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구장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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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동아시아의 분포하는 장미과의 나무로써 제주도를 제외한 대한민국 어디든지 볼 수 있다. 한국식물학의 개척자이신 정태현(鄭台鉉) 박사님의 한국식물분류학자열전에 따르면 아구장나무의 유래는 함경북도에서 부르던 이름이며 만주지방에서는 아구장조팝나무라고 부른다고 한다. 아구는 아귀의 함경도 방언이며 장은 토장화(土庄花)의 장을 따온것이라고 한다. 보통 조경용으로 많이 심으며 조팝나무와는 잎의 털 유무로 구분한다.
2. 특징
낙엽수로 최대 2m까지 자라는 나무이다. 잎은 어긋나는데 마름모 모양이다. 밑부분은 둥글면서 뾰족한 톱늬가 있는것이 특징. 꽃은 봄에 흰색의 양성화가 달린다. 꽃잎은 아원형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