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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출생, 현재 생존. 수컷. 중앙 21전 7승, 해외 3전 1승, 지방 8전 4승. 총상금 7억 3092만 5000엔+1320만 홍콩 달러+12만 미국 달러.
중앙 G1 : 마일 챔피언십(2000), 천황상·秋(2001), 페브러리 스테이크스(2002), 야스다 기념(2003)
홍콩 G1 : 홍콩 컵(2001)
교류 G1 : 마일 챔피언십 남부배(2001)
교류 G2 : 전일본 3세 우준(1999), 나고야 우준(2000)
중앙 G3 : 유니콘 스테이크스(2000)
교류 G3 : 니혼테레비배(2001)
주요 자마 : 카제노코(2011)
'''변태의 영역에 달한 전천후 올라운더'''
주로와 거리별로 적성이 세분화된 현대 경마에서 보기 드문 올라운더. 중앙/지방/홍콩/두바이를 통틀어 총 11개 경마장에서 32전을 치러 G1 6승을 따낸 경주마다. 1200m~2500m까지의 경주를 소화하고 터프(잔디)든 더트(흙)든 주로도 가리지 않은 만능형. 예민하기로 유명한 서러브레드 중에선 드물게 멍청해 보일 정도로 느긋한 성격이었는데, 그 덕분에 국내외로 여러 경마장을 전전하면서도 큰 탈없이 쉽게 적응하는 편이었다. JRA 히어로 열전에 붙은 표제 '진정한 용자는 전장을 가리지 않는다'라는 말 그 자체의 커리어.
최전성기는 2001년 하반기부터 2002년 초반까지. 기인 취급받는 시라이 토시아키 조교사의 지휘 아래 남부배(1600m NAR(지방) 더트)-천황상·秋(2000m JRA(중앙) 터프)-홍콩 컵(2000m 홍콩 터프)-페브러리 스테이크스(2000m JRA 더트)라는 지방/중앙/홍콩과 터프/더트를 오가는 괴상한 로테이션을 모두 소화하는 것도 모자라 모두 우승, G1 4연승[* ]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면서 사상 초유의 올라운더라는 언론의 찬사를 받았고, 팬들은 변태(変態)라 불렀다. 변태라는 말을 욕이 아니라 찬사의 의미로 듣는 유일한 경주마.
전성기가 지났다고 여겨지던 2003년에도 뜬금없이 야스다 기념에서 코스 레코드를 깨며 우승, 통산 G1 6승째이자 마지막 승리를 거두고 연말에 은퇴했다. 은퇴 후엔 씨수말로 전업해, 만능형이었던 현역시절 그대로 다양한 적성의 우수한 자마들을 내고 있다.
'''"단거리? 장거리? 잔디? 더트? 수? 공? 어디든 간다구-♪"'''
1. 캐릭터 소개
이름하여 슈퍼 만능 우마무스메. 어떤 거리, 날씨, 상황이든, 어떤 레이스든지 가벼운 마음으로 승리하는 초 하이스펙 올라운더. 그러나 그 본성은 온갖 특수한 취미를 깊게 파는 좀 수상쩍은 유감계 미소녀. 성격은 무사태평하고 포지티브.
2. 원본 경주마 이야기
1997년 출생, 현재 생존. 수컷. 중앙 21전 7승, 해외 3전 1승, 지방 8전 4승. 총상금 7억 3092만 5000엔+1320만 홍콩 달러+12만 미국 달러.
중앙 G1 : 마일 챔피언십(2000), 천황상·秋(2001), 페브러리 스테이크스(2002), 야스다 기념(2003)
홍콩 G1 : 홍콩 컵(2001)
교류 G1 : 마일 챔피언십 남부배(2001)
교류 G2 : 전일본 3세 우준(1999), 나고야 우준(2000)
중앙 G3 : 유니콘 스테이크스(2000)
교류 G3 : 니혼테레비배(2001)
주요 자마 : 카제노코(2011)
'''변태의 영역에 달한 전천후 올라운더'''
주로와 거리별로 적성이 세분화된 현대 경마에서 보기 드문 올라운더. 중앙/지방/홍콩/두바이를 통틀어 총 11개 경마장에서 32전을 치러 G1 6승을 따낸 경주마다. 1200m~2500m까지의 경주를 소화하고 터프(잔디)든 더트(흙)든 주로도 가리지 않은 만능형. 예민하기로 유명한 서러브레드 중에선 드물게 멍청해 보일 정도로 느긋한 성격이었는데, 그 덕분에 국내외로 여러 경마장을 전전하면서도 큰 탈없이 쉽게 적응하는 편이었다. JRA 히어로 열전에 붙은 표제 '진정한 용자는 전장을 가리지 않는다'라는 말 그 자체의 커리어.
최전성기는 2001년 하반기부터 2002년 초반까지. 기인 취급받는 시라이 토시아키 조교사의 지휘 아래 남부배(1600m NAR(지방) 더트)-천황상·秋(2000m JRA(중앙) 터프)-홍콩 컵(2000m 홍콩 터프)-페브러리 스테이크스(2000m JRA 더트)라는 지방/중앙/홍콩과 터프/더트를 오가는 괴상한 로테이션을 모두 소화하는 것도 모자라 모두 우승, G1 4연승[* ]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면서 사상 초유의 올라운더라는 언론의 찬사를 받았고, 팬들은 변태(変態)라 불렀다. 변태라는 말을 욕이 아니라 찬사의 의미로 듣는 유일한 경주마.
전성기가 지났다고 여겨지던 2003년에도 뜬금없이 야스다 기념에서 코스 레코드를 깨며 우승, 통산 G1 6승째이자 마지막 승리를 거두고 연말에 은퇴했다. 은퇴 후엔 씨수말로 전업해, 만능형이었던 현역시절 그대로 다양한 적성의 우수한 자마들을 내고 있다.