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더 편대
H.A.W.X. 1편에 등장하는 미 해군 항공대 소속 편대. 편대장의 계급은 소령.
Operation Typhoon 미션에 등장한다. 기본기체로 보아 편대장은 F-14B, 편대원은 F-14A를 사용하는 것으로 판단되며, 해당 미션에만 등장하는 편대라 알려진 다른 정보는 없다.
도쿄만에서 미 해군이 앤드류 잭슨 항모전단을 본토로 복귀시키려고 출항 준비를 하던 중, 그걸 보고만 있지 않던 아르테미스의 방해를 막기 위해 출격한다. 일본 항공자위대 소속 '''라이덴''' 편대와 함께 조기경보통제기 '''소헤이'''의 지시를 받아 작전을 수행하게 된다.
이 미션은 다음과 같이 진행된다.
초반에 제공권을 장악해야 하는데, F-14D가 떼거지로 나오므로 톰캣 대 톰캣 전투를 즐겨보자.
중반에는 해리어가 2기 편대를 이뤄 '''마하 1.5를 넘는 정신나간 속도로''' 도쿄의 하천을 따라 함대를 공격하러 온다. 심지어 하드 이상의 난이도에선 한 편대가 다른 쪽에서 난데없이 튀어나와 출혈을 강요한다. 이 미션의 중반부는 사실상 마지막 미션인 트와일라잇 작전보다도 어려우므로 주의하자. [1] 하지만 무적의 RGM 앞에선 얄짤 없다. 최고 속도로 접근하면서 RGM으로 하나를 조준해서 발사한 후 계속 최고 속도로 접근하면 미사일은 적을 격추시키고 다른 적의 후미를 잡아 2기를 비교적 빠르게 잡을 수 있다.
후반에는 적 함대와 해리어, 공격헬기가 출항하는 잭슨 항모전단에 공격을 걸어온다. 해리어 러쉬는 3번 정도 이어지고, 공격헬기 러쉬도 3번 정도 이어지는데, 거리에 제법 여유가 있으므로 후방을 잡아 공격하도록 하자. 그리고 초반에 돌격해오는 적 함선인 프리깃(Frigate)은 JStrike 2방이면 터지니 잘 조준해서 쏘면 된다.
적기들을 다 격추시키면 적 함들도 격침시켜야 하는데 이때 무모하게 돌격하면 피 본다. [2] 다행히 혹스 시리즈 전통으로 미사일은 횡루프든 종루프든 돌다보면 피해지는지라 시끄러운 경보음은 그냥 참고 저고도에서 빙빙 돌며 적 함선들 공격하면 된다. 순양함(Cruiser)은 JStrike 4발, 구축함(Destroyer)는 5발, 항공모함(Aircraft Carrier)은 '''10발'''을 맞춰야 격침되니, 까딱하면 JStrike 잔탄이 부족해지는 사태가 날 수도 있으므로 기관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걸 추천. 구축함이 이지스 구축함이라도 되는지 신나게 대공 미사일을 쏴대니 조심. 그나마 ADVANCED missile이 아닌 게 위안.
결국, 썬더 편대는 아르테미스의 공격을 성공적으로 방어하고, 도쿄만으로 접근하던 함대 하나를 송두리째 날려버리는 쾌거를 이룬다.
알려진 것은 아무 것도 없으나 실력은 H.A.W.X. 팀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