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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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디쉐어 주식회사에서 운영하는 대한민국의 영어교육 브랜드이다. 쓰리제이에듀(고등), 쓰리제이M(초·중등), 캐리홈(초·중등 과외), Readit(교재), 쓰팩(입시컨설팅), 단끝(영단어), Vispeak(영어회화)이 있다.
2. 상세
전국 곳곳 75개 지점이 있고 모두 본사 직영으로 운영된다. 2014년 말 주식회사로 등기하면서 개인사업자 시절을 마감하고 법인이 되었다.
본사는 경기도 안산에 있었다. 2019년 3월에 롯데월드타워 35층으로 본사를 이전했다.
존 선생이 안산에서 고교생 과외를 하다가 "더 많은 아이들한테 수업해줄 수는 없을까"라는 고민을 하기 시작했는데, "같은 내용을 학생 개개인에게 반복해서 설명하는 것이 시간 낭비"라는 답을 찾은 후, "수업을 동영상으로 찍어서 학생들이 개인적으로 듣게 하고, 직접 대면했을 때는 학습 상태만 점검하면 시간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겠다"는 결론을 내려 시작한 사업이라고 한다. 따라서 수업방식은 인강 방식과 학습지 방식이 섞인 형태가 되었다. 기존에 국내에서 보기 어려웠던 학습 형태라 처음에 교육청에 신고할 때 애를 먹었다고 한다.
3. 학원 시스템
3.1. 쓰리제이에듀
공식 홈페이지
상담받으러 가면 일단 레벨테스트를 본다. 테스트 점수에 따라 레벨이 정해지면 수준별 커리큘럼에 따라 학습이 진행된다. 레벨테스트만 받고 등록하지 않아도 된다.
오프라인 학원이지만 '''동영상 강의를''' 쓰리제이에듀 홈페이지에서 수강하고 학원에 가서 담당 선생님께 동영상 강의를 잘 들었는지, 숙제를 했는지 '''검사 및 테스트를 받는 형식'''이다.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할 경우 자신의 담당 선생님에 따라 곧바로 남아서 다시 복습을 진행한 뒤 재시험을 진행한다. 완전히 이해할 때까지 복습시키는 게 최대 장점이며, 초창기부터 메타인지 학습법을 이용해왔다고 한다. Syntax 테스트 중 학습한 내용을 물어보고 모의고사 시 배운 내용을 적용하며 봐야 한다.
기존에는 동영상 강의 파일을 USB메모리, PMP, 태블릿, 스마트폰 등에 담아주었으나 2016년 2월부터 수강생의 강의 수강 시간 확인 및 저작권 문제로 온라인 수강방식으로 바뀌었다.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듣거나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 수강할 수 있다. 어플리케이션으로 수강하는 경우 강의를 다운받아서 볼 수도 있다. 또한, 강의를 다운 받을 수 있었으나, PMP 회사가 한국에서 철수하면서 자연스럽게 PMP 강의제공 서비스도 종료되었다.
수업 외에도 고 1, 2의 경우에는 Intermediate과정 부터는 매주 모의고사를 봐야한다! 그 아래의 단계는 자유. 하지만 고3인 경우에는 과정 상관 없이 매주 모의고사를 봐야한다! 그리고 학년 상관없이 한 달에 모의고사를 2회 이상 결시하게 되면 더 이상 공부 할 의지가 없는 것으로 판단하여 강제퇴원을 받게 되니 열심히 모의고사를 보아야 한다.
3.2. 쓰리제이M
공식 홈페이지
쓰리제이 방식이 초·중학생 형식으로 변한 것. 주1회만 학원에서 테스트를 보는 쓰리제이에듀와 달리 주3일 학원에서 강의 듣기부터 테스트까지 다 끝내고 집에 돌아간다. 그렇기 때문에 별도의 숙제가 없어 학생들에게는 매우 인기가 좋은 편. 책도 학원에 학생 개인 별로 보관해줘서 두 손 가볍게 등하원이 가능하다. 커리큘럼 레벨은 Let’s phonics, Warming-Up, Syntax Start-Up, Syntax Build-Up, Syntax Jump-Up로 이루어져 있다.
3.3. 캐리홈
공식 홈페이지
과외형식 쓰리제이로 선생님이 집으로 찾아와 테스트를 봐준다. 초∙중학생 위주이며 커리큘럼 레벨은 쓰리제이M과 동일하다. 전 지역에 선생님이 있고 학원이 없거나 먼 지역의 학생들이 대부분 이용한다고 한다. 배운 내용을 테스트하는데, 내용을 이해할 때까지 재시험을 무제한으로 보는 게 특징.
3.4. 쓰팩
공식 홈페이지
쓰리제이팩트. 입시컨설팅이다. 쓰리제이에 다니든 안 다니든 누구나 신청 가능. 재원생일 경우 학원으로 컨설턴트가 찾아간다. 종합, 자소서, 교과 등 원하는 컨설팅을 골라서 받을 수 있다.
3.5. 단끝
공식 홈페이지
단어 끝. 현재 고단끝(고등 영어 단어 끝)만 나와 있다. 중단끝과 초단끝도 나올 예정인 듯 하다. 현재 가이드 영상은 30만원이다. 시중에 출시되는 단어장이다. 존 선생이 2년동안 준비하고, 비용이 1억이 넘게 들었다고 한다.
고단끝 단어장 구매는 예스24, 가이드영상은 단끝에서 구매하면 된다.
또한 재원생은 가이드영상이 그냥 제공된다.
- 아이스케치
- 아이블링크
강제학습과 자율학습이 있다. 강제학습은 단끝 가이드 영상을 보면서 하는 것이고, 자율학습은 가이드 없이 아이스케치와 아이블링크만 제공된다.
3.6. Vispeak
공식 홈페이지
쓰리제이에서 만든 영어회화. 모든 강의가 10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500강이다. John이 아닌 박초롱강사가 진행한다.
3.7. Readit
공식 홈페이지
4. 쓰리제이에듀 커리큘럼
4.1. 레벨
Start-Up, Build-Up, Jump-Up, Basic, Intermediate, Advanced의 6개의 레벨이 있다.
- Start-Up 중등 초급 과정
- 중학교 1~2학년 수준의 과정이다. 4주 동안 진행된다.
- 영어의 기본 용어와 단어를 몰라서 영어수업을 들어도 무슨 말인지 몰라 이해 할 수 없는 학생을 위해 기본 용어에 대한 개념과 기본 단어에 대해 완벽하게 끝내주는 4주 속성과정 이라고 한다.
- Build-Up 중등 중급 과정
- 중학교 3학년~고등학교 1학년 수준의 과정이다. 8주 동안 진행된다.
- 영어 문장을 볼 때 단어와 단어의 개별적인 뜻을 적당히 감으로 연결하여 해석하고 있는 학생에게 영어의 문장구조를 체화시켜 정확한 해석을 가능하게 해주는 속성과정이라고 한다.
- Jump-Up 중등 고급 과정
- 중학교 3학년~고등학교 1학년 수준의 과정이다.
- 이전 과정에서 기초를 다지느라 하지 못했던 복잡한 문법들을 배우는 과정이다.
- Basic 고등 초급 과정
- 고등학교 2학년 수준의 과정이다. 8주 동안 진행된다.
- 영어문장 해석을 할 때 3~4줄 이상만 넘어가면 해석이 막히고 꼬이는 학생에게 긴 문장에 대한 완벽한 해석원리를 체화시켜 주는 과정이라고 한다.
- Intermediate 고등 중급 과정
- 고등학교 3학년 수준(수능수준)의 과정이다. 무려 24주 동안 진행된다.
- Syntax(12주), TLR(8주), G&U(4주)가 있다.
- Advanced 고등 고급 과정
- 이전 과정은 구문을 보는 과정이지만, 이 과정은 문맥을 보고 추론하는 기술을 알려주는 강의이다. 20주 동안 진행된다.
- Syntax(12주), TLR(8주)이 있다.
4.2. 과목
- Syntax
- 신택스[2] 라고 읽는다. 일명 구문독해. 문장을 구조적으로 분석해 해석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강좌. 모든 레벨별로 강좌가 있고 쓰리제이에듀의 대표 강좌이다. 매주 강의들은 내용을 담당 선생 앞에서 구술로 시험보기 때문에 철저히 복습해가도록 하자.
- The Logical Reading
- 줄여서 TLR. 일명 논리유형독해. 독해문제를 풀 때 팁을 알려주는 강좌다. 모의고사 오답노트 강좌에서 수시로 활용되므로 열심히 듣자.
- Grammar & Usage
- 줄여서 G&U. 즉, 어법. 모의고사 오답노트 강좌에서 수시로 활용되고 어법은 단어와 함께 문장의 기본이므로 열심히 듣도록 하자.
4.2.1. 수능 대비
- EBS S&S
- 쓰리제이 파이널 모의고사
- 줄여서 쓰파. 쓰리제이 파이널 모의고사 16회 + 고난도 약점유형 8회 = 총 24회의 모의고사 문제집이다. EBS 연계율을 그대로 반영한다. 쓰파는 주 2회, 고난도 약점유형은 주 1회씩, 8주간 푼다. 학원에 나와서 푸는 모의고사가 아닌 숙제이다. 평소에 보던 모의고사와 마찬가지로 해설강의 4문항이 있다.
- 최종점검 파이널 모의고사
- 줄여서 최파. 수능 10일 전부터 하루 1회씩 10회를 푼다. 해설강의는 없다. 수능 영어영역은 최파 11번째 본다고 생각하고 풀라고 한다. 2018년 커리큘럼에서는 15일 전부터 15회를 푼다고 한다.
4.3. 내신
학원의 출발점이 수능 전문 영어학원 이었기에 초기에는 변변한 내신 대비책이 없었다. 그러다 2015년부터 점점 내신에 대해 신경을 쓰더니 2016년부터 본사 차원의 내신대비가 이뤄지는데, 내신에 출제되는 주요 모의고사나 교과서에 대한 해설강의가 제공되고, 부교재들의 경우 해설강의 or 정리 자료가 제공된다. 본인 학교에서 사용하는 부교재가 너무나 마이너해서 자료가 없다면 선생님께 간곡히 부탁해보자...
내신 기간을 보통 3주로 잡고, 그 동안 교과서나 모의고사 정리를 한다. 1:1 관리형 학원이다보니 선생님과 계획표를 작성하고 1주일에 한번 그때까지 공부한 내용을 테스트한다. 이 기간동안 단어는 교과서나 모의고사에 나온 단어시험으로 대체하는 경우가 많다.
- 내신 P.T
- 학교에서 배우는 교과서별로 모두 포인트를 정리하고, 분석한 자료를 준다. 또한 부교재 분석 자료도 준다.
- 테스트도 본다.
- 모의고사 해설강의
- 대부분의 학교에서 가장 최근의 모의고사를 영어 시험 범위에 포함 시키는 경우가 많다 보니, 따로 모의고사를 해설해준 강의를 제작한다. 모든 문항의 강의를 촬영하므로, 학교의 범위에 맞춰서 골라 들으면 된다.
- 물론 테스트도 본다.
- 일주일에 한 번씩 보는 모의고사가 있는데 이 모의고사에 대한 해설 강의는 존 선생이 아닌, Joy, Khan 선생님이 찍었었지만, 지금은 쓰리제이에듀를 그만 두어 전체 문제 중에서 4문제만 존 선생이 강의한다.
4.4. 기타
- 듣기
- 과거엔 Basic 이상의 단계에서 레벨별로 다른 교재를 사용했었다.
- 현재는 고듣끝이 새로 생기면서 Advanced를 제외하고 이거 하나로 대체되었다.
- 현재 Advanced 단계는 마더텅 듣기 교재로 진행한다.
Syntax의 커리큘럼과는 별개이다.
- 단어
- 모든 학생이 고단끝으로 외운다. 단끝 참고.
- 원래는 범위의 단어 중 무작위로 30개를 선정해 직접 단어의 뜻을 쓰는 것이었지만, 단끝이 나오고 4지선다형으로 테스트를 본다. 기존의 테스트는 사실 무작위가 아니라 이미 선정된 단어로 테스트를 보는 방식이었다. 재원생이라면 단어 테스트를 볼 때 처음 슬라이드에 몇 회 혹은 무슨 코스라고 써져 있는 것을 봤을 것이다. 이게 여러 가지가 있고, 담당 선생님들이 이것들 중 하나를 골라 테스트를 보는 방식이다. 그러나 단끝이 나오면서 범위당 약 30만개(!)의 무작위 조합이 가능해졌다고 한다.
- John's 모의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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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62개 쓰리제이에듀 직영학원에서 월 2회 진행되는 국영수 현장 모의고사이다. 수능과 같은 시간표대로 현장에서 진행되므로, 수능 당일날 떨리지 않게 도움이 된다고 한다. 쓰리제이에듀 학원생이 아닌 학생들도 신청해서 볼 수 있다고 한다. 상술했지만 이것도 모의고사 경고 대상이다.
쓰리제이에듀와 대성학력개발연구소의 콜라보로 만들어서 수능과 유사해서 문제가 고퀄리티라고 한다. 전국 1만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여하고, 성적에 따른 등급도 알려줘서 자신의 실력을 계속 체크할 수 있어서 좋다.
실전에서 흔들리면 안되니까! 라는 타이틀로 드라마 스카이캐슬의 아역 배우들이었던 김혜윤(강예서)과 조병규(차기준)가 전속모델로 CF 광고를 찍게 되었다. [쓰리제이에듀] 모의보감 CF 김혜윤 Ver [쓰리제이에듀] 모의보감 CF 조병규 Ver
- 모의고사 해설강의[4]
- 현재는 고등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총 4문항을 선별하여 John선생이 직접 강의한다. 틀리지 않아도 해야 하며, 이와는 별개로 틀린 문제에 대한 간단한 오답노트를 작성한다. 2015년까지도 4문항 체제였으니, 어찌 보면 과거로 돌아온 셈이다.
- 2016년에는 전체 문항에 대한 해설 강의를 진행하다가 도중에 10문항 체제로 바뀌었다. 당시까지는 다른 선생님 이 강의했으나 현재는 회사를 나갔다고 한다.
- John's Spirit
- 학업에 소홀해질 만한 시기가 오면 학원의 공부법 강의, 일명 John's Spirit이 올라오는데 주로 내신이나 모의고사 공부법에 관한 강의이다. 듣고 오면 학원에서 강의에 대한 내용을 물어보기 때문에 의무수강이다. 모든 내용을 John's Spirit Note에 적어가야 한다.
5. 경고와 강제퇴원 제도
벌칙 시스템이 타 학원에 비해 엄격한 편이다. 매주 실시하는 모의고사를 빠질 경우 '모의고사 경고'를, 수업 태도가 나쁘거나 숙제를 안 하거나 단어 재시험을 3회 이상 보거나 결석했을 경우에는 '수업 경고'를 부여한다.
둘 중 하나의 경고가 2회 이상 누적될 경우, 즉 모의고사를 한 달에 2회 이상 미응시 하거나 수업 태도로 인해 담당 선생님이 2회 이상 경고를 부여한 경우 강제 퇴원 되는 제도가 있으며, ''실제로 쫓겨난다'''. 단, 모의고사 경고와 수업 경고는 각각 따로 계산하기 때문에 모의고사를 한 번 빠지고 담당 선생님의 경고를 한 번 받을 경우 퇴원 당하지는 않는다. 경고는 받은 날로부터 한 달마다 사라진다.
조금만 자세가 흐트러져도 받게 되는 수업 경고가 더 무서울 것 같지만 막상 학생들은 모의고사 경고를 더 무서워한다. 튜터 선생님의 재량권이 강한 수업 경고와는 달리, 모의고사 경고가 누적될 경우 지점 차원에서 잘라버리기 때문. 모의고사 경고로 퇴원될 경우 튜터도, 학부모도 손을 못 쓴다.
강제퇴원당하게 될 경우 학원에 '''학교, 학년, 이름, 퇴원 사유를 A4용지에 커다란 폰트로 프린트해서 붙인다.'''[5]
원래는 이름을 다 올렸으나 인권침해라는 신고가 들어와서 이름의 한 글자는 가려준다. 예를 들어 이름이 '존선생' 이라면 '존O생'처럼 한다.[6] 되도록 '''당하지 않도록 하자.''' 강제 퇴원당할 경우 1달 뒤에 재등록이 가능하며, 재등록할 경우 이전 튜터 선생님을 배치해주어 기존 커리큘럼을 계속 따라갈 수 있도록 배려해주는 경우도 있다.
한 글자는 가려준다고 하긴 했지만, A4용지에 커다란 폰트로 적기보다 학교 이름과 실명이 모두 나와있는 반성문을 입구에 붙히고 강제퇴원이라는 스티커를 붙인다!
2016년 6월을 기점으로 벌점제도가 생겨서 더 엄격해졌다.
6. John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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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쉐어 대표이사, 본명은 현승원. 쓰리제이에듀, M, 홈 대표강사로 John이라고 불리며, 1985년 생으로 연세대학교 경영학 석사과정을 밟고 있다. 또한 내신 강의를 제외한 모든 강의를 직접 촬영하고 있으며, 모의고사 촬영은 오답률이 가장 높은 문항 4개를 뽑아서 촬영한다.
종교는 기독교이며 꽤나 독실한 것으로 보인다. 교회는 수원성교회를 다니고, 뉴스 기사를 보면 강연 등 기부활동 관련한 글이 대다수이다.
기부 많이 한다고 하더니 기아대책 고액 후원자로 등록되어 있다. 1억 원 넘게 기부해야 가입할 수 있는 필란트로피 클럽에도 소속되어 있다고 한다.
코카콜라를 몹시 좋아한다. 분명 강의 중에선 다이어트 중이라서 끊는 중이라고 했지만 2016버전 Syntax Intermediate에서 담배, 술 같은 건 안 하지만 못 끊는게 있다며 그 자리에서 1.5L 짜리 코카콜라를 들어올렸다.
싸대기 때려야겠다는 말을 자주 사용한다. 이걸 듣고 한 학생이 '존쌤에게 바란다'라는 게시판에 '진짜 원장님들 싸대기를 때리나요?'라는 글을 올렸다고 한다.
이제 앞으로는 안경을 쓰지 않고 나온다고 한다. 라섹 수술을 해서라고.
현장강의 문화 중 하나로, 현장강의 종강날에는 존선생과 치킨 파티나 식사를 하고, 존선생과 사진도 찍을 수 있다.
취미는 사극 보기인데, 그걸 보는 시간도 아까워서 밥 먹을 때만 1.6-1.7배속 정도로 본다고 한다. 그마저도 아는 내용이면 그냥 건너뛰어서 한 편을 20분이면 다 본다고.
본인 말로는 요리를 잘 한다고 한다. 아내에게도 대접했는데 반응이 좋지 않았다고 한다.
고등학생 때 수학을 매우 잘 했고, 영어를 제일 못해서 수능 때 5등급을 맞았다고 한다. 재수를 했던 것도 이것 때문.
탈모 걱정이 많아 강의 중 탈모 예방법[7] 을 간혹 알려준다.항상 무언가를 설명할 때 "이게 뭘 말하는 거냐면 이겁니다." 라는 말을 한 후 시작한다.
콘셉트인 것 같지만, 강의 내에서 말을 좀 험하게 한다. 그 예로 “자기 자신이 쓰레기라는 걸 깨닫지 못하면 성공하지 못한다.”라고 강의 내에서 말한 적이 있다. 엿도 자주 날린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엿이 아니라 네 번째 손가락을 올린다. 그러면서 네 번째 손가락이라며 욕이 아니라고 한다.
6.1. 여담
- 존선생이 싫어하는 학생에는 네 가지 분류가 있는데 담배피는 학생, 수업 중 손을 얼굴에 대고 앉는 학생[8] , 오토바이타는 학생, 교복바지를 줄이는 학생이라고 한다. 강의 때마다 매우 강조를 하며, 특히 교복바지를 줄이는 학생은 극도로 혐오한다.
- 간혹 강의에서 나무위키가 언급되곤 한다. E.S.O 2강, 15, 16강에서 언급되었다.
- 2016년 Syntax Intermediate 강좌를 진행할 때 힐링캠프 양현석을 언급하면서 자신도 나갈 수 있다고 발언했다. 2017 EBS T&A 수능특강 영어 08강에서 무한도전에 나가도 잘할 것 같지 않냐거나 힐링캠프가 끝나 아쉽다는 말을 하면서 이 말도 나무위키에 올라가겠다는 말을 하였다.
- 부모님과 정치 성향이 정반대라는 듯하다.
- EBS 지문에 오 헨리의 크리스마스 선물(The Gift of the Magi)이 나왔는데 이를 영화나 드라마 같은 장르라고 알고 있는(...) 것 같다.
- 길을 걸어가던 중 행인이 자신을 치고 지나가서 돌아 봤는데 "존쌤이세요?!"라는 말에 "무슨 일이니? ^^"라고 하며 웃음을 지었다고... 비슷하게 교통사고 썰도 있었다.
-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는 D-10 공부법 영상을 촬영하기도 한다.
하나님 감사합니다.이제 사랑하는 제자들이 수능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하나님 지난 시간을 되돌아 보면 우리가 정말로 힘들게 그리고 때로는 너무나도 마음 아픈 그러한 심정으로 공부하며 지금까지 버텨왔습니다.하나님 이제 우리 제자들이 수능 시험을 보려고 하는데 이들 가운데 솔로몬에게 주셨던 지혜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그리하여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하여 잘 정리하여서 본인이 그동안 받았던 결과 중에 최고의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나님 축복하여 주시고 인도하여 주시옵소서.특별히 마지막 정리하는 그 과정 가운데 하나하나 섬세하게 정리하며 마지막을 잘 준비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고 그리하여 최선의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수능 시험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좋은 성적을 가졌든 그것들 관계 없이 세상의 훌륭한 인재로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 제자들을 축복하여 주시고 이들의 삶 가운데 하나님 영원히 동행하여 주시고 인도하여 주시옵소서.하나님 남들이 얼마를 벌지 내 연봉이 얼마일지를 계산할 때 하나님 우리 제자들에겐 하나님께서 넘치게 부어주셔서 내가 얼마를 나눠줄지 얼만큼을 남들에게 줄지를 고민하며 살아갈 수 있는 그러한 부유함 또한 허락하여 주시옵소서.남들이 스펙과 그리고 자기의 모든 것 커리어를 쌓기 위해 최선을 다할 때 하나님 우리 제자들은 세상에 어떻게 영향력을 주는 삶을 살 수 있을지 이 세상에 정말로 빛과 소금의 인재로서 살아갈 수 있을지 하나님 그렇게 고민하며 앞으로 나갈 수 있는 그러한 우리 제자들 될 수 있도록 하나님 인도하여 주시옵소서.지난 시간 동안 함께 하신 하나님 이제 수능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그 남은 기간도 함께 하여 주시고 수능 이후의 삶도 우리 제자들과 계속해서 끝까지 함께 하셔서 이들이 마지막이 되는 그 날까지 정말로 이 세상에 꼭 필요한 존재로 남들에게 도움이 되고 유익한 존재로 살아가며 이 사회의 정말로 훌륭한 일들을 못다 감당할 수 있도록 하나님 축복하여 주시고 인도하여 주시옵소서.지금까지 함께 하신 주님 앞으로도 우리 제자들과 함께 하실 것들을 기대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존 선생, 2018 D-10영상에서-
- 최근에 개인 인스타를 시작하여 학생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3J_John)
- 무슨 이유에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존쌤 인스타그램 계정과 유튜브 존쌤TV 채널이 비공개 처리되었다.
7. 논란 및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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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학년도 수능 이후에 공식 카페 게시글 번호가 갑자기 96개가 비었다.[10] 참고
- 2016학년도 수능 10일전에 보는 D-10모의고사에서 출제된 문제의 상당수가 출처를 밝히지 않은 채 시중 모의고사의 문제를 그대로 베낀 것으로 확인됐다. 한 입시사이트에서는 이런 사실에 분노해 관리자가 매우 철저하게 고소를 진행할 것이라고 글을 올린 적이 있다. 해당 게시글은 삭제된 상태. 로고까지 그대로 베꼈다고 하며, 듣기 파일에 사이트명이 그대로 나오는데도 확인조차 해보지 않은 채 틀었다고 한다. 재원생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모의고사였으며, 비재원생은 학원을 다녀야 볼 수 있었다.
- '사교육 없는 세상'이라는 단체의 고발로 교육청이 시정조치를 내려 강제퇴원 문구가 바뀌었다. 원래는 강제퇴원자의 이름 석자와 다니는 학교 학년까지 전부 다 공개가 되었는데 시정명령 이후에는 성씨와 학교명 첫글자만 기재되도록 바뀌었으며 멘트도 간략하게 바뀌었다.
8. 여담
- 각종 미대나 체대 입시 학원처럼 학교 앞에서 커다란 존선생 사진이 붙은 홍보용 공책을 잘 뿌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전국의 노트들에 죄다 존선생의 안면을 붙여놓은 덕분에 학원에 다니지 않아도 서울을 포함한 대부분의 수도권 지역 고등학생이면 존선생을 알며 너무 지긋지긋해서 거의 노이로제에 걸릴 정도. 문제는 이 얼굴과 동영상 강의 시 얼굴이 전혀 누군지 못 알아볼 정도로 포샵이 많이 처리되어 있다는 것.[11] 쓰리제이에듀 홍보용 공책은 해마다 3월 학기초와 6모, 9모, 11월 대수능 후로 총 네 번 유포하고 있으며 학원 데스크에는 다량 비치되어 있어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다.
- 그런데 분위기를 바꾸어 2018년부터 뿌리는 공책들은 죄다 분홍색 색감에 공포감을 조성하는 디자인도 다 사라졌다! 또한 존선생의 얼굴이 표지에서 싹 사라지게 되었다.
- 2018학년도 수능 전날 지진으로 인해 수능이 연기되었을 때 6회분의 모의고사를 무료로 제공하여 많은 학생들이 감동을 받았다고 한다.
- 모의고사 오답노트 강의를 제외한 모든 강의는 존선생이 진행한다. 보통 2년에 한 번씩 개정판을 촬영한다.
- 모 고등학교에서는 홍보용 노트에서 존선생 사진만 잘라 벽에 잔뜩 붙여놓은 후 제사를 지낸다 카더라.
- 구판 G&U 교재에는 존선생의 흑백 얼굴사진이 표지에 떡하니 붙어 있었지만, 학교에서 공부하기 창피하다(...)는 학생들의 의견을 수용하여 귀여운 느낌의 표지로 리뉴얼되었다.
- 영어 영역 항목에서 EBS연계에 관해 '모 학원'에서 하는 짓(...)이 나와있는데, 그 모 학원이 바로 여기다.
- 매년 팬미팅을 한다. 2015년 팬미팅은 이례로 코엑스오디토리움에서 했는데 자리가 없어서 바닥까지 앉을 정도로 인파가 많았다. 덤으로 2만원 교재쿠폰을 증정했다!
- 쓰리제이에듀를 다니는 학생이라면 들어본 적 있을 존예는 존의 노예라고 한다.
- 경고기간 때 대문짝만하게 걸려있던 반성문을 찾고싶다면 이면지를 찾아라. 너의 반성문이 있을 것이다.
- 원장님과 친해지면 강제퇴원을 피할 수 있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으나 본사가 직접 관리를 하고 있어서 실제로는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함.
- 평촌, 용인수지, 분당, 대치와 같은 일부 부촌은 수강료가 37만원. 나머지 동네는 수강료가 28만원이다.
- 선생님들의 근무여건이 상당히 빡세다. 원장은 새벽2시에 일이 끝나는게 기본이며 부원장도 이에 못지않게 새벽근무를 자주한다. (모 튜터 선생님도 부원장을 하다가 너무 힘들어서 다시 선생님이 되었다고..) 또한 모든 원장님들은 커리큘럼의 모든 테스트를 존쌤이나 존쌤 다음으로 영어 테스트를 잘하는 사람에게 테스트를 받는다고 하며 이 테스트 또한 상당히 빡센 난이도를 자랑한다고 한다. 이정도면 테스트 통과하겠지 하고 존쌤한테 테스트 받으러갔다가 실명 거론되고 욕 한바가지 얻어먹었다는 모 선생님의 증언이..
- 2016년 12월부터 2017년 4월까지 라디오 광고방송했는데 CM송 상태가 심히 괴랄하다. 사실 존 선생이 직접 만든 거라고는 하는데... ~ (묘하게 중독성이 있다.) 가사는 로고송#s-2.13 문서를 참조.
- 노트 광고 및 홈페이지 하단부 광고에 매년 총 학생수가 아닌 누적 수강생을 표기하기 시작했다. 아마 총 학생수가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보이는데, 2016년 생긴 분원수(10개)가 2015년에 생긴 분원수(20개)의 절반이라는것과 누적 수강생으로 현재 수강생을 역산해보았을 때 거의 확실해 보인다. (2014년 32,532명 → 2015년 77,040명 → 2016년 89,088명이다. 단순하게 역순해보면 2015년 44,508명 → 2016년 12,048명으로 거의 1/4토막 났다...) 이후 매월 평균 재원생(...)이라는 생소한 개념의 통계까지 사용하다가(2017년 3월) 최근 노트광고에서 학생 수치는 나오지 않는다. (홈페이지에는 여전히 누적 수강생으로 기록)
- 홈페이지 상단에는 현재 총원수가 표시된다.
- 강의 중 아파서 학원 못 온다는 학생들을 향해서 어린 시절에 부정맥을 겪어서 병원에 갔더니 의사가 "크면 나아진다(...)"라고 했고 시간이 지난 뒤에도 통증을 느껴서 정밀검사를 받았는데 이미 나았다는 진단을 받았다는 일화를 얘기하며 아파서 못오는건 꾀병이라고 극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