만 이와는 별개로 전투 능력은 별문신 하나 없는 초보가 정말로 맞나 싶을 정도로 강하다. 보타랑 카나처럼 칼 한두 자루 가지고 심해수들 무쌍을 찍는 것을 보면 확실히 초인이 맞다. [7] 경험이 부족해 위기에 처하는 묘사가 제법 나오기는 하지만 반대로 보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타와 카나 다음가는 활약을 펼치는 것을 보면 충분히 실적을 쌓은 이후에는 이 둘에 버금가는 실력을 보유하게 될 수도 있다.

3.4. 박공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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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살꾼 박공태'''
플로팅 시티 출신의 남성 작살꾼. 소니아와 마찬가지로 별문신이 없다. 과묵하고 진지한 성격 소유자로 한화 이글스 모자를 애용하며 수염을 기른다. 자코 쿠스토 팀의 일원.
카나가 게노드의 숙주가 된 동료 작살꾼 자코 쿠스토를 처단하려고 하자, 그녀를 막아서지만 엘보우로 처맞고 나가떨어지는 모양빠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결국 자코 쿠스토가 목숨을 잃자 눈물을 흘리며 그의 죽음을 애도한다.
이후 보타일행과 소니아가 유니온 부산으로 가면서 사실상 유니온 부산의 일원이 되었다. 이름이나 외모나 여러모로 본래국적은 한국으로 보이는데 어쩌서인지 본래 고향은 플로팅 시티 뉴욕인듯 하다.

3.5. 노아 & 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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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 & 링'''
게노드에게 붙잡힌 리타를 구출하기 위해 심해에 투입된 보타 일행이 게노드의 둥지에서 만나게 된 아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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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 항구 아래 유물이 놓인 지하도시 마르마타에서 생존해있던 한 노인이 데리고 있는 아이로서 나이에 걸맞지않은 의연한 모습을 보인다. 노인이 말하기를 마르마타의 마지막 아이들이라고 한다.
게노드 토벌 이후 할아버지와 떨어져 보타 일행에 합류하여 바다 위로 올라온다. 함께 살아왔던 할아버지는 홀로 심해에 남아서 폭탄을 터뜨리며 새끼 게노드들과 함께 동귀어진을 한다.
심해에서 올라와 끝도 없이 넓은 하늘을 바라본 노아와 링은 울음을 터뜨린다.
보타일행이 유니온 부산으로 돌아갈 때 이 아이들도 따라갔고 그곳에서 기술팀에게 상당한 공학적인 재능을 보여주어 취직에도 성공한다.

3.6. 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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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살꾼 도후'''
유니온 부산 소속의 작살꾼으로서 작중 4년전에 계급은 소령이었다. 직책상으로는 카나보다 상관에 속한다.
작살꾼이지만 실상은 카나, 마테온과는 전혀다른 완벽한 인간 쓰레기이자 현 스토리 시점의 빌런이다. 어떻게 소령까지 갔는지 의문일정도로 겁쟁이에 실력도 형편없다.[8] 또한 강자 앞에선 찌그러지고 심해수 토벌에는 하나도 활약하지 못하는 주제에 패거리를 지어 몰려다니면서 유니온 부산의 어린아이와 노인에게만 폭력을 행사하고 해코지하는 작살꾼의 탈을 쓴 날건달이다.
과거 카나가 어렸던 시절. 난민으로 바다를 떠돌던 카나의 가족과 수많은 사람들이 유니온 부산의 시민이 되기 위해서 필사적으로 일을 하였다. 그러던 중 난민 선단은 7대 악마인 스쿠툼의 습격을 받게 되었고, 아비규환에 빠진 난민들은 유니온 부산에 구조대를 보내줄 것을 호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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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유니온 부산의 말단 작살꾼으로 보였던 도후는, 유니온 부산이 난민을 보호할 의무가 없다며 난민들의 부탁을 단칼에 거절한다. 그렇게 카나를 제외한 모든 난민들은 꼼짝없이 스쿠툼에게 잡아먹히며 궤멸당했고, 날이 밝아오자 유니온 부산이 나타나서 난민들이 찾아낸 유물만을 회수해서 떠나갔다.
우여곡절끝에 부산 시민권을 얻게 된 카나는 우연히 도후와 다른 작살꾼들 간의 대화를 엿듣게 된다. 도후는 낄낄대면서 자신이 난민들의 구조 요청을 거절했고, 덕분에 공짜로 유물을 얻게 되었다며 기뻐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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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가족과 난민들이 죽도록 방치를 했던 장본인이 도후임을 알게 된 카나는 이성을 잃고 도후 패거리에게 달려든다. 어린 카나는 꼼짝없이 도후 패거리에게 구타당하고 즉결처분될 위기에 처하지만 때마침 나타난 마테온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한다. 이후 카나는 마테온을 따라 본격적으로 작살꾼 인생을 걷게 된다.
스쿠툼과 싸우다가 다쳐서 목발을 짚은 마테온을 상대로 다굴을 치고서도 일방적으로 털려서 달아난 도후는 이때부터 마테온과 본격적으로 대립각을 세워온다. 그렇게 마테온에게 내내 까불고 부산에서 행패를 부려오다가 결국 분노한 마테온에게 도후 패거리 전체가 초토화되어서 도후는 손이 잘리게 되고 기계팔을 쓰는 신세에 이른다.
시간이 흘러, 마테온의 자녀인 보타 남매가 난민 자격으로 유니온 부산에 승선하게 됐을 때. 도후는 소령으로 진급한 상태로 보타의 앞에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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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후는 마테온에게 당했던 것에 대한 복수로 보타남매를 위협하며 화풀이를 하지만 과거부터 도후를 증오해왔던 카나에게 막히게 된다. 도후는 카나와 본격적으로 대립하게 된다.
그렇게 부산에서 도후 패거리와 카나 간의 싸움이 벌어지게 된다. 카나가 제 실력을 발휘하자 도후와 그 패거리는 맥없이 발리고 추풍낙엽으로 쓰러진다. 이때 카나는 도후를 얼마든지 죽일 수 있었으나 카나는 도후를 죽이지 않았다.
이후 보타남매와 카나는 뒤이어 쫒아온 도후 패거리를 피해서 부산을 탈출하여 바다에 뛰어든다. 카나의 동료 작살꾼들이 잠수함을 이끌고 바다에 빠진 카나와 보타남매를 구해낸다. 이 역시도 계획된 것으로써 확실하게 도후의 눈을 피하기 위함이었다.
도후는 카나와 보타가 심해수에게 먹혀서 죽었으리라 여기게 되고 자취를 감춘다. 그렇게 작중 4년의 시간이 흐르게 된다.
이후 리타의 감염을 치료하기위해 카나일행이 유니온부산으로 돌아왔을때 여전히 잔혹한 모습을 보여준다. 결국, 심해수를 다 해치울뻔한 카나에게 작살을 쏘곤 되려 내가 법이다라고 발광하지만, 부하들도 차디찬 눈빛으로 무시하며 완전히 그에게 등을 돌리고 만다. 이 와중에도 카나를 처단한다고 칼을 뽑으나 카나에게 그야말로 한 칼에 목이 잘려 허무하게 죽는다.

3.7. 포이드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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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이드 박사'''
유니온 부산 소속의 과학자이다. 본인은 인류의 미래를 위해 심해수를 연구한다고 하지만 영락없는 매드 사이언티스트의 면모를 가지고 있다.
보타 남매가 어렸던 시절, 켄트라시 새끼로부터 카나에게 구출된 후 유니온 부산에서 난민 자격으로 승선하게 됐을 때 모습을 드러냈다. 포이드 박사는 바다에서 건져올려진 7대 악마 켄트라시의 처참한 사체를 보고 경악하는 모습을 보였다.
보타 남매와 카나는 작살꾼 도후 소령에게 쫓겨 유니온 부산을 탈출하고서 오아시스 항구에 정착하였고, 7대 악마인 게노드와의 혈전 속에서 리타가 심해수에 감염되는 사태가 발생하였다. 포이드 박사와 안면식이 있던 카나는 리타의 치료를 할 수 있는 사람이 포이드 박사 뿐이라며 그를 찾아 또다시 부산으로 향한다.
이후 유니온 부산에서 물건을 찾는 모습으로 재등장. 알고보니 그 물건은 심해수의 눈알과 심장이었고 그걸 실험체의 먹이로 주입시키면서 '''"드디어 성공 했구나!!"''' 하면서 감탄한다.
실험실에 들어온 리타를 보며 감탄하고 리타가 게노드의 알 속에서 들어갓다 나왔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그러면서 리타가 인간의 모습을 유지할 수 있었던게 ''''물고기병''''의 감염자였던 리타의 엄마 '''나리사'''의 영향 때문이라고 말하면서 과거 이야기로 넘어간다.
물고기병에 대한 과거 이야기를 설명하는데 15년 전 유니온 부산에 물고기병이 퍼져서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고 언급하고, 나리사도 그 감염자중의 하나라며 보타와 리타를 낳은게 기적이라고 설명한다. 하지만 놀랍게도 그가 연구하고 있던 정체불명의 생명체는 바로 '''켄트라시'''였다.
리타의 병을 고치기 위해 온갖 위험을 무릎쓰고 찾아왔지만 포이드 박사는 리타의 병을 고칠 생각이 전혀 없었다. 리타를 인간으로 돌려달라는 부탁에 "어디까지를 인간으로 정의할 것인가?"라고 반문하며 오히려 인류가 존속하기 위해서는 심해수처럼 진화를 해야한다고 주장하며 리타를 대상으로 실험을 하겠다는 의지까지 보인다.
이후 보타,리타,카나의 처우는 카나가 선장과 협상을 함으로써 신변을 보장받게 되었지만 그 이후에도 포이드 박사는 리타를 실험실에 불러들이며 인류의 발전에 공헌할 수 있다는 말로 꼬드긴다. 결국 리타는 그 말에 넘어가 순순히 실험을 받게 되며 포이드 박사는 이 과정에서 '''켄트라시의 변이 유전자'''까지 리타에게 주입하는 만행을 저지른다. [9]
나중에 우려했던 대로 박사가 기어이 되살려낸 켄트라시는 박사를 의태하여 직원들을 속이고 실험실을 박살내며 탈출하여 유니온 부산의 많은 선민들이 학살당한다. 심지어 리타앞에서 '''켄트라시의 유전자를 식수에 흘려넣어서 인류진화'''를 일으키려고 했었다는 정신나간 계획을 털어놓는다.[10] 그야말로 과학자로써 양심이나 인간성은 내다버린 매드사이언티스트였다.
모든 것이 수습되고 영웅이 된 보타를 중심으로 유니온 부산은 새롭게 개편되었고 포이드 박사는 이번 사태에 책임을 물어 감옥에 수감된 모습으로 나온다. 그동안 리타의 심해수화는 더 심하게 진행되었고 리타는 도움을 청하게 위해 다시 포이드 박사를 찾는다. 하지만 리타에게 오히려 인간으로 돌아가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못 박으며 "최상위 포식자가 되어 자유롭게 바닷속을 누비며 살 수 있는데 뭐가 걱정이냐."라는 개소리를 하여 리타의 분노를 싸서 촉수로 목이 졸린다. 하지만 마지막 남은 인간성을 지키고 싶었던 리타는 행동을 그만두며 포이드 박사는 죽음을 면하게 된다.
향후 등장이 없다가 82화에서 유니온 부산의 지하 감옥에서 노아와 링의 도움을 받아 제너호의 연구 데이터를 연구하는 모습이 나오며 '이제 마침내 심해수의 비밀을 풀 수 있겠다'며 말한다.
리타에게 켄트라시 유전자를 주입시킨 것이나 유니온 부산의 식수에 켄트라시의 유전자를 흘려넣으려고 한 점을 볼때 매드사이언티스트의 면모가 상당히 있지만 비슷한 아포칼립스물에서 과학자들이 큰 역할을 발휘한다는 점과 비록 수단과 방법은 잘못되었지만 인류를 다시 번영시키려는 목적이 분명하며 과거 유니온 부산에서 난민들을 물고기 병의 원인이라고 학살한 것을 나리사와 안타깝게 여기는 모습이 나온 것을 보면 그래도 최소한 인간성과 양심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나온 유일한 과학자이기 때문에 언젠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3.8. 이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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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호'''
유니온 부산 소속의 말단 공무원이다. 난민 자격으로 승선한 보타 남매를 감시 겸 관리하는 역할을 맡는다.
말단 공무원이라 놀리는걸 싫어하며 상당히 까칠한 성격이다.[11] 그러나 툴툴대면서도 언제나 보타남매의 처우를 신경써주고, 시장에서 바가지 안쓰도록 돌봐주거나 난세를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조언해주는 등 의외로 츤데레 캐릭터다.
보타와 도후의 싸움에서, 보타 남매가 마테온의 자녀였음을 알게되고, 이기호는 마테온의 자식을 도울 수 있게되어 다행이라며 보타 남매의 부산 탈출을 도와준다. 생긴 것과 다르게 정이 많고, 의외로 카나와 더불어 보타 남매의 인생에 한줄기 빛과 같은 역할을 한 인물이다.
후에 카나일행이 유니온부산으로 다시돌아왔을때도 들어갈수있도록 돕는다.

3.9. 배관공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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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어렁 팀장'''
유니온 부산의 최하층에서 배관공을 맡고 있는 팀의 리더이다. 겉으론 냉정해보이지만 상당히 정이 많은 스타일이다.
이기호에게서 생계를 위해 배관공으로 일하고 싶어하는 보타를 소개받는다. 처음에는 허약해보이는 보타를 못미더워하지만 보타가 목숨을 걸고 배에 역류하는 배관을 뚫어내는 활약에 감격하여 보타를 팀의 일원으로 인정해주기도 하였다.

4. 오아시스 항구



4.1. 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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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
카나가 유니온 부산을 탈출해서 오아시스 항구에 정착한 이래 알게된 건장한 체격의 남성이다. 카나를 좋아하고 있다.
그다지 강한 편도 아니고 다소 허당같은 면도 있지만, 자신보다 덩치가 훨씬 큰 건달이 카나를 희롱하려 하자 그 건달을 상대로 도망치지 않고 맞붙거나 7대 악마 게노드의 습격에서도 카나를 뒤로 보내고 자신이 앞장서서 게노드와 맞서 싸우는 등 정의감만은 확실해보인다.
물론 게노드에게 곧바로 털리고 좌절하게 되지만 카나가 숨겨왔던 힘을 발휘해서[12] 게노드를 공략해나가자 곧바로 태세전환을 해서 카나를 누님으로 모시게 된다(..)
후에 초토화된 오아시스 항구에서 어린아이의 시신을 들며 분노하는 모습을 보인다.

4.2. 오아시스 항구 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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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 항구 촌장'''
심해수의 안전지대로 소문나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마을을 형성한 오아시스 항구의 촌장이다. 인자한 성품으로 마을 사람들로부터 신망받는다.
그러나 실상은 도후에 이은 제2의 인간 쓰레기이자 빌런이다.
오아시스 항구가 심해수 안전지대라는 것은 촌장의 거짓말이었다. 항구의 지하에는 7대 악마 <게노드>의 둥지가 위치해 있었고 심해수가 이곳에 침범해오지 않는 이유는 바로 오아시스 항구 자체가 게노드의 영역이었기 때문이다. 이 사실을 알고 있는 것은 마을의 촌장과 그의 심복 뿐으로서 촌장은 그 사실을 철저히 비밀에 부치고 일정기간마다 사람들을 게노드의 먹이로 던져주면서 허울 뿐인 마을의 안전을 영위해왔을 뿐이다. 그렇게 거짓 평화가 유지되는 동안 마을에서 촌장으로 재임하며 본인의 사리사욕을 채우는데 전념해왔다.
촌장이 게노드의 존재와 습성을 파악하고있는 이유는, 바로 촌장 자신이 과거에 게노드와 마주치고 살아남았던 유일한 잠수꾼이었기 때문이다.
촌장의 위선적인 행태가 폭로되어 항구 주민들에게 맞아 죽을 위기에 처하게 된다. 그러나 촌장은 되려 화를 내며 약간의 희생을 대가로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그동안 편하고 안전하게 지내오지 않았냐는 논리를 내세우며 자신의 잘못을 합리화한다.
결국 촌장은 목숨을 부지하긴 하지만 게노드를 토벌하고 사람들을 구출하기 위한 잠수부 팀에서 카나와 함께 붙어다니며 미끼 역할을 하게된다.
게노드의 둥지에서 새끼 게노드 무리와 혈투를 벌이는 작살꾼들을 뒤로하고 도망치다가 게노드 유충에 감염된 자코 쿠스토에게 무참히 목을 물어뜯겨 최후를 맞이한다.
자코 쿠스토와 촌장 두 사람은 목숨을 잃었지만, 모든 작살꾼들에게서 추모되고 사태수습을 위해 노력한 자코 쿠스토와 달리 촌장의 죽음은 철저히 외면당하면서 그간의 업보에 따른 인과응보를 겪는다.

4.3. 자코 쿠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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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살꾼 자코 쿠스토'''
자코 쿠스토 팀의 리더이다. 오아시스 항구 밑에서 인류가 남긴 유물을 발견하면서 영웅으로 존경받기도 한다.
항구에서 나타나는 불길한 징조들을[13] 파악하기 위해 심해에 진입하였다가 게노드의 공격을 받게된다.
게노드의 유충에 감염된 자코 쿠스토는 인간의 이성을 잃고 게노드의 꼭두각시가 되어 작살꾼팀을 습격한다.그리고 기습적으로 오아시스 항구 촌장의 목을 물어뜯어 죽여버린다.
자코 쿠스토의 기괴한 모습을 본 카나는 이미 그가 인간이 아니라고 판단하고 해치우려 하지만 자코 쿠스토와 한 팀으로 활동해오던 소니아와 박공태가 카나를 막아선다. 하지만 카나는 그런 둘을 제압하고, 자코 쿠스토를 단칼에 베어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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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용병 작살꾼이던 소니아를 자신의 팀으로 영입하며 친분을 쌓았다. 먼저 세상을 떠난 자식 앞에 멋진 아버지가 되고자 다짐했던 자코 쿠스토는 재물에 대한 욕심이 없었으며 오로직 사명감만으로 심해수를 해치웠던 영웅이었다. 소니아를 비롯한 작살꾼들은 그런 자코 쿠스토의 죽음을 애도한다. 그와는 대조되게 항구 촌장의 죽음은 그 누구도 슬퍼하지 않았다.

5. 플로팅 시티 뉴욕



5.1. 클락 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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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아탄 슬레이어 클락 밀러:'''
'''★''''''★★★★★'''
플로팅 시티 뉴욕의 영웅으로 칭송받는 작살꾼으로 무려 6성급이다. 사실상 인간중에서는 세계관 최강자 취급받던 마테온에 이어서 두 번째로 등장한 6성급 작살꾼. 전투장면은 아직 제대로 나오지 않았지만 레비아탄 슬레이어, 6성급 작살꾼이라는 칭호는 폼이 아닐테니 엄청난 강자인 것은 확실하다. 마테온 마저 고전했던 스쿠툼이 걸레짝으로 되었는데 이 인간은 생채기 하나없이 멀쩡한 것을 보면 어쩌면 마테온보다 더 강할 가능성도 있다.[14]
다만 이러한 압도적인 무력과는 별개로 현재까지 행보는 여러모로 좋은 작살꾼이라고 보기 힘들다. 첫 등장부터 뉴욕 출신인 소니아를 알아보고 일방적으로 포옹을 하는데 소니아가 덜덜 떠는걸 보면 어지간히 트라우마를 안겨줬던 모양이다. 소니아에게 디스하면서 같이 있던 유니온 부산의 작살꾼들도 '허접한 것들'이라고 묶어서 폄하하는 것은 덤. 마보타가 반갑게 손을 내밀지만 그대로 무시해버리고 중간에 끼어든 브룬 역시 '3성 짜리'라고 까내린다.[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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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이런 어그로 끄는 행적때문에 발끈한 보타에게 '거만함은 8성급', '허세는 9성급'이라고 도발을 듣게 되고 도발에 그대로 넘어가 나이로보나 경력으로보나 한참 아래인 마보타랑 주먹질이나 한다.(...) 얕잡아보던 마보타가 의외로 자신과 대등하게 싸우자 내심 당황하고 이를 보다 못한 카나가 중간에 개입하면서 싸움은 일단락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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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카나의 별을 보더니 지금까지의 거만한 자세와 다르게 레비아탄 슬레이어를 몰라봤다고 말하며 먼저 손을 내밀기까지 한다. 카나와 악수하면서 시민권과 부대장 자리라는 파격적인 조건까지 내걸며 스카웃을 시도하자면 카나는 이를 거절한다.
회차가 진행되어야 알 수 있겠지만 첫인상만 봐서는 여러모로 쓸데없이 실력만 좋은 작살꾼. 같은 6성급인 마테온이 실력과 인품을 두루 갖추었지만 이 인간은 품성이 함량미달이다. 기본적으로 어깨에 새겨진 별문신으로 상대방을 판단하며 자신보다 아래라고 생각되는 작살꾼은 대놓고 무시한다. 카나 정도되는 작살꾼이라면 오히려 자신이 먼저 손을 내밀며 스카웃을 시도하는 걸로 보아 능력에 따라 상대방을 대우해주는 능력제일주의자로 보인다. 이게 꼭 나쁘다고만 할 수는 없지만 현재 심해수 세계관이 너무 막장이라서 대단한 뻘짓이다. 무성작살꾼이던 3성짜리던 있는 대로 단합해서 심해수랑 맞서싸워도 모자랄 판에 6성씩이나 되는 작살꾼이 오히려 갈등이나 조장하고 있으니 말이다. 게다가 자신보다 한참 어리고 경력도 한참 부족한 마보타의 도발에 넘어가 주먹질이나 하고 앉아있으니 여러모로 어깨에 새겨진 별들이 아깝다.

5.2. 이름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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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연합편에서 처음 등장한 클락 밀러의 부하. 포니테일에 보라색머리를 한 차가운 인상의 미인.작가블로그에도 공개되었던 인물로 설정상으로는 4성급의 상당한 실력의 작살꾼이다. 무기로는 채찍형태로 보이는 무기를 사용하며 설정상 확인된 정보외에 밝혀진 점이나 작중 행적은 아직까지 없다. 클락이 카나의 스카웃에 실패하자 뒤에서 "쉽지 않겠다."고 한 마디 하는 것이 전부.

5.3. 이름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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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연합편에서 처음 등장한 클락 밀러의 부하. 이쪽은 위의 여성과는 대조적으로 우라부락한 떡대의 흑인남성이다. 위의 인물과는 다르게 작가블로그에도 공개된 것이 없기때문에 몇성급인지 알 수가 없다. 무기로는 상당한 위압감이 느껴지는 도끼형태의 무기를 사용하며 작중행적은 없지만 상당히 과묵해보인다. 몇성급인지 불명이나 능력없는 작살꾼은 무시하는 클락이 데리고 있는 걸로 보아 4성급 이상으로 예상된다.
[1] 세계연합편 시점 5성 작살꾼. 게노드를 토벌한 공로로 레비아탄 슬레이어로 인정받았다.[2] 집게를 이용해 사지를 절단내고 잡아먹었다.[3] 오아시스 항구는 유니온 부산을 탈출한 직후 보타 남매와 카나가 머무르게 되는 터전이다.[4] 하지만 이후 카나가 7대 괴수도 단신으로 잡는 흉악한 실력을 선보이면서 실력차가 압도적으로 나는것이 드러났다. 브룬은 켄트라시에게 전투 시작 3초내로 피떡이 되버리는 굴욕을 겪는다.[5] 식수와 약에서 갈등하는 보타에게 당연히 약을 선택하라고 일침하면서 분위기를 잡고 등장했지만 저 깁스를 한 꼬라지 때문에 개그 장면이 되고 말았다.[6] 이후 또 열폭하지만 소니아의 19금 장난질에 당하고 버로우탄다. 멋있었던 첫등장과 비교해 갈수록 개그캐릭터가 되는 모습을 보인다.[7] 게다가 자코 쿠스토를 베려 하는 카나를 잠시나마 막아냈다. 카나의 전투력을 생각하면 의외의 장면. [8] 카나에게 죽기 직전에 자신은 상층출신의 작살꾼이라고 발악을 한다. 실력이 형편없음에도 진급할 수 있었던건 집안덕분인듯.[9] 결국 이 인간을 찾아온건 카나의 실책이였다. 하지만 그나마 일말의 가능성이라도 있는 것이 포이드 박사였기 때문에 별다른 대안이 없긴 했다.[10] 만약에 이걸 실행했다면 단기적으로는 물고기병과는 비교도 안되는 혼란이 일어나 질서가 무너졌을 것이고, 장기적으로는 상층부터 하층까지 모든 선민들이 심해수화되어 유니온 부산은 파멸했을 것이다.[11] 리타에게 말단이라는 호칭으로 불린다(..)[12] 마오는 그동안 카나가 작살꾼이라는 것을 몰랐고 그저 가녀린 미녀정도로 인식하고 있었다.[13] 7대 악마 게노드에 의한 징조들이다.[14] 물론 거점에서 싸웠기때문에 마테온보다는 훨씬 유리한 환경에서 싸웠을 것이다.[15] 브룬이 개그캐릭터가 되기도 했고 카나나 보타등이 워낙 강해서 부각이 잘 안 되지만 사실 3성급만 되어도 굉장한 실력자이다. 애당초 전체 작살꾼 중 무성작살꾼들이 대부분이고 1~2성 작살꾼도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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