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쿵푸허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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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푸허슬의 주인공. 배우는 주성치, 완호천(아역). 한국어판 성우는 김승준.
주성치가 영화 주인공으로 나올 때 자주 쓰는 애칭인 아성(阿星)이 원명이지만 본 문서는 그냥 영문판 이름인 싱으로 등재되었다.
길거리 건달로 잘 나가는 상류 사회의 건달이 되기를 꿈꾸는 청년. 한창 잘 나가는 폭력 조직인 도끼파에 들어가고 싶어하며 길바닥에서 버려진 꽁초나 주워 피고다니는 인생을 벗어나고 싶어한다. 친구로 뚱보를 데리고 다니며 도끼파를 사칭하고 행패를 부려보려고도 하지만, 별 거 없이 허세만 잔뜩 부리는데다 싸움 실력도 없어서 남들에게 무시받거나 얻어터지는 신세다. 거기다가 작중 묘사로 보아서는 변변찮은 거주지도 없이 길거리를 전전하며 노숙하거나 신호등 기둥의 전력공급장치가 들어있는 철통 안에서 지내는 모양.
어린아이들이 갖고 놀던 공을 뺏어서 묘기를 보여주다 짜부라트린 뒤[1] 행패를 부릴 장소로 시골진 돼지촌을 고르지만, 이곳 주민들이 하나같이 범상치 않아서 가오를 부리려다가 되려 여주인에게 대판 얻어터진다. 그럼에도 끝까지 허세를 부리다가 어설프게 던진 폭약으로 도끼파의 간부를 돼지촌에 불러들이고, 거짓말로 위기를 모면하나 했더니만 상황이 '''돼지촌의 무림고수들vs도끼파 조직의 난투'''로 판이 커진데다가 은둔 무림 고수 세명이 난입하여 도끼파 일원들이 되려 당하게 되면서 도끼파에게 끌려가서 도끼파 일원들에게 죽임 당할 처지에 놓인다.
하지만 싱에게는 철사 쪼가리로 자물쇠를 따는 기술이 있던 덕분에 임기응변으로 위기를 모면하게 되고, 도끼파에 가입하기 위한 조건으로 누군가 한명 죽이고 오라는 명령을 받는다. 무서운 놈인 척 할 때마다 졸려서 잠이 들어버리는 돼지한테 타박을 주다가 기껏 나쁜 짓 한다고 하는 게 젊은 처자가 운영하는 길거리 아이스크림 먹튀하기. 약강강약의 찌질함을 보여주며 기껏 훔친 아이스크림을 입에 머금고 맘껏 웃어주는데 줄줄 흘러내리는 추접함이 일품이다. 다만 도끼파에 가입하고 싶은 마음은 진짜였던 건지 누구를 죽이기 위해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지만, 하필 지목한게 돼지촌의 여주인이다. 여기서도 뚱보의 민폐로 나이프 3개가 팔에 꽂히고, 코브라(!) 2마리에게 입술을 물리고 돼지촌 여주인에게서 한바탕 도망가거나 코브라에게 물려서 무지막지하게 입술이 퉁퉁 불린 상태로 지내기도 하는 등, 수난을 겪는다.
길거리에 앉아서 뚱보와 대화를 나눌 때 그의 과거가 드러나는데, 옛날에는 착하고 순수했으며 공부해서 크게 성장할 생각이었던 것 같다. 그러다가 어느 날 골목길에서 한 거지를 만나고, 그 거지가 한 말[2] 에 넘어가 저금통[3] 을 깨고 가진 돈을 털어 여래신장 입문서를 구입한다.[4] 그 날로 입문서만 보며 열심히 혼자 수련했고 자신이 생각하기엔 효과가 있다고 생각해 잔뜩 자신감에 차올랐으나, 어느 날 건달들이 어린 여자애를 괴롭히는 것을 보고 자신만만하게 덤벼들었지만 처참하게 얻어터진다.[5] 그때부터 착해봐야 손해란 걸 깨닫고 건달이 되기로 결심했다고. 하지만 현실은 보는 바와 같이 시궁창이라서 안습하기만 하다.
그런데 싱의 안습한 모습과는 별개로 심상치 않은 묘사들이 작중에서 나온다. 돼지촌 여주인과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에서 자동차 뺨치는 속도로 도로를 질주하는가 하면, 신호등 철통 속에서 코브라의 독에 괴로워하다 발버둥치며 두 주먹으로 바닥을 쾅쾅 내려치는 것만으로 어깨에 꽂혀있던 나이프가 튕겨나와 버린다. 거기다가 철통 속에서 벽을 때릴 때마다 하나 하나 손자국이 깊게 남을 정도로 무지막지한 난타를 쏟아붓는 등[6] 으로 암시만 주고, 두 번째엔 주인공으로서 각성하며 비장한 모습으로 두드리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들어가기 전엔 완전히 얻어터진 상태였는데, 바로 다음 장면에선 거의 멀쩡해져선 등장한다. 그리고 만난 뚱보가 그를 보곤 하는 말이 "또 어디 갔었어? 어라? '''또''' 멀쩡하네 넌?" 싱에게 내재된 잠재력이 엄청나다는 떡밥들을 은근히 많이 뿌려댄다. 만화적 표현에 마냥 개그씬으로만 보였던 것 들이 실은 작중 실제상황이라는 복선들이었다.
이후 도끼파 두목이 내린 명령을 완수하지 못해 골머리를 썩히다가 지난 번 먹튀했던 아이스크림 수레가 보이자 거의 화풀이 수준으로 털러 가서 협박을 하지만, 알고보니 하필 그 아이스크림 수레의 주인이 옛날에 구해주려 했던 여자애였다. 여자는 자신을 알아보고 위협을 당하면서도 수화로 말을 걸며 사탕을 건네지만,[7] 그걸 비정하게 쳐내고 돈을 훔쳐 달아난다. 하지만 이때 심경의 변화가 있었던 건지 도망치고 난후 바로 뚱보에게 훔친 돈을 맡기며 헤어지자고 성질을 부리고, 자신은 길거리에 앉아서 이마를 부여잡다가 느닷없이 도끼파의 조직원들에게 끌려간다. 이유인 즉슨 두목이 싱의 자물쇠 따는 실력에 눈독을 들였던 것. 예전에 내렸던 명령은 묻지도 않고 바로 조직원으로 들이며, 동시에 화운사신이 갇혀있던 정신병원으로 데려가 그를 데려온다.
그리고 도끼파 조직원들 중 하나로 병풍 역할을 수행하다가, 돼지촌 집주인 부부가 화운사신과 얽히고 얽혀 서로 관절기를 건채로 굳히기에 들어간 상황일 때 소용녀와 양과의 머리를 내려치라며 둔기를 건네준 두목이 계속해서 닦달하자 그의 머리를 친다. 이윽고 '''이걸로 대체 뭘 어쩌라는 거냐며 뚝배기를 깬다!''' 두목이 피를 흘리며 나뒹구는 사이 망설임 없이 화운사신의 머리를 내려쳤다가 가슴팍이 움푹 꺼질 정도의 엄청난 정권을 먹은 후 바닥을 뚫고 머리가 처박힐 정도의 주먹 세례를 받는다. 기껏 도끼파의 조직원이 되었는데 배신을 한 걸 보면 아무래도 사탕 소녀와의 만남 때문에 뒤늦게라도 개심하기로 한 모양. 왜 자신을 때렸냐는 화운사신의 물음에 막대기로 재차 머리를 때리고, 그대로 재기불능의 공격을 받아 죽는 줄 알았으나 돼지촌 부부가 싱을 빼돌린다.
간신히 숨만 붙어있던 싱은 유언으로 바닥에 피로 사탕을 그린 뒤 죽는 줄 알았으나 사실은 살아있었다. 돼지촌 부부의 치료를 받고 온 몸이 붕대로 칭칭 감싸여진 채로 살아있는데[8] , 둘의 말에 의하면 싱은 '''절대 고수'''라고 한다. 화운사신의 공격을 받고 임독이맥이 뚫려서 초인으로 각성한 것이라고. 그리고 상처 하나 없으며 수염도 깎인 깔끔한 모습으로 부활한[9] 싱은 정갈한 복장으로 갈아입고 자신을 구해준 부부에게 예를 표한 다음 이 싸움이 끝나면 모시고 살겠다는 말을 남긴 후, 자신을 쫓아온 화운사신과 도끼파를 마중나간다.
이전의 허접하게 당하기만 하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말 그대로 일인무쌍을 펼치며 도끼파를 박살낸 후에 화운사신과 대결한다. 화운사신의 합마공에 고전하는가 싶더니 여래신장을 써서 한 방에 그를 다운시키고, 항복을 외친 뒤 기습을 하려는 그에게 다시 한번 여래신장을 비껴맞혀서 제압한다.[10]
싸움이 끝난 뒤에는 뚱보와 함께 어릴 적 소녀와의 추억의 물건인 오색 막대 사탕을 간판으로 한 사탕 가게를 차리며 건실하게 사는 듯 하다. 그러다가 우연히 사탕 소녀와 다시 재회하게 되고, 서로 마주보다가 과거를 회상하듯이 어린 시절의 모습으로 변한 둘이 함께 웃은 다음 같이 손을 잡고 사탕 가게 안으로 들어가는 것으로 이야기를 끝맺는다.
1. 개요
쿵푸허슬의 주인공. 배우는 주성치, 완호천(아역). 한국어판 성우는 김승준.
주성치가 영화 주인공으로 나올 때 자주 쓰는 애칭인 아성(阿星)이 원명이지만 본 문서는 그냥 영문판 이름인 싱으로 등재되었다.
2. 상세
길거리 건달로 잘 나가는 상류 사회의 건달이 되기를 꿈꾸는 청년. 한창 잘 나가는 폭력 조직인 도끼파에 들어가고 싶어하며 길바닥에서 버려진 꽁초나 주워 피고다니는 인생을 벗어나고 싶어한다. 친구로 뚱보를 데리고 다니며 도끼파를 사칭하고 행패를 부려보려고도 하지만, 별 거 없이 허세만 잔뜩 부리는데다 싸움 실력도 없어서 남들에게 무시받거나 얻어터지는 신세다. 거기다가 작중 묘사로 보아서는 변변찮은 거주지도 없이 길거리를 전전하며 노숙하거나 신호등 기둥의 전력공급장치가 들어있는 철통 안에서 지내는 모양.
3. 작중 행적
어린아이들이 갖고 놀던 공을 뺏어서 묘기를 보여주다 짜부라트린 뒤[1] 행패를 부릴 장소로 시골진 돼지촌을 고르지만, 이곳 주민들이 하나같이 범상치 않아서 가오를 부리려다가 되려 여주인에게 대판 얻어터진다. 그럼에도 끝까지 허세를 부리다가 어설프게 던진 폭약으로 도끼파의 간부를 돼지촌에 불러들이고, 거짓말로 위기를 모면하나 했더니만 상황이 '''돼지촌의 무림고수들vs도끼파 조직의 난투'''로 판이 커진데다가 은둔 무림 고수 세명이 난입하여 도끼파 일원들이 되려 당하게 되면서 도끼파에게 끌려가서 도끼파 일원들에게 죽임 당할 처지에 놓인다.
하지만 싱에게는 철사 쪼가리로 자물쇠를 따는 기술이 있던 덕분에 임기응변으로 위기를 모면하게 되고, 도끼파에 가입하기 위한 조건으로 누군가 한명 죽이고 오라는 명령을 받는다. 무서운 놈인 척 할 때마다 졸려서 잠이 들어버리는 돼지한테 타박을 주다가 기껏 나쁜 짓 한다고 하는 게 젊은 처자가 운영하는 길거리 아이스크림 먹튀하기. 약강강약의 찌질함을 보여주며 기껏 훔친 아이스크림을 입에 머금고 맘껏 웃어주는데 줄줄 흘러내리는 추접함이 일품이다. 다만 도끼파에 가입하고 싶은 마음은 진짜였던 건지 누구를 죽이기 위해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지만, 하필 지목한게 돼지촌의 여주인이다. 여기서도 뚱보의 민폐로 나이프 3개가 팔에 꽂히고, 코브라(!) 2마리에게 입술을 물리고 돼지촌 여주인에게서 한바탕 도망가거나 코브라에게 물려서 무지막지하게 입술이 퉁퉁 불린 상태로 지내기도 하는 등, 수난을 겪는다.
길거리에 앉아서 뚱보와 대화를 나눌 때 그의 과거가 드러나는데, 옛날에는 착하고 순수했으며 공부해서 크게 성장할 생각이었던 것 같다. 그러다가 어느 날 골목길에서 한 거지를 만나고, 그 거지가 한 말[2] 에 넘어가 저금통[3] 을 깨고 가진 돈을 털어 여래신장 입문서를 구입한다.[4] 그 날로 입문서만 보며 열심히 혼자 수련했고 자신이 생각하기엔 효과가 있다고 생각해 잔뜩 자신감에 차올랐으나, 어느 날 건달들이 어린 여자애를 괴롭히는 것을 보고 자신만만하게 덤벼들었지만 처참하게 얻어터진다.[5] 그때부터 착해봐야 손해란 걸 깨닫고 건달이 되기로 결심했다고. 하지만 현실은 보는 바와 같이 시궁창이라서 안습하기만 하다.
그런데 싱의 안습한 모습과는 별개로 심상치 않은 묘사들이 작중에서 나온다. 돼지촌 여주인과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에서 자동차 뺨치는 속도로 도로를 질주하는가 하면, 신호등 철통 속에서 코브라의 독에 괴로워하다 발버둥치며 두 주먹으로 바닥을 쾅쾅 내려치는 것만으로 어깨에 꽂혀있던 나이프가 튕겨나와 버린다. 거기다가 철통 속에서 벽을 때릴 때마다 하나 하나 손자국이 깊게 남을 정도로 무지막지한 난타를 쏟아붓는 등[6] 으로 암시만 주고, 두 번째엔 주인공으로서 각성하며 비장한 모습으로 두드리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들어가기 전엔 완전히 얻어터진 상태였는데, 바로 다음 장면에선 거의 멀쩡해져선 등장한다. 그리고 만난 뚱보가 그를 보곤 하는 말이 "또 어디 갔었어? 어라? '''또''' 멀쩡하네 넌?" 싱에게 내재된 잠재력이 엄청나다는 떡밥들을 은근히 많이 뿌려댄다. 만화적 표현에 마냥 개그씬으로만 보였던 것 들이 실은 작중 실제상황이라는 복선들이었다.
이후 도끼파 두목이 내린 명령을 완수하지 못해 골머리를 썩히다가 지난 번 먹튀했던 아이스크림 수레가 보이자 거의 화풀이 수준으로 털러 가서 협박을 하지만, 알고보니 하필 그 아이스크림 수레의 주인이 옛날에 구해주려 했던 여자애였다. 여자는 자신을 알아보고 위협을 당하면서도 수화로 말을 걸며 사탕을 건네지만,[7] 그걸 비정하게 쳐내고 돈을 훔쳐 달아난다. 하지만 이때 심경의 변화가 있었던 건지 도망치고 난후 바로 뚱보에게 훔친 돈을 맡기며 헤어지자고 성질을 부리고, 자신은 길거리에 앉아서 이마를 부여잡다가 느닷없이 도끼파의 조직원들에게 끌려간다. 이유인 즉슨 두목이 싱의 자물쇠 따는 실력에 눈독을 들였던 것. 예전에 내렸던 명령은 묻지도 않고 바로 조직원으로 들이며, 동시에 화운사신이 갇혀있던 정신병원으로 데려가 그를 데려온다.
그리고 도끼파 조직원들 중 하나로 병풍 역할을 수행하다가, 돼지촌 집주인 부부가 화운사신과 얽히고 얽혀 서로 관절기를 건채로 굳히기에 들어간 상황일 때 소용녀와 양과의 머리를 내려치라며 둔기를 건네준 두목이 계속해서 닦달하자 그의 머리를 친다. 이윽고 '''이걸로 대체 뭘 어쩌라는 거냐며 뚝배기를 깬다!''' 두목이 피를 흘리며 나뒹구는 사이 망설임 없이 화운사신의 머리를 내려쳤다가 가슴팍이 움푹 꺼질 정도의 엄청난 정권을 먹은 후 바닥을 뚫고 머리가 처박힐 정도의 주먹 세례를 받는다. 기껏 도끼파의 조직원이 되었는데 배신을 한 걸 보면 아무래도 사탕 소녀와의 만남 때문에 뒤늦게라도 개심하기로 한 모양. 왜 자신을 때렸냐는 화운사신의 물음에 막대기로 재차 머리를 때리고, 그대로 재기불능의 공격을 받아 죽는 줄 알았으나 돼지촌 부부가 싱을 빼돌린다.
간신히 숨만 붙어있던 싱은 유언으로 바닥에 피로 사탕을 그린 뒤 죽는 줄 알았으나 사실은 살아있었다. 돼지촌 부부의 치료를 받고 온 몸이 붕대로 칭칭 감싸여진 채로 살아있는데[8] , 둘의 말에 의하면 싱은 '''절대 고수'''라고 한다. 화운사신의 공격을 받고 임독이맥이 뚫려서 초인으로 각성한 것이라고. 그리고 상처 하나 없으며 수염도 깎인 깔끔한 모습으로 부활한[9] 싱은 정갈한 복장으로 갈아입고 자신을 구해준 부부에게 예를 표한 다음 이 싸움이 끝나면 모시고 살겠다는 말을 남긴 후, 자신을 쫓아온 화운사신과 도끼파를 마중나간다.
이전의 허접하게 당하기만 하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말 그대로 일인무쌍을 펼치며 도끼파를 박살낸 후에 화운사신과 대결한다. 화운사신의 합마공에 고전하는가 싶더니 여래신장을 써서 한 방에 그를 다운시키고, 항복을 외친 뒤 기습을 하려는 그에게 다시 한번 여래신장을 비껴맞혀서 제압한다.[10]
싸움이 끝난 뒤에는 뚱보와 함께 어릴 적 소녀와의 추억의 물건인 오색 막대 사탕을 간판으로 한 사탕 가게를 차리며 건실하게 사는 듯 하다. 그러다가 우연히 사탕 소녀와 다시 재회하게 되고, 서로 마주보다가 과거를 회상하듯이 어린 시절의 모습으로 변한 둘이 함께 웃은 다음 같이 손을 잡고 사탕 가게 안으로 들어가는 것으로 이야기를 끝맺는다.
[1] 이때 주성치 왈: 축구는 한물 갔어! 본인 전 작품을 스스로 디스한다. 웃긴 건 그 영화 등장인물들이 영화에 대거 등장한다는 것.[2] "온 몸에서 광채가 뿜어져 나온다.", "네 몸엔 쿵푸 고수의 기가 흐르고 있다.", "그 기를 다스리는 법만 배우면 천하무적이 될 거다.", "세상의 평화를 지키고 악을 벌할 운명이다." 등 온갖 감언이설을 한다. 그런데 이 말들이 나중에 진짜 현실화된다. 묘사를 보면 알고 한 말이 맞다.[3] 여기의 돈은 공부해서 의사나 변호사가 되기 위해 모은 돈이었다고 한다.[4] 그런데 알고 보니 책값은 2전이었는데 10전에 팔아먹었다.[5] 거지가 전해준 여래신장 비급은 진짜였으나 이 시기의 싱은 아직 임독이맥이 뚫리지 않은 상태였으므로 본인의 의지로 무공을 사용하는게 불가능했다.[6] 카메라가 일부러 자세히 보여주지 않아서 사람들이 지나가는데 그냥 그 안에서 우당탕 요란뻑쩍한 소리가 나니까 흠칫 하면서 놀란 것 뿐인 것처럼 보였으나 그런 식으로 슥 지나가는 떡밥이었다.[7] 과거 싱이 구해줄 당시 가지고 있었던 사탕.[8] 마치 고치를 둘러 싼 번데기같은 모습이다.[9] 회복한 싱이 고치를 뚫기 시작하는데, 이후 나비가 번데기를 해치고 나와 날아가는 장면으로 비유된다.[10] 여기서 화운사신의 무기를 평화롭게 날려보내고, 화운사신이 '그건 무슨 무술이냐'라고 묻자 "알고 싶어? 가르쳐 줄게."라고 대답하는데 이런 그에게서 화운사신은 절세고수의 풍모(내지 부처의 자비)를 느끼고 진심으로 무릎 꿇으며 자신의 패배를 인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